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모노리스 프로덕션의 호러 FPS 게임 F.E.A.R.의 게임 시스템과 정보에 관한 하위 문서.2. 게임 시스템
2.1. 조작법
조작은 하프라이프 시리즈 이후 나온 FPS 게임들처럼 WASD키로 움직이고 마우스로 조준한다. Shift키는 저격조준, X키는 전등 불빛 켜기, C키는 앉기, 스페이스 바는 점프, G키는 수류탄 투척, B키는 들고 있는 화기를 버리기, 숫자키는 무기 및 수류탄 바꾸기로 구성되어 있다. 무기는 최대 3개까지만 소유할 수 있다. 그리고 마우스 좌클릭은 사격, 우클릭은 근접공격이다. 그리고 점프를 한 뒤 우클릭을 하면 발차기를 할 수 있으며 W키를 누른 채 앞으로 나가면서 점프+근접공격을 하면 진격 발차기를 할 수 있다. 또 앞으로 나가면서 앉기+근접공격을 하면 슬라이딩을 하며 킥 공격을 가할 수 있다.2.2. 슬로우 모션
피어만의 고유 시스템이 있는데 바로 Ctrl키를 누르면 「슬로우 모션」에 들어갈 수 있다. 이 슬로우 모션은 전투에서 매우 유용한 시스템으로 발동시 빨리 움직인다는 설정 때문에 플레이어의 시야로는 적의 움직임이 느려져서 먼저 선공를 점해 해치울 수 있다. 단순히 적들의 움직임만 느려지는 것이 아니라 느려지는 만큼 적들의 총알탄이 궤도에 보이고 느려져서 피하기가 쉬워지고 데미지도 어느정도 감소한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적과의 교전만 아닌 건물 파트의 아마캠 감시용 터렛의 공격을 받거나 지형을 이용해서 전투를 피하고 싶을 때 슬로우 모션을 이용해서 빠져나갈 수도 있다. 그만큼 피어에서 슬로우 모션은 매우 중요한 기술이다.단 슬로우 모션은 영구 지속이 아니며 사용시 밑에 있는 반사신경도라는 작은 바가 감소하는데 회복은 매우 느리기 때문에 무턱대고 남발하면 안되고 상황을 잘 판단하면서 써야 한다. 게임내 옵션에 들어가면 이 슬로우 모션 끄기라는 기능이 있는데 슬로우 모션을 사용안하고 적과 교전을 하면 매우 어렵다. 이는 피어 자체가 슬로우 모션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 게임이기 때문. 이 슬로우 모션 시스템을 개발한 이유는 액션영화에 나오는 슬로우 모션 연출이 멋있어서 게임에서 그것을 구현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개발자인 크레이그 허버드가 언급했다.
2.3. 기타
전등 불빛은 사용시 배터리가 떨어지므로 항상 켜고 다닐 수 없다. 하지만 피어의 레벨 디자인 특성상 적들이 전등 불빛을 보면 즉각 반응을 보이고 확인하러 오기 때문에 정말 어둡거나 시야가 방해되는 장소에서만 켜는 것이 좋다. 후속작 피어 2에서는 영구적으로 켜지는 것으로 수정되었다.난이도는 총 4개로 쉬움, 보통, 어려움, 아주 어려움 이렇게 되어있는데 난이도에 따라 적들의 피격 데미지와 사격 정확도, 일부 A.I. 패턴이 다르므로 피어만의 특징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어려움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3. 멀티플레이 (F.E.A.R. Combat)
시에라 엔터테인먼트에서 멀티 모드를 떼어놓아 만든 멀티플레이 전용 단독 게임으로 자세한 내용은 F.E.A.R. Combat을 확인.시에라 엔터테인먼트가 서버를 지원했을 때는 1.08 때 기준으로 F.E.A.R. 구매유저와 F.E.A.R. Combat 유저가 멀티플레이에서 서로 만나서 플레이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게임스파이가 종료된 현재는 옛말이고 F.E.A.R. 원본으로는 멀티가 불가능하다. 커뮤니티에서 자체 배포하는 F.E.A.R. Combat 클라이언트를 따로 받아서 설치해야만 플레이 가능.
4. 등장 아이템
4.1. 등장 화기류
작중 등장하는 화기는 오리지널 피어에 등장하는 화기들을 중심으로 이름명은 비공식 한글패치 기준으로 서술한다.피어는 화기간 밸런스가 잘 잡힌 상태라 무슨 화기가 좋고 나쁘고는 딱히 없으며 본인의 취향상 마음에 드는 무기를 선택하면 된다. 그리고 각 무기마다 무게가 있어서 어떤 무기를 들었냐에 따라 속도에 영향을 준다. 미사일같은 폭파 화기류들은 다 무거운 편이고 실탄 화기는 10mm HV 관통화기를 제외하면 다 가벼운 편이다.
싱글플레이에서는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샷건은 기피된다. 그 이유로 탄퍼짐이 큰 RPL은 맞추면 그래도 데미지가 보장되지만 샷건은 중거리 교전부터는 거의 히트가 되지 않기 때문으로, 난이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적에게 접근하는 것 자체가 위험하다보니 중거리 미만에서만 위력을 발휘하는 샷건은 쓰기가 힘들다. 드물게 나오는 암살자 처치에나 가끔 쓰는 수준.
