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808080><colcolor=#fff> CCJ[1] 장민기 (Jang Min-ki) | |
출생 | 1997년 11월 1일 ([age(1997-11-01)]세) |
국적 | 대한민국 |
ID | CCJ |
포지션 | DAMAGE |
모스트 픽 | |
소속 | O2 Blast (2017.??.?? ~ 2017.??.??) Meta Bellum (2017.08.06 ~ 2018.??.??)[2] |
[clearfix]
1. 개요
장민기(CCJ)의 마지막 오버워치 e스포츠 공식 경기 출전 이후 (컨텐더스 2018 S2 KR BLM vs KDP, 2018.07.25.)[3] |
[dday(2018-07-05)]일째 |
前 O2 Blast, Meta Bellum, 現 무소속의 대한민국의 오버워치 프로게이머이자, 대리팀 대란의 대표적인 피해자 중 한 명.
오버워치 전국 PC방 경쟁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가 2017년 메타 벨리움에 영입되어 2018 컨텐더스 시즌 1에서 출중한 영웅폭과 기량을 선보이며 돌풍의 원동력으로 꼽혔으나, 2018 컨텐더스 시즌 2에서는 단 한 세트만 뛰고 대리팀 경력 선수에게 주전 자리를 빼앗겼다.
2018년 말 이후로 벨리움 소속이었던 선수들이 다른 팀으로 흩어지게 되면서 사실상 팀을 탈퇴했으며, 현재까지도 선수 복귀를 하지 못하고 있다.
2019년 이후인 현재는 개인 방송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다만 아직 선수 복귀를 하지 못했는지, 은퇴인지는 불명이지만 개인 SNS나 방송에서 거취를 밝히는 모습은 없었고, 공백기 이후 방송으로 복귀한 현재까지도 대리팀 대란의 피해자들 중 몇 안될 정도로 개인 방송 활동에서 향후 선수 거취에 대해서는 어떠한 스탠스를 취하지 않고 있다.[4]
2. 상세
O2 Blast 시절, 오버워치 전국 PC방 경쟁전에서 뛰어난 겐지 파라 능력을 보여줬지만 경기력 부진과 엇갈린 팀합으로 인해 GC Busan에게 3:0으로 패하며 챌린저스에는 진출하지 못했다.[5] 경쟁전에서는 무엇보다 성숙한 플레이를 보여주는데, 실제 경기에선 팀 합이 문제가 되어 어쩔 수 없었단 의견이 다수. 옆의 형제 팀 딜러랑 별반 다를 바 없는 스타일이 그를 증명했다 싶었지만, 오버워치 팀 스토리에서 뚜껑을 열어 보니...최근 중국에서 진행된 정규 메이저 리그인 오버워치 팀 스토리에서 벨리움이 2:0 완승 행진을 계속해서 이어나가면서 그 중심에 나이스트, 리오, 차라와 함께 올라서며 새로운 희망의 심장이 되었다.
특히 이전에 비하면 훨씬 많은 딜러 영웅들을 다루어 내기 시작했다는 반증이 그의 영웅폭에서 드러났고, 새로이 형제팀의 전력을 확충한 벨리움에게 날개를 달아 주었다고 평가받는다.
트레이서는 지난 날들에 비하면 기복이 적어졌고 적 전선을 끊임없이 교란하며 뛰어난 트래킹 에임/무빙과 난전 생존 능력을 선보이며, 전선 유지를 담당하는 기습에 취약한 힐/딜러 라인을 끊어내어 상대 진영을 후퇴시키는 등 상당히 발전한 모습을 보였고, 또한 맥크리로 포킹을 할 때 에임이 깔끔하게 적 팀원들에게 꽂혀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어 찬사를 얻었다.
또한 그의 상징이었던 파라는 에어샷 능력이 더욱 늘어났고, 투사체는 히트스캔의 끌어치기(플릭 샷)와는 상이한 에이밍 테크닉인데, 적의 동선을 미리 예측하고 도착 예상 지점에다 깔아두기로 에이밍을 해야 하기에 어려울 수밖에 없는데 ccj는 그것을 무리없이 해낸다는 것. 파라 또한 에임에만 치중한 형태와 센스형으로 나뉘는데, ccj는 충격탄 센스와 부스터를 이용한 무빙, 호버 추진의 게이지 관리 또한 뛰어난 하이브리드 타입으로, 생존성과 에임, 딜링과 적 진영 분산에도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거기다 공격적인 포지션보다 의외로 정적인 포지션을 잡는 위도우메이커가 일품인데, 안정적인 느낌 뿐만 아니라 깔끔한 에임 실력으로 적진을 제압하는 플레이가 백미.
