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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9의 역대 시즌 | ||||
2016 시즌 | → | 2017 시즌 | → | 2018 시즌 |
1. 개요
1.1. 프리시즌1.2. LCS NA 스프링 20171.3. LCS NA 서머 20171.4.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월드 챔피언십/선발전1.5.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시즌 월드 챔피언십
2. 팀별 둘러보기[clearfix]
1. 개요
Cloud9의 2017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1.1. 프리시즌
미티어스를 서브로 내린 뒤 예상대로 컨트랙츠를 주전으로 승격시켰고, 임팩트의 서브로 Apex Gaming의 레이를 영입하는 뜬금포를 터뜨리며 이적시장을 마무리했다. 다만 알텍은C9 Challenger가 17 LCS NA 스프링 시드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 시드를 NBA 팀인 밀워키 벅스가 250만 달러에 시드를 구매하려 하는 사실이 알려졌다. ESPN의 예언(...)에 의하면 팀 이름은 FlyQuest고 새 정글러는 NRG와 TL 그리고 TLA를 말아먹은
1.2. LCS NA 스프링 2017
감독 | 복한규(Reapered) |
코치 | 쟝-빅토르 뷔르쥬뱅(Loulex) |
탑 | 정언영(Impact) 전지원(Ray) |
정글 | 후안 가르시아(Contractz) |
미드 | 니콜라이 옌센(Jensen) |
원딜 | 재커리 스쿠데리(Sneaky) |
서포터 | 앤디 타(Smoothie) |
1주차 자신들의 2팀이던 FlyQuest와 유이하게 2승을 거뒀다. 검증이 좀 더 필요한 플라이퀘스트와 달리 C9에 대한 평가는 그냥 북체팀. 미티어스의 자리를 메꾼 컨트랙츠가 초대박이 터지고 이에 따라 잼슨이라 불리던 젠슨이 완전히 각성하면서 북체팀이 되었다. 컨트랙츠는 C9C 시절부터 보이던 던지기가 여전히 아쉽기는 하지만 그 던지기를 감수하고 쓸만큼 미티어스와 달리 팀게임을 할 줄 아는 공격적인 정글러다. 게다가 지난시즌 롤드컵에서 밑천이 드러나며 매우 부진했던 스무디가 미스 포츈과 타릭 등 테크니컬한 서포터를 다수 익혀 노력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를 백전노장 임팩트와 리퍼디의 코칭이 하나로 만들면서 TSM에게 지난 결승의 복수를 하고 압도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게 된 것.
굳이 존재하는 불안요소는 스니키의 포지셔닝이다. 원래 원조 안정적 원딜이자 뚜벅이로의 포지셔닝이 좋던 스니키가 유틸형 원딜로의 스킬샷만 좋지 포지셔닝이 매우 위험해지고 잘 짤리고 있다.
2주차 1경기에도 임모탈즈를 갖고 놀았으나 2주차 2경기에 1승 2패 찍던 CLG를 상대로 딱히 레이를 투입하지 않았음에도 영 부진한 경기력으로 혈전을 펼쳤다. 그래도 그냥 거쳐가는 경기라고 봐야할 듯.
3,4주차에서도 전승하면서 8전 전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플라이 퀘스트와의 매치에서도 플라이 퀘스트의 운영에 휘둘리기도 했으나 다소 오브젝트에 집착하는 점을 노려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5주차 TSM에게 결국 패배하였다. 하운처와 임팩트가 각자 럼블로 캐리하려는 모습보다 완전히 망하면서 서로 존재감을 못 보이자 비역슨이 젠슨을 압도하는 구조에 패배했다.그리고 2라운드 들어서는 그 압도적인 포스를 잃어버린 모습을 보여주며 TSM에 밀려 2위로 하락했다. 8주차 시점에는 3위 P1의 추격이 매서워서 4강직행조차 장담할 수 없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컨트랙츠가 분석당하자 라이너들이 지난 시즌에서 크게 발전한 폼은 보여주지 못하고 그 사이 다른 팀들의 운영과 한타가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1라운드처럼 씹어먹지 못한다. 그렇다고 C9의 개개인 단위 기량이 CLG 정도로 애매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 CLG 상대로 올시즌 TSM에 비해 현저하게 고전하고 있는 팀이 C9인만큼 TSM에 비해 C9이 개인기량 특히 메카니컬한 측면이 전반적으로 모자라다는 것은 기정사실이다. 특히 모든 선수들의 폼이 서머 막판과 별다를 것 없다는 표현을 보면 눈치를 챘겠지만 개막 전 우려대로 스니키-스무디의 잼듀오가 가장 문제가 되고 있다.