멀티플레이에서는 거의 백이면 백 G2A2나 맨주먹 플레이만 보게 된다. 근중장거리 모두 커버하는 G2A2의 성능이 다른 총기들을 쌈싸먹는다. 맨주먹 플레이는 주먹질=히트시 한방이다 보니 구급 킷과 아머만 먹으면서 주먹질을 해대는 플레이가 꽤 인기가 좋다. 트롤일 것 같지만 막상 당해보면 상당히 무서운 플레이다. G2A2로 상당히 맞췄음에도 불구하고 아머와 함께 구급 킷 빨면서 돌진해오는 맨주먹 플레이어를 제압하기가 생각보다 힘들다.
그리고 화기에 대한 또 하나의 팁을 서술하자면 각 지역마다 특정화기가 놓여져 있는데 이는 지형을 활용해서 사용하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전투가 벌어질 구간에는 길바닥에 탄창과 무기, 아이템들을 대량으로 보급한다.
4.2. 실탄 화기
이하 실탄 화기와 폭발 화기, 아마캠 터렛 설명분의 출처는 이 버전을 기반으로 포크했으며 해당 서술분의 원본 기여자들은 이곳을 참조.- AT-14 권총 (AT-14 Pistol)
USP 권총을 모티브로 한 가상의 9mm 권총. 게임을 막 시작할 때 주어지는 기본 무장으로 흔히 FPS 게임에서 권총하면 예상할 수 있는 표준적인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게임 도중 추가로 권총을 획득하면 듀얼 모드가 된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FPS에서 권총이란 이른바 '주무기'들에 대비되어 장탄수가 부족하고, 위력이 낮고, 연사력이 떨어지는 등 일종의 '보조무기'스럽게 디자인되고 수납도 '보조무기 슬롯'이라는 주무기용 슬롯과는 별개의 슬롯에 수납되어 보조 무장으로나 가끔 쓰이거나 혹은 변태 플레이 용도로 사용되는 것과는 달리 F.E.A.R.의 권총은 당당하게 주무기 중 하나로 취급되는데, 이는 권총에 방어력 무시 성능이 붙어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모든 면에서 적절한 성능빨에 힘입어서 여타 '주무기'들에 뒤지지 않는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따라서 중장거리에서 적을 상대할 때는 이만한 무기가 없다(중장갑 제외). 특히 장거리에서는 기관단총이나 돌격소총보다 적들을 처리하기 쉽다. 단점이라면 적들은 절대 권총을 들고 나오지 않기 때문에 탄환 수급이 조금 힘들다. 이 아킴보 스타일은 2에서는 삭제되었다가 3에서 MP-970에 전승되었다. 잔탄 보유 최대 수치는 1정일 때 18/182, 2정일 때 36/164.
F.E.A.R. Combat에서는 무조건 쌍권총으로 선택할 수 있었으며 소수지만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다만 발당 화력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 다들 한두번 재미삼아 써보고 말았지 주력으로 쓰는 유저는 거의 없었다. 방어관통능력도 중장갑이 나오지 않는 멀티에서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였다. 유저들이 만든 코옵 모드에서는 이따금 등장하기도 했다.
- RPL 기관단총 (RPL Sub-Machinegun)
MP5 기관단총을 모티브로 한 가상의 기관단총. 재장전 속도가 무척 빠르고(노리쇠 후퇴 모션이 없이 탄창만 갈아끼운다) 탄수도 적절하고 연사력도 제법 빠르며 명중률도 수준급이고 자동 사격시 반동이 매우 낮은 편에 속하는 준 완전체이지만 단 하나, 위력이 매우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장거리로 갈수록 그 위력 하락 폭이 크다. 초~중반부까지만 나오지만 최후반부에도 등장하는데 이 때엔 유령이 물량빨로 덤벼들 시기인지라 탄수가 넉넉하고, 어차피 물몸이라 위력 부족이 문제가 되지 않는 이 무기만큼 좋은 것도 없다. 잔탄 보유 최대 수치는 50/450.
F.E.A.R. Combat에서는 버려진 무기. 발당 데미지가 너무 낮고 탄퍼짐이 커서 쓰기가 힘들었다. 상휘호환격인 G2A2 소총 때문에 더더욱 버려진 무기. 코옵 모드에서조차 이 무기를 쓰는 사람은 없었다.
- G2A2 돌격소총 (G2A2 Assault Rifle)
G36의 민수용 버전 SL8을 모티브로 한 가상의 돌격소총. 처음으로 건물에서 다른 건물까지 교전이 일어나고 RPL 기관단총의 원거리 교전 능력에 회의감을 느낄 때 나오기 시작한다. 적당한 명중률, 적당한 탄창, 적당한 데미지를 뽑고 게임 후반까지 나온다. 기관단총보다 데미지가 좋아서 한 발만 맞아도 유령이 사라지지만, 막상 유령이 나오기 시작하는 페텔을 쏴죽이는 구간에 들어서는 순간 모든 무기들이 강제로 사라지고 꼴랑 권총 한자루만 남은 상태로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돌격소총이 나오지 않으므로 치트나 총기 버리기 꼼수 등으로 총 증발을 막지 않는 이상 이 총으로 유령을 쏠 일은 없다.
