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6:14:34

FLORODORA



파일:FLORODORA.png


FLORODORA는 자연, 문화,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프리미엄 브랜드입니다.

1. 브랜드 정의

플로로도라(FLORODORA)는 꽃을 뜻하는 ‘플로로(FLORO)’와 신의 선물을 뜻하는 ‘도라(DORA)’의 합성어로
“당신에게 아름다움을 선물합니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2. 브랜드 이념

플로로도라(FLORODORA)는 자연(Nature), 문화(Culture), 미래(Future)를 주요 키워드로 하고 있습니다.

3. 브랜드 스토리


도로시(Dorothea)는 태평양의 외딴섬 플로로도라(FLORODORA) 에서 태어났다.
지구 온난화와 환경오염으로 그녀의 고향은 바다 깊숙이
가라앉게 되었고 이제는 돌아 갈수 없는 추억이 되어버렸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매일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잠이 드는 도로시.
그날도 평소와 다름없이 플로로도라를 그리워 하며 잠이 들었는데
문득 파도소리와 바다내음에 눈을 뜨게 되었고
이내 자신이 플로로도라 해변에 우두커니 서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그의 곁에는 어린시절의 도로시가 해맑은 미소로 손을 내밀며 이렇게 이야기 한다.
“돌아온 것을 환영해! 우리 이곳에서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볼까?“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는 없지만, 떨리는 감동과 흥분된 마음을 겨우 달래며
도로시는 플로로도라를 다시 한번 천천히 돌아보려 한다.

4. 브랜드 시즌

1st Season Youth Memory (안티에이징 시즌) - 2024년 5월 7일 론칭
2nd Season Calming Island (진정, 수분시즌) - 2024년 11월 18일 론칭

5. 시즌 스토리

부제: Dora`s diary - 매일 밤 잠들기 전 플로로도라를 그리워 하던 도로시, 그리고 그녀 앞에 다시 펼쳐진 플로로도라의 아름다운 풍경

드넓은 태평양 한가운데 한적히 떠 있는 세 개의 외딴섬.
태초의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한 섬 플로로도라. 나는 그곳에서 태어났다.
하나의 섬을 두고 양 옆으로 두 개의 섬이 나란히 있는 플로로도라는
마치 활짝 핀 꽃의 형상을 띤 아름다운 섬이다.
상쾌한 바람, 신선한 공기, 티 없이 투명한 물, 섬 곳곳마다 피어 있는 향기로운 꽃들.
그 섬에서 자연을 벗 삼아 보내왔던 나의 어린 시절,
누구나 그렇듯 해맑기만 한 순수의 시절은 스치는 바람처럼 빠르게 지나갔다.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의 나. 이제 나는 청량하기 그지없던 플로로도라를 벗어나
거대한 빌딩 숲과 마주하며 하루 하루를 분주히 살아간다.
종종 지친 일상을 마치면 밤이 깊어질 때까지 침대에 누워 플로로도라를 떠올린다.
그곳에 내리쬐던 햇살처럼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어린 시절의 시간.
나는 그때의 행복했던 시간을 되새기며 잠이 들곤 한다.
불과 몇 년 전이었을까? 내가 태어나고 자라온 플로로도라 섬이 지구온난화로
시름을 앓다가 바다 아래로 잠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참 예쁘게 빛나던, 언제나 좋은 친구였던 그곳이 소중한 어릴 적
추억과 함께 깊은 바다에 매몰되어 사라져 버린 것이다.
깊은 상실감에 잠 못 이루는 수많은 밤이 이어졌다.
여느 날처럼 플로로도라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다 깊은 잠에 빠졌다.

얼마나 잤을까? 이른 아침 이슬을 머금은 듯한 촉촉한 수분의 기운과
코끝을 찡긋하게 하는 달콤한 꽃 내음에 눈을 떠 보니,
어느새 나는 플로로도라의 해변에 우두커니 서 있다.
" 어떻게 된 일이지? 혹시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 것인가? "
나는 지금 나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고 행복했던 순간과 다시 마주하고 있다.
떨리는 감동으로 흥분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는 지금,
이 순간. 애써 흥분을 가라앉히고, 다시 돌아온 플로로도라를 옛 추억과 함께 돌아보려 한다.
아주 깊게, 그리고 천천히... 제발 꿈이 아니길 기대하면서…
부제:Dawn- 다시 돌아온 플로로도라. 도로시는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이곳저곳을 누비다 새벽이 되어 플로라 호수에 도착을하고
그곳에서 만난 어린 날의 추억과 밝아오는 아침 햇살에 미묘한 감정을 느낀다.

수많은 생명이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이른 새벽. 짙은 고요함과 알 수 없는 설렘이 어우러져 묘한 기운에 둘러싸인 시간.
이름 모를 꽃잎 하나하나, 가지가지 나뭇잎마다 송골송골 이슬이 맺히고, 수분을 잔뜩 머금은 새벽 안개가 대지를 적신다.
곱고 신선한 안개 입자는 새 아침을 기다리는 나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둘러싸며 촉촉함을 전한다.
끝을 알 수 없는 수평선 저 멀리서 조금씩 하늘을 물들이며 고개를 드는 아침 해. 조금씩 비춰오는 햇빛도 이곳 플로로도라를 무겁게 감싸 안은 안개를 밀어내지 못한다. 어린 시절 섬의 구석구석을 뛰놀며 자랐던 나는 앞을 가로막는 짙은 안개도 두렵지 않다.
한 치 앞을 구분하기조차 힘든 이 순간에도 나의 발걸음은 거침이 없다.
플로로도라섬의 가장 높은 곳 ‘아이타나산(Aitana Mountain)’. 산 아래에는 정상에서 시작된 물줄기가 모여들어 이루어진
‘플로라 호수(Flora Lake)’가 잔잔히 펼쳐져 있다. 아직 걷히지 않은 어둠 속에서 가만히 보니 호수의 가장자리에 무언가 놓여있다.
어릴 적 타고 놀던 작은 나무배는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어릴 적엔 너무도 크게만 느껴졌던 나무배는 이제 성인이 된 나에게 적당한 크기로 느껴진다.
풋풋한 그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며 곧 부러질 것 같은 낡은 노를 힘껏 젖기 시작한다.
뱃머리는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고요함에 파묻힌 호수 한가운데에 짙게 드리운 물안개 속으로 향한다.
호수를 두 쪽으로 유유히 가르며 앞으로 나아간 지 얼마나 흘렀을까?
갑자기 먼 바다 너머로 미명이 밝아오며 긴 그림자가 드리워지기 시작한다. 곧이어 찬란한 황금빛이 하늘과 땅을 물들이고,
드디어 짙은 새벽안개가 걷히는 순간. 아름답게 빛나는 평온한 플로로도라의 풍경이 나의 눈앞에 펼쳐진다.
지난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플로로도라는 마치 어제와 또 다른 빛깔로 새롭게 태어난 듯 비단결처럼 반짝인다.

6. 시즌 제품

파일:FLORODORA_s1_image.png
파일:FLORODORA_s2_image2.jpg

7. 시즌 키 이미지

파일:Florodora_Final(youth memory).jpg
파일:Florodora+jpg+logo.jpg

8. 시즌 곡 및 악보


* Calming Island

9. 공식 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 https://florodora.co.kr
공식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florodora_official/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