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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07 12:39:18

D.C. 스나이퍼: 공포의 23일

1. 개요

1. 개요

파일:D.C. Sniper 23 Days Of Fear.jpg

D.C. Sniper: 23 Days Of Fear

2003년 방영된 TV 영화. 2002년 미국 무차별 연쇄저격 살인사건를 소재로 한 실화 영화이다.

톰 맥러플린 연출하였고 찰스 S. 듀튼이 극을 이끌어가는 찰스 무스 서장을 연기한다. 그리고 두 살인범 역할로 바비 호세아가 존 앨런 무하마드를, 트렌트 카메론이 존 리 말보를 연기하였다. 바비 호세아의 외모 싱크로율이 상당해서 실제 검거 사진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을 정도.

총기 사격에 의한 의문의 연쇄살인이 벌어지며 범인을 잡으려는 경찰 서장(찰스 듀튼)과 마치 이를 조롱하듯 도망치며 계속해서 살인을 저지르는 두 범인을 묘사한다. 실화를 큰 기복없이 다루며 조금 지루할 수 있지만 워낙 실제 사건이 당시 충격이 컸기 때문에 몰입감은 높은 편.

범죄자들의 재판이 진행되던 시기에 USA 네트워크에서 방영되었다. 그래서인지 흔히 일반 실화 영화가 끝날 때 엔드 크레딧에서 나오는 후일담 자막이 이 영화에는 없다.

영화가 다루는 내용 이후에는 이렇게 전개 된다. 존 앨런 무하마드는 사형을 선고 받아 2009년 집행되었고 존 리 말보는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