F.E.A.R. Combat에서는 국민무기급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던 무기다. F.E.A.R. Combat 유저의 70%는 이 무기를 사용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멀티플레이 시 이 총소리밖에 들리지 않았다. 싱글에서는 45발이지만 멀티에서는 30발로 너프먹었는데 그럼에도 여전히 선택률이 가장 높은 총기였다. 이는 코옵에서도 마찬가지였으며 게임스파이가 망한 이후 유저 개인이 운영하는 F.E.A.R. Combat 신버전에서도 마찬가지. 오히려 더 심화되었다.
- VK-12 산탄총 (VK-12 Combat Shotgun)
이름부터 외형까지 누가 봐도 SPAS-12 샷건. 게임상의 유일한 샷건으로 근접시 데미지가 아주 강하며, 게임 특성상 실내전이 많아서 필수 무기중 하나이기도 하다. 거리와 조준만 잘 맞아떨어지면 어지간한 적은 한방에 보낼 수 있는데다가 강한 저지력의 묘사를 살리려는 건지 근접해서 명중시켰을 때 상대를 피곤죽으로 만드는 강렬한 연출 덕에 인기가 좋다. 다만 탄수가 많지 않고 연사력이 느린 것이 흠. 때문에 쪽수로 밀어붙이는 유령을 상대할 때는 너무나 비효율적이라 샷건이 등장하면 그냥 패스하는게 이롭다. 잔탄 보유 최대 수치는 12/168.
F.E.A.R. Combat에서는 버려진 무기 2. 그나마 유저 창작맵에서 근접전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맵을 제외하면 권총보다도 볼 일이 없는 무기였다. 샷건이지만 바득바득 아머 챙기고 구급 킷 빨면서 이단옆차기를 날리는 유저조차 근접에서 못잡았을 정도. 때문에 이 무기는 싱글과 달리 기피무기가 되었다. 코옵에서도 이 무기를 쓰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 10mm HV 관통화기 (10mm HV Penetrator)
관통화기. 통칭 네일건. 연사력은 떨어지지만 정확도가 아주 높으며 데미지도 나쁜 편이 아니다. 저격총도 아니고 돌격총도 아닌 꽤 어중간한 물건. 방어력 무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맷집이 좋은 중장갑 복제군(Replica Heavy Armor)이나 정예 복제 군인(Replica Elite Soldier)에게 써주는 것이 좋다. REV6 파워 아머의 경우 탑승자는 체력의 일부로 치지 않는 것인지 아머와 체력이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서 REV6에게 이걸 사용하는 것은 비추. 참고로 분명 수직 손잡이가 존재함에도 이 총을 잡을 때 손 모양을 잘 보면 수직 손잡이가 아닌 그냥 총열덮개를 감싸듯이 잡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최신 패치를 적용시켜도 바뀌지 않는다. 그런데 잘 보면 적들도 그렇게 잡는다... 총기 파지 자세를 별도로 만드는 것을 깜빡한 것으로 추정. 강한 압력으로 발사된다는 설정 때문인지 일부 중장갑 복제군이나 유령, 그 외 보스류를 제외한 적들은 벽 뒤에서 이 무기에 죽었을 경우 시체가 벽에 박힌다. 잔탄 보유 최대 수치는 25/225.
여담으로 개발 도중에는 이 물건이 돌격소총의 포지션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본게임에는 삽입되지 않은 개발 중의 호러 영상에서 델타 포스들이 이 무기로 무장하고 있었는데 G2A2 소총과 같은 화염과 사격음이 재생되었다.
F.E.A.R. Combat에서는 버려진 무기 3. 연사력이 반자동인 권총보다 느리고 발당 데미지는 그렇게 높지도 않을 뿐더러 방어관통능력은 F.E.A.R. Combat 멀티 중에는 필요하지 않았다. 코옵에서는 중장갑 복제군인을 잡으려고 가끔 들고 나오긴 했지만 그 뿐. 결과적으로 멀티에서는 사용유저가 극히 드물었다.
- ASP 소총 (ASP Rifle)
이스라엘제 불펍 소총인 TAR-21 소총을 모티브로 한 전투소총. 한번 발사할 때마다 3발씩 강제로 자동 발사가 되며 스코프가 달려있기에 저격용으로 쓰는 것임을 알 수가 있지만... 각 발의 탄속과 데미지가 따로 들어가며, 그 3발의 데미지의 총합조차도 7식 입자 소총에 뒤처지는 편이라서 그냥 7식 입자 소총이 없을 때 사용하는 임시 저격 무기 취급이다. 저격소총답게 저지력이 좋은건지 헤드를 쏘면 일정 확률로 머리를 말 그대로 날려버리는 것도 가능. 연발 화기라는 점에서 급할 때 근거리 무기로도 쓸 수 있긴 하다. 잔탄 보유 최대 수치는 30/170. 소지 시 이동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지니 움직일 때도 좋지 않다.
