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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3 23:08:02

CP(확산성 밀리언아서)

1. 개요2. 상세3. 관련 문서

1. 개요

Cost Performance

확산성 밀리언아서에서 카드에 대한 능력을 평가할 때 사용되는 지표 중 하나.

어원은 코스트 퍼포먼스.(Cost Performance) 다만 플레이어 사이에서 코스트 퍼포먼스라는 단어는 쓰이지 않고 CP로만 불리므로 이 항목에 정리한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만든 개념으로 게임내에서 직접적으로 나오는 수치가 아니다. 여러가지의 평가방식이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HP와 ATK의 합(이하 공체합)을 코스트로 나눈 값을 사용한다.

2. 상세

전투를 위한 수치인 BC가 기본적으로 시간에 비례해서 차오르는 한정된 자원인 만큼 해당 수치를 얼마나 유효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나온 개념으로 기본적인 사항은 가성비와 동일하다. 그러므로 가성비와 마찬가지로 가격(= 소비 BC)이 엇비슷하거나, 성능(= 공체합)이 엇비슷하거나, 자신이 동원할 수 있는 자원(=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혹은 하려고 하는) BC)이 고정되어 있는 경우, 높은 품질을 요구하지 않는(= 요정 및 강적의 스테이터스가 높지 않은) 경우, 비교대상의 특수한개성이 크지 않은(= 비교/대조 하려는카드간의 스킬의 유효성이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경우 일수록 유효한 개념이며 이러한 상황과 반대될 수록 해당 값의 유효성은 떨어진다.

간단하게 말한다면 BC 1도 아까워서 행동에 이익을 따져봐야 하는데 카드들의 개성은 잘 모르는 초, 중기의 무과금 유저 같은 경우는 해당 개념이 보다 중요한 편이고 MC를 팍팍 질러서 배수카드를 두르고 홍차를 벌컥벌컥마시며 공체합 높은 카드 및 특수한 개성이 넘치는 꿀카드로 내요정 남요정 없이 다 쓸어버리고 다니는 중과금 헤비유저 같은 경우에게는 해당 개념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거기에다 사실 그러한 유저들이 최종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배수카드 및 슈레플 키라풀돌 카드는 대체로 공체합, 스킬만이 아니라 애당초 CP에서도 무과금 유저가 주로쓰는 레플 및 슈레카드를 압도한다.[1][2]

결론적으로 CP라는 것은 BC도 없고 카드도 없는 사람들이 그나마 가진 BC로 어떻게든 좀더 많은 딜을 해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해당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따지는 수치 중 하나인 것이며, 그러므로 확밀아를 다루는 사이트 중 신규 유저를 위주로 하는 성향이 강한 곳은 CP개념을 긍정적으로 보는 편이고 반대로 과금전사나 매니아들의 자랑 성향이 강한 곳은 CP개념을 부정적으로 보았다.

3. 관련 문서



[1] 일례로 4성 CP 최고급이라고 불리는 앙뜨와네트나 마녀 엘레인의 풀돌시 CP가 2100 근처인데 일반적인 슈레플 카드는 풀돌시 아무리 못해도 CP가 2200 정도는 된다. 이 보다 낮은 경우는 타케히메나 세익스피어 같이 공체합이 5~6만에 육박하는 초고성능 카드 정도.[2] 또한 블루캡, 그루아가흐 출몰시기 쯤 부터 게임에 재미를 붙인 사람들이 '아베노 세이메이 키라 풀돌같이 공체합 높은 카드를 얻어보니 CP보다 공체합이 중요하다는걸 알겠다' 같은 소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세이메이 키라풀돌의 CP는 시시라라 시리즈나 지원형 클레어 같은 카드를 빼면 거의 최상급이라고 할 수 있는 2400대로 CP보다 공체합이라는 말에 예시로 들 수 있는 카드가 아니다. 깡능력+코돼지 인 란슬롯이라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