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Apple Watch의 밴드에 대한 평가는 매우 좋다. 재료와 마감이 우수하며 디자인도 좋지만 시곗줄 교체에 사용되는 메카니즘에 대해서는 호평 일색으로, 전통적인 스위스 고급시계에도 점점 적용될 정도로 평이 좋다. 일반적인 손목시계는 전용 공구 없이 시곗줄을 교체하는 것이 굉장히 어렵기에 소비자의 사용성을 섬세하게 신경쓴 디자인.
Watch 하나로 다양한 밴드를 교체해가며 사용하는 이들도 많으며 Apple도 알게 모르게 꾸준히 새로운 형태의 밴드를 출시하고,시즌별로 판매하는 밴드의 색상 등을 교체해서 내는 것으로 보아 밴드 판매를 통한 부가 수익을 많이 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Apple에서는 밴드만 바꿔도 Apple Watch의 느낌이 많이 바뀐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원하는 밴드와 워치 본체의 조합을 구매자가 쉽게 선택할 수 있는 Apple Watch Studio가 출시되었다.
사이즈는 크게 38/40/41mm 줄과 42/44/45/49mm 줄로 나뉜다. 같은 분류라면 다 호환이 된다. 예를 들어 41mm의 Apple Watch Series7에 38mm용 밴드가 호환된다는 소리이다. 다만 일체형 밴드는 예외인데 이는 후술.
에르메스를 제외하면 38mm 라인업 전용으로 나오는 줄은 모던 버클, 42mm 라인업 전용은 가죽 루프가 있었으나 Series 7 기준으로는 42mm용은 전부 단종되었다. 이 때문에 한동안은 작은 사이즈 쪽의 줄 선택지가 큰 쪽보다 더 넓었으나, 울트라 라인업이 추가되며 되려 42mm 계열의 줄 선택지가 더 넓어졌다.
가격은 애플답게 싼 편은 아니다. 가격대는 워치 8 기준으로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다.
- 65,000: 솔로 루프, 스포츠 밴드, 스포츠 루프
- 135,000[1]: 브레이드 솔로 루프, 가죽 링크, 밀레니즈 루프, 알파인 루프, 트레일 루프, 오션 밴드
- 215,000[2]: 모던 버클
- 525,000[3]: 링크 브레이슬릿(실버)
- 시가: 애플워치 에르메스 버전에 들어있는 전용 스포츠 밴드를 포함한 에르메스 밴드들이 전부 여기에 속한다. 시즌별로 제품별로 가격이 천차만별이며 개별 판매를 안 하는 밴드도 있어서 그걸 사려면 무조건 본체까지 같이 포함된 세트를 구매해야 한다. 애플워치 8을 기준으로 별도 판매하는 밴드 중 가장 싼 밴드는 479,000원이고 가장 비싼 밴드는 1,190,000원이다.
다만 이 비싸다는 가격도 다른 회사들과 비교하면 그렇게 비싸기만 한 것도 아니다. 예를 들어 가죽줄의 경우, 어지간한 국내 가죽공방에 발주를 넣으면 일단 10만원 정도는 생각해야 괜찮은 줄이 나온다. 단순 개인 공방이 아니라 국내외 회사들 중에서도 가죽 소재로 줄을 파는 경우도 있는데, 가죽 질이나 커넥터 등의 소재가 저급이거나 혹은 딱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4] 금속줄 또한 다른 전통적인 시계 회사들에 비하면 되려 훨씬 싼 편인 경우도 부지기수이다.[5] 원래 애플 제품들이 대부분 가격은 비싸지만 소재나 만듦새 측면에서 호평을 듣는 경우가 많은데 밴드들 역시 대체로 그러한 편이다.
가격차이가 나는 만큼 소위 짝퉁, 혹은 가품이라고 불리는 중국산 서드파티 밴드들과 비교할 때, 당연히 소재나 마감 부분에서 우위에 있다. 그 외에 확실한 장점은 바로 견고한 잠금장치. 잘 체감되지 않는 스포츠 밴드류에 비해 자석을 쓰는 가죽이나 금속제 밴드는 자력이 너무 약해서 밴드의 체결이 금방 풀리거나, 혹은 너무 강해서 다른 제품들에 손상을 주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특히 밀레니즈 루프나 링크 브레이슬릿은 인기상품인 만큼 저렴한 가품도 상당히 많은데, 잠금장치에 문제가 있어서 시계 체결이 갑자기 풀려 바닥에 떨어져 박살났다는 제보가 많은 만큼 주의해야 한다. 물론 정품도 이런 불량이 없진 않겠으나, 가품과 비교하면 훨씬 적으니 이 쪽이 우려된다면 비싸더라도 정품 밴드를 사는 것이 좋다.
초기에는 스포츠 밴드는 종이 케이스에, 오리지널용 밴드는 밴드 전용의 스웨이드 안감 케이스가 따라 왔는데 현재는 둘 다 종이 케이스로 통일되었다. 아쉽다는 사용자도 많지만 최근 재활용(리사이클링)을 덕목으로 삼는 추세라 재활용이 힘든 재질인 스웨이드를 배제한 모양이다.
애플워치 9를 런칭하는 동시에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가죽 제품 전종을 단종시켰다. 정확히 말하자면 제품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니고 가죽 소재만을 안 쓸 뿐이며, 동일한 디자인으로 파인우븐이라고 불리는 천 소재를 사용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죽 제품과 동일한 가격을 받고 있어서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다.
이 문서에서는 애플이 직접 판매하는 정품들만 소개한다. 현재 판매중인 품목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참고.
