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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1 20:49:01

CGP Grey

CGP Grey
파일:CGP Grey.jpg
<colbgcolor=#303030><colcolor=#fff> 본명 비공개[1]
활동명 CGP Grey[2]
출생 미국 뉴욕주 뉴욕시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
[[아일랜드|]][[틀:국기|]][[틀:국기|]]
거주지 영국 런던
학력 물리학학사
사회학학사
경제학석사중퇴
물리PGCE[3]
활동 영역 에듀테인먼트 유튜브, 팟캐스터, 브이로거[4]
유튜브 가입일 2010년 8월 3일
장르 지리, 정치(특히, 투표 시스템), 철학, 경제, 역사, 문화
구독자 수 633만명
조회수 1,027,997,851회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파일:레딧 아이콘.svg
1. 개요2.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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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GP Grey는 아일랜드계 미국인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교육+오락) 유튜버, 팟캐스터이다. 공식 채널 CGP Grey에 업로드한다. Grey는 두 번째 채널 CGPGrey2에도 영상을 게시하며, CGP Play에는 게임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을 게시한다. 주로 아메리칸트럭, 유로트럭시뮬레이터 등을 플레이한다

그의 영상은 주로 복잡하고 긴 내용을 짧고 간결하게 설명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다. 정치, 지리, 경제, 역사와 문화 등 넓은 범위의 주제들을 다룬다. 그의 채널에서 가장 조회 수가 많은 영상은 '브리튼 제도를 지칭하는 용어(Terminology of the British Isles)'를 설명한 영상이었는데, 2011년에 바이럴해졌다. 영상의 제목은 The Difference between the United Kingdom, Great Britain, and England Explained. 이후 그의 영상은 많은 인기와 주목을 받았고, Business Insider, The Washington Post 등에서도 소개가 되었다.

그의 영상 제작과는 별개로, 그는 그의 동료 교육 유튜버인 Brady Haran(브래이디 해런)과 함께 팟캐스트 Hello Internet을 호스트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Hello Internet은 2014년 2월 1일에 첫 번째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2018년 5월 25일 기준, 102개의 공식 에피소드와 2개의 보너스 에피소드, 그리고 1개의 스페셜 비닐(LP) 에피소드가 있다. 2015년부터는 테크 팟케스터이자 Relay FM의 공동창설자인 Myke Hurley(마이크 헐리)와 새로운 팟케스트 Cortex를 호스트한다. Cortex는 2015년 6월 3일에 첫 번째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2018년 5월 22일 기준, 69개의 공식 에피소드가 있다.

또한, Kurzgesagt – In a Nutshell의 Philipp Dettmer 그리고 Here's the Bad Version의 Dave Wiskus와 함께 Standard Broadcast LLC라는 회사를 설립하였다. 이 회사는 디지털 크리에이터들에게 제작과 행정을 도와주는(production and administrative support) 역할을 한다.[5] 많은 유튜버들이 본인들이 함께 소유하는 스트리밍 플랫폼이라고 광고하는 Nebula(네뷸라)가 스탠다드의 서비스이다. 그러나 스탠다드와 추구하는 방향이 달랐는지 Grey는 스탠다드의 경영에서 손을 떼게 되었고 네뷸라에서도 더 이상 그의 동영상들을 찾아볼 수 없다.

2. 여담

영상 제작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린다. 브이로그 같은 영상을 제외하고 정식 애니메이션 영상만 봤을 때 게시 주기가 5~6 개월 정도이다. 대부분 자료 조사와 고증에 시간을 쓰는 것으로 보이며, 최대한 잘못된 정보를 싣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러한 고증덕후의 고통이 절절하게 표현된 영상...[6]

영상 썸네일이 자주 바뀐다.

[1] 사생활 관계로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는 것을 꺼린다.[2] Grey는 자신의 성이고 CGP는 이름의 철자다.[3] 나온 대학교는 Q&A 동영상에서 Upper State New York에 있는 곳이라고 했다. 그리고 경제학은 런던에서 석사 과정을 하다가 중단하였다. PGCE(Postgraduate Certificate in Education)는 영국에서 Secondary School(중등학교) 교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교원 자격증이라 보면 되겠다.[4] 요즘 활동 상태를 비교하면 유튜버보단 팟캐스터다 자신은 부정하고 있지만 대다수의 구독자들은 반박하고 있다.[5] Standard의 도움을 받는 크리에이터에는 대표적으로 Wendover Productions, Real Engineering, College Info Geek, VSauce, TechAltar, Real Life Lore, Startalk Neil deGrasse Tyson이 호스트하는 그 쇼 맞다, Crash Course, SciShow, Minute Physics, Minute Earth, Vector, Dear Hank and John 등이 있다.[6] 티파니라는 이름의 유래를 설명하는 영상의 비하인드 격 영상이다. 철자까지 완벽하게 티파니(Tiffany)라는 이름이 언제 처음 등장했는지 알아보던 중, 티파니가 14세기에 살았다는 정보를 뒷받침하는 자료를 찾게 된다. 자료는 스코트크로니콘(Scotichronicon)이라는 스코틀랜드 역사서의 각주에 쓰여 있는 시였는데, 원문은 라틴어지만 각주만 근대 영어인것을 보고 의심스럽게 여긴 그레이가 이 시의 내용이 진짜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오만 정보들을 다 뒤졌다는 내용이다. 결론은 그 시의 주인공인 윌리엄의 아내(시에서 티파니라고 명시된 그 여성)의 이름은 베아트릭스였고, 그 둘의 아들인 토마스의 아내는 티파니와 비슷한 티오페니아였다. 티파니라는 이름은 각주를 단 편집자가 애칭 격으로 임의로 붙인 것이다. 그래서 애초에 정확한 내용은 하나도 없고 14세기에 티파니가 이름으로 쓰였는지는 알 수 없었다. 14세기에 티파니가 이름으로 쓰였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이 정보들을 다 뒤졌던 그레이에게 남은 것은 '18세기(그 각주를 넣은 편집자가 살았던 시대)에 티파니가 이름으로 쓰였다'라는 별 쓸모없는 사실 뿐이었다. 그리고 이걸 알기까지 걸린 시간이 6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