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 3는 전작들과는 게임플레이 디자인의 방향이 완전히 달라졌는데 2010년 전후로 나온 콜 오브 듀티 시리즈 등 당대 발매된 메이저 FPS 게임들의 특성을 따라 체력이 일정치 이하로 떨어졌을 때 잠시동안 쉬면 자동으로 회복되는 자동 회복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이로 인해서 1편부터 있었던 각종 회복 아이템들과 방탄복은 사라졌고 길도 일직선형으로 변경이 되었다.
더불어 액션성 강조로 엄폐물 뒤에 숨는다던가 엄폐물을 등지고 사격할 수 있는 키들이 추가되었다. 예를 들어서 엄폐물 뒤에서 사격하고 싶으면 Q키를 눌러서 엄폐물을 등진 다음에 W키를 누르면 엄폐물 위에서 사격할 수 있다. 그리고 이번 작부터 조준 사격을 하려면 해당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한다. 엑박판을 기준으로 개발한 뒤 플스3와 PC에 이식해서 콘솔 게임 패드로 구현할 수 있는 조작법으로 변경된 것이기 때문(다만, 옵션에서 변경해서 한번만 누르면 조준이 유지되게 할 수도 있다).
또한 근접공격은 고정으로 나이프를 사용하는 식으로 변경이 되어서 전작처럼 총기를 들어서 때릴 수 있는건 사라졌다.
PC판에서는 전작에서 그랬던 것처럼 환경설정에서 키를 바꾸어줄 수 있으며 난이도는 훈련병(쉬움), 코만도(보통), 겁 없는 병사(어려움)으로 나뉘어져 있다. 그리고 어떤 난이도로든 1회차를 클리어하면 정신이상(아주 어려움)[1] 난이도가 해금된다.
인터벌이 11편이나 되었고 플레이 타임도 약 30시간 이상으로 길었던 1편과 인터벌 횟수는 전작보다 적지만 똑같이 플레이타임이 30시간 정도 되었던 2편과 다르게 피어 3의 스토리 모드는 컷신을 스킵하면서 빠르게 진행하면 4~5시간 정도 걸릴 정도로 매우 짧다. 이렇다보니 인터벌은 총 8개밖에 되지 않으며 각 인터벌을 클리어하면 특전으로 팩스톤 페텔을 플레이할 수 있다.
피어 시리즈 3부작을 기승전결에 비유하면 3편은 '결'에 매우 가까운 타이틀이라고 봐야 할 정도로 전체적인 줄거리는 알마와 오리진 일족의 이야기를 종결내는 이야기라고 봐도 무방하다.
전작도 그랬지만 본격적으로 멀티플레이를 지원하고 있다. 총 4개의 모드가 있는데 상업적으로 성공을 못거두었고 서버를 나눠버린 탓에 유저들이 매우 적었다. 발매 첫날에는 멀티플레이 인원이 0명이었던 적이 있었다. 단 오리지널 피어나 피어 2와 다르게 싱글플레이가 가능한데다가 대부분 모드들이 플레이어 vs A.I. 구성이다보니 혼자서 해도 상관없으며 관련 도전 과제들도 있다. 멀티플레이 도입시 모드마다 3개의 각 시나리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 시나리오에 따라 맵이 결정된다.
제길! 도망쳐! (Fucking Run!) 탈출 모드. 제한시간까지 죽음의 벽에서 도망치면서 해당 지점까지 도착해야 하는 모드이다. 중간중간에 A.I. 적들이 몰려오고 한명이라도 탈출에 실패하면 미션이 실패하니 주의해야 한다.
진통 (Contractions) 디펜스(방어) 모드. 많은 웨이브에서 살아남는 것이 목적이며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몰려오는 적들을 막는 모드이다. 바리케이드는 라운드간 휴식 시간에 고칠 수 있다. 가끔씩 지역에서 알마가 등장하는데 이때 돌아다니는 알마와 마주치거나 알마를 공격할 시 게임은 끝이 난다.
영혼의 생존자 (Soul Survival) PvP 모드. F.E.A.R. 분대원과 망령으로 나뉘어 대결하는 모드로 망령은 상대 F.E.A.R. 분대원을 오염시키면 되고 F.E.A.R. 분대원은 살아남는 것이 목표이다. PvP보단 술래잡기 놀이에 가깝다. F.E.A.R. 분대원이 전투불능이 된 상태에서 적을 처치하면 타인이나 자신을 소생시킬 수 있으며 만일 최후의 1인이 남으면 추가 탈출지점이 해금된다.
영혼의 제왕 (Soul King) 피어 3 버전 좀비전. 점수가 제일 높은 플레이어는 제왕이라고 하는 유령으로 나타나 상대 분대원들과 겨루는 모드인데 이 제왕은 보통 공격도 가능하지만 Ctrl키를 눌러서 싱글플레이의 페텔처럼 상대 적의 육체를 빼앗아 공격할 수 있다. 이렇게 해서 영혼을 얻으면 점수가 누적이 된다. 만일 A.I. 적에게 죽거나 상대 플레이어를 살해하면 점수가 깎인다. 이 모드는 피어 온라인에서도 구현되었다. 진통 모드처럼 알마가 나타날 때가 있는데 알마를 공격하면 청소부를 소환한다.