2. 종류
2.1. 솔로 루프
제작부터 일체형으로 나와서, 사이즈 조절이 불가능한 밴드. 때문에 구입하려면 애플이 올려놓은 측정 도구를 통해 손목 길이를 재서 해당하는 사이즈의 밴드를 사야 한다. 특성상 재고관리가 까다로워서 그런지, 다른 리셀러 샵에서는 구매가 불가능하며, 애플 독점으로만 판매중이다.특이하게도 Series 3 이하 시계에는 사용할 수 없다고 되어있다. 즉 Apple Watch SE 및 Apple Watch Series 4 이후에만 호환된다. 실제로는 아예 장착이 안 되는건 아닌데, 다른 정품 밴드들과는 다르게 딱 맞지가 않아서 애플 측에서 저런 문구를 기재해놓은 것으로 보인다.
밴드의 길이가 41mm 1~9, 45mm 4~12로 많은데 사이즈를 제대로 재지 않았거나 쟀지만 개인의 판단에 따른 착오, 심지어는 Apple에서 제공하는 사이즈 측정 방법을 제대로 사용해서 밴드를 구매했는데도 밴드 사이즈가 맞지 않는 문제가 있다.MacRumors 기사 및 댓글 참조 심지어는 애플 스토어에 가더라도 동일한 사람에게 직원마다 추천하는 줄의 사이즈가 다르다. 보통은 APPLE에서 제공하는 측정용 툴과 동일한 사이즈를 샀을 때 조금 헐렁이는 경우가 많아 그냥 솔로 루프는 한 단계, 브레이드는 한두 단계 정도 낮은 사이즈를 구매하는 것이 추천되는 편이다. 어차피 공홈이나 애플스토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시착을 해보고 사는게 좋다.
원래는 시계와 솔로 루프를 한 세트로 구매했고 솔로 루프 사이즈 변경을 원하는 경우 시계 전체를 돌려보내야 솔로 루프 사이즈 변경을 해 줬지만, 이런 문제가 너무 많이 나와서 밴드만 보내도 사이즈 교환이 가능하도록 방침을 수정했다. 또한 솔로 루프의 사이즈 교환을 예정했던 사용자가 시계를 벗으려 하자 손목에서 밴드가 터진 건도 발생했으며 Apple에서는 이미 가입했던 AppleCare+를 통해 69달러를 지불하고(밴드값보다 비싼 금액이다) 밴드를 교체할 것을 요구하는 등 문제점이 많으니 구매하려면 신중히 고려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2.1.1. 솔로 루프
솔로 루프 41mm | 45mm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색상 보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
소프트 민트 | 오션 블루 | 핑크 | ||
미드나이트 | 스타라이트 | |||
}}} }}} }}} 2020년 9월 15일, Apple Watch Series 6와 함께 공개된 새로운 솔로 루프 밴드. 실리콘 재질로 되어 있으며, 가격은 65,000원. |
2.1.2. 브레이드 솔로 루프
브레이드 솔로 루프 41mm | 45mm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색상 보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
플라밍고 | 브라이트 그린 | 어비스 블루 | ||
스타라이트 | (PRODUCT)^RED^ | |||
}}} }}} }}} 2020년 9월 15일, Apple Watch Series 6와 함께 공개된 새로운 솔로 루프 밴드. 폴리에스테르 직물 재질로 되어 있으며, 가격은 135,000원. |
직물 소재라서 위의 솔로 루프와는 다르게 시간이 지나면 줄이 늘어난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는 실착용시 딱 맞는 사이즈보다 한두 치수 작은 사이즈를 구매하는 것을 권장하는 편이다.
2.2. 스포츠 밴드
2.2.1. 스포츠 밴드
'''{{{#333,#ddd {{{#!wiki style="display: inline; 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F Pro Display, HelveticaNeue, Arial, sans serif" 41mm | 45mm | |||||
{{{#!wiki style="margin: 0px -10px; color: black" {{{#!folding [ 색상 보기 ] | |||||
브라이트 그린 | |||||
레몬 제스트 | |||||
어비스 블루 | |||||
블루 포그 | |||||
미드나이트 | |||||
스타라이트 | |||||
(PRODUCT)RED |
특수 제작 고탄성 불화탄성중합체 재질로 되어 있는 밴드, 가격은 65,000원.
}}} ||
오래 사용하면 코팅이 벗겨져 표면이 번들번들해지는 경우가 많다. 물론 다른 가품들처럼 끈적끈적해지거나 엄청나게 빳빳해지거나 하지는 않고 만져봤을 때 티만 나는 정도의 수준이라 구입 초기부터 사용해도 버리지 않고 계속 사용하는 사람이 대다수다.
2.2.2. Nike 스포츠 밴드
'''{{{#333,#ddd {{{#!wiki style="display: inline; 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F Pro Display, HelveticaNeue, Arial, sans serif" 41mm | 45mm | |||||
{{{#!wiki style="margin: 0px -10px; color: black" {{{#!folding [ 색상 보기 ] | |||||
핑크 옥스퍼드/로즈 위스퍼 | |||||
올리브 그레이/카고 카키 | |||||
미드나이트 네이비/미스틱 네이비 | |||||
안트라사이트/블랙 | |||||
퓨어 플래티넘/블랙 |
특수 제작 고탄성 불화탄성중합체 재질로 되어 있는 밴드, 통기성을 위한 구멍이 뚫린 디자인이 특징[6].
나이키 워치가 아니어도 별도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일반 스포츠 밴드와 동일한 65,000원.
}}} ||Apple Watch Series 5 Edition 모델의 경우 화이트 세라믹에는 소프트 화이트, 티타늄에는 라이트 그레이, 스페이스 블랙 티타늄에는 다크 그레이 색상의 스포츠 밴드가 추가로 주어진다. 이 색상들도 별도 구매가 불가능하다.