그래도 9주차에 일단 최근 TSM 제외하고 가장 상승세였던 디그니타스와 P1 두 팀을 모두 2:0으로 잡아내면서 시즌을 좋게 마무리했다. 디그니타스 전은 탑솔러가 누가 나오든 디그니타스의 강력한 개인기량과 체이서의 갱킹에 초반부터 고전했지만 P1을 상대로는 역으로 C9이 P1의 상위호환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바이오프로스트보다 못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던 스무디는 적어도 자신이 두 팀의 구멍 서포터들보다는 훨씬 우월하다는 것을 증명했고 스니키 역시 봇라인을 압도하면서 우려했던 애로우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다는 평가다. TSM이 마지막 날 P1전을 진다면 혹시 득실관리를 훨씬 잘해둔 C9이 1위를 차지할 가능성도 남겨두었다.
패배를 몰아서 기록하는 경향이 있고 보통 개개인의 메카닉적인 폼이 동시다발적으로 확 내려가는 시기에 팀이 흔들렸다. 이것을 피드백하면 팀적으로는 TSM보다 우위에 있는 느낌도 있으나 TSM은 던지기가 자주 보이는 반면 메카닉적인 폼은 안정적인 편이라 묘하게 포스트시즌 승부가 볼만할듯.
그리고 3강설이 나오던 P1을 3:0으로 압도하며 결승에 진출했지만 결승에서 TSM에게 패패승승패로 패배하였다. 전반적으로 스무디가 오히려 북미 all-pro team 투표에서 바이오프로스트를 제친 값어치를 하며 분전하였고 젠슨이 비역슨 상대로 나름 활약했지만 두 한국인 탑솔러와 컨트랙츠 그리고 스니키가 개인 단위로 모두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친 것이 아까웠다. 결국 정상픽으로 힘대 힘으로 TSM과 붙어서 2연속 박살이 나고 메카닉의 약세를 커버하기 위해 게임 초반에 강한 조합이나 테크니컬한 조합을 많이 가져갔고 이것이 변칙에 취약한 TSM을 상대로 먹혀들며 2개 세트를 따냈지만 5세트는 레이의 판단력이 발목을 잡다가 막판에 과도한 조합 난이도를 이겨내지 못하고 젠슨이 무너지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래도 밴픽 탓을 하기는 힘든데 굳이 따지면 신드라 그 자체인 비역슨에게 신드라를 준 것이 좀 아쉬웠다.
전반적으로 복한규 코치의 밴픽이나 운영 가르치기는 2016 서머에서 한 발짝 더 발전하여 성공적이었지만 2016 서머 독보적인 북체탑으로 평가받았던 임팩트의 폼이 시즌 중반부터 급격히 하락하고 신인 정글러 컨트랙츠도 함께 무너지는 등 개개인의 폼 관리는 영 실패한 시즌이었다.
1.3. LCS NA 서머 2017
감독 | 복한규(Reapered) |
코치 | 쟝-빅토르 뷔르쥬뱅(Loulex) |
탑 | 정언영(Impact) 전지원(Ray) |
정글 | 후안 가르시아(Contractz) |
미드 | 니콜라이 옌센(Jensen) |
원딜 | 재커리 스쿠데리(Sneaky) |
서포터 | 앤디 타(Smoothie) |
시즌 시작을 CLG와 TSM에게 내리 패배하며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고 이후 IMT에게도 패배했지만 나머지 팀들에게 다 이겨서 5승 3패를 기록했다. 그와중에 유럽에서 1주차에 G2땜빵을 뛰고 온 정글러 룰렉스가 코치로 합류했다.
RR에서도 컨트랙츠와 탑원딜이 번갈아 부진했고, RR복귀후 후유증인지 중상위권 더비매치를 다 지면서 6강이 간당간당하다. 개인기량으로 주로 박살나던 시기와 달리 요상하게 팀원들 개인의 Best.gg 포인트는 높은데 팀에 던지기 스파이가 많다. 특히 레이는 높은 기대치 때문인지는 몰라도 멘탈이 많이 흔들렸던 모양.
