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 2012.01.14 |
제작 | Pixeltale Games |
장르 | 어드벤처, 시뮬레이션 |
공식 홈페이지 |
1. 개요
- "하프라이프 2의 모드, '엘리베이터 소스'는 현대 문명을 완벽하게 묘사하는데 성공했다." - 게임 프론트 #
Pixeltail Games에서 개발한 하프라이프 2의 모드. 정확히는 플레이 하는 데에 게리 모드 역시 필요로 하기 때문에 소스 엔진 모드라는 큰 틀 안에 들어가는 것이 옳다. 장르는 어드벤쳐와 시뮬레이션으로, 싱글 플레이와 멀티 플레이를 모두 지원한다.등장하자 마자 모드계의 주목을 받은 모드계의 이단아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것이 내용이다.
참고로 싱글플레이모드로 실행하면 시점이 이상하게 변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적어도 2인플레이(그이상도 가능)로 설정해야 정상작동한다.
2. 게임 플레이
스페이스 버튼으로 시계를 보거나, C 버튼을 눌러 기침하거나 R 버튼으로 뺨 치기를 할 수 있다. 기침과 뺨 치기에는 쿨타임이 존재하며 cvar 설정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총 28개로 이루어진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것으로 게임이 진행되며, 도중 AI가 조종하는 NPC들이 엘리베이터에 오르곤 한다. 제작자들의 설명에 따르면 실제로 올라타고 내리는 높은 수준의 AI를 갖추었다고
매 층에 도착해 문이 열릴 때 마다 다른 풍경이 펼쳐지지만 플레이어가 내릴 수는 없다. 다만 이벤트를 통해 NPC들이 내리거나 타곤 한다. 즉, 공식 홈페이지에 써 있는 문구 대로, 타고 내리는 것을 통해 플레이어만의 진정한 엘리베이터 모험담과 도덕적 결정은 만들 수 없다.
28개의 층을 지나 가장 아래 까지 내려가면 텔레비젼과 당구대, 믹서기 같은 컨텐츠가 갖추어진 고급스러운 집에 도착한다. NPC들도 함께 내리며, 거기 있는 간단한 컨텐츠들을 즐기면 된다. 그 다음은? 그냥 끝이다. 정말 밑도 끝도 없는 모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