하지만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에서는 한세트를 제외하고 대리 전력 선수 고집으로 인해 출전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다. 이후 사실상 은퇴인지는 불명이지만 FA 신분이 되어버린 상태로 2019년 이후인 현재, 1년 넘게도 선수 복귀를 하지 못한 상태. 컨텐더스에 있었던 메타 벨리움의 팀원들은 각각 광저우 차지(해피, 리오, 차라, 라이즈(이원재)), 토론토 디파이언트(엔비), 퓨전 유니버시티(나이스트)로 흩어졌지만, CCJ 혼자만 이 상태다.
3. 개인 방송
2019년 현재 매일 트위치에서 방송을 하고 있다.시간대는 대략 밤 10시에서 12시 사이 시작 ~ 아침 6시에서 7시 사이 방종.[6]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꿀 보이스
4. 기타
이전부터 계속 팀을 지켜오던 터줏대감이었으나, 아르한 마냥 쭉 부진하고 힘이 빠지다가 그를 극복해내고 다시금 올라설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고 수많은 팬들이 감탄했다.팀내에서는 본명 대신 최철중(Choi Chul Joong)[10]이라 불린다. 특히 산삼, 훈같은 어린 선수들이 그렇다.
오버워치 인벤에서 무승부 통수를 보였다는 증언이 있었다. 하지만 인벤 특성상 제퍼가 대법관질을 당한 사례가 있었던지라 판단하기에는 섣부르다.
4.1. 근황
본인의 트게더에서 오버워치 계정이 무고밴을 당했다고 한다. 이후 개인 방송을 휴식하고 있는 등 사실상 활동 내역이 없는 상태로 잠적하고 있다.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한 유저에 의해 유니크의 개인 방송에서 씨씨제이가 경쟁전을 플레이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아카이브)
그러다가 2020년 9월 21일, 개인 방송으로 복귀했다. 그러나 선수 복귀 의사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
결국 현재도 소식이 없어 사실상 은퇴로 보는 팬들이 많다. 적잖은 나이인데다 오버워치판의 계속되는 갈라파고스화나 그들만의 리그 진행으로 인해 CCJ는 이제 설 자리도 적을 것이고, 전성기만한 실력이 나온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CCJ는 지금도 대리기사 출신 기용 파문의 큰 피해자로 꼽히고 있다. 만일 그 험난한 과정을 뚫고 기용되어 리그로 왔다면 리그가 어떻건 분명 팬들과 선수계에선 알아주는 선수 중 극상위권의 포텐까지 뽑고도 남았을 선수 중 하나였기 때문.
그 때문에, 오버워치 리그에 밴쿠버 타이탄즈에서 쫓겨난 러너웨이 출신 로스터 선수들이 있었다면 컨텐더스엔 CCJ가 있었다고 할 만큼 여론 형성만으로는 부패하고 방만한 오버워치계를 바꿀 수 없다는 씁쓸한 현실을 알려준 사례로 지금도 기억되고 있다.
[1] 원래 CJ의 팬이라는 의미로 그냥 CJ로 정하려다가 결국 C를 하나 더 넣어서 지금의 아이디가 되었다고 한다.[2] over.gg에서는 여전히 메타 벨리움 소속으로 되어있지만, CCJ를 제외한 팀원들의 대규모 이적으로 인한 해체로 인해 사실상 팀을 탈퇴했다.[3] 은퇴 또는 선수 복귀 등 거취를 밝힐 경우 삭제될 예정.[4] 다른 피해자인 도현은 은퇴를 발표하고 스트리머로 전향하는 입장을 밝혔고, 개인 SNS나 방송 플랫폼이 없던 펌플도 2020년에 복귀하기라도 했지만, 씨씨제이는 몇 안될 정도로 거취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5] 물론 상대팀 선수인 프로핏과 제스쳐가 있던 GC Busan은 부진한 감이 있었으나 결코 약체는 아니었다.[6] 놀랍게도 새벽을 꽉꽉 채우는 방송이다.[7] 무슨 말을 하든 목소리톤이 똑같은 게 웃기긴 하다 정말 한결같은 음성[8] 하지만 요즘에는 그래도 상큼해지려고 노력중이다[9] 히트스캔과 투사체 모두 잘 다루는 dps 고수[10] 본인 왈 유래는 어썸가이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