F.E.A.R. Combat에서는 너프를 먹고 버려진 무기. 정확히는 너프를 먹었어도 여전히 강력해서 쓰면 은근 비매너 취급을 받는 무기였다. 이걸 쓰다보면 ASP noob 소리를 2019년 이후로도 들을 정도. F.E.A.R. 발매 초기에는 멀티에서도 30발이었으나 워낙 성능이 흉악해서 결국 12발로 너프되었고 G2A2와 더불어 싱글과 멀티에서의 성능이 다른 첫번째 무기가 되었다. 이 전통 아닌 전통은 후속작에서도 이어진다. 탄퍼짐이 좀 있는 편이라 몸통을 대고 쏘는 것이 좋다. 단점은 역시나 이동속도. 이걸 들면 사실상 구급 킷과 아머는 포기하거나 총 넣고 꺼내기 타이밍을 잘 재는 수 밖에 없다. 안그러면 이도저도 아니게 되기 때문. 코옵에서도 자주 사용되던 무기다.
- SM15 기관권총 (SM15 Machine Pistol) - Xbox 360판 특전무기[1]
- 왓슨 자동 산탄총 (Watson Automatic Shotgun) - PS3판 특전무기[2]
4.3. 폭발 화기
- MP-50 연발 캐논 (MP-50 Repeating Cannon)
연발 기관포. 다만 투사체는 포물선이 아닌 일직선으로 나아간다. 그 위력 때문인지 습득시 한 탄창 분량의 장탄이 주어지지 않는 유일한 무기. 스플래시도 있고 탄속도 빠르며(총기류와 동급이다. 쏘자마자 박힌다는 것) 자체 데미지도 쏠쏠한 편에 정밀 조준시 네일건과 동일하게 탄착까지 정확하다. 그러나 일단 장탄수가 넉넉하지 않고 꽤 후반부에나 나온다. 그것도 정예 복제 군인만 들고 나온다. 적이 근접한 경우 쓰지 말자(특히 암살 복제군). 스플래시 데미지 때문에 자폭하는 경우가 생긴다(...). 잔탄 보유 최대 수치는 50/50.
F.E.A.R. Combat에서는 필드 무기로 등장. MOD3 로켓 런처와 비교해서 탄이 바로 박혔기 때문에 코옵에서건 멀티에서건 흉악했다. 덕분에 이 무기는 코옵을 제외하고 멀티에서 사용하는 것은 비매너 취급을 받았고 심하면 킥이나 밴까지 당하기도 했다. 2019년 이후로는 대부분 서버가 개인 창작 맵을 돌리고, 거기서는 필드 무기 자체가 없기 때문에 지금은 그럴 일이 없는 편.
- MOD3 멀티 로켓 런처 (MOD-3 Multi-Rocket Launcher)
이름 그대로 다연장 로켓 런처. 다만 희한하게도 로켓을 3발씩 발사한다.
F.E.A.R. Combat에서는 MP-50과 마찬가지로 필드 무기로 등장. 필드 무기인 만큼 흉악해서 여전히 비매너긴 했지만 탄속이 느려서 그나마 덜 흉악했다. 3발이 모두 박힐 경우 MP-50보다도 데미지가 훨씬 셌기 때문에 코옵에서는 인기가 많았던 무기.
4.4. 하이테크 화기
- 7식 미립자 화기 (Type-7 Particle Weapon)
오리지널 피어 최강최흉의 저격소총. ASP와 비교했을 때 이쪽은 본격적인 저격소총이다. 총 10개의 탄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데미지가 매우 강력해서 한방 정도면 어지간한 보병은 정리된다. 미립자를 사용한다는 설정 때문인지 피격당한 보병은 뼈만 남으며 녹아내린다는 특이한 성질이 있다. 강화장갑병과 파워 아머에게는 당연하게도 한방 정도는 아니지만 위력이 강력해서 계산을 하면서 난사를 해주면 빨리 녹아내린다. 단점으로는 연사력이 매우 느리고 탄환 수가 적어서 후반부에는 수급하기가 힘들다는 점이 있지만(버그를 써서 탄환 보유수를 늘리면 90발 정도 되지만 게임상에선 최대 50개 정도의 탄환밖에 안 나온다) 강력한 한방이라는 메리트가 모든 것을 커버한다. 참고로 무게가 무거워서 들면 이동속도가 약간 감소한다.
F.E.A.R. Combat에서는 필드 무기로 등장하고 실수로라도 들어서는 안됐던 무기다. 물론 2019년 이후로는 이 무기가 나오는 맵 자체가 없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오리지널 맵으로 진행하던 예전에는 이걸 들고 다니면 무조건 킥당하기 일쑤였다. MP-50과 달리 아머+체력 여부와 관계없이 헤드샷이면 무조건 한방에 죽는다라는 점이 메우 흉악했기 때문. 후속작부터 필드 무기가 다들 나사가 약간씩 빠져있음에도 불구하고 필드 무기를 주워서 쓰면 비매너라는 요상한 전통(?)을 이어지게 한 원인이 된 무기다.
4.5. 투척 무기류
- N6A3 세열 수류탄 (N6A3 Fragmentation Grenade)
말그대로 평범한 투척용 수류탄이지만 적에게 닿을 시 바로 폭발한다. 이는 플레이어에게도 동일해서 적이 수류탄을 던질 시에는 미리 피하는 것이 제일 좋다. 적들이 한군데에 모여있을 시 슬로우 모션과 함께 사용하면 날아가는 수류탄을 맞춰서 한방에 쓸어버릴 수 있으며 강화장갑병에게 사용시 강력한 데미지와 더불어 잠시동안 비틀거리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F.E.A.R. Combat에서도 똑같이 필드에서 주워먹어야하는 무기로 등장. 적에게 닿는 순간 바로 터지는 특성 때문에 가끔 수류탄을 잔뜩 줍고 자폭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도 있었다.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꽤 열받는 플레이.
