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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9 22:56:57

APB Reloaded


1. 개요
1.1. 사양
2. APB란 무엇인가
2.1. 서버
3. 게임의 특징
3.1. 대전식 미션 수행3.2. 물건털이와 현장검거 미션3.3. 모드
3.3.1. 캐릭터 모드3.3.2. 차량 모드3.3.3. 무기 모드
3.4. NPC와의 서약3.5. 커스터마이즈3.6. 작곡3.7. 그 외
4. 기타
4.1. 경매장4.2. 무기들
4.2.1. 돌격 소총 (Assault Rifle)4.2.2. 반자동 소총(Marksman/Burst Rifle)4.2.3. 비살상 무기(Less Than Lethal)4.2.4. 엽총 (Shotgun)4.2.5. 경기관총 (Light Machine Gun)4.2.6. 저격총 (High-Velocity Rifle)4.2.7. 기관단총 (Sub-Machine Gun)4.2.8. 폭발성 무기 (Explosive Weapons)4.2.9. 보조무기 (Secondary Weapons)4.2.10. 레전더리 무기들
4.3. 버그들4.4. 문제점들4.5. 리틀 오르빗 회사인수

1. 개요



"Be All You Can't Be"

Realtime Worlds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했으나, 2010년에 운영 적자로 중단됐다가 GamersFirst에 인수되어 Reloaded라는 부제를 붙여 다시 서비스하고 있다. 그리고 2017년 5월 17일 이후로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가 2018년 5월 10일에 Little orbit이라는 게임유통사에서 Gamers First를 인수하면서 APB 리로디드를 서비스하게 되었다. 한국 시간으로 2011년 5월 23일 22시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예전에는 패키지를 구매해야지 접속 및 플레이가 가능했으나 리로디드(Reloaded)부터는 오픈베타, 즉 가입을 통해 무료로 할 수 있다. 무료 유저는 커스터마이즈에 제한이 있다는 것 말고는 모 게임과 다르게 프리미엄 유저와의 게임 플레이 상 차이가 없다. 물론 임무 보상의 증가라든가 여타 다른 보너스들이 있지만, 일단은 게임 플레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것은 거의 없다. 개발 당시 웹젠이 투자하고 개발진 내 한국 스텝도 많았다고 하며, 그래서인지 게임 내에 한국어나 한국 음성이 들어가 있으며, NPC 중 20% 정도가 한국인으로 설정되어 있다. 게다가 여타 한국어가 등장하는 게임들과는 달리 혼영합니다 같은 오타나 어색한 표현이 없이 몹시 자연스럽게 들어가 있다.[1] 특히 시민들 성우까지 한국인 성우를 썼는지 어색함 없는 대사들을 들을 수 있다.[2] 마지막으로 영상과 다르게 현재 총알에서 궤도가 보이지 않는다.

외국발 IP를 막지 않아서 우리나라에서도 프록시나 여타 다른 도구를 쓰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미국내 심의에서 성인 등급을 받았으므로 아직 성인이 되지 않았다면 플레이를 자제하도록 하자. 그러나 채팅창 수준으로 보아 미성년자도 상당히 많아 보인다.

공식 홈페이지

1.1. 사양

- 최소사양 -
Core 2 DUO 2G급 CPU
2G 램 (비스타나 윈도우 7 64비트는 3G)
nVidia GeForce 7800 – 256MB급의 그래픽 카드.
하드 여유 용량 20GB
헤드셋 + 마이크 권장.
인터넷 필요.

- 권장사양 -
비스타 혹은 윈도우 7(64비트 권장)
Core 2 Quad급 CPU
4G 램
NVidia GeForce 8800 GTX 512MB급의 그래픽 카드
하드 여유 용량 15GB(위의 20기가에 추가로 더 확보하라는 뜻)
DirectX 9

설치용량 7기가.

이렇게 써놓긴 했지만 이것 저것 패치를 많이 해서 그런지 위의 권장사양으로도 자주 팅긴다.

엔진 업데이트 데브 블로그 포스팅을 보면 테스트된 그래픽 카드 중 최소 사양이 GTX 1060 (65fps) 이므로 권장 사항은 지금 버전의 게임에는 전혀 맞지 않다.

