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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30 21:07:21

BJ는 종말에 적응했다

BJ는 종말에 적응했다
파일:권호썸네일_세로형.jpg
장르 게임 판타지, 인방
작가 왕모찌
출판사 다온크리에이티브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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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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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리
연재 기간 2019. 06. 02. ~ 2020. 03. 20.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역대 표지5. 등장인물
5.1. 최성진/올빼미5.2. 등불5.3. 기타 인물
6. 설정
6.1. 데자뷰
6.1.1. 종말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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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인방 계열 게임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왕모찌.

2. 줄거리

종말에 적응했다.
[인방물][아포칼립스][겜판]

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19년 6월 2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2020년 3월 20일 총 223화로 완결되었다.

4. 역대 표지

역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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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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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j종말.jpg
파일:권호썸네일_세로형.jpg
1차 표지 2차 표지 }}}}}}}}}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최성진/올빼미

주인공. '올빼미'란 코드네임을 가진 특수부대원으로 뛰어난 실력을 가진 군인이었지만 임무중에 큰 중상을 입고 전신마비에 걸렸다. 5여년의 시간동안 약혼녀를 제외한 나머지도 희망을 버리고 그도 죽고 싶어했지만 데자뷰에서 그를 찾아와 모종의 제안을 건넨다. 성진은 이를 받아들여 '종말 이후'에 접속하고 그의 플레이는 자동으로 종말 이후 플랫폼 '미로'에 송출된다.

총포류는 물론 검과 나이프, 해머 등의 냉병기도 능숙하게 다루며 천부적인 감각에 더해 특수부대에서 기른 경험으로 다져진 전투 센스를 가지고 있다. 또한 종말 이후를 시작하면서 <적응>이란 능력에 각성하는데 사기 중의 사기, 대응 못하는 분야가 없는 이 능력이 본신의 전투력에 더해져서 답이 안 나오던 종말 이후의 여러 미션을 해결해내고 종말 이후 세계관의 핵심에 근접해가고 있다.

전신마비에 걸리기 전까지는 사교성이 매우 좋은 인물이었으나, 오랜 병상생활의 후유증인지 작중에서는 무뚝뚝하고 말이 많지 않은 인물로 묘사된다.. 물론 완전히 성격이 뒤바뀐 것은 아니라서 기본적으로 친절하고 말을 걸어오는 사람들에게도 잘 어울린다.

5.2. 등불

5.3. 기타 인물

6. 설정

6.1. 데자뷰

가상현실 게임 회사로 이세계 스칸다와 종말 이후 두개의 게임을 발매해 히트시키면서 세계 제일의 게임 제작사로 발전했다. 그러나 그 규모와 기술에 비해 이상할 정도로 알려지지 않았고 비밀이 많아 최별의 아버지 같은 일부 사람들은 데자뷰를 조사해보았으나 무엇 하나 제대로 알아내지 못하고 그들이 엄청나게 거대한 무언가를 숨긴다는 사실만 알았다.

주인공 최성진에게 찾아와 종말 이후를 플레이하자고 제안했으며, 작중에서도 데자뷰가 극비리에 부쳐진 각국의 기밀까지 알고 게임에 반영, 혹은 그것들이 데자뷰와 관련되어 있다는 암시가 나온다.

6.1.1. 종말 이후

게임 제작사 데자뷰가 두번째로 내놓은 가상현실 게임으로 순식간에 전세계의 게이머들을 매료시킨 언터쳐블급의 인기를 자랑한다. 엄청나게 어려워서 먼치킨 플레이는 랭커들도 할 수 없고, 워낙 삭막한 배경 설정 때문에 조직의 덩치를 키우는 것도 추천되지 않는다. 게임 설정은 대한민국의 한 게이트 연구소에서 게이트 실험을 하다가 그 실패로 전 세계의 모든 국가가 사실상 멸망해버렸으며 엄청난 추위[1]로 살아남은 사람들도 문명 재건은 생각지도 못하고 벙커에 숨어 비참한 생활을 이어가게 된다.

게이트에서 나온 몬스터들 역시 군대 수준이 아니면 답도 안 나오는 괴물들이 심심찮게 돌아다니면서 인류는 더욱더 몰리게 된다. 그리고 유저들은 이런 세계에 여러 방식으로 소환되어[2] 생존자들을 돕고 몬스터들을 토벌하며 인류를 지켜내는 것. 특히 한국은 기후/몬스터/재앙 전부가 타 서버와는 격이 다를 정도로 묘사되는데[3] 상술되었듯이 종말의 시작점이 한국이라서 스토리의 핵심이 전부 주변에 몰려있기 때문. 물론 타 서버라고 쉬운 건 아니어서 여러가지 사기 능력을 각성한 유저들도 허무하게 저세상에 가는 건 마찬가지.

시대 설정은 그다지 멀지 않은 근미래로 건설중인 건물이 종말 이후의 도시에선 완공 상태로 나온다던가, 현실의 도시에서 막 시작한 프로젝트가 종말 이후에서는 한참 진행되다 파국이 났다는 설정이다.


[1] 중심지인 한국의 경우 특수 방호복이 없으면 수십초만에 동사한다.[2] 한국 서버의 올빼미는 폐허에서 눈을 뜨는 것으로 시작. 등불은 종말 거부 장치의 일부로 잠든 각성자들.[3] 비유하자면 타 서버에서는 레이드로 상대하는 보스몹이 한국에서는 평범하게 돌아다닌다. 중견급 유저들이나 상대하는 아이스 트롤도 튜토리얼 시작지점 근처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다만 그만큼 보상과 성장속도도 좋아서 버텨낸다면 대단한 실력자가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