어쨌든 경기를 보면 서폿이 도와주는 미드캐리라는 원패턴이 좀 심하다. 탑은 임팩트는 캐리를 하기에 메카닉적 폼이 떨어졌고 레이는 캐리포텐은 분명 있는데 아직은 구현되는 빈도가 낮다. 컨트랙츠의 갱킹력이나 스니키의 딜링이 빛나는 경우가 있지만 그만큼 이들의 실수가 크리티컬해서 거의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에 수렴하고 있다.1~3위 팀을 보면 운영지향인 CLG가 좀 이단아라서 그렇지 임모탈스와 TSM은 분명 팀원들에게 각자의 단점은 있지만 번갈아 캐리하는 팀이다. 반면 Dig는 탑미드, NV는 정글미드, 그리고 C9은 미드서폿 등 미드를 포함한 2개 정도의 포지션에 과도한 의존도를 보이기 때문에 공통적으로 4~6위권에 머무르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겠다.
그리고 포스트시즌, 디그니타스에게 1:3으로 셧다운 당했다. 미드 루시안을 포함한 날빌 질러 3세트 따고 4세트에 그대로 또 가서 안먹히는 패패승패 패턴은 해외리그에서 요즘 자주 나오므로 그냥 Dig가 한 수 위였다.
스니키의 패배 후 인터뷰에 의하면 충격이 큰 듯하다. 어쨌든 디그니타스는 경기력 기복이 무척 큰 팀으로 알려져 있고 정규시즌 순위 대비 C9의 최근 스크림 성적이 좋은 편이고 탄탄한 운영 덕에 기복도 적은 편이라 좋은 결과를 예상했는데 3억제기 역전패+30분컷 2번이라는 어이없는 패배를 당했기 때문인 모양. 더구나 상위 라운드에선 쉬림프가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디그니타스의 패배를 이끌었기에(...) 운이 없었다고 볼수도 있을듯.
1.4.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CLG의 기세에 휩쓸릴 것이라는 예상과 정반대로 3:1로 승리하며 5년 연속 롤드컵 진출의 대업을 달성했다. 스니키는 이렇게 다이러스, 옐로우스타와 타이기록이다. 운영 vs 운영의 대결이 CLG식 진흙탕 근성과 더불어 묘한 북미잼으로 귀결되긴 했지만 모든 포지션의 개인기량에서 앞선 C9이 결국은 안정적으로 승리를 쟁취해냈다. 특히 불안했던 임팩트와 스니키 두 노장의 폼이 메타변화 등에 힘입어 비교적 많이 회복된 것이 롤드컵을 전망하는 데 있어서 호재이다.1.5.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시즌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A조 | |||
EDG | SKT | AHQ | C9 |
명실상부 최강팀인 SKT와 EDG, 그리고 킹슬레이어 AHQ, 한팀도 만만히 볼 수 없는, 아니 한 팀도 감히 승리를 예상 할 수없는 죽음의 조에 끼게되었다. 역시나 SKT상대로는 이렇다 할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임팩트의 쉔을 앞세우며 EDG 상대로 1주차에 따낸 승리에 힘입어 AHQ상대로는 전승을 기록하며 3승3패, 전년도 롤드컵에서 SKT가 FW를 잡아내며 8강진출을 확정지은 것처럼, 이번에도 SKT와 EDG의 최종전을 통해 8강에 진출하며, 여러모로 전년도 행보와 매우 흡사한 모습을 보여주며 다시한번 북미 최후의 보루로 자리잡았다. 8강 상대는 WE, 톱시드들을 비켜간, 서로 만족할 대진이기에 혈전이 예상된다.
결국 WE 상대로는 2:3 통한의 패배. 또 다시 SKT에게 8강 진출권을 맡겼던 C9은 또 다시 북미의 유일한 8강진출 팀이 되었고, 또 다시 롤드컵 8강의 벽을 넘지 못했다, 그 결과가 말해주듯 전년도와 달라진 점이 별로 없는, 임팩트를 제외하면 안정적인 구석이 없다가 과제로 남았다. 스니키, 컨트랙츠, 옌센 모두 엄청난 캐리력과 엄청난 쓰로잉을 남발했으며, 가끔식 튀어나오는 스무디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은 쓰로잉을 넘어 본 헤드 플레이라 해도 될 정도로, 큰 경기에 어울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물론 하이퍼캐리로 인해 경기를 이끌어 나가는 모습 그리고 그 이득을
2. 팀별 둘러보기
LCS NA 2017 시즌 팀별 | ||||
TSM | IMT | C9 | CLG | DIG |
FLY | NV | P1 | FOX | T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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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머지 하나는 아드리안에게 밀려난 서포터 B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