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용 테마
전투 개막 - Houkou wa Tsuki no Gin F. 월싱엄의 메인 테마 |
교착 상태 - Ishi yo Todoite |
2. 개요
원격조종 로봇의 전신 모습[1] |
F. 월싱엄/<영국의 번견> 소개 |
"여왕의 순부(트럼프)"의 2번을 담당하는 풍기위원장이자 관절이 아예 없는 전투용 자동인형.[2][3] 완전한 무표정에 항상 영어로만 말한다. 하술할 본체 쪽과의 괴리감은 천지차이. 기동을 담당하는 본체에 의한 광범위 탐지 능력과[4] 무장<천본장미십자>[5]로 싸운다. 한때 네이트의 전투 상대였으며, 오슈에서는 윌터와[6] 함께 스베트 루시의 조력 전투에 참전했다. |
본 모습 |
본체 O.S. 소개 |
월싱엄의 본체로, 기체를[7] 데포르메한 듯한 모습이다. 기체의 뒷머리 안에 숨어있다.[8] 광범위 탐지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가까운 주위의 물체를 확인할 수 있다. |
3. 전투 영상
[nicovideo(sm18655372)] |
[nicovideo(sm18839348)] |
[nicovideo(sm19244196)] |
4. 상세 정보
Wars of the roses
천본장미십자
애니메이션 2기 6화에서 전투를 진행하고 있을 당시의 대사.천본장미십자
Help, me...
해치지 말아줘...[11]
애니메이션 2기 10화에서 네이트에게 본 모습을 들켰을 당시의 대사.해치지 말아줘...[11]
F. walsingham | F・ウオルシンガム
원작 2권 상편에서 첫 등장한[12] 영국 옥스포드 교도원에 소속된 학생 겸 풍기위원장인 여성형의 전투 특화 자동인형으로 자신과 닮은 본체 O.S.가 조종하고 있다. 정보기관의 수장이기도 하다. 다른 영국 측의 등장인물들이 일본어로 대화할 때 완전한 무표정 및 무감정에, 동료들과는 달리 혼자서만 영어로, 그것도 단어로만 대화하는 기계다운 특징이 있으며,[13] 자세히 보면 꼭두각시 인형에서나 볼 수 있는 투명하고 가느다란 실이 위쪽의 십자형 조종간과[14] 이어진 모습과, 다른 자동인형들과는 달리 팔다리의 파츠 부분이 평상시에도 약간이지만 분리되어 있고 전투 시 완전한 분리가 가능한 매우 이질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15] 습명하는 인물은 세실의 부하인 프랜시스 월싱엄. 담당 성우는 쿠와타니 나츠코[16]
5. 여담
여담으로, 머리카락의 길이가 바닥까지 내려올 정도로 매우 길고 풍성하다! 한 번 뿐이지만 이미 머리띠를 이용해 묶었음에도 말이다. 거기다가 본체인 마우스 역시 동족 대비 머리카락의 길이가 긴 편이다. 키 또한 다른 인물에 비해 엄청 큰 편이다.거기다가 팬아트 또한 영국 옥스포드 교도원 소속의 인물들 중 압도적으로 많다. 다른 인물들의 경우 동명이인이 판을 치는 것이 일상이며 극히 일부의 팬아트(픽시브에서 #요정여왕이라고 쳐도 요정여왕 메리 엘리자베스에 관한 팬아트가 극히 드물다.)만 겨우 보이지만, 이 캐릭터의 경우 이름도 특이하고 디자인도 무척 눈에 띄는 무관절 자동인형의 모습이라 그런지 선호하는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그나마 많은 편이다.
[1] 좌측 하단에서 놀랄 때의 표정 샘플이 있으나, 정작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예 사용되지 않았다. 표정이 있기는 하다만, 문자 그대로 아주 살짝 놀란 정도가(애니메이션 2기 6화 혹은 아래쪽의 영상 참조) 전부다.[2] 사지 사이가 분리되어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정황상 자기장과 가느다란 실을 이용했을 가능성이 높다.[3] 작중에서는 완전중력제어형으로 네이트가 언급한다. 자신의 신체에 가해지는 중력을 약하게 만들어 날아다니듯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 가능한 작중의 기술. 지붕 위에서 날아오는 돌을 피할 때 아래에 있는 지붕이 부서질 정도의 풍압이 생기는 것은 덤.[4] 단거리 전술 레이더와 비슷한 능력으로, 탐지 범위는 불명.[5] 자동인형 위쪽의 각 팔다리와 수족에 줄로 일체화된 십자형의 무장으로, 평상시에는 자동인형 위쪽에 올려져 있으나, 전투에 돌입할 때에는 아래쪽으로 내려와 무장으로 변형된다.[6] 일본 무사를 연상케 하는 복장과 무장을 한 눈을 앞머리로 가린 남성. 역시 여왕의 순부(트럼프) 소속이다.[7] 기체와는 달리 관절이 있으며 분리되어 있지 않다. 이 쪽(본체 O.S.)은 기계가 아닌 생명체이기 때문이다.[8] 이 부분이 기체를 조종할 수 있는 조종간이 배치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별도의 방어막 없이 뻥 뚫려 있어서 싸우는 도중 네이트가 눈치채고 뒷치기로 일격에 무력화시키는 것이 가능했다.[9] 네이트 vs F. 월싱엄 전투는 2분 14초부터 감상할 수 있다.[10] 3분 14초부터 감상할 수 있다. 그 이전에는 시로지로와 트레스 에스파냐 측의 접전.[11] 정확한 번역은 그냥 "도와줘..."이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자체 번역을 아예 다른 뜻으로 바꿨다.[12] 애니메이션에서는 2기 2화에서 첫 등장. PV까지 포함할 경우 무려 애니메이션 1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13] 대화라기보다는 전투 관련 단어를 상황에 맞게 기계적으로 대답하는 것이라고 해야 한다.(자율적인 의사소통이 불가능) 애초에 자아가 없는 원격조종 로봇이니 당연하다.[14] 나중에 단순한 조종간이 아닌 무기로 밝혀졌다.[15] 좀 더 정확히는 관절이 아예 없다고 해야 한다. 관절이 있는 자동인형들은 분리는 커녕 일정 각도 이상으로 팔이나 다리를 꺾지 못하는데, 이 자동인형만큼은 일정 각도를 넘어서 팔다리의 파츠를 언제든지 손쉽게 분리할 수 있다. 심지어 팔다리 파츠를 분리한 채로 각자 조종이 가능해서 상대를 제압하는 것도 가능하다![16] 원래는 고토 유코가 담당하려 했으나, 급작스럽게 자가 면역 질환에 걸려 입원하게 되면서 성우를 부득이하게 변경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성우 쿠와타니 나츠코가 해당 캐릭터의 특성을 잘 살려 연기한 덕에 다행스럽게도 시청자들의 혹평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