- AT-S 근접 지뢰 (AT-S Proximity Mine)
바닥에 던져서 설치하는 형태로 되어 있으며 자신이 설치한 것은 도로 회수할 수 있다. 보통 난이도 이상에서는 파워 아머에게 매우 효율적인 지뢰이다. 보통 파워 아머는 위에서 땅바닥에 내려오는 식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지라 미리 지뢰를 설치하면 엄청난 데미지를 줄 수 있는데, 운이 좋거나 3개 이상을 설치하면 소모전을 거치지 않고 없애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총으로 사격하여 임의로 터뜨릴 수도 있는데 이를 이용해 복제병사가 근접 지뢰를 설치한 구간 한정으로 터뜨려 없앨 수 있다.
F.E.A.R. Combat에서는 있으면 바로바로 설치해주는 무기다. 당연히 필드에서 주워먹어야만 사용 가능. 워낙 인기가 좋아서 이게 리스폰되는걸 보는 것 자체가 힘들 정도. 다만 이게 터지는 딜레이가 커서 당하는 사람이 적었다는게 흠. 그 덕분인지 몰라도 비매너 플레이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 무기였다. 이랬던 무기가 후속작에서는 흉악함 그 자체가 돼서 돌아왔지만...
- M77 원격 폭탄 (M77 Remote Bomb)
벽과 바닥에 설치하는 설치형 함정 폭탄으로 설치 후 마우스 왼쪽을 클릭하면 버튼을 눌러서 폭파시키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지형과 컨트롤을 잘만 이용하면 원격 폭탄과 근접 지뢰 하나로 적들을 몰살할 수 있다.
F.E.A.R. Combat에서는 PVP/PVE에 따라 버려지거나 사랑받는 등 취급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 무기였다. PVP에선 그 바쁜 와중에 이거 리모콘 꺼내서 폭파할 시간 따위 없었기 때문에 버려졌다. 반면 코옵에서는 상당히 인기있었다. 한국에서는 "윤봉길 작전"이라고 해서 한 플레이어 몸에 여러 유저들이 이 원격폭탄을 붙인 후 해당 유저가 적한테 돌진하면 폭탄을 터트려 주변을 정리하는 용도로 썼다. 코옵 모드 자체가 난이도가 워낙 흉악했고, 이런 식으로 통과하지 않고 정공법으로 통과하기엔 어려웠던 구간들이 많았다. 그럴 때 사람들이 자주 사용했던 무기. 운좋으면 희생양으로 돌진한 유저가 살아남는 경우도 있었다.
4.6. 고정 화기류
- ATC 방어용 터렛 (Armacham Defense Turret)
이름 그대로 아마캠 사내에 배치된 그 방어용 터렛들 맞다. 게임 진행 중 총 2번 사용 가능한데, 높은 데미지와 연사력, 그리고 무한탄창을 보유하고 있는 매우 강력한 무기. 문제점이라면 정확도가 좀 별로라는 것으로, 이로 인해 빠른 연사력으로 한대만 맞길 노리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터렛 조작이 가능한 곳은 유달리 복제군인들이 많이 나오는데 터렛으로 미리 정리하고 가면 편하다. 정리가 끝났다고 방심하지 말고 좀 더 기다리면 복제군인이 추가로 더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마저 처리하자. 참고로 터렛의 체력은 플레이어의 체력과 별개 취급인데 단 3방만 맞으면 파괴돼서 못쓴다. 그리고 터렛 상태에서도 슬로우 모션은 사용할 수 있다. 터렛을 잡자마자 복제군인들이 바로 인지하는 건 아니지만 잡고 나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바로 인지하고 공격해온다. 이 때 이상하게 터렛에 대한 복제군인들의 명중률은 영 좋지가 않다. 하지만 공격을 받다보면 이쪽도 결국 한대는 맞게 되어있으니 되도록 빨리 정리하자. 터렛을 잡고 복제군인들의 위치를 빨리 파악한 다음 슬로우 모션을 쓰고 복제군인이 엄폐할 틈을 주지 않게 신속히 처리하는 것이 모범적인 활용법이다. 이후 두 번째 확장팩 PM에서도 1번 사용할 수 있는데 여기서는 도중 슬로우 모션을 못 쓴다. 오리지널에서 너무 쉽게 적들을 제거하게 되어서인 듯.
- 고정식 기관총 (Street Turret)
멀티플레이어 맵 "Streets''에서만 등장하는 무기. 땅에 고정되어 있으며 탄약이 무제한인 미니건이라고 보면 된다. 싱글플레이 미션에서는 특정한 콘솔 커맨드를 입력해서 불러내야만 사용해볼 수 있다.
4.7. 기타 무기
주먹질(발차기, 태클 포함)재미있게도 F.E.A.R.는 근접공격 방식이 매우 다양하다. 총기 개머리판으로 근접공격도 하지만 아예 총기를 집어넣고 맨주먹으로 적을 패죽이는 짓도 가능한 것. 키를 설정한 것이 없다면 H키를 누르면 총기를 집어넣고 맨몸상태가 된다. 기본 상태에서는 주먹질만 하지만 특정 키를 입력하면 돌려차기, 이단옆차기, 태클 등을 하며 이 테크닉들은 F.E.A.R. Combat에서도 그대로(!) 이어져서 구급 킷과 방탄복을 악착같이 챙기고 적을 패죽이면서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주먹질 자체가 적을 한두방 안으로 죽이는데다가 맨몸 상태일 시 이동속도 페널티가 전혀 없기 때문에 가능한 일. 트롤 플레이가 아니라 잘하는 사람은 연속 10~20킬까지도 하는 F.E.A.R. 만의 독특한 플레이 방식이다.
