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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2 23:44:04

From The Depths/캠페인 및 팩션/Ashes of the Emp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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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플레이어1.2. Dustwind Gypsies(이하 DWG로 지칭)
1.2.1. DWG의 기체 목록
1.3. Onyx Watch(이하 OW로 지칭)
1.3.1. OW의 기체 목록
1.4. White Flayers(이하 WF로 지칭)
1.4.1. WF의 기체 목록
1.5. Twin Guard(이하 TG로 지칭)
1.5.1. TG의 기체 목록
1.6. Lighting Hoods(이하 LH로 지칭)
1.6.1. LH의 기체 목록
1.7. Steel Empire(이하 SE로 지칭)
1.7.1. SE의 기체 목록

1. 개요

From The Depths의 네터 캠페인의 프리퀄격인 지상전 캠페인이다. 과거 200년전 시점에서 SS의 전신인 Steel Empire가 내전으로 인해 몰락해사분오열되어 여러 세력이 다투는 시대를 다루고 있다.

SD는 아직 행성을 침공하기 이전의 시간대이 , GT도 지상에서 벌어지는 난장판에 끼여들 이유가 없으니 등장하지 않는다. 특징으로는 맵 지형들이 대부분 지상기체를 운용하기 용이하게 평탄화 되어있고 유저가 창작하는 기체에는 2000 부피제한이 걸려있다.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아주 불합리하겠지만 밸런스상 어쩔수 없는듯.[1] 덕분에 다수의 중소형기체 부대를 운용하는 방식이 강제되나 안전거리 확보? 그거 먹는 건가요 하는 지상군 AI들이 서로 충돌하는 꼴들을 보고있으면 혈압이 안 오를 수가 없는 여러모로 초심자에겐 힘든 캠페인이다.물론 지상 캠페인이라는걸 이용해 네더 캠페인에서도 못하던 중장갑 떡칠(!!)을 한다해도 자원만 충분하다면 문제없다.물론 부피제한은 나포하거나 훔친 기체도 적용되기에 나포한 기체가 부피 2000을 넘는다면 그 이후로 수리가 불가(...)하니 이점도 유의해라.

각 팩션들은 HQ와 자원지 주둔군을 하나씩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의 HQ급 거대기체들을 격파하는것이 승리조건. 캠페인 시작후 1시간이 경과하면 DWG에서 약탈선언선전 포고가 들어오고 타 팩션들도 낮은 확률으로 플레이어에게 선전 포고를 건다. 지금은 팩션별로 적대선언을 발동할 확률이 낮아져서 일어날 가능성이 낮지만 과거에는 팩션 전체에게 공공의 적으로 찍혀서 4면 포위공세후 빠른 재시작을 강요당하는 일이 드문드문 있었다는 듯.

1.1. 플레이어

당신은 각 팩션들이 이해관계가 얽히고 꼬인 각축장의 세계 한가운데서 장사를 뛰던 고물상이다. 시작시 자원 채집기 3동, 레이더와 연료정제기 딸린 아늑한 집과 박격포대, 기관포 달린 테크니컬 트럭, 쬐그만 텐트와 고물차를 하나씩 가지고 시작한다. 대부분은 별 도움이 안되는 잡동사니지만 집은 박살나면 게임 오버니 틈틈히 리모델링을 해줄것.

