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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9 22:19:09

Dawn Of The Apocalypse

최초 수록 버전 펌프 잇 업 NX ABSOLUTE
최후 수록 버전 펌프 잇 업 PRIME 2
아티스트 Vassline
BPM 160-210 (아케이드)
100-210 (풀 송)
채널 K-Pop / NX ~ NXA
레벨 데이터 ※Prime 2 기준
타입 레벨
Normal Single 4 / 14 / 21
Double 14 / 21
Full Song Single 15 / 21
Double 24[1]


BGA 영상
1. 개요2. 가사3. 채보 구성
3.1. 아케이드3.2. 풀 송

1. 개요

한국의 리듬 게임, 펌프 잇 업의 수록곡이다.

아티스트는 한국의 하드코어/메탈 밴드 바세린. 분위기로 봐서 또다른 디그니티의 재림이 올까봐 걱정하던 유저도 있었지만 유저들의 예상보다는 채보는 그나마 무난했다.

NXA 출시 당시에는 히든곡이었으며 해금된 기기에서 플레이하거나 신형 USB로 해금할 수 있었던 곡이다.

곡의 템포가 여러 번 바뀌는데, 이 때문에 NXA에서 프라임 버전까지는 BPM은 물음표로 표기되었으나 프라임 2에서 BPM 은 160~210으로 정정되었다.

종말의 새벽이라는 제목과 그에 맞는 진지한 가사와는 다르게 BGA는 다소 충격적이다. 대략적인 내용은 외계인의 지구 침략기인데 사령관으로 보이는 외계인의 포즈부터 범상치 않다. 그리고 지구 진입 전에도 소를 끌고 다니고 있다. 그렇게 대기권에 진입해서 본 것은 이미 다른 로봇이 도시를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있었으며,[2] 그것도 모자라서 로봇이 선제공격까지 한다. 그렇게 맞고만 있을 수 없는 외계인도 선전포고를 하는데 공격 방식이 뭔가 심하게 익숙하다. 그리고 Please Save Earth라는 문구가로 마무리된다.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이 부분이 상당히 짧아서 눈치채기 힘든 사실이지만 모든 스텝이 130BPM 3분박 구간에서 싱크가 맞지 않는 단점이 있으며 이 부분은 풀송 S15 및 S21에서 크게 드러난다.

XX에서 로열티 문제로 최종 삭제되었다.

2. 가사[3]

Angels of destiny reaching out silently
The words of wisdom, speaking uncertainty
Looking down from the top,
This time I will strike you down

The times of solitude had been carved alone
Wounds won´t heal, the pain will stay
until the end

Curse of destruction remains,
End of downfall comes near
Endless probation drilling down the weakness

Blood has been shed for the survival
My eyes stare at the end of the world
When hope is lost, death awaits us
Remember to pray for your only chance

God´s dice of the destiny starts to
roll at the final dawn

A destiny, can never bring me down
A destiny, can never tear me down

I will stand against, I will fight against
It´s my final blaze

3. 채보 구성

3.1. 아케이드


S4 - 수록 당시 노멀 채보였으며 정박 위주로 되어있으나 전체적으로 길게 나타나지 않아 크게 어렵지는 않다.

S14 - 수록 당시 하드 채보였으며 사이드 틀기 비중이 높다. S14의 허리틀기 연습곡으로 많이 추천되는 채보이다. 저속 때 밀도가 높아지는 구간에서 폭사할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14레벨 중에서는 하위권 수준이다.


S21 - 수록 당시 크레이지 채보였으며 후술할 풀 송 채보보다는 한 단계 아래로 평가받는 패턴이다. 앞 부분에서 연타와 떨기로 체력을 갉아먹고 BPM 160 구간의 긴 폭타로 브렉온이 결정될 수 있는 채보. S14는 저속 앞부분이 틀기, 뒷부분이 일반 폭타였다면 이 채보는 반대로 앞부분이 떨기, 뒷부분이 틀기로 되어 있다. 체감 난이도는 19에 해당되는 수준이다.


D14 - 수록 당시 프리스타일 채보였으며 S14를 더블로 펼쳐놓고 좀 더 살을 더한 패턴이다. D14 중에서는 상당히 불렙으로 평가받는 채보이다. 초반 빠른 BPM 구간에서 노트가 틀기와 떨기로 되어 있다. BPM 160 구간은 S14에는 없던 폭타도 나타나며 후반부는 틀기, 떨기 뿐 아니라 체중 이동까지 더해져 브렉온 난이도가 대폭 상승한다. 체감 난이도는 16에 해당되는 수준이다.


D21 - 수록 당시 나이트메어 채보였으며 S21을 더블로 펼친 후 약간 변형시킨 패턴이다. 곡 전반에 긴 떨기와 3노트 연타 덕분에 브렉온에 큰 영향을 끼친다. 이 구간만 넘길 정도라면 브렉온이 거의 확정될 정도다. 그래서 D21의 입문곡으로 자주 추천되는 패턴이다.

3.2. 풀 송

아케이드 모드와는 다르게 BPM 130의 3분박 구간에서 스크롤 속도가 130으로 하락하지만 싱크가 맞지 않아 판정을 뽑기 어렵다.

S15


S21
최후반부(BPM 170)는 S15와 동일하다.


D24 (Infinity 전용)
피에스타에서 추가된 싱글 채보와 다르게 스크롤 속도가 190으로 고정되어 있다.


[1] 해외판 인피니티 한정 수록.[2] 외계인으로부터 도시를 지키는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으나 플레이하면서 BGA를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그렇게 보일 수 있다.[3] 노멀버전에 나오는 가사는 굵게 처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