단순히 도전과제만 추가했던 피어 2와 다르게 피어 3는 미션 수행과 계급제(레벨 시스템)라는 것이 생겨났다. 게임상에서 정해진 조건의 미션을 수행하면 포인트가 제공되며, 다음 계급으로 진급할 수 있을 만큼 포인트를 적립하면 계급이 상승하는데 계급이 상승함에 따라서 체력 최대치 증가, 체력 회복량 증가, 소지 탄창수 증가, 반사신경 게이지 증가 등의 혜택들이 제공된다. 각 미션들은 중복 수행도 가능한데 일례로 브릭스 기관단총으로 적 25명 사살하기 과제를 엄폐 상태에서 수행하면 엄폐 상태에서 적 사살하기 과제에도 같이 반영되며, 여기에 그 적을 헤드샷으로 사살하면 헤드샷 과제에도 반영되는 식이다.
이 미션들은 챕터를 한번 플레이할 때마다 반복 수행이 가능하다. 즉 챕터 1에서 클리어한 미션이어도 챕터 2에서 다시 수행할 수 있고, 아니면 다시 챕터 1부터 재시작해도 다시 수행할 수 있다. 때문에 진급을 위해 첫 플레이에 한 챕터에서 미션을 빡빡하게 클리어하는 것에 너무 목매지 않고 클리어 가능한 미션 위주로 수차례 반복 플레이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문제는 과연 누가 그러느냐는 거지만
상기한 게임 플레이 변화와 더불어 이러한 미션의 존재로 인하여 본게임에선 회복약, 방탄복, 증폭기 등의 아이템들이 없다.
미션과 관련된 도전 항목들은 공격성, 전술, 적성, 초능력으로 나뉘어지며, 공격성은 적들을 어떻게 살해했는가(또는 몇명을 살해했는가)에 따라 증가하고, 전술은 어떤 기술을 활용해서 적을 무찔렀는가(은폐를 얼마나 사용했는가)에 따라 증가하고, 적성은 플레이어의 어떤 특기(슬로우모션, 빙의 등)를 사용했느냐에 따라 증가하고, 초능력은 각 맵마다 놓여져있는 시체와 얼마나 링크를 했나, 알마 인형을 수집했냐에 따라 각각 점수가 결정이 된다. 코옵을 할 시에는 점수가 더 높은 캐릭터가 결정이 되면서 엔딩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인터벌을 완료하면 끝에서 각 점수들을 정리하는데 이 때 「좋아하는 아들」, 「훌륭한 아들」이라는 문구가 나온다. 그리고 미션 수행은 싱글플레이뿐만 아니라 멀티플레이에서도 적용이 된다.
이쪽을 감지했든 아니든, 적의 등짝으로 접근하여 근접 공격을 사용하면 발동 되는 백스텝으로 적 3명을 사살하기. 그럴 상황 자체가 거의 안 주어지다보니 상당히 어렵다. 그렇다고 포인트를 많이 주느냐 하면 그렇지도 않아서 노릴만한 가치도 별로 없다. 코옵할 때 페텔 플레이어가 적을 잡아준 상태에서 포인트맨이 백스텝을 시전하는게 그나마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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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Gun
스트레이더 Mk.VII 권총으로 적 20명 사살
4,500
권총의 성능이 나쁜건 아니지만 탄수도 적고, 연사력도 별로인데다가 수급도 어려워서 은근 난이도 있는 과제다. 뭣보다 권총 자체가 뽀대가 별로 안나서(...) 도전과제에 집착하지 않으면 그냥 바로 다른 무기 나오자마자 교환하고 잊어버리는 경우가 잦으니... 정 이 과제를 노린다면, 될 수 있으면 최대한 이 도전과제부터 가장 먼저 클리어해놓고 플레이하는게 속 편하다. 챕터의 뒤로 갈 수록 적들이 강해져서 클리어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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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andard
브릭스 기관단총으로 적 25명 사살
3,000
기관단총의 성능 자체도 매우 적절한데다가 탄 수급도 매우 쉽기 때문에 별 이상이 없으면 도전과제를 의식 하든 안하든 챕터별로 클리어하게 되어 있는 무난한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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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ult Pro
G3A3 돌격소총으로 적 25명 사살
3,000
돌격 소총 자체가 아예 안나오는 챕터 2까지는 클리어가 불가능하지만 챕터 3부터는 이 총이 등장하므로 그 때부터 클리어가 가능하다. 연사가 아닌 3점사만 가능한 물건이지만 그걸 감안하고서도 성능이 여러모로 안정적이고 탄 수급 또한 쉬워서 클리어하기 쉬운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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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t Hose
듀얼 MP-970로 적 20명 사살
3,500
과제 자체는 어려운건 아닌데 듀얼 MP-970 자체가 은근히 찾으려고 하면 없는 그런 물건이라... 듀얼 MP-970가 나올 때마다 반드시 이 과제부터 우선 클리어하겠다는 생각으로 빡시게 관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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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cher
EL-10 전투산탄총으로 적 20명 사살하기
4,500
기관단총 다음으로 수급이 쉽고 성능은 초근접거리에서는 적을 확정적으로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의식하면 클리어 가능한 과제이다. 똑같은 적 사살 과제 대비 포인트 획득량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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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
슐러 LDR50 저격소총으로 적 15명 사살하기
4,000
저격소총 자체의 위력이 강력하기 때문에 성능만 놓고 보면 그다지 어렵지 않은 과제이지만 나오는 구간이 한정되어 있어 수급 문제 때문에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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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tilation Expert
S-VH 관통화기로 적 25명 사살하기
5,000
어려운 과제는 아니지만 관통화기 자체가 극 후반부에나 나오다보니 클리어할 기회가 적은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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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A Hurricane
골리앗 로켓 런처로 적 3명 사살하기
4,000
어려운건 아니지만 애초에 이 물건이 나오는 구간은 메크 뮬이나 파워 아머 등이 나오는 구간이라 그쪽을 향해 쏘는 것이 더 이득인데다가, 등급이 낮을 땐 예비 탄창도 없어서 있는거 다 쏴도 잡기 불가능한 수준이다보니 저등급엔 어렵고 고등급일 때나 노려볼만한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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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er Pointer
아크 광선으로 적 10명 사살하기
5,000
역시 어려운건 아니지만 이 물건이 나오는 구간은 위상변이 지휘관이나 파워 아머 등이 나오는 구간이라 그쪽을 향해서 쏘는게 더 이득인데다가 이게 나오는 구간이 극히 한정되어 있어서 노리기 어려운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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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et Riot
진압 방패로 적 10명 사살하기
3,500