1.2. Dustwind Gypsies(이하 DWG로 지칭)

네더 캠페인의 그 동네북 해적놈들의 전신이다. 금속프레임에 나무를 덧댄 스타일과 플레이어가 먼저 타 팩션에 선제공격을 걸지 않는 가정하에 정상 진행하면 먼저 만나게 되는 집단이란 것도 네더의 DWG와 동일. 세력지가 사막지대인데다 요 캠페인에선 차량을 주로 다루다 보니 매드맥스 분위기도 난다.
네더캠페인과 마찬가지로 고폭탄이 유효한 공략법, 목조장갑이라 얇기도 하고 탄약통이나 각종 부품들이 외부에 노출된 기체가 많기 때문에 효과가 좋다.
1.2.1. DWG의 기체 목록
APS 기관포와 측면에 오토캐논 하나씩 달린 요란하게 S자 기동을 하는 고물카트. 중앙이나 후면에 아무거나 하나 때리면 로더나 탄약고가 유폭난다.
파편 미사일 한쌍이 달린 폭주족 오토바이. 멀쩡히 만든 APS하나면 참교육 시전이 가능하다.
무장 트레일러 트럭, 지붕에 2연장 크램캐논 둘을 얹고 측면에 오토캐논들을 설치한 트레일러를 끌고다닌다. 앞의 운전차를 먼저 박살내면 고정타겟이 된다. 그리고 맨 뒤의 차량을 적제한 수레에는 탄약통이 가득.
DWG의 주력 전차 포지션을 맡는 차량, 물론 타 팩션들과 비교하면 장난감이다. 약간의 포방패를 두른 개방형 포탑에서 집속파편탄을 쏴댄다. 파편탄 메타가 흥하던 때는 DWG답지 않게 난적이였던 시절이 있지만 파편이 너프먹은 현재는 옛말. 유니티 엔진 패치이후 마찰력과 관련해 뭔가 꼬였는지 통통 튀어다니느라 조준도 제대로 못한다.
DWG의 대형 자원 채집 차량. 호위로 6기의 코퍼헤드를 대동한다. 크램캐논 둘과 APS 기관포, 미사일들로 무장하고 있지만 크램캐논 하나와 미사일은 전방 고정형이고 넓은 차체 여기저기에 분산돼있는 탄약고가 유폭나면 금세 전투능력을 상실하니 크게 신경쓸 상대는 아니다.
DWG의 본진,맵 구석에 자리잡았으며 네더 캠폐인의 Marauder의
선체에 CRAM 포탑을 얹었다.그리고 기존의 Marauder에 비해 기본 무장도 강화되었다.그래도 DWG 함선이 기본 틀이라서 고폭탄 몇대 맞으면 날라간다.
네더 캠페인에도 등장한바 있는 쌍발 건쉽. 참고로 지상전 캠페인에서 등장하는 타 팩션들의 공중기체들 또한 전부 네더 캠페에 등장했던 것들이다.
네더 캠페인에도 등장했던 동체 하부에 탄약고가 노출된 폭죽 비행기.
마찬가지로 네더 캠페인을 먼저 진행했다면 친숙할지 모르는 비행선. 크램캐논과 미사일로 폭격을 해댄다. DWG의 한 둘씩 나사빠진 지상기체들보다는 위의 고타와 이 녀석이 더 위협적일지 모르나 공중기체들은 등장 빈도도 낮고 특히나 이 녀셕은 중거리에선 지상의 크램캐논 사격에도 격추당할 정도로 기동성이 없다시피한 기체라 가끔씩 띄운다 해도 플레이어간 전쟁에서 판세를 뒤집지는 못한다.
네더 캠페인 에서도 나오는 쌍발 목재 중폭격기.네더 캠페인에서보단 좀더 위협적인데,그 이유는 이놈이 지뢰를 떨구기에 가뜩이나 압축된 탱크가 지뢰밭위를 지나가면 큰피해를 입을 수 있다. 물론 고폭탄두 하나밖에 없기에 말그대로 지뢰밭위를 뚫고 지나가지 않는한 한두대 맞는다고 죽진 않는다.

1.3. Onyx Watch(이하 OW로 지칭)

떠다니는 성채들을 운용하는 본편 네더 캠페인처럼 지상전 캠페인에선 크고 아름다운 움직이는 성들을 굴린다. 대구경 크램캐논을 주무장으로 삼는것도 동일. 따라서 고기동성을 확보하여 피해버리거나 아예 공중기체로 공략하는 것도 좋은 방법. OW는 APS를 발리스타 컨셉의 기관포 외에는 잘 쓰지 않지만 간혹 고구경 고연사력을 갖춘 APS가 달린 일부 엘리트급 기체나 대공성채(...)를 내보내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플레이어에게 선전포고시 내거는 명분은 DWG를 치러가는데 멀리 우회하기 싫으니 중앙의 플레이어째로 깔아뭉개고(...) 가겠다는것.
1.3.1. OW의 기체 목록
OW의 본진.(크코 아름답다).대구경 크램캐논들을 위에 떡칠하고, 측면에 중소형 APS포가 있다.
어떨땐 측면포가 본체의 크램 캐논을 쏴서 자폭(...)으로 진다.

