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특징
기본적인 시스템(모듈, 파편 등)은 워 썬더와 같지만, 테크 트리 시스템인 워 썬더와는 다르게 테크 트리 대신 전차를 차체, 포탑 , 주포로 부품 별로 나눠 인 게임 재화로 구입할 수 있고, 전차들의 부품을 자유롭게 조립해서 제목처럼 저주 받은 것 같은 기괴한 전차나 실존하는 전차를 만들 수 있는 게 CTS의 주요 요소.또한 원작 격인 워 썬더가 수리비 시스템, 짠 보상 같은 지독한 과금 요소로 많은 비판을 받는 것과는 다르게, 주요 인 게임 재화인 크레딧은 과금 없이 오로지 게임 플레이로만 얻을 수 있고, 보상도 넉넉하게 주고, 수리비 시스템이 없다![1]
이러한 점들 덕분인지, 평균 동접자는 100~500명 안팎이지만, 팬들의 충성도가 높은 편에 속해서 동접자가 크게 떨어진 적은 별로 없다. 최근에는 업데이트 덕분에 1000명 이상으로 올라가기도 했다![2]
2. 전차
CTS의 주요 요소. 차체, 포탑, 주포 별로 부품을 나눠 따로 구입할 수 있고, 부품들로 전차들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예시]전차의 종류는 경전차, 중형전차[4], 중전차, 구축전차[5], 대공전차, 차륜으로 나뉜다.[6] 물론 전차를 부품별로 만들 수 있는 게임 특성상 참고만 하자.
- 경전차
경장갑이지만 빠른 기동성을 가진 전차들이 여기에 속한다. 유리한 지점 선점, 거점 선점, 히트 앤 런등 기동성이 중요한 플레이에 적합하다. 하지만 대부분 장갑이 얇아서 고폭탄이나 기관총에 쉽게 무력화되므로 상황 판단과 컨트롤 실력이 중요하다. - 차륜
무한궤도 대신 바퀴를 사용하는 장비들이 여기에 속한다. 경전차들 보다도 빠르고 작지만, 그래도 전면장갑은 고폭탄이나 기관총은 막는 경전차들과는 달리, 대부분 10mm 이하의 극도의 경장갑이여서 상황 판단과 컨트롤 실력이 매우 중요하다. 보통 작은 차체와 기동성을 이용해 대전차 미사일로 장거리에서 적을 저격하는 구축전차스러운 플레이를 하게 된다. 몇몇 장갑차는 포탑을 장착할 수 없다.
- 중형전차
방어, 공격, 기동 모두 적당히 갖운 올라운더 전차들이 여기에 속한다. 유명한 T-34와 셔먼등이 여기에 속한다. 저격, 거점 선점, 전면전에 모두 특화됐다. - MBT
에이브람스, T-90등 현대 전차들이 여기에 속한다. 중형전차와 거의 같지만, APFSDS 일명 날탄을 사용해 관통력과 탄속이 비약적으로 증가한다.
- 중전차
기동성은 낮지만 공격과 방어력을 갖춘 탱커형 전차들이 여기에 속한다. 방어력과 공격이 준수해 전면전에서 크게 활약한다. 하지만 기동성이 느려서 맵이 넓은 CTS 특성상 전투지역에 재빨리 투입될 수 없고, 전면전 이외에는 활약하기 어려운 점이 발목을 잡는다.
- 구축전차
방어력과 기동성[7]이 낮지만 공격이 훌륭하고 장전시간 감소 효과가 커 저격에 특화된 병과. 보통 전선에서 떨어져 저격을 하는게 통상적인 구축전차며, 예외적으로 야크트티거 같이 방어력이 준수해 중전차처럼 전선에서 활약하는 중구축전차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포탑을 돌릴 수 없는 일명 목고자 전차가 대부분이여서 기습에 취약하고 능동적인 활약이 제한된다. 유리한 지점 선점이 중요하다. 또한 장갑도 얇아서 고폭탄과 기관총에 취약하다. - 자주포
구축전차와 크게 다른점은 없지만, 대구경 주포들을 사용하고 탄속과 낙차를 고려해 착탄지점을 계산해주는 Compute(계산) 시스템이 있어 저격에 훨씬 편하다. 또한 장전시간 감소 효과도 큰편이다. 물론 장갑이 얇아서 고폭탄과 기관총에 취약한건 매한가지다.
