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
발생일 | 1968년 7월 3일 |
유형 | 금속피로로 인한 기계적 고장 |
발생 위치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런던 히스로 공항 |
기종 | 에어스피드 앰배서더 |
운영사 | BKS 항공 운송 |
기체 등록번호 | G-AMAD |
출발지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도빌 노르망디 공항 |
도착지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런던 히스로 공항 |
탑승인원 | 승객: 5명 |
승무원: 3명 | |
사망자 | 승객: 3명 |
승무원 3명 전원 사망 | |
생존자 | 승객: 2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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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대에 찍힌 사고기 |
1. 개요
1968년 7월 3일, BKS 항공 운송 소속 에어스피드 앰배서더가 착륙 도중 건설중이었던 히스로 공항 제 터미널 1로 추락한 사건. 이 사고로호커 시들리 트라이던트 두 대가 손상되었고 탑승한 8명 중 6명이 사망했고, 이 항공기에 실려 있던 경주마 8마리도 사망했다.
2. 사건 전개
앰배서더(제조 번호 5211)는 이전에 영국유럽항공의 항공기였고 별명은 Sir Francis Drake였다. 최근에 "말 운반차"로 개조되었고 프랑스 도빌에서 히스로 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이었다. 사고기는 사업가 윌리엄 힐의 경주마 8마리와 마부 5명을 수송하고 있었다. 사고기가 히스로 공항 활주로 28R에 착륙할 때 왼쪽 날개가 기울어졌고 날개 끝과 왼쪽 랜딩 기어가 활주로 옆 잔디에 닿았다. 승무원은 복행하기 위해 출력을 높이려고 했지만 경사각이 커지면서 사고기는 주차된 두 대의 영국유럽항공 소속 호커 시들리 트라이던트에 부딪히고 또 같은 영국유럽항공 소속의 빅커스 바이카운트 여객기(G-APKF)를 들이박는다. 호커 시들리 트라이던트 한 대(G-ARPI)의 수직 미익이 떨어져 나가고 다른 한 대(G-ARPT)의 꼬리 부분이 모두 잘려 나가졌다. 사고기는 충격 후 구르기 시작했고 터미널 건물의 1층에 거꾸로 미끄러져 폭발했다. 사고를 찍은 영상손상된 두대의 호커 시들리 트라이던트. 뒤에 있는 비행기는 4년후 영국내 테러 미포함 최악의 항공사고에 연루된다. |
사고기에 탑승한 6명이 사망했는데, 여기에는 비행승무원 3명, 마부 5명 중 3명 그리고 8마리의 말이 사망했다. 나머지 2명의 마부는 중상을 입었고 지상에 있던 2명도 중상을 입었다. 지상에 있던 29명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트라이던트 항공기 2대 중 G-ARPT는 수리할 수 없을 정도로 손상되었고 G-ARPI는 이후 수리되었다. G-ARPI는 1972년 사고에 연루되어 118명이 사망했고 영국에서 가장 사망자가 많은 테러 미포함 항공 사고가 되었다. 빅커스 바이카운트(G-APKF)는 경미한 손상을 입었고 수리되었지만 나중에 1975년 캄보디아에서 XW-TDN라는 등록번호로 운항중 추락해 4명이 사망했다.
3. 사고 원인
좌현(왼쪽) 플랩 작동 막대가 금속 피로로 인해 고장나면서 생긴 사고였다. 기계 장치는 고장 났지만 두 세트의 플랩 사이의 보정 장치는 그대로 유지되었다. 좌현 플랩을 올렸지만 보정 장치 때문에 우현 플랩이 올려지는게 아닌 더 내려가졌다. 결과적으로 양력이 비대칭이 되어 좌현으로 구르기 시작했다.사고 후 모든 앰배서더는 플랩 작동 막대에 강철 보강재를 장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