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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09:17:38

Baba O'Riley

Baba O'Riley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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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b18904><tablebgcolor=#fff,#191919><#b18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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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
349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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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
2010년 349위 ||

파일:D35299F0-A94E-4256-858A-16C852ABB793.png파일:Acclaimed-Music-Logo-Dark.png
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올타임 노래
215위

파일:로큰롤 명전 로고.jpg 로큰롤 명예의 전당 선정
록을 형성한
500곡

파일:타임지 로고 화이트.svg 타임 매거진 선정
100대 명곡

파일:피치포크 로고.svg파일:피치포크 로고 화이트.svg
피치포크 선정 1970년대 최고의 노래
78위

Baba O'Riley
<colcolor=#fff><colbgcolor=#000> 싱글 발매일 1971년 10월 23일
싱글 B면 My Wife
앨범 발매일 1971년 8월 14일
수록 앨범
스튜디오 아일랜드
장르 하드 록, 프로그레시브 록, 아트 록
작사/작곡 피트 타운젠드
프로듀서 더 후
러닝 타임 5:00
레이블 폴리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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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싱글 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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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000>
영국반 싱글 커버
}}}}}}}}} ||

1. 개요2. 상세3.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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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78년 라이브 2015년 라이브

영국의 록밴드 더 후의 노래. Who's Next 앨범에 수록되었다.

2. 상세

My Generation, Won't Get Fooled Again과 함께 더 후의 최고 명곡으로 자주 꼽힌다.

현란한 신시사이저 연주와 극적인 구성이 돋보이는 프로그레시브 록 느낌의 곡으로, 후반부에는 바이올린 연주가 나오는데,[1] 라이브에서는 여건상 로저 달트리하모니카 연주로 대신한다.

원래는 Lifehouse 프로젝트[2]에 수록 될 곡 중 하나였는데, 레이라는 스코틀랜드 농장주가 런던으로 탈출하기 위해 아내 샐리와 두 자식들을 모으는 중 부르는 곡이었다. 아래 가사에 좀 뜬금없이 'Sally, take my hand'라는 가사가 나오는 것도 그 이유.

제목의 유래는 피트에게 영적인 가르침을 준 메헤르 바바(Meher Baba)와 ARP 신디사이저를 가르쳐준 작곡가 테리 라일리 (Terry Riley)의 이름에서 따왔다. 가사에는 제목이 한 번도 안 나오기 때문에 후렴구에 자주 반복되는 가사인 'Teenage Wasteland'를 제목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다.

작곡자인 피트 타운젠드에 따르면, 1969년 와이트 섬 페스티벌에서 밴드의 공연이 끝날 무렵, 공연장은 팬들이 남긴 쓰레기로 덮여 있었고, 이는 'Teenage Wasteland(십대들의 불모지)'에 영감을 주었다고 한다. 타운젠드는 또 다른 인터뷰에서 이 노래가 우드스톡 페스티벌에서 20여명이 뇌상을 입고 마약에 취한 십대들의 황량함을 표현한 곡이자만 모순적이게도 십대들의 해방구를 찬양한 곡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전반적으로 히피들에 대한 비판이 돋보이는 곡이다. 피트 타운젠드는 어린 시절부터 공산당에 가입해 활동했던 매우 진보적인 사람이었지만, 존 레논과 마찬가지로 폭력적이고 방탕한 히피들의 태도 자체는 별로 좋지 못하게 본 듯 하다.

2021년 개정된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에서는 수많은 고전 록 음악들의 순위가 대폭 하락한 것에 비해[3] 이 곡은 무려 200위 가까이 순위가 오르는 등 현재까지도 고평가받고 있는 곡이다.

CSI:NY의 인트로곡으로 사용되었다.

3. 가사


Baba O'Riley
Out here in the fields
여기 이 들판에서
I fight for my meals[4]
난 나의 끼니를 위해 싸워
I get my back into my living
난 살기 위해 열심히 일하지
I don't need to fight
난 싸울 필요가 없어
To prove I'm right
내가 옳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말이야
I don't need to be forgiven
나는 용서받을 필요가 없어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그래, 그래

Don't cry
울지 마
Don't raise your eye
네 눈을 치켜뜨지 마
It's only teenage wasteland
오직 십대들의 불모지일 뿐이야[5]

Sally, take my hand
샐리, 내 손을 잡아
We'll travel south 'cross land
우린 남쪽 땅을 여행할거야
Put out the fire
불을 꺼버려
And don't look past my shoulder
내 뒤를 돌아보지마
The exodus is here
대탈출이 시작됐어
The happy ones are near
행복한 나날들이 가까이 있어
Let's get together
함께 모이자
Before we get much older
우리가 더 늙어버리기 전에

Teenage wasteland
십대들의 불모지
It's only teenage wasteland
오직 십대들의 불모지일 뿐이야
Teenage wasteland
십대들의 불모지
Oh, yeah, teenage wasteland
오, 그래, 십대들의 불모지
They're all wasted!
모두 허비되어 버렸어!
파일:thewho.png


[1] 키스 문이 넣자고 제안했다.[2] Tommy와 비슷한 컨셉의 록오페라 프로젝트였는데 더 후가 평범한 스튜디오 앨범으로 컨셉을 바꾸며 취소되었다.[3] 비틀즈, 롤링 스톤스, 레드 제플린 등의 다른 레전드급 록밴드들의 곡은 순위가 대폭 하락하거나 아예 탈락했다. 더 후 또한 이 곡을 제외한 다른 곡들의 순위들이 전부 하락하였다.[4] fight를 farm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위의 공식 가사 영상을 보면 fight가 맞다.[5] 이 세 문장은 피트 타운젠드가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