H키로 무기를 집어넣은 후 사격키를 누르면 주먹질을 한다. 사격키로 주먹질을 할 경우 점프를 해도 그대로 주먹질이 이어진다는 특징이 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근접공격키를 누를 경우 돌려차기를 하기 때문.
점프키->근접공격키를 누르면 상술한대로 돌려차기를 한다. 폼은 멋있지만 쓰이진 않는다. 공격 시전 후 다시 돌아가기까지 딜레이가 너무 커서 그 전에 죽기 때문이다.
점프키->근접공격키->전진 키를 누르면 이단옆차기를 한다. 주먹질 플레이어들의 밥줄 공격으로 이게 생각보다 피격판정이 관대하고, 공격이 닿는 거리도 긴데다가 후딜도 짧아서 상대하다보면 상당히 골치아프다. 공격 타이밍에 맞춰 개머리판으로 후려치면 가끔 피해를 안입기도 하는데, ASP 사용 플레이어는 이 테크닉이 중요하다.
앉기키->근접공격키->전진 키를 누르면 태클 공격을 한다. 후딜이 있는 편이지만 이단옆차기만 당해오다가 가끔 기습적으로 태클을 걸어오면 당황해서 대처하기 힘들다. 사격하는 입장에서도 갑자기 숙여서는 빠르게 다가오니 지속적으로 상대를 맞추기 힘든 편.
제작진들은 이런 플레이가 비정상이라고 느꼈는지, 피어 2에서는 이 공격방식들이 모두 계승되긴 했지만 맨몸 상태는 아예 삭제되고 근접전 능력은 대폭 약화돼서 더 이상 주력 플레이로 삼을 수 없게 되었다. 그러다 피어 3에서 다시 피어 1처럼 격투를 할 수 있게 되었으나 거기서는 PVP 컨텐츠가 없으니 아쉬울 따름.
5. 기타 아이템
- 구급상자 (Medkit)
한번에 최대 10개를 들고 다닐 수 있으며 사용시 체력을 약 50 정도로 회복한다. 쉬움 난이도에서는 체력이 약 20 이하로 낮아졌을시 자동으로 사용되며 보통 난이도 이상에서는 수동으로 사용해야 한다. 매우 쓸모있는 아이템으로 낭비하면 곤란하지만 전투 구간 및 길가에 심심하면 보이는 아이템이다.
F.E.A.R. Combat에서도 맵 곳곳에 배치되어 있고 고수의 기준은 한 목숨당 이걸 얼마나 잘 챙기느냐일 정도로 PVP에서는 매우 중요한 아이템이다. 이는 2019년 이후로도 마찬가지. 모두가 중요하지만 특히 무기를 집어넣고 주먹질을 하는 플레이어가 구급 킷을 선점하려고 눈에 불을 키고 다닌다. 당연하지만 이게 없으면 접근도 하기 전에 죽어버리니까.
- 방탄복 (Armor Vest)
하나 당 아머 수치 35정도를 채워 주는 방탄복으로 피격시 방탄복 게이지가 줄어들면서 피격 데미지를 줄여주는 용도. 즉 없으면 매우 곤란한데 방탄복이 없는 상태에서 적에게 공격을 당하면 체력이 발당 약 15 이상이나 깎이기 때문이다.
F.E.A.R. Combat에서도 맵 곳곳에 배치되어 있고 고수의 기준은 한 목숨당 이걸 얼마나 잘 챙기느냐일 정도로 PVP에서는 매우 중요한 아이템이다. 이는 2019년 이후로도 마찬가지. 모두가 중요하지만 특히 무기를 집어넣고 주먹질을 하는 플레이어가 방탄복을 선점하려고 눈에 불을 키고 다닌다. 당연하지만 이게 없으면 접근도 하기 전에 죽어버리니까.
- 체력 증폭기 (Health Booster)
파란색 액체가 담긴 시약병이 부착된 주사기(Jet injection) 형태의 아이템으로 습득시 바로 체력 최대치를 5만큼 영구적으로 증가시켜 준다. 각 챕터별로 한두개씩 놓여져 있으며 총합 22개가 등장하는데, 체력 증폭기로 올릴 수 있는 체력 최대치는 199(최초 체력 최대치는 100)이다. 말인즉 실제로 효과를 보는건 20개까지가 한계이며 그 이상 습득하려고 하면 습득이 안된다. 추가 기능으로, 습득시 현재 체력을 무조건 풀회복시켜주는 기능도 있다.
F.E.A.R. Combat에서도 등장한다. PVP에서는 적을 죽이면 이 체력 증폭기를 드랍하는데, 이걸 먹으면 체력이 20 회복된다. 생긴건 싱글플레이의 체력증폭기와 완전히 똑같이 생겼다. 코옵에서는 싱글플레이를 그대로 가져온 코옵에서 이따금 나오는데, 싱글플레이에서는 한번 먹으면 사라지지만 코옵에서는 이걸 먹어도 계속 리스폰됐기 때문에 이게 나오는 맵이면 다들 체력을 199까지 찍고 갔다. 물론 그러다가 한번이라도 죽으면 체력이 100으로 되돌아갔지만.