- [단종된 색상]
- 1세대: 화이트, 블루, 그린, 레드, 블랙
2세대:
3세대: 화이트, 스톤, 옐로, 애프리콧, 라이트 핑크, 앤티크 화이트, 미드나이트 블루, 라벤더, 라일락, 로열 블루, 민트, 블랙 - 블랙 스틸 핀, 블랙 - 스틸 핀, 레드
4세대: 로즈 레드, 블루 코발트, 울트라 바이올렛, 다크 올리브, 소프트 화이트, 그레이, 포그, 핑크 샌드, 미드나이트 블루, 블랙, 화이트, (PRODUCT)RED
5세대: 포메그래니트, 베릴, 카키, 파인 그린, 알래스칸 블루, 클레멘타인, 레몬 크림, 스톤, 핑크 샌드, 블랙, 화이트, (PRODUCT)RED
나이키 스포츠: 퓨어 플래티넘/블랙, 옵시디언/블랙, 블랙/볼트, 안트라사이트/블랙(재질색/구멍색)
나이키 스포츠 5세대: 퓨어 플래티넘/블랙, 데저트 샌드/블랙, 로얄 펄스/블랙, 블랙/핑크 블라스트, 안트라사이트/블랙(재질색/구멍색)
2.3. 스포츠 루프
2.3.1. 스포츠 루프
'''{{{#333,#ddd {{{#!wiki style="display: inline; 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F Pro Display, HelveticaNeue, Arial, sans serif" 41mm | 45mm | |||||
{{{#!wiki style="margin: 0px -10px; color: black" {{{#!folding [ 색상 보기 ] | |||||
라벤더 그레이/라이트 라일락 | |||||
넥타린/피어니 | |||||
오트 밀크/레몬 제스트 | |||||
블루 제이/어비스 블루 | |||||
미드나이트/유칼리툽스 |
2017년 공개된 벨크로 타입의 우븐 나일론 소재를 쓴 스포츠 밴드.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뉜 투톤 디자인이 특징이며,
형태 등을 볼 때 밀레니즈 루프와 비슷하다.
가격은 다른 스포츠 밴드와 동일한 65,000원.
}}} ||
스포츠 루프는 우븐 나일론 밴드와 동일하게 연결부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금속 광택 때문에 스포츠 모델과 연결부에 이질감이 있던 밀레니즈 루프보다 잘 어울린다.
색상 규칙이 두 번 바뀌었는데, 1세대 (Apple Watch Series 4) 스포츠 루프는 안쪽과 바깥쪽 색상이 동일했다. 2세대 (Apple Watch Series 5) 스포츠 루프는 프라이드 에디션을 제외하고는 팔목과 붙는 안쪽[7]과 바깥쪽이 다른 색상으로 되어 있었다. 현재 나오는 색상들은 아수라 백작 처럼 같은 면에 반반으로 갈려 나온다.
- [단종된 색상]
- 1세대 (Apple Watch Series 4): 플래시, 스파이시 오렌지, 일렉트릭 핑크, 미드나이트 블루, 블랙, 씨셸, 다크 올리브, 핑크 샌드
2세대 (Apple Watch Series 5): 포메그래니트, 카키, 알래스칸 블루, 미드나이트 블루, 카멜, 앵커 그레이, 프라이드 에디션, (PRODUCT)RED
?세대 (Apple Watch Series 7): 메이즈/화이트, 핑크 포멜로/텐, 어비스 블루/모스 그린, 다크 체리/포레스트 그린, (PRODUCT)RED, 토네이도/그레이
2.3.2. Nike 스포츠 루프
'''{{{#333,#ddd {{{#!wiki style="display: inline; 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F Pro Display, HelveticaNeue, Arial, sans serif" 41mm | 45mm | |||||
{{{#!wiki style="margin: 0px -10px; color: black" {{{#!folding [ 색상 보기 ] | |||||
카고 카키 | |||||
블랙 | |||||
서밋 화이트 |
스포츠 밴드 Nike 에디션과 같이 Nike 에디션도 출시되었는데, 벨크로 타입의 우븐 나일론 소재와 나이키의 스우시 로고가 특징이다.
가격은 스포츠 루프와 동일한 65,000원.
}}} ||
다른점은 밴드가 빛을 반사해 광택이 난다. Apple Watch 6까지는 나이키 스포츠 루프 중 블랙 색상은 알루미늄 재질의 나이키 모델 뿐만 아니라 스테인레스 스틸에도 잘 어울리며, 밀레니즈 루프의 촉감이나 자석이 싫을 경우 상당히 좋은 대안이었다. 그러나, Apple Watch 7이 등장하면서 나이키 로고가 큼지막하게 박혔기 때문에 그런 용도로 사용하기는 좀 어정쩡하게 되었다.