- 대공전차
대공포를 사용하는 장비들이 여기에 속한다. 비행기가 없는 CTS 특성상 쓸모 없을 것 같지만, 자주포처럼 Compute 시스템이 있고 장전시간 감소 효과가 자주포보다도 크다. 때문에 대공포를 사용해서 전선에서 중전차들을 서포트 하거나, 대구경 포로 적들을 저격하는 플레이로 나뉜다.
3. 상점
3.1. Joe's shack
Joe's shack은 재료 없이 재화만으로 전차들의 부품을 살 수 있는 상점이다. 재료 없이 부품을 살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접근성이 높다.
3.2. Blueprints
[8]
바로 부품을 구입하는게 아닌 청사진을 살 수 있는 상점. 청사진이 요구하는 재료를 만족해 제작해야 부품을 얻을 수 있다. 그대신 대부분 Joe's shack 보다 좀 더 성능이 좋은 편.
4. 승무원
만약 승무원이 1명만 남는다면 사망 처리된다.
전차장
약간 피해 | 승무원 교체시 이 체력으로 교체. |
중간 피해 | 승무원 교체시 이 체력으로 교체. |
사망 직전 | 승무원 교체시 이 체력으로 교체. |
사망 | 이때 전차장은 승무원 교체가 불가. |
운전수
약간 피해 | 운전시 다른것을 잘 못느낌. |
중간 피해 | 운전시 다른것을 잘 못느낌. |
사망 직전 | 운전시 다른것을 잘 못느낌. |
사망 | 승무원 교체 전까진 운전 불가. |
포수
약간 피해 | 포의 탄퍼짐이 딱히 느껴지지 않음. |
중간 피해 | 포의 탄퍼짐이 조금 심해짐. [9] |
사망 직전 | 포의 탄퍼짐이 많이 심해짐. |
사망 | 승무원 교체 전까진 사격 불가. |
장전수
약간 피해 | 장전 속도가 느려진게 잘 느껴지지 않음. |
중간 피해 | 장전 속도가 일반 장전속도에 조금 가까워짐. |
사망 직전 | 장전 속도가 일반 장전속도에 가까워짐. |
사망 | 승무원 교체 전까진 일반 장전속도 |
5. 탄종
5.1. 운동에너지 탄(KE)
5.1.1. 철갑탄(AP)
적의 장갑을 뚫어서 생긴 파편으로 피해를 주는 가장 기본적인 포탄. 하지만 작약이 하나도 없어서 파편량이 부족할 때가 많다. 상위호환격인 APHE도 있는 것은 덤. 따라서 보통 작약량보다는 관통력이 중요한 기관포에서 주로 쓰이는 포탄이다.5.1.2. 분리철갑탄(APDS)
일명 분철탄. 철갑탄의 상위호환으로 관통력과 탄속이 더욱 높아져 저격에 유리하다. 보통 7~8티어 2세대 MBT들이 쓴다.
5.1.3. 날개안정분리철갑탄(APFSDS)[10]
일명 날탄. 관통력과 탄속은 최고 수준이고, 경사장갑도 그냥 씹고 뚫는 최강의 포탄. 9~12티어 MBT부터 이 포탄을 쓴다.
또한, 다른 물리탄들은 처음 장갑 관통을 했을때만 파편이 생기고 더 이상 안 생기지만, APFSDS는 처음 장갑을 관통하고 나서도 탄이 파괴될때 까지 파편이 생겨서 다른 물리탄들 보다 훨씬 높은 화력을 자랑한다.
5.2. 화학에너지 탄(CE)
5.2.1. 고폭탄(HE)
관통력이 낮은 대신 작약량이 매우 많아 화력이 막강한 포탄. 보통 경장갑을 상대 하거나, 곡사로 쏴서 장갑이 얇은 상판을 뜯는 용도로 쓰인다.
또한 폭발로 인해 생긴 압력으로 승무원과 모듈을 파괴하는 폭압 시스템이 있다. 덕분에 고폭탄으로 관통하기 어려운 중장갑 장비들도 약점만 잘 노린다면 격파 할 수 있다.
