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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6-29 13:16:37

GUNMAN STORY

1. 개요2. 상세3. 스테이지
3.1. 1~53.2. 6~103.3. 11~153.4. 16~20
4. 무기5. 잡몹

1. 개요

베르틸 호베르그가 개발한 2D 횡스크롤 슈팅 게임. 안드로이드 및 스팀으로 발매되었다. 그래픽이 샌드 아트를 연상케하는 서부풍 분위기의 게임이다. 원제는 GUNMAN CLIVE.

구글 플레이스토어 페이지
스팀 페이지
3DS판 공식 홈페이지

2013년 9월 27일에 Flyhigh Works가 닌텐도 3DS용으로 퍼블리싱. 타이틀이 건맨 스토리로 바뀌었다. 3DS 특유의 3D 화면을 지원한다.

가격은 2400원. 3DS판은 2000원.

그리고 GUNMAN CLIVE 2가 2015년에 출시되었다.

2. 상세

총잡이 클라이브가 애인 존슨이 납치당하는 것으로 스토리가 시작된다. 내용 자체는 매우 뻔한 게임이지만 무기 시스템이나 후반부 스테이지에서 외계인이 등장하는 걸 보면 메탈슬러그 시리즈를 연상케 한다.

총 20스테이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5스테이지마다 보스가 등장한다. 보스전은 어느정도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난이도는 이지, 노멀, 하드지만 그저 플레이어의 체력의 차이일 뿐 적이 강해지거나 많아지는 건 아니다.

스테이지 난이도는 악명높은 메탈슬러그 시리즈록맨 시리즈에 비하면 어렵지 않으나, 가시에 닿으면 무조건 한방인데다가 무적타임을 무시하고 사망처리가 되기때문에 가시가 많이 등장하는 스테이지는 넉백판정으로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 조작감도 조금 불편한 편에 속하기도 하고.

20스테이지를 깨면 2회차로 오리와 히로인 미스 존슨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데, 미스 존슨은 무빙샷이 안되는 대신 점프를 하면 호버링이 일정시간 가능하다. 오리의 경우는 공격기능이 전혀 없지만 호버링이 자유롭다. 덕분에 오리로 플레이할 경우 보스전은 존재하지 않는다.

의외로 e샵에서 나름 인기있는 소프트인데 가격도 낮은 편인데다 생각보다 즐길거리가 있어서 많이들 선호하는 듯.

3. 스테이지

3.1. 1~5

5스테이지 보스는 개틀링 건을 들고 있는 거구의 남자. 로드호그? 패턴은 높이 점프해서 내려찍는 패턴과 개틀링 건 흩뿌리기가 있다. 엄청나게 발사하지만 데미지는 보통 수준.

개틀링 건은 총 2~3번에 걸쳐 발사하는 패턴과 위에서부터 아래로 난사하는 패턴 두가지로 나뉘는데 난사 패턴은 숙여주고 있으면 맞지 않는다.

3.2. 6~10

10스테이지 보스는 열차. 열차의 앞부분이 갑자기 로봇이 되어서(...)[1] 공격한다.

패턴은 가슴에서 폭탄을 발사하는 패턴이 있는데 바닥에 폭탄이 닿으면 불꽃이 일어나므로 주의.
주먹을 2~3번씩 내지르는 공격은 보스가 상당히 뜸을 들이면서 공격하기 때문에 여차 안때리는 줄 알고 점프하다가 맞는 경우가 있다.

마지막 패턴으로는 입에서 모래같은 걸 곡사로 내뿜는데, 피할 공간은 컨테이너 박스 중간에서 앉는 방법밖에 없다. 그 외의 자리에서는 앉더라도 맞는다.

3.3. 11~15

15스테이지 보스는 정황상 존슨을 납치한 악당들의 보스. 한쪽팔이 기계로 되어있다.

난이도는 보스들 중에서 가장 높다. 타 보스드렝 비해 보스의 패턴이 변칙적이기 때문. 다만 회복수단인 큰 케이크를 주기 때문에 시간을 끌면 유리해지는 경우도 있다.

패턴은 가장 자주 쓰는 패턴으로 기계팔에서 와이어를 꺼내 천장에 부착시킨 후 공중에 매달려 좌우로 맹렬하게 몸을 흔든다. 속도도 속도지만 이 패턴이 끝나고 착지하는 위치도 가늠하기 힘들기 때문에 웬만해선 멀찍이 떨어지는게 상책. 체공하는 시간은 철저히 랜덤이라 빨리 착지할 때도 있고 오래 공중에 있는 경우도 있다. 당연하지만 보스가 움직이는 곳에서 서있으면 무조건 맞는다.

또 와이어를 공중에 매달아서 권총을 2~4번 정도 발사하는 패턴이 있지만 위에 패턴에 비해선 피하기 쉬운 편이다.

두번째 패턴으로는 기계팔에서 팔을 발사하는데 길이가 자유자재로 늘어나기 때문에 안 맞을 거리라고 생각해서 떨어져 있다가 맞는 경우도 있다.

클리어하면 존슨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지만 외계인에게 납치되는 존슨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클라이브는 그걸 미사일을 타고 쫓아간다(...) 고증 따위는 장식입니다

3.4. 16~20

16~20스테이지는 배경이 우주. 스테이지 난이도는 타 스테이지 난이도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보스는 상당히 쉬운 편이다.

20스테이지 보스는 클라이브의 도플갱어. 다만 존슨을 플레이어블로 선택해도 나오는 건 클리브의 도플갱어다.

패턴은 그저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다가 총을 발사하는 것 외엔 크게 어렵지 않다.

마지막 스테이지라서 2차전도 있는데 클라이브의 도플갱어를 쓰러뜨리면 거대한 로봇이 등장한다.

로봇의 패턴은 3가지인데, 총 1~3번에 걸쳐 바닥에 주먹을 내리친다. 유일하게 보스한테 공격할 수 있는 패턴인데, 주먹을 내리치고 나면 보스가 잠시 멈추는데 보스의 주먹위에 올라타서 머리를 가격해주면 된다.

두번째 패턴은 두 손을 합장하는 패턴. 그냥 가볍게 점프해주면 끝.

세번째 패턴은 열차에서 내뿜은 모래같은 곡사포를 발사하는데, 맵의 양끝에 있으면 절대 맞을 일은 없지만 보스가 어디서 부터 발사하느냐에 따라서 못 피하게 나올 수도 있다.

마지막 보스지만 난이도가 15스테이지 보스보다 약하다. 혹은 10 스테이지 보스보다도 약하다는 얘기도 있을 정도...
20스테이지 클리어 후에는 클라이브가 어딘가로 달려가는 장면이 나오며 그 위로 크레딧이 지나가고, 마침내 클라이브는 존슨과 재회

4. 무기

무기는 장탄 제한은 없지만 피격 시 바로 무기가 벗겨진다.

5. 잡몹


잡몹들을 적어놓은 문단이다.


[1] 16스테이지 배경을 생각하면 외계의 기술일지도 모른다.[2] 물론 실력이 괜찮다면 버틸 수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