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콜롬비아는 T-50 또는 T-50 계열기 FA-50 잠재적 판매 대상국이다.2. 콜롬비아 (FA-50, TA-50)
콜롬비아는 2024년 초 현재 주력 전투기/공격기로 크피르, A-37, EMB 314 슈퍼 투카노를 가지고 있으나 1989~1990년에 도입한 크피르와 1980~1984년에 도입한A-37은 노후화가 심각하여 대체 방안이 논의된지 오래이다.2021년 4월 KAI 사장이 "콜롬비아가 FA-50을 눈여겨 보고 있어 우리도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다"는 발언을 했다.#
2021년에 콜롬비아 공군 제2부사령관이 한국을 방문해 T-50과 FA-50을 살펴봤으며, 2021년 8월엔 양국 공군이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22년 4월 13일 콜롬비아가 FA-50과 TA-50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해당 소식에 따르면 24기의 FA-50/TA-50을 구매하기로하고 콜롬비아의 국가예산에 대한 심의기구인 CONPES(국가경제사회정책위원회/대통령이 위원장)를 통과했다고 한다. 곧이어 몇몇 해외 매체가##콜롬비아 군당국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익명의 내부 소식통을 인용하여 FA-50과 TA-50을 섞어서 6억달러 규모의 구매를 할 것이라는 보도를 하였다.
2022년 5월 말 KAI 수출 담당자의 인터뷰# 중 콜롬비아와의 2차 협상을 기다리는 중이라는 내용이 있다.
2022년 12월 프랑스가 16대의 라팔을 콜롬비아에 수출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2023년 12월에 2022년 8월 부터 무기한 연기되었던 차기 전투기 사업이 재시작 되었다고 한다. 콜롬비아 공군은 유일한 크피르 전투기 해외 운용국인데,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 콜롬비아가 팔레스타인을 지지 하고 대사관을 서안 지구로 옮겼으며, 이스라엘 대사를 추방한 것에 보복으로 이스라엘이 크피르 전투기 부속품 공급을 중단하면서 크피르 전투기의 대체 전투기가 급해졌다고 한다.
2023년 12월 21일 보도에 의하면 11월에 KAI가 두대의 원양초계함과 숫자 미상의 K1A1을 공여하는 조건을 제시했다고 한다.
2023년 12월 말 M-346FA가 훈련기와 동일한 가격에 제안되어 FA-50과 경쟁하게 되어 사실상 2파전 양상이라 한다
2024년 1월 10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콜롬비아가 중국제 VT-4 전차를 구매하기 희망하며, 중국은 자국산 경전투기를 패키지로 제안했다고 한다. 다만 콜롬비아 정부가 VT-4구매에는 관심이 있으나 전투기까지 구매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2024년 2월 14일 한국과 콜롬비아가 군용항공기 감항인증 상호인정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24년 3월 6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크피르 전투기는 현재 5대만 운용 가능하며 10대 이상의 크피르 전투기는 해체되어 예비 부품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또한 라팔 제조사인 닷소측은 콜롬비아 정부가 닷소사에 접근 하여 스파이행위를 하였으며, 해당 정보를 제3국에 팔았다는 사유로 향후 콜롬비아 정부와 거래를 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FA-50이나 그리펜의 긴급도입 사업이 곧 발표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