진압 방패가 나오는 구간은 한정되어 있지만 성능 자체가 브릭스 기관단총 그대로라 쓰기도 쉽고 탄 수급도 생각보다 수월하며 적들도 부족하지 않게 나오므로 클리어하기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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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otato
N6A3 세열 수류탄으로 적 10명 사살하기
3,500
무조건 한번에 10명을 사살하는게 아닌 누적이므로 신경만 쓰면 크게 어렵지는 않은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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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hocker
XS 충격 수류탄으로 적 3명 사살하기
1,500
무조건 한번에 3명을 사살하는게 아닌 누적이므로 문제는 덜하지만 전격 수류탄 자체가 공격력은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사전 양념이 좀 필요하며 수급도 어렵고, 그러고도 제공하는 포인트가 좀 짜기 때문에 은근 클리어하기 어려운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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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cent Exposure
섬광탄으로 적 5명 눈 가리기
2,500
무조건 한번에 5명을 가리는게 아닌 누적이므로 크게 어렵지 않고 수급도 나쁘지 않아 할만한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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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ughter
파워 아머에서 내리지 않고 적 20명 사살하기
5,500
파워 아머가 나오는 구간은 대놓고 적들이 많이 나오므로 어렵지 않은 과제이다. 주의할 점은 설명문에 나와있듯 '내리지 않고' 해야 하므로 중간에 내리면 횟수가 초기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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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파워 아머의 근접공격 또는 밟기로 적 5명 사살하기
2,500
파워 아머가 튼튼하므로 한번쯤 재미삼아 들이대서 스톰핑으로 제거하면 되므로 크게 어렵지는 않다. 다만 파워 아머가 나오는 구간은 멀찍이서 골리앗을 쏴대는 놈들이 있으니 그 쪽을 먼저 정리하고 시도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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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Brother
페텔의 블래스터로 적 20명 사살하기
10,000
페텔로만 가능한 과제. 페텔의 블래스터로 적 20명을 사살해야 하는데 특이하게 1만점이라는 고득점을 자랑한다. 페텔의 블래스터가 성능이 크게 좋은 편이 아닌데다가, 페텔로 위의 도전과제들을 클리어하려면 빙의를 해야 하는데 그게 제약이 심해서 페텔로는 다른 도전과제 클리어가 어렵다는 점을 고려한 듯.
무기는 아무거나 상관 없으므로 헤드샷을 열심히 노리면 클리어된다. 다만 헤드샷을 먹이는 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반드시 헤드샷으로 사살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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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cutioner
헤드샷으로 적 50명 사살하기
5,000
헤드헌터 과제와 완전히 똑같으므로 동일하게 처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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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age!
한번의 폭발로 적 3명 사살하기
1,500
수류탄을 이용한 폭발이건 폭파 오브젝트를 이용한 폭발이건 한번의 폭발로 적 셋을 동시에 제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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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onation Expert
폭파 오브젝트로 한번에 적 5명 사살하기
3,000
이번엔 수류탄은 제외하고 오직 폭파 오브젝트로 해야 한다. 코옵일 땐 페텔 플레이어가 자폭 광신도를 잡아두고 있다가 적이 모이면 터뜨리거나, 폭파 오브젝트를 들어서 던져주는 식으로 처리할 수 있지만 싱글일 땐 난이도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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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t Op
능동 엄폐 상태에서 적 10명 사살하기
3,000
말 그대로 엄폐 모드로 들어간 상태에서 적을 10명만 사살하면 된다. 게임 특성상 엄폐를 안 쓰면 난이도가 매우 높아지므로 신컨이 아닌 이상은 자연스럽게 클리어가 가능한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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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Up Artist
능동 엄폐 상태에서 적 25명 사살하기
6,000
동일한 조건으로 25명만 사살하면 된다. 포인트 보상도 짭짤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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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ching A Tent
능동 엄폐 상태에서 100초 이상 있기
1,000
아무 엄폐물이나 엄폐해서 100초만 있으면 된다. 전투중이 아니어도 상관 없다. 매우 쉽다보니 포인트도 조금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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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 Camp-A-Lot
능동 엄폐 상태에서 200초 이상 있기
2,000
마찬가지로 아무 엄폐물이나 엄폐해서 200초만 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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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mble Killer
능동 엄폐 이동 직후 적 5명 사살하기
1,500
능동 엄폐 모드에서 앞 방향키 + 점프 키로 할 수 있는 엄폐물 넘기 기능 사용 직후 5명의 적을 사살해야 한다. 엄폐 상태에서 사살하는 과제와는 중복되지 않으니 주의. 무조건 한번 점프한 직후 제한시간 내에 5명을 사살하는게 아니므로 한번 점프 하고 한명 사살하는 방식으로 차근차근 해결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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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our Deadly
능동 엄폐 이동 직후 적 10명 사살하기
3,000
방법은 동일하고 이번엔 10명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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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deshot!
