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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7 19:44:42

Diabotical


1. 개요2. 개발3. 특징4. 반응5. 기타

1. 개요

다이어보티컬. 2020년 9월 3일 에픽게임즈 스토어로 출시한 아레나 FPS 게임. 퀘이크 3 아레나정신적 후속작을 자처한다.

에픽게임즈 스토어 링크 2020년 9월 4일 기준으로 아직 대한민국 심의를 받지 못해 국내 계정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베타테스터였던 계정이라면 정상적으로 실행됐으나 며칠 후 이 역시 실행만 되고 게임 플레이는 인증 오류로 막히게 되었다. 2024년 1월 현재 베타터스터는 서버 접속까지 문제 없이 되는데 일반 계정은 어떤지 확인되는 사람의 서술이 필요하다.

한국은 VPN을 통해 외국 IP로 계정을 생성하면 구매할 수 있다.[1]

2. 개발

스웨덴 스톡홀름 소재의 GD 스튜디오(The GD Studio)가 개발한다. 설립자는 영국인 제임스 "2GD" 하딩[2]으로, 퀘이크 프로게이머로 활동했으며, DOTA 2 e스포츠 캐스터로 유명세를 쌓았다. 2011년 말부터 잠시 Twitch의 유럽지부장을 맡기도 했다.

2012년 GD 스튜디오 설립 후 바로 게임 엔진 개발에 착수했으며 그해 7월 게임 리본(Reborn)이란 제목으로 게임 제작 소식을 알렸다.

2016년 8월 게임 제목을 다이어보티컬로 변경하고 킥스타터 캠페인을 통해 6,951 후원자로부터 168,314 파운드를 모금했다.

숱한 개발 연기를 겪었다. 킥스타터 당시에는 2017년 여름 출시를 예고했으나 2017년 말로, 2018년으로, 2019년 2월로, 그리고 2019년으로, 2020년 3월로 밀렸다. 느리지만 꾸준히 개발 중이며, 다이어보티컬 트렐로 및 2GD의 트위치 채널을 통해 개발상황을 자주 업데이트한다.

2019년 12월, 에픽게임즈 스토어 독점을 발표했다.# 에픽게임즈는 GD 스튜디오에 게임 출시 후 2년 이상 사후지원할 수 있는 개발비용과 125 틱 레이트 지원을 위한 서버, 그리고 홍보 지원을 약속했다. 그리고 2020년 한해 25만 달러의 e스포츠 상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독점 발표와 함께 가격정책을 기존 15달러에서 F2P로 전환했다. 배틀패스를 통해 수익화할 예정이며 환불하지 않는 킥스타터 후원자에게는 배틀패스를 무료 제공한다.

2020년 2월 28일부터 매 주말 4주 동안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열었다. 6월 출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여파로 지연되었다. 7월 26일부터 다시 4주간의 클로즈드 베타 주간을 진행했다.

3. 특징

4. 반응

아레나 FPS의 양대산맥인 퀘이크 시리즈언리얼 토너먼트는 모두 부침을 겪었다. 2017년 얼리 엑세스 출시한 퀘이크 챔피언스는 여러 올드팬이 반기지 않는 변화를 내세워 반발을 샀으며, 외주개발을 맡은 세이버 인터랙티브의 개발력과 기술력은 팬들의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했다. 유저가 점차 줄어 수익성이 악화되자 2018년 연말에 세이버 인터랙티브가 개발을 중단하며 챔피언 및 맵 업데이트가 멈췄고, 2019년부터 한동안 이드 소프트웨어의 소규모 개발팀이 배틀패스만 업데이트했다. 언리얼 토너먼트 리부트는 에픽의 소규모 개발진과 커뮤니티에 의해 개발 중이었으나, 언리얼 토너먼트 개발팀이 포트나이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배틀 로얄 모드가 예상을 뛰어넘는 대박을 터트리자 그대로 포트나이트 개발팀에 영구 합류해 개발이 중단되었다. 때문에 여러 아레나 FPS 팬은 다이어보티컬을 장르의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으로 여긴다.

