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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2 16:36:31

DD11형 디젤기관차

파일:일본국유철도 로고.svg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000> 일본국유철도 DD11형 디젤기관차
国鉄DD11形ディーゼル機関車
JNR Class DD11
}}}
파일:DD11 2차차.jpg
차량 정보
용도 입환,지선 운행용 디젤기관차
기관형식 직렬6기통 디젤엔진
DMH17B형×2
생산량 8량
대차 형식 B-B
제작시기 1954~1957년
운행시기 1954~1978년
제작사 기차 제조
차량 제원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word-break: keep-all"
전장 9,550㎜
전폭 2,540㎜
전고 3,721㎜
궤간 1,067㎜
대차 -
차중 33.92t
변속기 -
최고속도 53㎞/h
출력 320ps / 1,500rpm
구동장치 디젤-액압식 }}}}}}}}}

1. 개요2. 개요3. 제작 배경4. 형식
4.1. 0번대
4.1.1. 1~3호기4.1.2. 4~8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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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동차용 디젤엔진을 사용하고 액체변속기를 채택한 국철 최초의 액체식 디젤기관차다.

1954년(쇼와 29년)에 1차형이 3량(1-3, 제조번호 2731-2733), 1957년(쇼와 32년)에 2차형이 6량(4-9, 제조번호 2759, 2760, 2766-2769), 모두 기차 제조에 의해 제조되고 있으며, 1차형과 2차형에서는 세부 구조가 다르다.

2. 개요

당시 생산되던 기하 10계 기동차와 같은 DMH17B형 디젤엔진(160ps/1,500rpm)과 TC-2형·DF115형 액체변속기를 2세트 장착해 부품 표준화에 따른 제조비·보수비 경감을 꾀했다. 또 동력전달에는 동륜 2륜씩을 증기기관차처럼 연결봉으로 묶은 로드축 구동방식을 채택했다.

차체 설계는, 당시 기차 제조가 지방 사철 등에 납입하고 있던 소형 디젤 기관차의 그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 운전대를 중앙에 두고 전후에 엔진이나 냉각 장치등을 탑재한 보닛으로 끼우는, 볼록형의 레이아웃으로 여겨졌다.

이 레이아웃은 기관정비나 입환운용 등에 메리트가 있었기 때문에 DD13형으로 계승되었고, 더 나아가 대형 본선용 기관차인 DD51형으로도 계승되었다.

1차형은 로컬선 화물 수송에도 사용하는 점을 고려해 중련 총괄제어가 가능하지만 2차형은 오로지 입환용으로 설계돼 중련 총괄제어는 생략되고 대신 동력역전장치가 추가됐다.

3. 제작 배경

1차형은 당초, 전후 부활이 계획되고 있던, 시라타나선(당시 휴지중)에서 사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키하 10000형의 시제차 그룹과 동시 진행으로 설계 제조되었다. 160PS×2라는 스펙은 국철의 제식 기관차로서는 본선용으로서도 입환용으로서도 너무 비력한 수준이었지만, 전시 중에 불요불급선으로서 일단 철거되어 전후 부활이 검토되었을 때도 지방소사철 수준의 수송 수요로 예상되었던 시라타나선의 실태에 맞추어 계획된 것이었다. 그런데 채산면의 문제로 인해 시라타나선이 철도로서의 부활을 단념하고 국철 자동차 전용도로로 정비되게 되었기 때문에, 이미 3량이 제조되고 있던 본형식은 기하 10000형과 함께 다른 사용처를 찾을 필요가 있었다.

그렇다고 해도 2량 중련으로 C12형 증기 기관차 1량 정도의 출력 밖에 낼 수 없는 본형식은, 통상의 역 구내 입환용으로서도 비력에 지나 실용상 문제가 있었다. 이 때문에 당초에는 주일 미군 기지나 해상 자위대 기지등에 인접한 기관구·기동차구에 배치되어 탄약고나 연료 관련 시설등의 증기 기관차의 사용이 곤란한 화기 엄금 구역에서의 입환에 이용되었다. 초기에 배속된 것은 코쿠부츠 기관구 구리하마 지역구(요코스카 군항), 무로란 기관구(치토세 비행장), 히로시마 제1 기관구(이와쿠니 비행장), 요시츠카 기관구 타케시타 지역구→다케시타 기동차구(판부 비행장), 사세보 군항 등이다.

1978년(쇼와 53년)까지 전차 국철에서 제적되었지만, 폐차 후, 그 대부분이 전용선 등에 불하되었다.

이밖에 소군기관구 배치로 제적된 2호기는 노동조합의 모금활동으로 베트남 국철에 기증하게 됐다. 캄파의 목표액은 기관차 불하에 500만엔, 베트남 수송에 300만엔, 2~3년치 교체 부품에 200만엔. 이 결과 기관차는 1977년(쇼와 52년)에 다카토리 공장에서 정비되어 베트남으로 보내졌다.

4. 형식

4.1. 0번대

모두 8량이 제작되었으며 제작시기에 따라 구조 및 외관에 차이가 있다. 1차형과 2차형에서는 세부구조가 다르다.

4.1.1. 1~3호기

4.1.2. 4~8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