슬라이드 킥 직후 적 10명 사살하기
2,500
슬라이드 킥으로 적을 맞출 필요 없이 사용만 하면 조건이 충족되므로 그냥 아무데나 내지르고 적을 노리는 방식으로 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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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ncible
피해를 입지 않고 적 10명 사살하기
5,000
문자 그대로 어떠한 종류의 피해도 입지 않으면서 적 10명을 사살해야 하는데, 본작 인공지능이 지나치게 좋다보니 사실상 굉장히 어려운 과제이다. 그나마 근거리 공격밖에 못하는 스캐빈저나 원거리 수단이 거의 없는 광신도라면 몰라도 사병 상대로는 굉장히 조심하며 싸워야 달성할 수 있다. 참고로 파워 아머를 입은 상태에서 입는 피해도 전부 다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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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like
피해를 입지 않고 적 20명 사살하기
10,000
그야말로 극악의 성공률을 자랑하는 과제이다. 대신인지 제공 포인트는 매우 크지만, 10명 제거도 힘든 마당에 20명씩이나 제거하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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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herer
아이템 15회 습득하기
500
총탄이든 수류탄이든 뭐든 아이템을 15번만 습득하면 된다. 본작에선 특히 실제 습득 장탄수가 얼마나 되든 습득하는 그 즉시 무기가 사라지던 전작과는 달리, 떨어진 무기에도 잔탄 개념이 적용되어있어 습득하기 쉬워진 과제이다. 즉 이전작까지만 해도 원래 30 / 90발 소총에서 사격 후 탄이 11발이 되었든 21발이 되었든 떨어져있던 소총을 습득하면 그 소총은 즉시 사라졌지만, 본작에서는 같은 조건에서 탄이 11발이 된 상태에서 떨어져있던 소총을 습득하면 떨어져있던 소총의 30발 중 19발만 플레이어에게 제공되고 아직 11발이 남은 상태로 그 자리에 남아있게 되기 때문에 먹자가 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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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k Collector
아이템 30회 습득하기
1,000
마찬가지로 매우 쉬운 도전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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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 Agent
아이템 60회 습득하기
1,500
마찬가지로 매우 쉬운 도전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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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 From Below
쓰러진 상태에서 적 3명 사살하기
1,500
싱글에선 체력이 다하면 그냥 끝이지만 코옵 도중 체력이 다한 캐릭터는 레프트 4 데드처럼 쓰러진 상태가 되는데 바로 이 상태에서 적 3명을 사살하는 것이다. 참고로 이렇게 쓰러진 캐릭터는 다른 캐릭터라 레포데처럼 일으켜 세워줄 수 있다. 코옵을 안하면 볼 일 없는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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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Up Artist
쓰러진 파트너 3회 일으키기
3,000
이번엔 정 반대로 쓰러진 캐릭터를 3번 일으켜 세워야 한다. 이쪽은 크게 어렵지는 않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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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ing Hand
어시스트 15회 수행하기
3,000
여기서 어시스트는 온라인 게임에서 흔히 말하는 양념을 의미한다. 즉 적을 공격은 했으되 죽이지 못한 상태에서 다른 캐릭터가 적을 사살한 경우. 이 행위를 15회 수행하면 된다. 보면 알겠지만 코옵 전용.
포인트맨 전용 도전과제. 반사신경이 작동중인 상태에서 적 사살을 30번 달성해야 한다. 반사신경을 쓰고 맞춘 다음 반사신경을 풀고 사살하는건 포함되지 않는다. 포인트맨 전용이기 때문에 코옵시 페텔 플레이어가 포인트맨의 슬로우모션 때 하는건 해당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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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sonic!!!