비록 데드라인을 몇 번이나 놓쳤으나 2GD가 꾸준히 개발 상황을 보고하면서 커뮤니티와 소통했고 개발이 장기화된 이후로는 사재까지 털어 수차례 파산 경고를 받으면서까지 만들었기에 커뮤니티는 대체로 에픽게임즈 스토어 독점 결정을 이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무엇보다 다이어보티컬 이전에 같은 방식(킥스타터 후 15달러 정가로 스팀 출시)으로 아레나 FPS의 부흥을 꾀했던 리플렉스 아레나(Reflex Arena)가 커뮤니티의 호평에 불구하고 대중의 무관심 속에 철저히 묻혀버렸기 때문에(월간 평균동접자 수) F2P 전환과 에픽의 각종 지원은 매우 필요했다는 의견이 많다. # 레딧 유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72%의 응답자가 에픽 딜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대답했다. #

기존의 아레나 FPS 게임이 주로 어둡거나 어느 정도 진지한 분위기를 내세운 반면, 다이어보티컬은 가볍고 카툰 스타일의 비주얼을 내세웠다. 이는 다소 호불호가 갈리며 '하는 맛은 좋지만 보는 맛은 다소 떨어진다'는 반응도 나오곤 한다. 다이어보티컬 관련 커뮤니티 및 채팅창에는 diaboticle child game...으로 시작하는 엉터리 문법과 오타로 점철된 꾸준글(copypasta)이 올라오는데, 이 또한 게임의 가벼운 비주얼에 대한 반응을 패러디한 것이다.[원문] 구 모양의 로봇 캐릭터가 마치 계란처럼 보인다 해서 egg game이라는 별칭도 있다. 일부 플레이어는 매치 종료 후 gg 대신 egg를 치기도 한다.

퀘이크 라이브에서 사람들이 싹 빠지고 여기로 몰렸다.

5. 기타

그래픽은 단순하지만 GPU를 많이 사용한다. 클로즈드 베타 중 오버클럭한 GPU가 작동을 멈추는 등의 증세가 보고되었다. 제작진은 '다이어보티컬과 같은 빠른 페이스의 게임은 무엇보다 프레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CPU에 비해 작업량을 예측 및 관리하기 쉬운 GPU가 최대한 CPU 작업을 대신하도록 엔진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기보다 사양이 매우 높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를 점점 더 개선해 더 가볍게 게임을 구동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언급했다. #


[1] 한국 계정 사용 중이면 VPN을 써도(설령 외국 계정으로 로그인해서 다운하고 한국 계정에서 실행하는 꼼수를 쓴다고 할지라도) 에픽 런처에서 다이아보티컬 클라이언트로 계정 데이터를 넘겨주지 않아 접속이 안된다. 구글이나 페이스북 등으로 처음에 에픽 계정을 생성할 때 VPN을 반드시 사용하자. 혹시 제재당할 수도 있으니 유료겜을 사는건 비추한다. 유료게임은 국산 계정으로 하자.[2] 닉네임은 '투 굿'으로 읽는다. 마찬가지로 개발사 명칭도 '굿 스튜디오'다.[3] Challenge ProMode Arena. 퀘이크 3의 인기 모드로 더 빠른 속도와 에어컨트롤 등을 제공한다.[4] 골든 프랙 제도가 없는 기존의 퀘이크 듀얼은 경기 시간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1-2점 차일 때 이기는 쪽이 교전을 피해 도망으로 일관하거나 은밀한 곳에 숨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반면 경기 시간을 많이 남긴 상황에서 스코어 차이가 크게 벌어지면 남은 시간 동안 역전 가능성이 없어 긴장감이 떨어지기도 했다. 골든 프랙은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 도입되었다.[원문] diaboticle child game.... look to raven firefrog animal name developer to make kid player happy like children show.. diaboticle cartoon world with rainbow unlike quake champion with dark corridorr and tunnel like castle.. diaboticle like playhouse. diabotical playor run from champons fear of dark world and lovecraft so need child game to rel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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