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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2-28 00:10:42

Crazy★Rabbits 이별업의 우사기리 사무소

파일:attachment/Crazy_Rabbits.jpg

クレイジー★ラビッツ 別れさせ業の兎桐事務所

보통 앞부분의 영어만 읽어서 크레이지 래빗츠라고 부른다. 인지도가 없어서 딱히 약칭은 안 생겼다
발매일 2009년 10월 23일
제작사 Tiaramode
장르 어드벤쳐 (여성향 노멀 게임)
등급 18금
플랫폼 PC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스토리3. 등장인물

1. 개요

티아라모드에서 발매한 18금 오토메 게임.

연애 게임인데도 특정 연인을 헤어지게 만드는 솔로부대 공작원 이별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한다. 다만 역시 연애 게임인 만큼 공략 루트에 들어가면 그 솔로부대 공작원들이 사귀게 되는 사태가(...) 배신자!!

제작사인 티아라모드의 특징으로 배드엔딩에 씁쓸하고 충격적인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2. 스토리

주인공 모치즈키 아오이(디폴트 네임)는 시골에서 상경해 극히 보통 회사에 근무하던 OL이었다. 3개월 전까지는.

어느 날 근무하던 회사가 도산하고 새 취직처를 찾지 못해 살고 있던 아파트에서도 내쫓긴 아오이는 넷 카페 난민으로 사는 최악의 상황에 몰린다.

그러던 중 우연히 발견한 '구인 모집' 벽보. 상황을 가릴 때가 아닌 그녀는 바로 벽보에 있던 낡은 라이브 하우스의 2층을 방문한다.

쓰레기와 먼지투성이의 작은 사무소에 있던 후줄근한 아저씨에게 곧바로 채용된 아오이는 그제서야 그 사무소 '크레이지 래빗츠' 의 업무를 알아차린다.

크레이지 래빗츠의 일이란 이별업... 즉 의뢰인의 부탁에 따라 특정 연인을 헤어지게 만드는 것이었다.

업무 내용과 엄청난 보수금에 놀라면서도 나름대로 의욕에 넘치는 아오이는 이렇게 '이별업자' 로서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약간의 우연으로 이별업자의 일을 돕게 된 히로인과 '지나칠 정도의' 의뢰자, 그리고 '기묘한' 공작원들의 이야기.

3. 등장인물

작품의 주인공. 친가는 아키타현의 양조장으로 부모를 일찍 여의고 조부모 밑에서 자랐다.
18세의 나이로 상경하여 대학을 졸업하고 부동산 회사에 근무했으나 회사가 도산해버려 '크레이지 래빗츠' 에 취직한다.
성격은 언제나 밝고 긍정적. 누구에게나 할 말은 해버리는 타입이다. 나름대로 풍족한 환경에서 자라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도 있다.
의뢰인의 감정에 공감하는 일도 많아 '이별업자' 에는 그리 적합하지 않은 성격.
사무소의 유혹 담당 공작원. 통칭 검은 토끼.
주로 타겟과 가까워져 유혹하는 공작 활동 담당. 자신감이 충만한 태도와 뻔뻔스러운 미소가 트레이드마크로 평소에는 입도 거칠고 태도도 거만하나 일로서 여성을 유혹할 때에는 순식간에 태도를 바꿀 수 있다.
재미있는 사건과 화려한 결말을 좋아하며 자신있는 최종 수단은 강행돌파. 일을 빼고는 여성과 접하는 것을 싫어하며 말버릇은 '여자는 귀찮다'.
사무소의 이별 담당 공작원으로 통칭 흰토끼. 화이트 래빗과는 관련 없다
사전 준비를 위한 정보 수집 담당. 천재 해커로 부정 액세스도 숙달된 편이며 PC를 사용할 때에는 테가 가는 안경을 쓴다. 기본적으로는 과묵하고 심하게 낯을 가리는 타입이며 사람과 대하는 것을 싫어해 우노야와 긴지를 제외한 인간과의 접촉을 거부하고 있다.
긴지의 말에는 솔직하게 따르며 그를 신뢰하고 있다. 우노야에게는 냉정한 츳코미를 걸지만 그 역시 마음을 허락하고 있다는 증거.
이별업자들을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는 변호사. 200명의 변호사를 거느린 대기업 '쿠로이와 법률 사무소' 에 소속되어 있으며 사무소 내에서는 제일가는 유망주. 법을 사랑하고 융통성이 없는 면도 있으나 변호사로서의 실력은 뛰어나다. 프라이드가 높고 언제나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시선으로 말한다.
이별업자 멤버들에겐 언제나 야유를 퍼붓거나 불쾌하다는 듯 말하지만 가끔 돕기도 한다.
모든 물건을 직각으로 놓으려 하는 버릇이 있다.
크레이지 래빗츠의 맞은편에 있는 찻집 '블루 문' 의 마스터. 홍콩에서 바텐더를 했었기에 밤에는 바로서 운영한다. 커피 솜씨가 좋아 멤버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사실 사무소의 관계자.
언제나 온화하게 웃으며 주인공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준 어른 남성. 여성의 에스코트가 능숙하다.
그가 기르고 있는 토끼인 하나쨩은 카페의 마스코트.
이별업자 사무소인 '우사기리 사무소(크레이지 래빗츠)' 의 소장으로 통칭 은토끼. 후줄근한 중년 남성으로 언제나 의욕 제로이나 가끔 눈빛이 매서워진다.
엉뚱하거나 위험한 의뢰를 받는 일이 많아 크레이지 래빗이라 불린다. 그 강제적인 수법은 업계(...) 내에서도 비난받기도 한다.
기본적으로는 의뢰인에게 의뢰 내용을 듣고 일을 맡는 것까지가 담당이다. 상담사 평소 일과는 금붕어 먹이 주기(...)
별거 중인 아내와 양아들이 있다. 공략 불가 캐릭터.
오카마 바인 '밀키웨이' 의 인기 No. 1 호스테스. 사실 뒷세계 사정에 밝으며 돈으로 정보를 파는 정보상이다.
언제나 밝고 떠들썩한 사람으로 즐거운 것을 아주 좋아한다. 감정이 풍부하고 희로애락의 표현이 분명한 사람. 긴지에게 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