반사신경 상태에서 적 50명 사살하기
10,000
포인트맨 전용 도전과제. 반사신경이 작동중인 상태에서 적 사살을 50번 달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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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ect Soldier
한번의 반사신경 상태에서 적 3명 헤드샷으로 사살하기
3,000
포인트맨 전용 도전과제. 반사신경을 한번 사용한 상태에서 3번의 헤드샷 킬을 기록해야 한다. 당연히 반사신경이 풀리면 초기화되므로 주의. 반사신경을 오래 쓸 수 없는 저계급 상태에서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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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 Your Role
한번의 반사신경 상태에서 적 5명 헤드샷으로 사살하기
4,500
포인트맨 전용 도전과제. 위의 과제에서 2명만 추가되었을 뿐인데 난이도가 왕창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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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light Reel
한번의 반사신경 상태에서 각각 다른 근접 공격으로 적 3명 사살하기
3,000
포인트맨 전용 도전과제. 여기서 다른 근접 공격이란 기본 근접공격, 기본 근접공격 2타, 백스텝, 점프킥, 슬라이드킥의 다섯가지 방법이 존재하는데, 반사신경 모드를 쓰고 그 안에 저것 중 3개의 공격으로 적을 각각 하나씩 사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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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n The Reflexes!
반사신경 총 60초 사용하기
2,500
포인트맨 전용 도전과제. 말 그대로 반사신경을 총 60초간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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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 Or Double
반사신경 총 120초 사용하기
3,000
포인트맨 전용 도전과제. 말 그대로 반사신경을 총 120초간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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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Spender
반사신경을 완전히 소모하기 3회 달성하기
1,500
포인트맨 전용 도전과제. 반사신경을 꽉 채운 다음 반사신경을 사용해서 중간에 끊지 않고 완전히 소모하는 행위를 3번만 구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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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rowed Time
빙의한 채로 적 30명 사살하기
5,000
페텔 전용 도전과제. 말 그대로 빙의한채로 적 30명을 사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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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t-To-OWN!
빙의한 채로 적 50명 사살하기
10,000
페텔 전용 도전과제. 말 그대로 빙의한채로 적 50명을 사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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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Off
한번의 빙의 상태에서 적 5명 헤드샷으로 사살하기
3,000
페텔 전용 도전과제. 빙의한 상태에서 적 5명을 헤드샷으로 사살하면 되며, 빙의를 임의로 풀거나 빙의 체력이 다해서 강제로 풀리면 초기화되므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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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Efficient
한번의 빙의 상태에서 적 15명 사살하기
4,500
페텔 전용 도전과제. 빙의한 상태에서 적 15명을 사살하면 되며, 마찬가지로 빙의를 임의로 풀거나 빙의 체력이 다해서 강제로 풀리면 초기화되므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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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my Within
빙의 후 자살 5회 하기
1,500
페텔 전용 도전과제. 빙의 후 자살을 5번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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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 Snatcher
빙의 시간 총 120초 달성하기
2,500
페텔 전용 도전과제. 단순히 빙의 후 머무르기를 120초간 달성하면 된다. 육체를 바꾸는건 상관 없이 누적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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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 Intruder
빙의 시간 총 240초 달성하기
3,500
페텔 전용 도전과제. 단순히 빙의 후 머무르기를 240초간 달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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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ended Stay
한 육체에 빙의하기 120초 달성하기
3,000
페텔 전용 도전과제. 빙의 후 120초간 머물기만 하면 된다. 마찬가지로 빙의를 임의로 풀거나 빙의 체력이 다해서 강제로 풀리면 초기화되므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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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age Resistant
페텔의 쉴드 기능으로 300의 피해 흡수하기
5,000
코옵 전용 도전과제. 페텔로 상대를 붙잡기하는 버튼을 포인트맨에게 시전하면 붙잡는게 아니라 쉴드 기능을 전개시켜준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포인트맨은 3초간 무적이 되는데, 그 상태에서 300 정도 되는 피해(물론 상술했듯 포인트맨은 무적이라 실제 피해가 들어오진 않는다)를 입기만 하면 된다.
호칭
획득 방법
제공 포인트
Hangman
페텔이 붙잡고 있는 적 15명 사살하기
5,000
코옵 전용 도전과제. 페텔의 붙잡기 기능으로 적을 붙잡고 그 적을 포인트맨이 사살하기를 15번만 수행하면 된다.
호칭
획득 방법
제공 포인트
The Crusher
페텔의 특수 근접공격으로 적 5명 사살하기
5,000
코옵 전용 도전과제. 포인트맨이 반사신경을 사용하고 있는 동안 페텔의 근접 공격이 강화되는데, 강화 근접 공격으로 적을 5명 사살하면 된다. 누적치이므로 한번에 다 채울 필요는 없다.
호칭
획득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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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n't So Hard
반사신경 도중 페텔로 적 15명 사살하기
5,000
코옵 전용 도전과제. 포인트맨이 반사신경을 사용하고 있는 동안 페텔이 적을 15명 사살하면 된다. 누적치이므로 한번에 다 채울 필요는 없다.
게임 도중 흰 안개를 내뿜는 시체들이 있는데 여기에 접근하면 사용 키가 활성화되며 이를 사용하면 시체가 증발하면서 포인트를 제공받는다. 아마 살해당한 이가 초능력 잠재력이 조금이라도 있었던 존재여서 그 초능력을 흡수하는 것인 듯. 한 챕터에서 한번만 수행 가능한 다른 도전과제들과는 달리 시체만 주어진다면 계속해서 수행 가능하므로 보이는 족족 습득해주자.