나이키 2세대 (Apple Watch Nike Series 5): 핑크 블라스트/트루 베리, 데저트 샌드/볼트, 로얄 펄스/라바 글로우, 서밋 화이트, 블랙
2.4. Apple Watch Ultra
2.4.1. 알파인 루프
'''{{{#333,#ddd {{{#!wiki style="display: inline; 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F Pro Display, HelveticaNeue, Arial, sans serif" 49mm | |||||
{{{#!wiki style="margin: 0px -10px; color: black" {{{#!folding [ 색상 보기 ] | |||||
그린 | |||||
오랜지 | |||||
서밋 화이트 |
Apple Watch Ultra와 함께 출시된 밴드이다. 티타늄 G-후크로 벤트를 고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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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트레일 루프
'''{{{#333,#ddd {{{#!wiki style="display: inline; 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F Pro Display, HelveticaNeue, Arial, sans serif" 49mm | |||||
{{{#!wiki style="margin: 0px -10px; color: black" {{{#!folding [ 색상 보기 ] | |||||
옐로/베이지 | |||||
블루/그레이 | |||||
블랙/그레이 |
Apple Watch Ultra와 함께 출시된 밴드이다. 풀 탭으로 길이를 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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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스테인리스 스틸
가죽 카테고리와 마찬가지로 Apple Watch Series 3 공개 직후 금속 소재인 밀레니즈 루프와 링크 브레이슬릿을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었다.2.5.1. 밀레니즈 루프
'''{{{#333,#ddd {{{#!wiki style="display: inline; 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F Pro Display, HelveticaNeue, Arial, sans serif" 41mm | 45mm | |||||
{{{#!wiki style="margin: 0px -10px; color: black" {{{#!folding [ 색상 보기 ] | |||||
실버 | |||||
골드 | |||||
그래파이트 |
19세기 말, 밀라노의 갑옷 제작 장인들이 기술을 응용해 목걸이와 팔찌에 직물 패턴의 강철을 사용한 것이 유행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를 시초로 하여 브레이슬릿으로 제작한 루프이다. 체결부[8]가 자석이고 밴드가 금속 재질이라 자유로운 길이 조절이 특징이다. 가격은 135,000원[9]
}}} ||
20세기 중반(특히 1960년대)에 이 손목시계 브레이슬릿이 복고 유행한 바 있으며, 여기서 또 반세기가 지나 Apple이 이를 다시 유행시키고 있다. 실제로 Apple Watch의 발매 이후 이 형태를 하고있는 밴드를 가진 시계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였다.
스포츠 밴드, 나일론밴드, 스포츠 루프를 제외한 고급형 밴드 중 레더 루프, 클래식 버클과 같이 가격이 가장 낮은 기본 모델이고 또 독특한 생김새와 뛰어난 착용감 때문에 인기가 많다. 또한 착용 방식상 미세하게 조임을 조절할 수 있어서 호평을 받는 밴드이기도 하다.
마감과 착용감은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만족하나, 스포츠 활동 중에는 자석식 잠금장치가 미끄러지며 밴드가 느슨해진다는 평이 많다. 자석이 꽤 강력하며 미끄러지지 않도록 자석 위에 고무를 코팅해두었는데도, 과격한 움직임에는 역시 미끄러지는 모양. 일상적인 활동에서는 거의 미끄러지지 않으며, 만에 하나 완전히 자석 잠금장치가 풀리는 경우에도 시계가 손목에서 빠져나가지는 않는다.[10]
단점이라고 한다면 매쉬 구조의 밴드가 소매 파괴범이라고 할 정도로 섬유에 데미지를 많이 입힌다는 것이다. 이는 허접한 마감의 가품뿐만 아니라 정품 밀레니즈 루프도 가진 문제다. 긴팔 옷이라면 재질을 거의 가리지 않고 섬유 올을 한두가닥씩 꾸준하게 잡아먹다가 소매가 금방 나갈 수 있다. 특히 니트를 입는다면 각별히 주의할 것. 잘못하면 실이 찝혀서 소매가 주르륵 풀린다. 몸에 있는 털 또한 넓게 보면 섬유라서 팔털이 굵고 긴 사람은 가끔 찝혀서 상당한 고통을 호소하고는 하며(...) 실수로 머리카락이 찝혀도 상당히 아프다. 이러한 문제와 겨울에 빨리 차가워지는 금속 소재 특성상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여름에는 애용하고 겨울에는 보관함에 집어넣는다. 스테인리스라 땀이 많이 나도 금속질의 녹내가 잘 나지는 않아서 여름에 착용해도 괜찮다.
2016년 3월에 출시된 스페이스 블랙 모델은 금속 재질임에도 불구하고 색깔과 형태 때문에 거리를 두고 보면 검은 가죽 밴드처럼 보인다. 광택이 있는 검은 색이기 때문에 공통적으로 검은 워치 페이스를 가진 모든 Apple Watch 모델과 잘 어울리는 편이다.
은근히 코팅 방식이 자주 바뀌는 편이다. 출시 시기별로 밴드를 살펴보면 색깔 뿐만 아니라 코팅 방식이 바뀌어 있는 경우가 많다. 색깔은 크게 봐서 실버/블랙/골드의 세 종류지만 이러한 소소한 변경점들 때문에 중고 구매를 할 때 생각하던 밴드가 아닐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재질은 스테인리스 스틸이라고 하는데 일부분은 그냥 스틸인지, 물에 많이 노출시켰더니 일부 부품에 녹이 슬었다는 이야기가 사용자 후기에 많이 보인다. 스테인리스도 종류가 다양한데 종류별로 부식 저항성도 다르고 일반 철에 비해 녹이 잘 안 스는 것이지 아예 안 스는 것이 아니니 물에 젖을 경우 잘 말려주는 것이 좋다. 특히 밀레니즈 루프는 금속 메쉬 재질 특성 상 메쉬 틈새에 들어간 물이 오랫동안 마르지 않고 부식을 유발할 수 있으니 특히나 더 중요하다.
철제 밴드에 자석이 체결되어 있으므로 밴드 전체가 자성을 띠고 있다. 때문에 절대로 철가루 근처에 가져가면 안 된다. 철가루가 달라붙으면 제거하기 정말 힘들다.[11] 이 때문에 Apple Watch Series 5에서 새로 추가된 나침반 기능을 사용할 때 간섭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밀레니즈 루프 판매 페이지에 해당 내용이 게시되었다.
그리고 유채색의 마감이라면 안 어울릴 수 있겠지만 실버/골드/블랙(또는 그래파이트) 색상의 마감에 같은 색상의 밴드를 조합하면 한결 나은 일체감을 보여준다.
2.5.2. 링크 브레이슬릿
'''{{{#333,#ddd {{{#!wiki style="display: inline; 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F Pro Display, HelveticaNeue, Arial, sans serif" 38mm(단종) | 42mm[12] | 46mm[13] | |||||
{{{#!wiki style="margin: 0px -10px; color: black" {{{#!folding [ 색상 보기 ] | |||||
실버 | |||||
스페이스 블랙 |
케이스와 동일한 소재의 316L 스테인리스 스틸 합금을 사용해 잠금장치와 브레이슬릿이 부드럽게 이어지는 커스텀 버터플라이 잠금 장치를 비롯한 100개 이상의 부품으로 제작한 브레이슬릿.
