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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19:00:35

Bilibili Gaming/리그 오브 레전드/20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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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ibili Gaming의 역대 시즌
창단 2018 시즌 2019 시즌
1. 개요
1.1. 프리시즌1.2. 스프링 시즌1.3. 서머 시즌
2. 팀별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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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ilibili Gaming의 2018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1.1. 프리시즌

탑에 아우디를 영입하고 그 뒤 I May의 주전 멤버를 그대로 영입했다. 코치는 EDG의 분석가로 활동했던 마오카이. 서브로는 과거 IeSF 한국팀에 출전한 이재엽과 마찬가지로 IeSF 중국팀에 출전한 미드 서브 Mole을 영입했다.

데마시아 챔피언십에서 진쟈오의 이즈리얼 하드캐리와 아테나의 아지르 궁 대박으로 2번이나 대역전승을 만들고 본선에 합류하는 기적을 썼다. 비리비리가 그렇게 2017년 끔찍한 시즌을 보냈고 유효한 전력보강도 없었음에도 꼴찌 후보까지 잘 꼽히지 않는 이유를 보여줬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본 시즌에 들어가면 다른 팀들도 이제 프로의식이 있어서 비시즌처럼 막 던져주지 않을 것이고 게임 초반이 약한 비리비리를 물고 놔주지 않을 것이다. 이에 대한 최소한의 대책이 있어야 단순히 징동, 탑스포츠 등보다 낫다 수준이 아닌 어떠한 저력을 발휘할 여지가 있다.

그리고 중국 초반여포인 스네이크 상대로 무상복지를 시전하며 0:2로 패배하였다. 역시 IM-비리비리식 버티기가 철지난 전략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처절하게 오브젝트를 퍼주었다. 그러나 여기까지는 그렇다 싶었는데 꼴찌후보로 꼽히는 솔랭팀 JD Gaming을 만나 아테나-로컨의 ESC Ever 더비에서 역시나 무상복지를 시전하며 0:2로 패하였고 그대로 패자조에서도 광탈해버렸다. 1세트는 어메이징제이가 전날 더샤이에 대파당한 Zoom에게 대파당하는 등 상체 쪽이 말리면서 스노우볼을 굴리지 못했고 로컨의 코그모가 왕귀하면서 비리비리의 한타력이 무효가 되어 패하였다. 2세트는 역시나 상체가 말리면서 슈퍼 클리드 타임에 게임이 터져서 5/0/7 자르반이 세트 MVP를 받아갔다. 한국의 MVP처럼 메타를 많이도 타는 팀이기 때문에 17 서머의 재방송을 찍지 말라는 법도 없게 된 상황.

1.2. 스프링 시즌

시즌 전에 전신인 I May 소속이였던 박재석 감독이 합류한 것으로 보인다.

이지훈의 VG를 2:0으로 잡고 산뜻하게 승리하였다. 초반 경기력은 좋지 않았지만, 결정력 없는 VG에게 진쟈오와 마틴의 천적관계 그리고 탑솔판독기 어메이징제이의 위엄과 함께 습관적 역전승을 거뒀다.

그리고 졸지에 존버메타가 도래하면서 아테나와 진쟈오를 보유한 비리비리가 떡상하였다. 약팀간에 1승도 버거워보였던 팀이 WE를 격파한 것을 포함해 EDG전을 제외하면 모두 이기면서 호성적을 이어가는 중.

그리고 EDG를 잡은 스네이크에게 박살나며 강자를 판독했으나, 그 스네이크를 잡은 뒤 연패 중이던 FPX를 특유의 한타력으로 신나게 두들기면서 2강전을 제외하고는 모두 승리를 거두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무엇보다 ZKS가 기복이 매우 심하긴 하지만 로또를 가끔 터뜨리면서 당첨 혹은 존버라는 나름의 OX 객관식 문항이 생긴 것은 호재.

그러나 인터리그 첫날부터 SKS가 대체정에게 제대로 털리면서 쯔타이-카사-에이블을 기용한 RNG를 강팀으로 판독하였다. 아테나의 조이 덕에 2세트를 건졌지만 3세트에 1용 제외 킬타워 퍼펙트를 당했다.

그래도 다음 상대가 동부의 대주고 퍼주는 팀 TOP라서 가볍게 이겼다. 압도적인 성적은 아니지만 연패가 없는, 17 서머 IM을 생각하면 환골탈태한 기록.