호칭
획득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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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e A Psychic Link
공유 초능력 링크 달성하기
1,000
코옵시에는 초능력 링크를 습득하려고 하면 공유할지 독점할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 독점하면 위처럼 혼자 1,500 포인트를 얻고 끝이지만 공유하면 상대방도 나도 둘 다 각 1,000 포인트씩 얻게 된다. 나의 포인트 500이 줄지만 그 대신 상대가 그 500 포인트에 추가 500포인트를 더 얻는 식이니 단순 포인트 합산으로만 보면 이 쪽이 훨씬 더 이득인 셈.
호칭
획득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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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my!
알마 인형 습득하기
5,000
챕터 당 한개씩 알마 인형이 숨겨져 있고 이것을 습득하면 된다. 문제는 어떤 챕터에서는 그럭저럭 예상되는 장소에 숨겨져 있지만, 어떤 챕터에서는 별의별 희한한 곳에 있다보니 은근 찾기 빡세다.
스트레이더 Mk.VII (Strader Mk. VII) 제리코 941과 베레타 92FS의 외형을 섞은 권총으로 전작부터 대대로 주무기에 해당되며, 한발 한발이 강력하지만 연사력이 매우 낮고, 이걸 사용하는 적이 없어 보급 상자에 널부러져 있는 것을 주워써야 하다보니 장탄 수급도 힘들어서 탄 관리가 힘들다. 매 챕터마다 무기가 증발하는 본 게임의 특성상 챕터 시작 부분마다 강제로 이 무기만 소지한채로 시작하게 되므로 초반에는 강제로라도 쓰게 되지만, 다른 무기를 얻게 되면 버려지는 무기이다. 이렇다보니 스트레이더를 사용해서 25명의 적을 죽이라는 미션은 깨기가 의외로 까다롭다. 특히 인터벌 6.
브릭스 기관단총 (Briggs SMG) H&K UMP를 미래스러운 외형으로 바꾼 이 게임의 유일한 실탄 연사 화기. 적절한 장탄수, 반동, 명중률, 위력을 자랑하는 그야말로 표준적인 성능에 사병 대부분이 들고 나오는 덕에 장탄 수급도 매우 수월해서 여러모로 쓰기 편한 무기이기 때문에 버려지는 일은 없는 사실상 준 필수적인 무기가 되었다. 이렇다보니 관련 미션도 브릭스 기관단총을 사용해서 적들을 죽이라는 미션명은 「표준」이다. 전작들의 기관단총들처럼 대미지가 약하다는 것이 약점이다. 전작 2편에서 초반 원거리도 어느 정도 커버하는 것보단 낮은 원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G3A3 돌격소총 (G3A3 Assault Rifle) KRISS Vector와 맥풀 ACR을 섞은 무기. 이름을 보면 전작들의 G3A2 돌격소총을 계승하는 무기인것 같지만 3점사만 가능한 소총이다. 즉 전작의 ASP, IDW를 계승하는 무기. 연사력과 데미지는 출중하며 중근거리의 적들은 다 쓸려간다. 초반부에만 안나오지 중후반부에는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탄환 수급에 문제가 없으며 이게 나오는 순간부터 게임이 한결 쉬워진다. 전작, 특히 피어2 멀티를 많이 뛰어봤다면 어떻게 쓰는지 금방 적응할 것이다. 사용법이 완전히 똑같기 때문. 헤드샷을 갈기면 머리가 터져나가는 것까지 똑같다. 광학장비가 도트사이트로 너프된 것만 빼면. 헤드샷을 노릴 줄 알면 사용하기 편하다. 3발 모두 머리에 박혀서 한방에 죽이기 때문. 청소부에게는 효율이 떨어진다. 팔을 맞추면 적이 팔이 떨어지고 빙그르르 돌다가 죽는다.
EL-10 전투산탄총 (EL-10 CAS) 유일한 산탄총으로 산탄총답게 근거리에서는 강력하지만 전작들 대비 위력이 낮고 탄퍼짐이 심해서 상대와 거리가 조금만 벌어져도 위력이 급감하므로 거리 차이를 잘 봐가며 써야 한다. 연사력은 그럭저럭 좋고 탄수도 나쁘지 않지만 앞서 서술한대로 은근 위력이 오락가락해서 적 하나 잡는데도 탄 소모가 은근 심하기 때문에 다수의 적을 상대로 쓰기도 어렵다. 때문에 멀리서 칼조준으로 사격해와서 접근이 쉽지 않은 아마캠 사병보다는 근거리에서 달려드는 광신도와 청소부를 상대하기에 좋은 무기이다. 근접 위력은 생각보다 강하진 않다, 초능력자 난이도 기준 아마캠 일반병이 2방은 맞아야 죽는다. 헤드샷으로 뼈와 살이 분리되는 것치곤 많이 약한 위력.
듀얼 MP-970 (Dual MP-970) PM-06와 슈타이어 TMP를 섞은 기관권총으로 무조건 두자루가 한 세트다. 이런 이미지에서 연상이 되듯 미친 연사력으로 화력 하나는 화끈하나 발당 위력은 매우 낮고 반동과 탄샘이 심각해 근거리에서만 쓸만하다. 산탄총과 더불어 근거리에 달려드는 적들에게 효율이 좋다. 혹은 위상변이 지휘관을 상대할 때도 쓸만하다. 지휘관이 워낙 덩치가 커서 대충 쏴도 다 맞기 때문.