1.4. White Flayers(이하 WF로 지칭)

가시돋친 충각램들과 개돌과 고연사 바늘포를 사랑하는 그 시뻘건 광신도들이다. 탄막비는 실드와 헤비아머로 방어하는 동시에 그들의 훌륭한 대화수단에 멘탈이 나가기 싫다면 접근을 저지할 방안도 갖춰야 한다. 중력탄이 특효약이다.
1.4.1. WF의 기체 목록
118mm 철갑탄을 찔러대는 고사포와 전방에 고정된 소구경 기관포가 달린 WF에서 그나마 평범한 전차. AI가 충각은 감행하지 않고 선회전만 돈다.
500mm 주포와 그리고 전방엔 충각램 전기톱, 후면엔 제트엔진이 도배되어 있는 WF 지상기체의 돌격수 1번. 주포의 공격은 실드 하나 대충 깔아놓으면 맥빠지게 튕겨나가니 500mm라고 겁먹지 않아도 되나 이 녀셕이 근접하면 톱질 뿐만 아니라 내장되어있는 EMP모드로 설정된 파티클캐논으로 영거리 사격을 감행하니 주의할 것. 재수 없으면 아군 전차의 메인프레임이 나가서 빈 깡통이 돼버린다.
바늘포 APS와 뾰족뾰족한 외관과 제트엔진 3종 세트라는 전형적인 WF의 구성을 갖춘 돌격수 2번. 언뜻 보기에는 바늘포와 후미의 미사일 인터셉터들외에는 별 특이점이 없어 보이지만 그리 평범했다면 왜 중기병이란 이름이 붙고 돌진을 하겠는가. 이 기체는 근접조우시 기체 전방에 내장된 한 쌍의 가위날을 전개하여 플레이어의 기체를 찢어 발긴다. 그 위력은 복불복이라 전면 장갑만 잠깐 긁다가 제트엔진을 속도를 주체못해 자기 혼자 허공에 붕 떠버릴 수도 있지만 플레이어의 전차를 뒤집어서 두 동강 내버릴 수도 있으니 캐터프랙트가 눈앞에서 입을 벌리는 지경까지 왔다면 뒷 일은 운에 맡기자.
전방에 파편탄 기관포 두 개, 전차 궤도와 하단을 횡으로 그어버리는 회전톱날이 달린 WF의 돌격수 3번. 그리고 주포의 탄종이 디스럽터라서 바늘포 세례를 막아줄 플레이어의 실드를 걷어버리니 타 WF 차량들에겐 시너지를, 플레이어에겐 혈압을 상승시킨다.
태반이 개돌을 하는 WF 차량들중에 원딜러 타입인 전차. 함선마냥 선회전을 돌며 레일건 포대로 바늘포 저격을 찌르고 EMP 미사일 폭격을 해댄다.
전술 핵탄두가 도배된 소형 자폭기체. 내탄성도 약하고 방향제어용 추진기가 차체바닥에 있다보니 지면마찰로 박살나서 저절로 무력화가 되는 경우도 종종 있으나 혹시나 접근을 허용할경우 최소 전차 하나는 중파 혹은 손실될 각오를 해야한다.
WF의 HQ급 대형기체. 중앙의 미사일 포드와 레일건 포탑 양 옆으로 바늘포 세례를 선사하는 APS 포탑이 3개씩 배치된 부피와 무장량만 보면 네더 캠페인의 익스퍼트급 순양함에 필적하는 이것 + 지역에 배치된 방어 터렛 둘과 덤으로 출동할 방위부대들을 2000부피제한 걸린 차량들만 가지고 격파하라니 무리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위안거리가 있다면 기체 면적이 넓다보니 크램캐논이 상당히 유효하다는 것[2]과 미사일들은 열추적식이라 플레어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것. 인쿼지션을 공략할때 만약 플레이어가 기체 하나를 수동조작 한다면 양측면 후미 포탑을 먼저 무력화 할것을 권장한다. 그 두 포탑에서는 디스럽터 탄을 사용하기 때문이며 다른 공격들은 실드로 쉽게 방어해낼 수 있기 해당 포탑을 빠르게 파괴했다면 일단 한 숨 돌릴 여유가 생긴다.