스페이스 블랙 색상은 탄소층을 코팅해 톡특한 색상을 자아낸다.
가격은 실버가 525,000원, 스페이스 블랙이 675,000원.[14].
}}} ||
버터플라이 디버클 잠금장치[15]를 사용하는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이다. 또 한 도구 없이 쉽게 각 링크를 분리할 수 있어 사이즈 조절이 쉽다.
색상은 실버와 스페이스 블랙이 있다. 가장 고급스러운 밴드 모델 답게 애플워치 알루미늄 모델과 비슷한 가격이다.
다른 밴드가 사이즈 표기가 계속 바뀔 때 혼자 38mm, 42mm의 네이밍을 유지해왔다. 다른 밴드들이 미묘하게 디자인이나 색상 등을 바꾸었지만 이 밴드는 전혀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굳이 돈 들여가며 바꾸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38mm 모델이 단종되며 42mm, 46mm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2.6. Pride Edition
2.6.1. 2019
2.6.1.1. 프라이드 에디션 스포츠 루프
'''{{{#333,#ddd {{{#!wiki style="display: inline; 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F Pro Display, HelveticaNeue, Arial, sans serif" 40mm | 44mm | |||||
{{{#!wiki style="margin: 0px -10px; color: black" {{{#!folding [ 색상 보기 ] | |||||
Pride Edition |
LGBTQ+를 상징하는 프라이드 디자인을 사용한 스포츠 밴드. 가격은 65,000원.
}}} ||
2.6.2. 2020
2.6.2.1. 프라이드 에디션 스포츠 밴드
'''{{{#333,#ddd {{{#!wiki style="display: inline; 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F Pro Display, HelveticaNeue, Arial, sans serif" 40mm | 44mm | |||||
{{{#!wiki style="margin: 0px -10px; color: black" {{{#!folding [ 색상 보기 ] | |||||
Pride Edition |
LGBTQ+를 상징하는 프라이드 디자인을 사용한 스포츠 밴드. 가격은 65,000원.
}}} ||
2.6.2.2. 프라이드 에디션 Nike 스포츠 밴드
'''{{{#333,#ddd {{{#!wiki style="display: inline; 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F Pro Display, HelveticaNeue, Arial, sans serif" 40mm | 44mm | |||||
{{{#!wiki style="margin: 0px -10px; color: black" {{{#!folding [ 색상 보기 ] | |||||
Pride Edition |
LGBTQ+를 상징하는 프라이드 디자인을 사용한 Nike 스포츠 밴드. 가격은 65,000원.
}}} ||
2.6.3. 2021
2.6.3.1. 프라이드 에디션 브레이드 솔로 루프
'''{{{#333,#ddd {{{#!wiki style="display: inline; 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F Pro Display, HelveticaNeue, Arial, sans serif" 40mm | 44mm | |||||
{{{#!wiki style="margin: 0px -10px; color: black" {{{#!folding [ 색상 보기 ] | |||||
Pride Edition |
LGBTQ+를 상징하는 프라이드 디자인을 사용한 스포츠 밴드. 가격은 125,000원.
}}} ||
2.6.4. 2022
2.6.4.1. 프라이드 에디션 스포츠 루프
'''{{{#333,#ddd {{{#!wiki style="display: inline; 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F Pro Display, HelveticaNeue, Arial, sans serif" 41mm | 45mm | |||||
{{{#!wiki style="margin: 0px -10px; color: black" {{{#!folding [ 색상 보기 ] | |||||
Pride Edition |
LGBTQ+를 상징하는 프라이드 디자인을 사용한 스포츠 밴드. 가격은 6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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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2. 프라이드 에디션 Nike 스포츠 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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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 Edition |
LGBTQ+를 상징하는 프라이드 디자인을 사용한 Nike 스포츠 밴드. 가격은 6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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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단종
2.7.1. 우븐 나일론 밴드(단종)
편안한 패브릭 촉감과 강한 내구성을 동시에 갖춘 나일론 소재 밴드이다. 2016년 3월에 새로 출시되었다. 기존의 밴드와 묘한 이질감이 있던 스포츠 모델과 아주 잘 어울린다. 연결 부위의 재질이 플라스틱인데다가 컬러풀하기 때문에 오리지날 모델과 결합하면 특이한 느낌을 준다.
스포츠 밴드와 마찬가지로 골드 모델과 로즈 골드 모델은 연결 부위가 같은 색으로 맞춰져 있는, 역시 별도로는 구매가 안되는 희소성 있는 밴드가 동봉된다. 맨 처음 공개된 1줄/2줄 스트라이프 색상에 이어서 체크무늬 색상의 밴드와 한정 판매된 프라이드 에디션[16] 밴드 등등 가장 폭넓은 스타일 바리에이션을 가진 밴드이다.
가격은 65,000원.
1세대: 골드/레드, 골드/로열 블루, 로열 블루, 핑크, 펄, 스쿠버 블루, 블랙
2세대: 다크 올리브, 미드나이트 블루, 화이트, 스파이시 오렌지, 베리, 블랙, 화이트, 미드나이트 블루, 블랙
2018년 6월에는 Pride Month를 기념하여 LGBT를 상징하는 프라이드 에디션 우븐 나일론 밴드가 디자인이 살짝 바뀌어서 재출시되었다.
Apple Watch Series 5가 공개되면서 단종 처리 되었다. 같은 재질인 스포츠 루프로 대체된 것으로 보인다.
