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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6-18 19:34:17

Darkspore

1. 개요2. 특징3. 플레이어 캐릭터
3.1. Ravager3.2. Sentinel3.3. Tempest
4. 속성
4.1. 퀀텀4.2. 네크로4.3. 플라즈마4.4. 사이버4.5. 바이오
5. 관련 문서

1. 개요


공식 사이트[1]

Maxis에서 개발한 온라인 RPG. 로그라이크류의 RPG이며, 우주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SF 게임이다.

2. 특징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우주선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곳으로 이동하며, 총 3명의 캐릭터를 하나의 분대(스쿼드)로 플레이한다. 이 스쿼드 중 한 캐릭터만 조종이 가능하며, 필요할 때마다 다른 둘 중 한 명으로 교체하여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다. 또한 인터넷에 접속하고 있는 다른 플레이어와 팀을 이루어 같이 미션을 클리어할 수도 있다. 총 4명의 플레이어와 연결하여, 3명의 캐릭터를 교체사용할 수 있으니 거의 12명의 캐릭터가 한 팀이 되는 셈.

캠페인을 진행하며 총 100명의 캐릭터를 언락(unlock)할 수 있다.[2] 또한 플레이 중간중간 몹이나 오벨리스크 등에서 장비나 기관을 얻어 미션을 종료하고 우주선에서 캐릭터에게 장착할 수 있다. 또한 이 장착하는 편집과정에서 캐릭터가 기본적으로 장착하고 있는 장비[3]의 위치나 크기를 변경할 수 있으며, 캐릭터 자체의 색상도 변경할 수 있다. 즉, 같은 장비와 같은 모습의 캐릭터를 자신 나름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는 것.

Maxis에서 개발한,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이 게임의 이름이 다크스포어인 이유는 사실 스포어와 같은 세계관으로 후속작 비슷하게 기획되었기 때문이다. 우주 대모험 MK2 우주 대모험에서 실패한 RPG를 다시 시도해 보려는 듯, 여러 가지 모습에서 스포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우선 커스터마이징 시, 장비나 기관[4]을 드래그하여 장착할 때나, 회전, 모양과 크기 변경할 때의 UI나 색상 설정 UI 등은 스포어와 같으며, 주변 몹들이나 캐릭터의 관절의 움직임도 모두 스포어와 같다. 그리고 가끔 기관을 영 좋지 않은 곳에 장착하는 용자는 여전히 있다

그러나, 스포어와는 달리 캐릭터의 본 모습(골격)을 변경할 수 없어 과거처럼 다양한 모습을 만들기는 어려우며[5], 샌드박스가 아닌 그냥 던전탐색 RPG이고, 기본 세계관도 스포어의 캐릭터와 여러 곳에서 특유의 생명체가 탄생했다는 설정만 따왔다. 그나마 이름의 스포어도 같은 뜻(생명의 씨앗)이 아니라 말 그대로 포자의 의미에 가깝다. 사실상 스포어의 커스터마이징 기술만 가져온 셈.

그러나 게임 자체는 훌륭한 편이다. 이미 성공적인 작품이 많은 장르이기에 어느 정도 시장성은 보장된 편이며, 이곳에 커스터마이징이라는 재미를 덧붙인 셈이니 일석이조일 수도. 게다가 온라인이지만 팀을 만들든, 혼자 캠페인을 하든 자유로우며, 캠페인 이외에 PvP를 따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도 되어있다.

헌데... 2013년 7월 기준으로 몇 달째 서버에 접속오류가 생기다가, 2016년 3월 1일 서버를 내리면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온라인 접속 없이는 싱글플레이도 하지 못하는 형식이기 때문.

3. 플레이어 캐릭터

캐릭터는 크게 다섯 속성(퀀텀, 네크로, 플라즈마, 사이버, 바이오)로 나뉘고, 각 속성 내에서 또 속공형(Ravager), 탱크형(Sentinel), 그리고 캐스터형(Tempest) 캐릭으로 나뉜다.

3.1. Ravager

속공형 캐릭. 달리는 속도가 빠르고 공격도 빨라 보스와의 1:1에는 좋지만 많은 몹에 둘러싸이면 무용지물이다. 게다가 대부분 종이몸이다. Dexterity를 올리면 기술 대미지가 올라간다. 단 기본공격 대미지는 그대로.

3.2. Sentinel

탱크형 캐릭. 한 번 휘두를 때 여러 몹을 동시에 때리는 공격을 주로 쓴다. 피가 미칠듯이 많고 (동렙에서 Tempest가 200대 후반, Ravager가 400~500대를 찍을때 템을 잘 쓰면 1200대를 찍을 수 있다!) 다굴에 강하지만 보스에게는 너무 느려서 대미지를 주기 힘들다. 특히 자신의 피를 빠르게 채우는 바이오 계열 보스는 거의 잡을 수 없다고 보면 된다. 이동속도도 거의 기다시피 하고 특히 느려지는 상태이상이라도 걸리면 최악이다. Strength를 올리면 기술 데미지가 올라간다.

3.3. Tempest

캐스터형 캐릭. 기본 공격이 원거리이고, 종종 유도탄식 공격을 쓰는 캐릭도 있다. 체력은 그야말로 종이몸이지만, 생존용 기술이 많고(일정시간 무적, 원거리 공격 무효화, 체력 흡수 등) 체력회복과 상태회복 등의 기술이 있어 멀티플레이어 시에 도움이 된다. Mind를 올리면 기술 데미지(및 힐링하는 양)가 올라간다.

4. 속성

각 맵에서 같은 속성의 몹에게 맞으면 항상 크리티컬로 2배 이상의 데미지가 뜨므로 주의하자. 높은 레벨로 가면 같은 속성에게 세 대 맞고 훅가는 경우도 발생한다.

4.1. 퀀텀

4.2. 네크로

4.3. 플라즈마

4.4. 사이버

4.5. 바이오

5. 관련 문서



[1] 들어가보면 서비스 종료 안내를 남기는 글 외에 아무것도 없다.[2] 기본 캐릭터(알파) 25명과, 거기에서 모양과 기본기술 하나가 다른 그룹(베타, 감마, 델타)이 셋 있다. 일부 캐릭터는 실제 스포어 시절 유저들이 만들어 커뮤니티에서 호평을 받은 디자인을 채용했다[3] 특별한 능력은 없는 장식.[4] 능력을 향상시켜주고 레벨을 올려주는 장비 비슷한 컨셉이다.[5] 100개의 캐릭터가 있으니 아주 다양하지 않다고는 못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