2. APB란 무엇인가

간단히 말하면 온라인 GTA. 시점도 TPS고 크리미널 팩션을 고르면 내용까지 딱 맞아 떨어진다. SAN PARO라는, 무법천지가 된 가상의 도시 내에서 범죄자들(크리미널)과 집행관(엔포서)들이 대대적으로 맞붙는 것이 배경.

양 팩션별로 2개의 조직이 있으며, 이 조직들이 플레이어에게 미션을 하달하거나, 진행중인 상대편의 미션을 훼방놓으라고 지시한다. 이것이 미션으로, 게임의 주요 컨텐츠다. 이 미션을 통해 NPC와의 입지를 공고히 하여 무장, 차량, 의상 등을 언락해나가는 것이다.

이런 미션 말고도 크리미널의 경우 그냥 지나가는 시민을 삥 뜯거나 차나 가게를 털어 NPC에게 넘기면 검은 돈을 벌어 돈세탁을 통해 자금을 벌 수 있고, 엔포서의 경우에는 그것을 현장에서 목격 후 검거하고 크리미널이 가졌던 검은 돈을 압수품 보관소에 갖다줌으로써 갖다준 만큼의 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주목도에 따라 보너스를 받기도 하는데 최대 주목도인 5단계일시 2배로 불려준다! 하지만 돈세탁을 하고 나면 주목도를 바로 0으로 떨어뜨려버린다. 크리미널은 돈이 필요하면 자기가 굳이 싸우지 않고 크게 해먹을 수 있지만 엔포서는 크리미널의 노력을 뺏는다! 하지만 터는 놈이 없으면 엔포서도 못해먹는다

이것만 가지고는 흔한 TPS 대전게임이겠거니 하겠지만 이 게임의 진정한 강점은 바로 마이크로급 커스터마이즈에 있다. 긴 말 필요없이 영상 하나 보면 된다. 그림파일을 불러와서 붙이는 게 아니라, 영상에서처럼 레이어에 미리 제공된 도형을 겹치고 겹쳐서 문양을 만드는 식이라 아무리 떡칠을 하더라도 로딩 및 구현에는 큰 문제가 없다. 시간과 노력, 약간의 감각만 가미되면 기깔나는 캐릭터와 차량 데칼을 마구 만들어낼 수가 있다는 것이다.[3]

성인 등급이라서 채팅 필터링 그딴 거 없다. 그래서 가끔 싸우는 유저들을 보면 아주 시원한 욕지거리가 펼쳐지기도 하지만 의외로 그런 경우는 잘 없고 서로 잡담이나 하는 유저들이 많은편이다.

2.1. 서버

북미 서부와 동부, 그리고 유럽 동부 서부 서버가 있었다. 2015년 5월 19일 유럽동부, 서부 서버가 통합되고 5월 21일 북미 동부, 서부 서버가 통합되었다. 플레이하는 데 중요한 레이턴시, 즉 핑은 북미(NA, Jericho[4])가 150~450[5]대로 가장 낮기 때문에 국내에선 보통 북미서버로 가는 편이었지만 스팀서비스를 개시하면서 홍콩섭인 han섭을 개장해 원활한 핑을 원하는 사람들이 몰려들었으나 2015년 현재 han서버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네트워크 처리를 최대한 간단하게 구성해서 그런지 렉은 특별히 심할 몇몇 시간대만 아니면 그렇게 체감이 될 정도로 느껴지지 않고[6], 렉이 걸릴 땐 다 같이 걸려서 채팅창이 욕과 함께 LAG으로 도배된다.[7]

물론, 북미 유저와의 차이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서로 무빙을 하면서 쏘면 나는 정확하게 맞췄는데 내 총알이 날아가는 동안 상대는 이미 움직여서 서버 상으론 안 맞은 게 되어 버리는 경우가 가끔 있다. 그래서 개싸움엔 다소 불리한 편이다.[8]

랜선으로 통한 핑 지연현상이 발생하는 부분은 스타링크 접속으로 지연시간을 대폭 줄일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에도 서비스가 진행되면 실험을 통해 핑이 얼마나 감소 하는지 확인해 보는것도 좋을듯하다.