2.7.2. 가죽(단종)
애플워치 9의 발매와 함께 애플의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가죽 소재 제품들 전종이 단종되었다. 해당 제품들 중 판매되는 것은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소재를 단순히 가죽에서 천 소재로 바꾼 물건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죽과 동일한 가격을 받고 있어 욕을 먹고 있다.2.7.2.1. 가죽 링크(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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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체리 | |||||
미드나이트 | |||||
골든 브라운 | |||||
세쿼이아 그린 |
2020년 Apple Watch Series 6와 함께 출시되었으며, 프랑스에서 제작된 루 그라나다 가죽을 소재로 해 자석으로 체결되는 것이 특징인 가죽 밴드. 가격은 1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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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길이 조절 장치가 없는 만큼 M/L 사이즈와 S/M 사이즈가 따로 있으니, 구매시에 자신의 손목 사이즈를 고려해서[17] 구입하는게 좋다. 다만 공홈에는 저렇게 써있는데 실제로는 어지간히 손목이 굵은게 아니라면 성인 남성도 S/M 사이즈를 차도 충분한 경우가 많고, 성인 여성들은 M/L 사이즈를 사면 밴드가 남는 경우가 많아서 인기나 중고가나 S/M 쪽이 더 높다.
가죽 루프가 단종됐긴 했지만 외관상 비슷해보이는 둘이 실제로는 차이가 좀 있다. 가죽 루프는 자석-자석-자석-...느낌인데 반해 가죽 링크는 자석-가죽-자석-가죽....의 형태로 되어있어 가죽 루프보다 더 유연하다.[18] 위쪽에 체결하는 줄은 고리만 걸려있고 자력이 없는 가죽 루프에 비해 가죽 링크는 양 쪽 밴드 모두에 자석이 있고, 그래서 그런지 자력이 더 강하다.[19] 마지막으로 가죽 루프는 밴드 자체의 색깔이 통일되어 있지만 가죽 링크는 겉과 속의 색깔이 다르다. 겉은 해당 제품의 색이며 속은 연한 갈색으로 통일되어 있다.
2.7.2.2. 모던 버클(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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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이트 | |||||
위스테리아 | |||||
초크 |
프랑스에서 제작된 루 그라나다 가죽[20]을 백트란 섬유에 씌운 소재와 투피스 마그네틱 장금장치를 사용해 찰진 잠금 소리가 특징인 가죽 밴드. 가격은 2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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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버클 1세대가 그랬듯이 스티칭 없이 안감까지 모두 같은 색과 재질의 가죽을 사용하므로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한다.가격은 305,000원으로 고가의 밴드에 속하였으나 판매율 부진, 클래식 버클의 팀킬이 원인인지 Apple Watch Series 3의 출시와 함께 가격을 클래식 버클과 동일한 195,000원으로 크게 인하하였고, 환율변동에 맞춰 다시 185,000원으로 인하되었다. 환율 변동과 함께 205,000으로 인상되었다. 다시 환율 변동으로 215,000원으로 인상.
38mm Apple Watch Edition 모델은 스포츠 밴드를 제외하면 모두 모던 버클이 기본 옵션이다. 또 착용하고 팔을 늘어뜨렸을 때 손목에서 가장 밸런스가 잘 맞아 보이는 밴드이다. Apple Watch는 두께 때문에 손목 위에서 살짝 튀어 나와 보이는데 손목 아래에 위치한 잠금 장치가 살짝 튀어 나와있어서 마치 팔을 사이에 두고 자석이 서로를 끌어당기는 느낌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단종된 색상]
- 1세대: 화이트, 블랙, 네이비, 소프트 핑크, 로즈 그레이(에디션), 브라이트 레드(에디션)
2세대: 마리 골드, 블루 제이, 소프트 핑크, 레드, 로즈 그레이(에디션), 브라이트 레드(에디션)
3세대: 미드나이트 블루, 소프트 핑크, 브라운, 블랙
5세대: 새들 브라운, 오베르진, 블랙
2.7.3. Hermès
Apple Watch Hermès 모델의 가죽 밴드는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싱글 투어, 더블 투어, 커프 모델 라인업이 있으며 이것도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시즌별로 구성이 바뀐다.[21] 싱글 투어는 38mm, 42mm 모델 둘다 있고 더블 투어는 38mm, 커프는 42mm 모델 전용이다. 싱글 투어는 클래식 버클과 유사한 형태이고, 더블 투어는 Hermès의 고유 디자인으로 손목을 두번 감을 수 있게 긴 스트랩이다. 커프는 싱글 투어에 넓은 가죽이 결합된 형태로 손목을 좀더 넓게 감싸는 스트랩인데, 이 스트랩은 분리가 가능할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분리가 되지 않기 때문에 싱글 투어형태로 사용할 수도 없다.
2016년 4월 19일부터 Apple Watch Hermès만 따로 판매를 시작하기 시작했으며, 색상도 몇가지 추가되었다. 가격은 더블 투어 밴드 700,000원, 싱글 투어 밴드 490,000원, 커프 밴드 960,000원. Apple Watch 본체가 포함된 가격이 아닌 밴드만의 가격이다! 밴드를 따로 산다고 Apple Watch Hermès 특색인 Hermès 워치페이스를 제공해 주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Apple Watch Hermès를 이미 가지고 있고, 다른 스트랩을 써보고 싶어서 구매하는 경우를 제외하곤 수요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우 높은 가격대이긴 하나 스카프 하나에 160만원씩 하는 에르메스 제품군들의 가격을 생각하면 되려 놀랍게도 에르메스 치고는 매우 가성비 제품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에르메스 치고 가성비 제품이라는 것이지 다른 가죽 밴드들에 비해서는 비싼게 사실이니 그 때부터는 개인의 가치판단 영역.