관통력은 구경에 비례해서 늘어나며, 가장 관통력이 높은 고폭탄은 190mm bruh의 142mm 고폭탄이다.
5.2.2. 철갑고폭탄(APHE)
철갑탄에 작약이 조금 추가된 포탄. 탄이 관통하고 내부에서 터져 파편을 만들어서 피해를 주는 포탄이다. 철갑탄보다 화력이 훨씬 높으나, 원작격인 워썬더만큼 파편이 골고루 퍼지진 않아서 파편이 씹히는 경우가 꽤 자주 있다.
점착유탄이나 고폭탄처럼 폭압 시스템이 있다. 다만 작약량이 일정 이상을 넘겨야 폭압이 생긴다.
1~2티어 부터 7~8티어까지 주로 쓰이는 포탄이다. 다만 7~8티어 부터는 다소 떨어지는 관통력, APDS와 HEAT의 존재 때문에 대전기 포가 아닌 이상 볼일이 적다.
현실에서는 물리탄으로 분류되지만, 작약을 쓴다는 점 때문인지 인게임에서는 화학탄으로 분류된다.
5.2.3. 대전차고폭탄(HEAT)
성형작약탄이라고도 한다. 파편량이 적은 대신 관통력이 높은 포탄이다. 의외로 파편이 AP 동급이나 그 이상으로 꽤 넓게 퍼져서 살상력 문제로 스트레스 받을 일이 적다. 물론 화학탄이다 보니 궤도나 반응장갑에 취약하다. 탄속도 느린편.[11]
여담으로, 날대탄도 HEAT로 취급되기에, MBT들의 활강포가 쓰는 날대탄도 HEAT로 취급된다.
5.2.4. 점착유탄(HESH)
일명 헤쉬, 포탄이 장갑에 들러붙어 폭발을 일으켜 내부에 파편을 일으키는 독특한 원리의 포탄이다. 인게임 상에서는 그냥 관통력이 매우 높아진 고폭탄이라 보면 된다.
점착 유탄도 고폭탄처럼 폭압 시스템이 있다.
관통력이 고폭탄에 비해 비약적으로 상승해 경,중형전차급 장비들은 측면도 뚫을 수도 있고, 특유의 화력뽕 덕분에 인기가 많이 채용되는 탄종이다.
5.2.5. 대전차 미사일(ATGM)
유도가 가능한 대전차고폭탄이라 보면 된다. 관통력이 매우 비약적으로 상승해 마우스 같은 초중전차의 전면 장갑을 관통할 수 있을 정도고,[12]파편도 꽤 넓게 퍼져서 살상력도 준수하다.
하지만 탄속이 느려서 근접전 능력이 떨어지고, 유도라는 점 때문에 착탄까지 장비를 노출해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저격용도로 많이 쓰인다.[13]
일부 ATGM은 탠덤 탄두를 장착해 반응장갑이 있는 적에게도 유효한 타격을 줄 수 있다.
[1] 로딩 팁에서도 이와 관련된 농담이 있다.[2] 지금은 조금씩 떨어지고는 있지만 700명대는 유지중이다.[예시] [4] MBT가 여기에 귀속된다.[5] 현실에서는 자주포인 장비들은 여기에 귀속된다.[6] 개발자들은 별걸 다 가지고 논다.[7] 다만 STRV 103C 같이 기동성이 좋은 예외들이 많다.[8] 해당 사진에 있는 캐릭터는 어몽어스 밈인 AMGOUS이다.[9] 100mm가 넘는 포는 느끼기 힘듦[10] FIRE SUPPORT이후 반응장갑, 공간장갑도 무시하는 이중탄두 날탄도 생겼다.[11] 하지만 몇몇 포탄은 신관이 있으니 잘 사용하자.[12] 물론 이는 800mm 부터 시작하는 9~부터 이상의 ATGM의 이야기고, 냉전기 ATGM은 낮으면 200mm 후반에서 높으면 400mm 정도 밖에 안나온다.[13] Last Resort 업데이트 이후로 신관 폭발이 생겨 뒤에 숨은 적을 맞추기 쉬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