1.5. Twin Guard(이하 TG로 지칭)

SE의 옆에서 더부살이를 하고 있는 인공지능체들의 팩션. 특징으로는 네더 캠페인에서 종종 보인 다량의 무장과 자가 수리 능력을 갖춘 인간형 메크 기체들과 공중 드론기 스팸이다. 메크 기체는 미사일, APS, 크램, 레이저 온갖 다채로운 무장과 실드떡칠, 몸통과 하체기체끼리 서로 수리해주는 좀비같은 생존력이 서로 시너지를 일으켜 개체별 전투력이 꽤나 강한편이나 플레이어에겐 다행히도 TG는 부대를 메크 기체는 비교적 소수만 넣고 자코 드론기 위주로 편성한다. 다만 드론기가 뿔뿔 산개하며 머리위를 드나들면 아군기의 AI 조준도 꼬이고 화면을 보는 당신도 정신이 사나워지기 때문에 레이저나 고사포등을 갖춘 대공을 전담할 기체도 준비하는게 좋다.
1.5.1. TG의 기체 목록

1.6. Lighting Hoods(이하 LH로 지칭)

에너지 병기를 주로 사용하는 본편의 기술만능주의자들. 상술했듯이 이들의 특징으로는 레이저, 입자포를 주무장으로 쓰고 호버전차를 운용한다. 이들을 상대할때 공중기체는 본인 기체가 내구도 좋은 공중요새 같은게 아닌 물장갑 전투기라면 그냥 봉인하자, LH 전차들의 레이저포 부앙각이 좁은편이라 어떻게든 머리위로 근접하면 승산이 있을지 모르나 그 전에 격추당할 확률이 더 높다. 네더 캠페인과 마찬가지로 연막과 레이저 흡수 실드등을 준비하고 공략하는게 좋다.
1.6.1. LH의 기체 목록
레이저 유도 미사일과 PAC로 무장한 여타 LH 호버전차와 비슷한 기체...는 아니고 워프엔진이 달려있어 사방으로 회피기동을 하는 난적. 아예 공중으로 입체기동까지 구사했다면 과거 날다람쥐의 재림이 됐을지도 모르나 그정도 까지는 아니고 고탄속고연사 APS 철갑탄이나 워프회피는 씹어먹는 레이저로 대응이 가능하다. 문제는 언제 매트릭스가 출몰할지 모르는 일이라 이녀셕을 상대하는데 적합한 병기가 준비 되어있지 않을 경우...경합금 동체에 실드도 없어 내구력은 낮은 편이라 어떻게든 유효타를 먹이다 보면 내부부품 파손으로 기능이 하나둘씩 정지되어쉽게 무력화 된다는게 위안거리이니 건투를 빈다. 가끔 워프기동을 하다가 자기편과 충돌하여 자멸하기도 한다.

1.7. Steel Empire(이하 SE로 지칭)

네더켐페인 SS의 과거 모습이자 동부의 종교쟁이와 기술광신도들이 분리독립을 선언하며 개판 오분전 상태의 팩션. 하지만 완전히 집안이 쪼개진 네더 캠페인 시점에서도 SD를 역관광시킨 위엄을 보여준 자칭 네더행성의 통치주체 답게 지상전 캠페인에서도 상당히 강력한 팩션이다. 현대+근미래적인 디자인의 전차들을 운용하며 전술핵을 발사하는 폴라리스같은 특수병기들은 특히 요주의 대상.
1.7.1. SE의 기체 목록
초강력 입자포를 쏴대는 탱크.한방 맞으면 중갑을 떡칠해놓지 않은 이상 바로 발할라로 가버린다.SE의 본진,드론 기체를 스폰하며 내부는 군수공장의 모습을 하고 있다.팩토리
핵미사일 발사하는 탱크.

[1] 에디터로 부피제한을 풀고 공중전함 하나 띄우면 그거 한 척으로 세계정복이 가능할정도.[2] 한 번 명중할 때마다 포탑 하나씩 유폭된다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