- 반사신경 증폭기 (Reflex Booster)
노란색 액체가 담긴 시약병이 부착된 주사기 형태의 아이템으로 습득시 바로 반사신경(슬로우 모션) 최대치를 0.5초만큼 영구적으로 증가시켜 준다. 체력 증폭기와 마찬가지로 각 챕터별로 한두개씩 놓여져 있으며 총합 20개가 등장하는데 체력 증폭기와는 달리 전부 습득 가능하다. 반사신경 증폭기로 올릴 수 있는 반사신경 최대치는 19.9초(최초 반시신경 최대치는 10초)이다. 추가 기능으로, 습득시 현재 반사신경치를 무조건 풀회복시켜주는 기능도 있다.
F.E.A.R. Combat에서도 등장한다. 슬로우 모션이 붙은 게임 모드에서 등장하는데 이걸 먹은 사람은 자기 위치가 표시되는 대신 슬로우 모션 게이지가 천천히 차오르고 꽉 차면 슬로우 모션을 사용해서 전투에서 이득을 보는 식이다. 싱글과 달리 사용 중간에 취소하는 등의 행동을 할 수 없어 한번 쓰면 그대로 끝까지 다 써야한다. 팀전의 경우 아군도 이 혜택을 보고, 적군은 모두가 이 페널티를 받는다. 이걸 먹은 사람이 죽으면 반사신경 증폭기는 다시 원위치로 돌아가는데 그럼 이걸 먹기 위한 쟁탈전이 다시 치열하게 전개되는 식이다. 이색적이긴 하지만 별로 인기는 없었던 모드.
6. 전자기기
노트북, 음성기록, 라디오 등 피어의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것들로 상기 언급된 아이템들과는 달리 수집할 수 있는 요소가 아니므로 길을 가다가 볼 수 있는 고정형 설치 오브젝트들이다. 역시 각 장소마다 배치되어있다. 진행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기에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고 알아도 무시할 수 있다. 여담으로 이 오브젝트들이 등장하는 구간들은 대부분 전투가 없는데 이는 이 오브젝트 근처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스토리에 집중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투를 넣지 않은 걸로 보인다.- 음성기록
음성기록이 남아있는 전화기는 빨간색으로 빛이 나기 때문에 구분이 쉽다. 보통 인물간 대화가 기록되어 있는데 과거에 일어난 사건과 몇 시간전 일어난 사건들에 대해서 파악할 수 있다. 3개는 스토리와 별 관계없는 잡담이지만 아마캠 직원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정도.
- 노트북
노트북은 보통 사무실 책상과 나무박스 위에 올려져있으며 노트북을 누르면 로드니 베터스가 노트북에 기록된 데이터를 받아 읽어주는 식으로 되어있다. 음성기록과 다르게 노트북은 과거 페어포트 시에 있었던 사건기록과 아마캠 관련 자료들을 들을 수 있으며 메인 스토리에 더 근접해있는 복선들이 나온다.
- 라디오
라디오는 음성기록과 노트북과 다르게 현재진행형으로 일어나는 사건들을 말해주는데 한 기자가 현장검증을 하면서 실시간으로 뉴스를 보내주는 식으로 되어있다.
7. 게임 관련 팁
7.1. 자막과 관련된 팁(Tip)
- 이 문단의 내용은 스팀 커뮤니티의 유저가 올려둔 방법을 인용했습니다.
오리지널 피어는 2005년도에 나온 게임이다보니 해상도를 34인치 와이드 모니터 디스플레이 기준으로 적용해도 와이드 모니터를 지원하는 기술이 없어 해상도를 최대 1920 x 1080으로 크게 하면 자막크기만 그대로라 자막을 읽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아무리 환경설정에 들어가 자막을 크게 설정해두어도 시스템과 관련된 자막만 적용될뿐 제일 중요한 인물간 대화 자막은 적용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외국의 한 유저가 이를 개선하는 방법을 찾아 자막과 관련된 파일을 만들어 스팀 커뮤니티에 올려두었는데 적용하는 법은 다음과 같다. 참고로 파일은 물론이고 자막 적용관련 내용은 화면 해상도는 1920 x 1080에 윈도우 7및 스팀판 기준이다.
1. 스팀 커뮤니티 링크를 클릭한 뒤 주소가 적힌 파일을 다운받는다.[3][4]
2. 압축을 푼 후 《FEARL_1920.Arch00》과 《FEARL_XP2_1920.Arch00》을 복사해서 게임이 깔린 경로를 찾는다(스팀판 경로는 Program Files(x86) → Steam → Steamapps → Common → FEAR Ultimate Shooter Edition).
3. 넣을 파일과 폴더 경로는 다음과 같다.