슐러 LDR5 (Schuller LDR50) 볼트액션 저격소총으로 이런 무기류가 으레 그렇듯 발당 위력은 매우 강력하지만 연사력은 매우 낮고 소지 탄창수는 5발 밖에 되지 않으며 재장전 딜레이가 상당히 길기 때문에 말 그대로 저격시에만 사용해야 하며 근거리 교전에선 그냥 얌전히 봉인해야 한다. 헤드샷을 날리면 어지간한 적들은 즉사하지만 위상변이 시리즈 같은 특수병들은 헤드샷 한방에 죽지 않기 때문에 계산을 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S-VH 관통화기 (S-HV Penetrator) 위상변이 지휘관들의 주 무장이다. 전작의 관통화기들처럼 방어도를 무시하는 성능과 적절한 화력, 연사력, 명중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어지간한 적들은 갈아마실 수 있는 매우 유용한 무기이다. 단점이라면 장탄이 18발밖에 되지 않아 탄을 아끼는 것이 좋다. 초능력자 난이도 기준, 중장갑 복제군까지 헤드샷 1방이면 죽일 수 있다. 헤드샷 개념이 없는 청소부에게는 해당사항 없지만. 광신도들은 이 무기가 등장할 때에는 나오지 않으므로 확인 불가.
진압 방패 (Riot Gear) 금속제 진압 방패와 브릭스 기관단총이 한쌍으로 존재하는 무기. 방패는 그야말로 금강불괴라 뭔짓을 해도 절대 안 뚫리며, 이 점은 적이 쓰는 것도 내가 쓰는 것도 동일하므로 내가 쓸 때는 안심을 안겨다 주지만 적이 쓸 때는 진한 짜증을 안겨다 준다. 방패의 무게와 덩치로 인해 수류탄 투척이나 커버를 사용할 수 없다. 게다가 전면부가 모조리 커버되어서 방패의 유리창 부분 시야만 보인다는 점도 단점. 하지만 전면부가 사실상 무적이라는 점이 이 단점들을 커버하고 남는다. 여담으로 브릭스 기관단총을 쓰지만, 노멀 브릭스 기관단총과는 장탄을 공유하지 않는다.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아예 상대할 방법이 없는건 아닌데, 총을 쏘는 부분, 다리 부분이 노출되어있어 이 부분을 쏘면 중장갑 복제군이 비틀거린다. 이 때 헤드샷을 날리거나 총을 마구 쏘면 처리 가능. 아니면 충격수류탄이나 섬광수류탄을 이용해도 된다. 유저가 사용시에는 위상변이 지휘관을 잡을 때가 제일 좋다. 제작진도 그러라고 하는건지 지휘관이 나올 때만 등장하기도 하고.
골리앗 (Goliath) 로켓 런처로 화력은 강하지만 피어 3의 레벨 시스템상 초반부에는 1발 장전에 예비 1발로 총 2발밖에 보유하지 못한다. 파워 아머와 헬리콥터에게 유용한 무기라 이들이 등장하는 파트에는 필수적으로 놓여져 있...으면 좋겠는데 가끔 이런거 없이 잡아야 할 때도 있다. 특히 인터벌 3, 5에서. 초능력자 난이도 인터벌 6 다리에서는 싱글플레이 시 하인드 2대를 잡기 위해선 미리미리 모아놔야 한다. 왜냐면 EPA 하나로는 하인드 2대를 잡을 수가 없기 때문.
아크 광선 (Arc Beam) 전기 광선을 발사하는 식의 무기로 특이하게 탄창을 갈아끼우는 것이 아니라 충전을 한다는 설정으로 탄환을 얻게 되면 자동으로 차지하는 식으로 구성되어있다. 적에게 사용시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손에 떼지 않는 이상 한동안 경직이 되며 사망할 시 몸에 불이 붙어 날뛰다가 쓰러진다. 위상 조율병의 주무장이며 파워 아머에게도 유용하기 때문에 충격 수류탄과 함께 아크 광선을 사용하면 파워 아머는 무용지물이 된다. 단일 타겟을 상대할 때는 이만한게 없지단 여러명을 상대할 때는 의외로 구리다. 죽을 때까지 지져야하는데, 생각보다 그 시간이 길기 때문. 위상변이 지휘관을 잡을 때 탁월한 무기. 단 파워 아머를 상대할 때는 보병을 상대하는 것처럼 경직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주의할 것. 디자인은 다르지만 1편의 7식 미립자 화기와 2편의 12식 펄스 화기를 계승하는 하이테크 화기라고 볼 수 있다.
N6A3 세열 수류탄 (N6A3 Fragmentation Grenade) 시리즈 내내 개근하는 유일한 그 세열 수류탄으로 적에게 바로 맞으면 곧바로 터지고 5초당 쿨타임이 있는 것은 동일하다. 어떻게 보면 참 재미있는 무기인데 1에서는 시간에 관계없이 닿는 즉시 터지고 투척되어야만 5초뒤에 터졌지만 2에서는 닿자마자 터지는게 삭제되고 쿠킹 후 투척으로 변경, 현재 3에서는 2개가 모두 적용되어있다.