연휴 이후에는 떡상 후 다시 떡락하는 중인 LGD를 만나 2:0으로 깔끔하게 연승을 달렸다. 초반에는 SKS 코인이 하락장이면 그냥 존버 모드지만 영리한 운영으로 손실을 최소화하고 딜러진 코어템이 나오는 순간 무서운 한타력으로 승리를 쟁취하는 패턴이 먹히고 있다. 비슷한 운영기조를 유지한 한국의 MVP나 북미의 CLG는 딜러진이 아닌 CC 중심의 한타라서 현 메타에서 무너졌지만, 여기는 아테나가 조이를 잡았다 하면 포킹과 한타로 게임을 터뜨리고 진쟈오도 아테나를 잘 보좌해서 잘 나가는 중. 다만 서포터의 짤림과 정글러의 기복은 그렇다 쳐도 LGD전 2세트 초중반 진쟈오의 삽질은 피드백해야 할 부분이다.

무엇보다 바텀 존버메타가 끝나면 초반 손실이 커지면서 성적이 폭락할 수도 있어서, 현 메타에서 승을 많이 벌어야 하는 것도 맞다.

그리고 3연패를 끊을 제물로 여겨졌던 쑤닝에게 무난한 0:2 패배를 당하면서 8.4패치의 무서움을 체감하고 있다. 3연패 자체는 동부지구 1~3위에게 당한 것이었고 세트를 두 번 따내며 졌잘싸를 시전했지만, 쑤닝전 패배는 굉장한 적신호가 아닐 수 없다.

이후 우려한 대로 17 서머의 그 IM이나 마찬가지 경기력으로 돌아갔다.

그 뒤 SKS/아테나를 빼고 치프텐/몰 조합으로 스네이크 전에 투입했는데, 이겼다!

FPX전도 치프텐/몰 조합으로 2:0 승리를 거두며 주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최종적으로 WE를 제치고 조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고 포스트시즌도 1세트 받고 시작해서 동부 4위 JDG에게 깔끔하게 2개 세트를 따내면서 6강까지 진출했다.

하지만 동부 2위 RW를 상대로 2세트를 먼저 내주고도 2세트를 따냈지만, 최종 5세트에서 그간 잘해주던 몰의 조이가 역캐리한 반면 그간 원딜 서포팅만 하다가 쓸려간 도인비가 라이즈를 꺼내 게임을 터뜨리면서 탈락하고 말았다. Rift Rivals 출전도 좌절된건 덤.

1.3. 서머 시즌

비시즌 기간동안 멤버 변동이 생겼다. OMG, LGD, VG와는 다르게 방출당하고 이를 매꾸기 위해 MSC 출신 정글러 M1anhua를 영입했다. Audi가 룽의 빈자리를 매꾸기 위해 VG로 이적했고, 코치로 Shadow 박재석 코치랑[1] 과거 IN Gaming 소속이었던 김태용 코치를 영입했다.

그리고 스프링 상위 6팀과 2부리그 상위 2팀이 참가하는 것으로 바뀐 데마시아컵에서 다시 준우승했다. 첫 경기부터 RW에게 져서 패자전으로 떨어졌지만 기어코 2부리그 팀, RW, EDG, IG를 차례로 아슬아슬하게 격파하면서 결승전까지 올라가 RNG에게 3:1로 패배했다.

아무튼 맴버변동이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것은 같으나, 작년 초 데마시아 컵에서 준우승을 하고 스프링을 어떻게 말아먹었는지를 생각하면 전력에 대한 확실한 평가를 내리기엔 시기상조인 감이 있다. 기본적으로 워낙 뚜렷한 단점을 가진 팀이기에 메타를 아주 심하게 탄다. 일단 긍정적인 마인드로 서머 시즌의 행보를 지켜봐야 할 듯.

