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dhalls | |
개발 | 화이트도어게임즈 |
플랫폼 | 기어 VR, 오큘러스 리프트, Steam# |
출시일 | 2013년 8월 25일 |
장르 | 1인칭 생존 호러 |
엔진 | 유니티 엔진 |
1. 개요
화이트도어게임즈에서 제작한 VR 호러 게임.먼저 기어 VR로 출시되었고 그 후에 여러 가지 추가요소를 넣고 오큘러스 리프트와 런칭타이틀로 함께 출시되었다. VR이라는 환경을 효과적으로 이용해 공포감을 극대화시키는 데 성공해냈다. 이미 많은 리뷰어들이 기어 VR 버전부터 리뷰를 해왔고 유튜브에도 수많은 리뷰가 올라오고 있다. 동시대의 게임들과 비교하면 빈말로도 좋은 그래픽이라고 말하긴 힘들지만 어둡고 스산한 지하의 독특한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 특히 음향효과가 일품인데 무언가가 굴러오는 듯한 소리, 누군가 속삭이는 소리 등등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노이로제에 걸리게 할 정도로 효과적인 공포감을 일으킨다.
2. 스토리
당신은 혼자서 어둡고 추운 지하에서 일어났다. 이곳에서 탈출하기 위해선 어떠한 무기도 없이 희미한 랜턴만을 가지고 공포스런 괴물과 귀신으로부터 숨어다녀야만한다.3. 시스템
기본적으로 랜턴을 밝히기 위한 기름, 그리고 힌트를 얻는데 사용되는 동전을 수집해가며 괴물들을 피해 출구를 찾아야 한다. 인벤토리를 열면 시선을 움직여서 소지중인 아이템을 선택 할 수 있는데 대부분은 랜턴의 기름을 갈아줄 때 열게 된다.지도를 기본적으로 주기 때문에 길을 잃어버릴 염려는 없다. 매우 편리한 기능인데, 매번 맵이 바뀌고 지형의 모양새가 거기서 거기인지라 지도가 없다면 난이도가 급상승했을 것이다. 다만 밑을 바라볼 때 지도가 자꾸 시야를 가려서 불편한 경우가 많다.
4. 등장인물
- 감시자
벽에 붙어 있는 얼굴모양의 석상으로 이 게임에서 적대적이지 않은 유일한 NPC이다.
동전을 지불하면 3가지 질문 중 한 가지에 대답을 해주는데 게임진행에 힌트를 주거나 게임의 뒷배경과 스토리를 짐작할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그다지 도움은 되지 않는다.
- 그림자
때때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며 땅에서 솟아나는데 보통 가만히 바라보거나 뒤에서 갑자기 나타나서 놀래키기만 하고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지만 특정조건에 따라 공격해오기도 한다.
- 여성형괴물
평소엔 느릿느릿 움직이다가 플레이어가 계속 쳐다보면 추격해온다. 침착하게 다른 곳을 바라보며 멀리 떨어지면 사라지지만 코너를 돌다 갑자기 눈이 마주친다든지 어둠속에 숨어있다가 부주의하게 쳐다보면 귀신같이 쫓아오곤 해서 처음하는 사람을 깜짝 놀래키는 주범이다.
- 짐승형괴물
크기가 수미터는 될 법한 개처럼 생긴 괴물로 넓은 복도를 배회하다가 플레이어를 보면 빠르게 쫓아온다. 추격속도가 빨라서 달려서는 도망치지는 못하고 좁은 골목으로 숨어야 한다.
- 인간형괴물
복도를 돌아다니다가 불빛을 보면 쫓아온다. 어두운 곳에서는 플레이어를 보지 못하기 때문에 가까이 온다면 불을 꺼야 한다.
- 석상
처음 발견시에는 석상처럼 보이지만 다른 곳을 보는 순간 움직이기 시작하고 다시 바라보면 멈춘다. 때문에 안전하게 도망치려면 석상을 계속 쳐다보며 뒷걸음질로 도망가야 한다.
- 구형괴물
혐오스럽게 생긴 괴물로 공중을 날아다닌다. 이 녀석이 플레이어를 보고있을 때 움직이면 순식간이 날아와서 끔살시킨다. 간혹 우물에서 튀어나올 때가 있기 때문에 우물이 생뚱맞은 곳에 덩그라니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5. 기타
- 앵그리 죠의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