게임 | 파일 | 해당 폴더 |
F.E.A.R. | FEARL_1920.Arch00 | FEAR Ultimate Shooter Edition |
Extraction Point | FEARL_1920.Arch00 | FEARXP |
Perseus Mandate | FEARL_XP2_1920.Arch00 | FEARXP2 |
4. 3에서 파일들을 해당 폴더에 넣어주었으면 이번엔 각각 폴더 안에 있는 Default.archcfg를 메모장으로 열어 맨 마지막에다가 상기 표안에 해당되는 파일명(.Arch00)들을 적어준다. FEARXP(EP)과 FEARXP2(PM)의 Default.archcfg 파일을 메모장으로 열면 맨 밑에 Game이라 적혀있는데 거기다가 적어주면 된다.
5. 그러면 자막이 커지면서 적용이 된다.
한글패치판은 먼저 설치하면 이미 자동으로 폴더와 Default.archcfg안에 FEARL_KR.Arch00라는 파일과 확장자가 적혀있으니 일일이 찾아서 적어줄 필요는 없다. 단 일부 자막 구간에 게임이 튕기기 때문에 본편만 플레이할 예정이라면 이 파일을 설치하는 건 비추천한다.
어느 유저가 피어자막 크기 패치와 한글패치, 그리고 피어 익포 와이드 해상도 패치 파일을 압축파일로 배포했다. # 해당 파일은 여기 링크로 들어가서 다운받고 안에 메모장으로 적어놓은 설명서를 따라서 패치해주면 된다.
7.2. 한글패치 관련 주의사항
피어의 한글패치는 패키지판을 기준으로 2006년쯤에 배포되었다보니 스팀 버전이나 환경설정에서 34인치 21:9 비율 와이드 모니터 디스플레이(960 x 600, 1280 x 800, 1440 x 900, 1600 x 1000, 1920 x 1200)로 설정하고 게임을 실행하면 인터벌 4나 인터벌 10에서 튕겨나가는 오류가 있다. 이는 상 문단에 서술된 1920 전용 파일하고도 연관이 있어서 일부 자막이 나오는 구간에 튕긴다. 해결법은 한글패치로 게임을 실행하고 싶으면 환경설정에서 와이드 모니터 디스플레이를 제외한 다른 4:3 비율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로 설정하고 게임을 실행하거나 정 와이드 모니터로 실행하고 싶으면 한글자막을 포기하고 영문자막으로 설정한 뒤 21:9 비율 디스플레이를 설정하면 된다.한글판을 설정한 뒤 와이드 모니터로 플레이할 수 있는 매우 번거로운 방법이 있긴 있는데 바로 지원안되는 챕터에 들어가면 바로 게임이 설치된 경로를 따라 Default.archcfg파일을 메모장으로 연 뒤 FEARL_KR.Arch00를 지워버리면 된다. 그러면 영문자막으로 설정됨과 동시에 그대로 실행이 가능하니 챕터를 넘기면 다시 Default.archcfg에 들어가 FEARL_KR.Arch00를 넣으면 된다.
익스트랙션 포인트와 페르세우스 맨데이트는 2005년이후에 나왔다보니 와이드 모니터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는다.
7.3. 버그: 탄약 늘리기
- 이 문단의 내용은 피어 위키아 문서의 내용 일부를 인용했습니다.[5]
탄약과 관련된 버그를 이용한 것으로 오리지널과 확장팩들에 다 존재하는 버그이다. 예를 들어 7식 미립자 화기의 탄약 소지량을 늘리고 싶다면 미립자 화기를 든 상태에서 다른 미립자 화기를 발견하면 들고 있는 미립자 화기를 버린 다음(기본키는 B키) 발견한 미립자 화기를 먹은 다음에 다시 버린 미립자 화기를 회수하면 탄약 소지량이 늘게 된다.
피어에서 탄 수급을 하면 무기에 따라 5발에서 10발, 25발의 수가 고정된 탄약을 주는데 일반적인 방법으로 탄 수급을 하면 기존 탄약에서 새로운 탄약이 들어오는 식으로 구성되어있는데 만일 자신이 10/10발의 미립자 화기를 가지고 있을 때 새로운 미립자 화기를 먹게 되면 10/20발로 늘어나는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해당 버그를 쓰면 새로 주운 무기의 탄약과 버린 무기의 탄약의 수가 합쳐져서 탄약 소지량이 느는 것인데 기존에 들고 있는 10/30발의 미립자 화기를 버린 다음 새로운 미립자 화기를 얻어서 다시 10/30발의 미립자 화기를 회수하면 버그로 인해 50발의 탄약들을 얻게 되는 것이다.
[1] 나중에 Xbox 360으로 발매된 F.E.A.R. Files(EP/PM 확장팩 합본)에서도 등장한다. 다만 오리지널 피어 Xbox 360판에 비교하면 미션에서 출현하는 빈도가 매우 드문 편.[2] 나중에 Xbox 360으로 발매된 F.E.A.R. Files(EP/PM 확장팩 합본)에서도 등장한다. 단 미션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특정 멀티플레이 맵 및 Instant Action 맵(Elevator)에서만 사용 가능하다.[3] 각주에다가 적자면 게시글에는 해당 작성자가 외부 사이트 필터를 막기 위해 http:를 ht_p라고 적어두었다. 해당 파일이 있는 주소를 복사한 뒤 http:로 수정해주자.[4] 혹시나 사이트에 연결할 수 없다고 뜬다면 VPN를 통한 IP 우회 후 시도해볼 것.[5] 출처 : F.E.A.R. 시리즈 버그 - 탄약 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