데뷔전은 VG에게 승리하긴 했지만 LPL 최소 바텀 3 안에 드는 VG에게 세트도 내주고 경기 내용도 불안했다. 치프틴과 몰이 1승 1패를 찍고 3세트에 미안후아와 아테나가 나와서 잘 마무리했다.특히 브루져를 좋아하지만 잘하진 않는 어메이징제이의 폼이 스프링 과대평가가 좀 있어도 올스타팀에 들어갔던 시절에 비해 많이 좋지 않아보인다는 것이 불안요소인데, 이를 본인의 노력과 BLG 특유의 끈끈함으로 극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우려대로 2번째 경기 중위권 경합을 벌일 JDG전에서 승리 패배, 패배로 패배하였다. 치프틴과 몰이 또 1승 1패를 찍었지만 3세트에 미안화-아테나 조합이 불을 끄는 데에 실패했다. 전체적으로 개싸움 메타에서 든든한 아테나식 메이지 후반 캐리가 힘든데, 그렇다고 몰프틴 조합이 딱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도 못하다. 새 중국인 정글러 미안화의 폼은 오히려 괜찮다. 그러나 왜 카베에 밀려 홍콩 대표팀에 못 들어갔는지 알 것 같은 어메이징제이의 불안한 폼과 자신의 상위호환인 로컨에 완벽하게 격파당한 진쟈오의 폼이 원래 못하는 로드와 마이너스 시너지를 이루면서 팀의 불안정성이 극대화되고 있다. BLG 특유의 정밀한 운영은 현 메타에서 별로 빛나지 않고, 부족한 초반 라인 주도권과 합류전 개시 능력이 운영 못하기로 유명한 2개 팀인 VG에게 세트를 주고 JDG에게 매치를 내주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3번째 경기 주전 미드라이너의 휴식으로 유사 미드로 조롱받는 fenfen을 강제 주전으로 쓰고 있는 쑤닝에게 0:2로 완패했다. 이날도 어메이징제이의 폼이 노답이었는데 신지드로 Bwipo식 스플릿을 보여주며 다 말아먹거나 XiaoAL의 아트록스에 도륙나는 등 갈수록 망가지고 있다. 현 메타에서 한 라인 정도는 수비적으로 임하면서 정글이나 다른 라인을 밀어줄 수도 있지만, 다들 서로 수비적으로 하려고 하면 다같이 맛집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팀이 비리비리이다. 로드의 서폿 탈리야 등 뭔가 시도는 하는데 현 메타에서 BLG의 설 자리가 없다는 점만 보여주는 중.

결국 5연패를 하며 VG, LGD와 함께 1승 5패(-7), 공동 5위로 3주차를 마무리했다. 이 와중에 세 팀 각각의 1승도 서로에게 따냈다는 것이 참 슬픈 상황. 승강전이 없어진 상황에서 포시 컷인 4위 밑이면 사실 몇 위든 별 의미가 없는데 세 팀 다 4위 이상의 팀에게 매치 승이 없다는 것이 참 절망적이다.

그나마 인터리그에선 4승을 챙겼지만 서부의 팀들이 비리비리한테만 대준 것이 아니었고 그나마 따라잡을 가능성이 있던 쑤닝이 2라운드에서 JDG과 RNG를 잡아낼 동안 본인들은 그 두 팀에게 잡혀주면서 포시는 강 건너 불구경이 되었다.

뒤늦게 아테나를 출전시켜 쑤닝을 잡긴 했지만 이미 양쪽 다 순위가 확정이라 별 의미가 없는 셈이 되었다.

2. 팀별 둘러보기

파일:LPL_White.png LPL 2018 시즌 팀별
파일:RNG 로고 2017.svg 파일:Invictus Gaming 로고.svg파일:Invictus Gaming 로고 화이트.svg 파일:Edward Gaming 로고 2017.svg파일:Edward Gaming 로고 2017 화이트.svg 파일:Rogue_Warriors.png
RNG IG EDG RW
파일:external/519560e6443b9d305e28023f62334809a4f4896fd22dad22fda13eb828d4c60b.png 파일:380px-Topsports_Gaming_allmode.png 파일:SNAKE_ESPORTS_LOGO.png 파일:Bilibili_Gaming.png
JDG TOP SS BLG
파일:external/lol.esportswikis.com/300px-SN_Gaminglogo_square.png 파일:funplus-phoenix-2qc3y9b8.png 파일:LGD_Gaming_logo_old.webp 파일:Team_WE.png
SN FPX LGD WE
파일:342px-VICI_Gaming_allmode.png 파일:273px-Oh_My_God_allmode.png
VG O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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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팀별 목록은 2018년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데 성공한 팀들의 시드별 진출 순위, 따낸 서킷 포인트 점수와 리그 최종 등수 조건에 따른다.


[1] 다만 박재석 코치는 위에 나와 있듯이 스프링 시즌부터 합류했다. 공식 발표가 안 났을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