다만 Hermès 가죽 밴드는 시간이 흐르면서 더욱 멋이 나는 고급 가죽이고 또 Hermès 에디션을 구입하는 것은 오리지널 워치를 구입하고 거기에 Hermès 밴드를 별도 구매하는 것보다 다소[22] 비싸기 때문에 Apple Watch 전용의 브랜드 가죽 밴드가 필요하다면 사실상 유일한 방안이라고 할 수 있겠다.
Apple Watch Series 3가 출시되며 싱글 투어 랠리, 더블 버클 커프가 추가되었다.
Apple Watch Series 7이 출시되며 커프 밴드가 사라졌다.
Apple Watch Series 9부터는 애플이 환경을 이유로 천연가죽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다. 그러나 다른 스트랩은 몰라도 명품 브랜드 콜라보 제품인 에르메스 에디션까지 가죽이 아닌 패브릭으로 모두 대체시킨 부분에 대해서 대중들의 반응은 별로 좋지 않은 편. 새로 출시된 스트랩의 디자인도 기존 천연가죽 스트랩에 비하면 비교적 가벼운 느낌과 밝은 색상 위주라서 아쉽다는 평이 많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더 이상 천연가죽 스트랩을 구할 수 없으나, 에르메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시리즈 9과 천연가죽 스트랩 세트 또는 천연가죽 스트랩만 따로 구매가 가능하다.
2.7.3.1. 싱글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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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스 | |||||
루즈 드 꿰르 | |||||
그리 메이어 | |||||
골드 | |||||
오랑쥬 | |||||
누아 | |||||
블루 린 | |||||
블랑 | |||||
네이비 | |||||
라임[23] |
Hermès 밴드 중 가장 기본이 된다고 할 수 있는 밴드로, 스위프트 가죽을 소재로 했다.
가격은 47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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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2. 싱글 투어 디플로이먼트 버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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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벤느 | |||||
포브 | |||||
누아 |
겉으로는 다른 Hermès 밴드와 비슷해 보이지만, 버클 양 옆을 누르면 나타나는 현대적인 디플로이먼트 버클[24]과 바레니아 가죽을 사용해 만든 가죽 밴드. 가격은 7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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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3. 점핑 싱글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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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스/매그놀리아 | |||||
블루 린/베르 베로네제 | |||||
누아/그리 끌레어 | |||||
베르 베로네제/누아 | |||||
크라프트/오랑쥬 | |||||
루즈 드 꿰르/루즈 H | |||||
누아/블루 사피흐 |
다른 Hermès 밴드와는 다르게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방수가 되며, 독특한 패턴의 투톤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격은 44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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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4. 아뜰라주 싱글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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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벤느 | |||||
골드 | |||||
포브 | |||||
누아 | |||||
루즈 H |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버클과 프랑스 장인이 가공한 부드러운 바레니아 가죽이 특징인 밴드로,
가격은 47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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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5. 아뜰라주 더블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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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즈 드 꿰르 | |||||
인디고 | |||||
골드 | |||||
누아 | |||||
블루 린 | |||||
블랑 | |||||
루즈 H |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버클과 프랑스 장인이 가공한 부드러운 바레니아 가죽이 특징인 밴드를 손목에 두번 감는 밴드로,
가격은 65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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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6. Gourmette 더블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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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 |
1930년대 반려견 목줄 디자인을 재해석한 밴드. 바레니아 가죽을 사용했다.
가격은 1,19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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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7. 가죽 루프 (단종)
가죽 루프[25]는 이탈리아 나폴리의 수제 베네치아 가죽을 퀄트형으로 만든 것을 사용하며, 조절이 쉬운 마그네틱 잠금장치를 가진 밴드이다. 잠금 형태만 보면 밀레니즈 루프와 비슷하지만 끝 부분을 고리에서 완전히 뺄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연결부위가 따로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질감 없이 스포츠모델 및 블랙 스테인리스 모델에 쓸 수 있다. 42mm 전용 밴드로서 38mm 전용의 모던 버클과는 대척점에 있다. 가격은 125,000원.[26] 애플워치 시리즈 7의 판매와 함께 단종되었다.
1세대: 화이트, 블랙, 네이비
2세대: 화이트, 미드나이트 블루, 스톰 그레이, 스톤, 라이트 브라운, 블랙
3세대: 블랙, 코스모스 블루, 차콜 그레이, 스톤
4세대: 블랙, 포레스트 그린, 스톤, 콘 플라워
5세대: 블랙, 메이어 레몬, 새들 브라운
2.7.4. 클래식 버클(단종)
송아지 가죽인 카프 소재에 스테인리스 스틸 잠금장치를 결합한 전통적인 디자인의 밴드이다. 클래식 버클의 재질 각죽은 네덜란드의 ECCO 제혁소에서 가죽을 받아온다고 한다. 모든 밴드 중에서 착용시 느낌이 가장 편하고 가죽 특유의 재질 때문에 꽉 조이지 않아도 잘 헐렁거리지 않는다.
Apple Watch Hermès 버전의 발표와 함께 다양한 스트랩이 추가되었다. 특히 클래식 버클의 디자인이 투톤으로 변경되었고 스티칭이 들어가 상당히 복고적인 디자인이 되었다. 나일론 밴드와 블랙 밀레니즈 루프가 발표될 때에는 다양한 색상의 추가와 함께 스티칭 옆에 박음질이 들어갔다. 디자인 변경이 두 번이나 이루어진 셈. 스티칭 없이 안감까지 같은 색과 재질의 가죽이었던 꽤나 미래적이었던 기존의 디자인은 단종되었다.
4세대가 되면서 다시 한번 디자인이 조금 바뀌었다. 버클이 모던 버클과 비슷한 느낌의 네모 모양으로 바뀌었다.