XS 충격 수류탄 (XS Shock Grenade) 2편의 그 충격 수류탄으로 이번에는 구형태로 변경되었다. 던질 시 떠오르면서 전기가 방출되더니 터지는 식으로 구성되어있다. 스턴 효과덕에 파워 아머를 비롯한 메카닉류 적들에게 효과가 매우 좋다. 2편의 충격수류탄과 차이점은 인간형 적들에게도 통하기때문에 적들에게도 스턴이 걸린다. 이렇다보니 충격 수류탄을 이용해서 적들을 죽이는 미션이 있다. 중장갑 복제군이 가끔 투척하기도 한다.
섬광탄 (Flashbang Grenade) 3편에 새로 추가된 수류탄으로 말그대로 적들의 시야를 어느정도 멀게해주어 잠시동안 행동을 정지시킬 수 있다. 당연하지만 메카닉들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A.I에게는 상당히 효과적이지만 플레이어에게는 그닥 효과가 없다. 위상변이 조율병이나 지휘관이 수틀리면 던져대는 물건인데 정작 이걸로 위기에 빠지거나 하진 않기 때문. 반면 A.I들은 한번 던져주면 단체로 스턴에 걸리는지라 부담없이 던져도 된다.
강화 파워 아머 전작의 그 파워 아머로 이번에는 야간 투시경으로 확인하는 기능은 삭제되었지만 근접공격과 스페이스바로 적들을 밟아서 공격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또한 이번에는 두개의 파워 아머를 각 인터벌마다 탈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한번 내렸다가 다시 탑승하면 파워 아머의 체력이 회복되는 기능은 여전히 존재한다. 페텔은 인간형 적에게 빙의했을 때만 탑승이 가능하다.
피어 3에 등장하는 근접 무기들은 페어포트 시 생존자(광신도)들이 주로 들고 나오며 포인트맨은 근접 무기들을 들고 갈 수 없다. 싱글플레이 모드는 페텔로 플레이할 시 이들의 육체를 강탈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멀티플레이 모드는 영혼의 제왕 모드에서 플레이어가 제왕일 시 페어포트 시 생존자들의 육체를 강탈해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일부 무기들은 주워서 바꿀 수도 있다.
맨손 무기는 아니지만 광신도들 중에는 무기는 안들고 맨손으로 달려드는 적들이 존재한다. 이 광신도들에게 빙의를 하면 맨손 격투를 할 수 있지만 맨손이라는 특성상 공격을 무조건 하다가는 죽을 수 있기 때문에 훈련병 모드로 플레이하거나 내부 거래 도전 과제를 노리는게 아닌 이상 맨손 격투는 비추천한다. 여담이지만 공격으로 왼쪽 팔이 떨어져 나간 광신도에게 페텔로 빙의할 시 오른쪽 손만을 이용해 공격하며 키패드 등을 사용할 때도 팔이 잘려나갔기에 버튼을 누르는 손이 보이지 않는다. F.E.A.R. 1때 만큼은 아니더라도 근접전의 성능이 다시 좋아진 편이라 정 위급할 때는 맨손 공격으로 싸워도 된다. 특히 위상변이 지휘관은 근접공격을 받을 때마다 비틀거리는데, 이걸 이용하면 초능력자 난이도에서도 위상변이 지휘관을 1:1로 패죽일 수 있을 정도.
스패너 일반 광신도가 들고 다니는 무기로 길이는 짧지만 맨손보다는 낫기 때문에 데미지는 의외로 잘 나온다.
크로우 바(쇠 지렛대) 스패너보다 길이도 길고 데미지도 꽤 충출하기 때문에 만일 크로우 바를 들고 다니는 광신도가 나타나면 빙의를 하거나 빨리 죽여서 크로우 바를 빼앗는 것이 좋다. '크로우 바'이다보니 헤드 크랩 벗겨내기라는 크로우 바로 적들을 죽이는 관련 도전 과제가 존재한다.
리퍼 나이프 식인종 광신도의 주 무장으로 길이가 짧아 근접 공격용으로는 그리 좋지 않다. 하지만 유일하게 투척이 가능한 근접 무기이기 때문에 나이프를 들었으면 원거리에 있는 적을 투척으로 적을 죽일 수 있으며 관련 도전과제가 존재한다. 참고로 나이프 소지는 무한이기 때문에 나이프를 던진다고 해서 떨어져서 회수를 해야한다는 번거로움은 없다.
자폭 폭탄 착용할 수 있는 근접 무기라기보다는 자폭 폭탄을 몸에 둔 광신도들의 주무장으로 자폭 광신도들에게 빙의를 했을 시에만 사용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자폭 폭탄 광신도들에게 빙의한 뒤 다수의 적들에게 달려들면 자폭함과 동시에 주변 적들이 싹 쓸려나간다. 하지만 페텔의 특성상 컨트롤이 꽤 힘드니 빙의 시간을 계산하는 것을 추천한다.
알마 인형 짚과 해골, 붉은 천으로 만들어진 알마와 닮은 기괴하게 생긴 인형으로 이 아이템의 용도는 초능력 부분 점수 올리기용이다. 한 개당 5000점이나 준다. 각 인터벌에 놓여져있는 알마 인형들을 모두 수집하면 관련 도전과제가 해금된다. 참고로 게임 내 획득 시 나오는 퀘스트 이름은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