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로그라이트 부머슈터 FPS인 Fida Puti Samurai에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목록이다.2. Dog Duty Survivor
개발자의 전작인 Dog Duty의 세계관을 차용한 게임 1. 시작하자마자 즐길수 있는 미니게임이다.탑뷰 슈팅인데 게임 자체는 단순하다. 플레이어는 조그만 트럭을 움직이기만 하면 되고 사격은 자동으로 한다. 플레이어 주위로 적군의 기갑차량들이 쇄도하고 플레이어는 이를 회피하면서 격파한 적에게서 나온 파란색 젬을 모아서 레벨업을 해야한다. 레벨업을 하면 무작위의 무기를 레벨업할수 있다. 그리고 낮은 확률로 녹색 젬이 나오는데 녹색 젬을 먹으면 필드에 흝어진 모든 파란색 젬을 흡수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적의 차량 구성이 발전되는데 심지어 헬리콥터까지 나온다.
추천할만한 주력 무기는 화염방사기로, 전방위로 불을 뿜는데 나중에 적 차량이 도배가 되는 특성상 골고루 대미지를 주기에 유용하다.
여담이지만 플레이어가 오래 살아남을수록 악당(옥토푸스 사령관)의 반응이 걸작인데, 꽤 오래 버티다보면 "나는 너님을 죽이고 피자를 얼른 시켜먹어야하는데, 왤케 안죽냐 제발 죽어라 피자좀 시켜먹자...."라는 대사를 출력한다(...) 그러다가 포기했는지 자기가 직접 피자를 만들겠다고 한다. 결국은 플레이어의 연료(=타이머)가 다 떨어질때까지 지켜보겠다고 한다.
800점이상을 얻을시 도전과제 하나가 완료되며, 연료가 떨어질때까지 버티면 옥토푸스 사령관 피규어가 해금된다.
3. Dog Duty 3D
개발자의 전작인 Dog Duty의 세계관을 차용한 게임 2.보통은 보스를 클리어후 막간의 휴게공간에서 Dog Duty 3D 오락기와 상호작용해서 즐길수 있지만 맵의 특정 숨겨진장소에서 CD를 따로 얻은뒤 집 컴퓨터로도 즐길수 있다.
독듀티 서바이버와 달리 이번에는 3D 레이싱 데스매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전투차량을 운전하면서 상대 봇 차량 8대를 파괴하면 된다. 좌클릭으로 총을 쏘며 우클릭으로 미사일을 쏜다. 스페이스바로 미사일 종류를 바꿀수 있다. 기총은 무한이나 미사일은 유한하다. 맵 주변 곳곳에 체력회복, 각종 미사일들이 놓여져있다. 주변에 건물들이 있는데 건물들을 부숴서 아이템을 얻을수도 있다.
2024년 1.0b빌드 기준으로 아직 해당 미니게임이 베타버전이라 그런지 스테이지가 하나밖에 없다. 즉 적 차량을 모두 물리치면 그대로 게임이 끝난다.
사족이지만 개발자의 트윗을 보면 이 미니게임을 플레이하는 숏츠 영상 설명에 "내 고향 브라질리아..."라고 하는데, 아마도 게임의 지형은 브라질리아의 어떤 아파트단지 일대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4. Slice And Dice 3
특정 비밀장소에서 CD를 얻어야 해금되는 미니게임이다.닌자들의 배틀을 주사위 소거로 표현한 퍼즐 미니게임이다.
플레이 필드에는 주사위들이 놓여져있고, 플레이어 턴과 CPU 턴이 교차되면서 주사위를 소거할수 있다. 소거할수 있는 주사위는 인접한 같은 눈끼리어야 인정이 되며, 대각선 인접까지는 허용된다. 주사위를 소거하면 소거한 주사위의 눈 총합만큼 대미지가 상대방에게 간다. 상대방의 HP를 0으로 만들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며 플레이어 HP가 0이 되면 당연히 게임오버.
참고로 이어하기가 가능하다.
총 10스테이지가 있으며 스테이지를 격파할때마다 아이템을 얻는다.
아이템은 체력회복 아이템, 상대방의 공격을 1턴 방어할수있는 연막탄, 해당 턴에서 소거한 주사위의 총합눈수를 2배로 불리는(즉 공격력 2배) 인법첩이 있다. CPU도 가만히 있는건 아니라 후반 스테이지의 상대들은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쓴다. 특히 최종보스의 경우 회복포션까지도 거리낌없이 잘 쓴다.
등장하는 닌자들은 전부 고양이 수인이며, 오리엔탈리즘인지 캐릭터는 닌자인데 이름이 중국풍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국적불명이 많고 심지어 최종보스 이름은 친이다.[1]
클리어시 개발자의 처녀작인 <Battle Bruise>의 주인공 캐릭터 피규어가 해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