새들브라운 색상은 다른 색상의 클래식 버클과는 촉감과 가죽의 외관이 다르다. 살짝 거칠게 느껴지는 다른 색상들과 다르게 새들브라운 쪽이 더욱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가죽의 느낌이 난다. 그러나 당연히 때는 더 잘 탄다. 새들브라운 클래식 버클을 쓰고 있을 경우 쉽게 변색되거나 가죽이 상할 수 있으니 관리에 신경쓰는 것이 좋다. 물론 가죽 재질의 특성상 소재는 언젠가는 계속 닳게 되며, 이를 오히려 멋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Apple Watch Series 4가 출시됨과 동시에 2018년 9월 단종. 이와 동시에 에르메스 가죽 밴드들을 개별로 판매하게 되면서 팀킬 방지를 위해 과감하게 단종시킨 것으로 보인다.
1세대: 부드러운 가죽 느낌의 블랙 색상[27]
2세대: 투톤 디자인과 스티칭이 들어감, 색상 일부 및 고급스러운 가죽 느낌의 새들 브라운 색상 추가
3세대: 2세대에서 박음질과 색상 일부가 추가됨. 새들 브라운, 화이트, 마리 골드, 블루 제이, 미드나이트 블루, 스톰 그레이, 마린 블루, 블랙, 레드
4세대: 코스모스 블루, 핑크 후크시아, 다크 오베르진, 새들 브라운, (PRODUCT)RED, 블랙
[1] 환율 조정으로 애플워치 8 출시와 함께 1만원 인상[2] 환율 조정으로 애플워치 8 출시와 함께 1만원 인상[3] 링블 실버 기준. 환율 조정으로 애플워치 8 출시와 함께 4만원 인상[4] 물론 가죽공방이나 다른 회사들의 경우 a/s를 제공하는 경우도 많아서 일장일단이 있기도 하다. 특히 소규모 가죽공방의 경우 구매한지 시간이 많이 지났어도 싼 가격에 재마감을 해준다든가 커넥터를 원하는 형태로 교체해준다든가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니 그 쪽이 취향이라면 가죽공방을 알아보는 것도 좋다. 그리고 어차피 모던 버클 빼고는 전통적이라고 할법한 가죽줄이 다 사라져서 에르메스 아니면 선택지가 없기도 하다.[5] 비용도 비용이지만 국내 대리점에 가보면 부품이 없어서 시곗줄 교체하는데 몇 주는 대기해야 된다든가 하는 경우도 많다. 싸구려가 아니라 최소 수백만원은 넘는 백화점 입점 업체들 이야기다.[6] 그래서 한국에서 흔히 쓰이는 별명이 환공포증 밴드.[7] 6시 방향에서는 이 부분이 뒤집혀서 바깥으로 나온다.[8] 사진상 색깔이 다른 부분[9] 원래 스페이스 블랙 색상은 255,000원이었으나 골드 색상의 출시에 맞춰 세 색상의 가격을 125,000으로 통일했다. 이후 인상.[10] 일체형 밴드이기 때문에 손에 걸린다[11] 초강력 네오디뮴 자석을 이용해 제거할 수밖에 없다.[12] 각각 40mm과 41mm, 44mm와 45mm에도 사용 가능.[13] 44mm에도 사용 가능.[14] 기존에는 실버 565,000원, 스페이스 블랙 685,000원이었으나 실버가 485,000원, 스페이스 블랙은 625,000원으로 인하했다가 다시 상승했다.[15] 시계 전문 채널인 aBlogtoWatch에서는 잠금장치와 브레이슬릿의 두께가 일치하는 점은 기존의 시계 시장에서 거의 볼 수 없는 경우라며 애플의 링크 브레이슬릿을 호평했다.[16] 2016년도 성 소수자의 날을 기념하여 Apple 직원에게 선물하고 2017년도에 기간 한정 판매한 6색 무지개색 밴드이다. 2018년 WWDC에서 새로운 버전의 프라이드 에디션 밴드가 공개되었다.[17] 애플 공홈 기준 S/M : 130-160mm , M/L : 140-180mm[18] 좌우로 비틀어보면 거의 비틀리지 않는 가죽 루프에 비해 가죽 링크는 부드럽게 비틀린다.[19] 다만 양 쪽에 다 자석이 있어도 착용 방향이 정해져 있어서, 위쪽에 채결하는 줄을 먼저 손목에 두르고 아래쪽 줄로 감싸서 착용해야 한다. 반대 방법으로는 자력이 거의 없어서 착용이 안 된다.[20] 레더 루프의 경우 어떤 제혁소 가죽을 쓰는지 알 수 없지만, 모던 버클은 "1803년에 세워진 프랑스 제혁소"라는 정보 때문에 Tanneries Roux의 가죽일 것이라는 추정이 쉽게 가능하다.[21] Apple Watch Hermès는 전용 워치 페이스가 있고 커스터마이징 시 폰트를 3가지 중 하나로 변경할 수 있는데 이 폰트들은 각각 싱글 투어, 더블 투어, 커프 모델을 상징한다.[22] 가격 차이는 '훨씬'이라고 할 수준은 아니다. 스테인레스 스틸 버전을 스포츠 루프와 함께 구입하고 Hermès 가죽 밴드를 구입할 경우 Apple Watch Hermès를 구입하는 것보다 대략 10만원 정도 저렴하다. 훨씬 맞는 것 같다.[23] 국내 미출시[24] [25] 영어명은 레더 루프이나, Apple 공식 한국어명은 한국어+외래어 조합의 가죽 루프로 되었다.[26] 185,000에서 환율변동으로 인하여 한때 195,000원으로 상승하였으나 다시 185,000으로 인하되었고 이후 다시 125,000으로 인하.[27] 마치 고무같은 부드러움과 높은 퀄리티로 호평을 받았던 밴드이다. 그리고 투톤 디자인이 아니라 안감까지 같은 재질로 처리를 한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1세대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