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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5 13:14:05

DJ M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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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Mass MAD Izm*

1. 개요

트위터 계정
본명과 생년월일은 불명.[1]

DJ 유닛인 MAD sequence*의 일원으로서, 또한 힙합 유닛인 SOUL'd OUT의 서포트 DJ로서 활동하였다. SOUL d'OUT에서는 '제4의 멤버'로도 불린다. 작품, 라이브 모두 메이저 필드에서 활동. 스크래치로 100곡 이상의 메이저 유통 작품에 참가하였다. 2010년 9월 15일, 코나미 산하 beatnation Records에서 첫 앨범인 'I AM NOT A DJ'를 취입하였다.

DJ 활동뿐 아니라 J-POP 프로듀스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작업물로는 2010년 일본 최고 인기 여가수 중 하나가 된 니시노 카나의 2집 앨범 《to LOVE》와 3집 앨범 《Thank you, Love》가 있다. 수록곡들의 작사(니시노 카나와 공동작사)와 편곡을 DJ Mass가 맡았다. 이외에도 미우라 다이치, WISE, 쿠보타 토시노부 등의 뮤지션과 공동 작업을 진행하였다. J-POP계에서는 'VIVID Neon*'이라는 유닛명으로 활동할 때도 있다.

2007년부터 코나미리듬 게임beatmania IIDX 시리즈에 곡을 제공하고 있다. 초기에는 MAD sequence* 명의로 곡을 제공하였지만 그 이후부터는 DJ Mass MAD Izm* 명의로 곡을 제공하고 있다.

투덱 플레이어들에게 이 사람의 위상은 실로 독특한데, 혜성같이 나타난 스크래치곡의 아이콘 취급이다.

리듬 게임에서 그의 곡의 특징은 내놓는 곡마다 한곡도 빠짐없이 스크래치가 쏟아진다로 요약할 수 있다. Empress 시절까지는 난이도 12인 곡이 없어서 그렇게까지 유저들에게 존재감이 크지 않았지만 SIRIUS부터 Red. by Full Metal Jacket를 필두로 灼熱Beach Side Bunny같은 그때나 지금이나 독보적으로 스크래치의 비중이 높으면서 난이도도 어려운 곡을 지속적으로 투고해오면서 유저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물론 SCREAM SQUADBLUE MIRAGE같은 스크래치의 비중이 높은 12레벨의 곡은 간간히 존재해왔다. 난이도를 낮춰서 보면 CHECKING YOU OUT, Wonder Bullfighter같이 스크래치 비중이 유달리 높은 곡도 존재해왔으나, 그게 12레벨인 경우는 없었다. 하지만 DJ MASS의 곡은 이와 다르게 난이도 12. 그것도 단순한 12이 아니라 12레벨 최상위를 마크할만큼 어려운데 그 난이도의 원인이 변속이나 건반 노트를 통한 발광에 스크래치를 더해서 어려운 것이 아닌, 그저 압도적인 스크래치의 갯수와 그 많은 스크래치를 활용해 박자를 꼬고 건반 노트는 부가적으로 더해서 처리하기 어렵게끔 만드는 방식이라 더 충격적이었다. SIRIUS 이후에도 역대 스크래치곡이랑은 비교를 불허하는 곡들이 시리즈마다 하나씩 공개되면서 투덱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겐 작곡가 이름이 공개되는 것만으로도 불안하게 만드는 명성을 확립하게 되었다. 이런 높은 난이도를 보유한 스크래치곡 전문이라는 이미지 덕문에 일본내 그의 별명은 붉은 어묵 공장이 되었다.[2]

2013년 灼熱Pt.2, DJ YOSHITAKA와의 합작 등의 곡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취소되었다.[3] 그리고 그 이후 beatmania IIDX 20 tricoro부터 beatmania IIDX 22 PENDUAL까지 2년간의 공백기를 가졌다. DJ YOSHITAKA와의 불화가 원인이라는 설도 있으나 정확한 사유는 불명. 그리고 beatmania IIDX 23 copula에서 2년 전 예고했던 灼熱Pt.2 Long Train Running을 제공하며 복귀하여 꾸준히 곡을 내고 있다.

엑스페리아 Z2 일본 내수용 광고에 곡을 제공했다. 들어보기

최근에는 H14(=REVERBEE), Reo 등과 함께 뉴웨이브 믹스쳐 밴드인 LEONAIR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BEMANI 시리즈에는 15년 이상 곡을 제공해오고 있었지만, 정작 본인은 BEMANI의 정보에 거의 문외한이라고 한다. 알고 있는 정보는 beatmania IIDX의 악곡 제작 의뢰 때 스태프에게 듣는 "Mass 씨의 곡이 엄청난 인기입니다" 정도라고. 주변 사람중에 BEMANI를 잘 아는 사람이 없어서 자세히 알 기회가 없었고, 같이 공동작업을 해오던 DJ YOSHITAKA의 곡도 거의 모른다고 한다. BPL 2021에 자신의 곡이 대량으로 나온 계기로 팬들에게 BEMANI를 배워가고 있다. 그 와중에 작품당 100여 곡이 수록된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다만 본인의 곡이 붉은 어묵으로 유명한 건 알고 있어서 가끔씩 자신의 곡을 플레이하는 영상을 확인하는 듯.

2024년 3월 15일에는 DOLCE.의 아케이드 IIDX 방송에 H14와 함께 난입하였다. 오락실에 대한 암묵의 매너를 모르다 보니 게임중인 DOLCE.의 등 뒤에서 기다리면서 등장하는 등 DOLCE.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2. BEMANI 시리즈에 제공한 곡

2.1. beatmania IIDX

2.2. 댄스 댄스 레볼루션

3. 링크



[1] 다만 DJ YOSHITAKA와의 합작곡 Snake Stick에서 욧닭이 DJ Mass 형이라 하는 것으로 미루어 봐서 79년생인 욧닭보다 이전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 된다.[2] 일본서는 스크래치 노트를 붉은 어묵이라 부른다.[3] 이벤트 기간인 IIDX 21 SPADA나 서니파크임을 보아 아마 IIDX 22 PENDUAL하고 팝픈뮤직 라피스토리아 두 기종 메인 디렉팅+비트스트림 개발 등은 DJ YOSHITAKA의 스케쥴이 원인인지, 아니면 합작할 여유가 없어서 그랬던건지 iconoclasm 둘에게 대신하게 되었다. 합작곡의 자리도 Zirkfied가 대체했다.[4] REVERBEE와 동일인물로, LEONAIR는 DJ Mass가 만든 밴드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