3. 게임의 특징

3.1. 대전식 미션 수행

일단 기본적으로 K를 눌러 레디 상태로 돌아다니다 보면 NPC가 미션을 던져주는데, 일단 시작할 때는 그냥 상대편 없이 웨이포인트 찍는 단순 이동인 간단한 미션이다. 그러나 어느 순간 사이렌이 울리면서 APB 마크가 화면 중앙에 떴다면? 그렇다. 자신이나 적이 미션에 끼어든 것이다. 미션 수행 중에 상대의 난입이 들어왔을 경우 미션을 그대로 완수해야 하며, 난입한 쪽은 'DISPATCH'라는 이름의 미션을 받고 상대의 미션을 한 단계라도 끊으면 승리로 처리된다. 물론 미션 끝날 때까지 끼어들지 않을 때도 있지만, 이럴 경우 재미도 없고 뭣보다 보수가 엄청 적다.[9] 적이 끼어들 경우 본격적으로 총격전이 벌어진다.[10] 물론 적이 추가되었을 뿐 미션의 진행 방식은 똑같으며, 끼어든 적 역시 아군의 미션과 반대로 수행하는 것뿐이라서 어려울 것은 없다.

미션을 진행하던 팀은 미션의 모든 단계를 클리어해야 승리하지만, 끼어든 팀은 한 단계라도 막으면 끝이기 때문에 수비보다는 공격이 좀 더 쉬운 편이다.

3.2. 물건털이와 현장검거 미션

이러한 미션을 하지 않더라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있다. GTA와 몹시 흡사한 방법으로, 크리미널의 경우 지나가는 시민에게 삥을 뜯어 돈과 금품을 뺏고 상점을 차로 들이박아 물건을 털어 NPC에게 장물을 넘겨받은 후 돈세탁 장소에 가져가면 들고 있던 현금이 세탁돼서 소지금에 추가된다. 이때 특이한 점은 플레이어의 주목도에 따라 보상이 달라진다는 것, 별 5개를 띄워서 현상수배받은 상태로 돈세탁을 하면 2배까지 받아낼 수 있다. 그러나 크리미널이 수배범이 되면 엔포서는 물론이고 같은 크리미널도 현상금을 따먹으러 달려들기 때문에 별 4개가 제일 좋다. 다소 복잡한 방식이고 시간고 걸리지만, 두셋이서 작정하고 봉고차 하나 몰고[11] 털이를 하면 수천 달러쯤은 쉽게 챙길 수도 있고 운만 좋다면 몇만 달러를 벌 수도 있다. 참고로 크리미널의 경우 이런 범죄를 저지르기만 해도 서약해둔 NPC의 성취도가 올라간다.

엔포서는 저런 짓을 못하지만, 대신 저렇게 삥을 뜯거나, 가게를 터는 꼴을 목격할 경우, Alt를 눌러서 현장검거 미션을 발동시킬 수 있다. 미션을 발동시킨 후 목표 크리미널을 죽이거나 체포 후 가지고 있던 세탁 안된 돈을 증거품 보관소로 가져가면 그 범죄자가 모았던 만큼의 돈이 들어온다. 즉, 거물을 잡아야 대박을 친다는 것이다. 물론 크리미널이 물건을 갖고 도망쳐서 돈세탁을 해버리면 실패한다. 가끔가다 크리미널이 세탁안된 돈을 들고다니다 죽을 때가 있는데 그러면 그 돈을 떨군다 그 돈을 주워다가 지정된 장소로 가져다 주면 된다.

엔포서 입장에서는 미션 안 하면 돈 벌 수단이 없는 거 아니냐고 징징대지만, 크리미널도 크리미널 대로 몇 푼 벌지도 못하는거 겨우 몇백 모았더니 갑자기 잠복해있던 엔포서가 차로 쳐서 죽이고 낼름 해먹는다며 맞징징한다. 이짓 많이 하는 채널에 가면 본격 지능범 VS 수사팀의 끝내주는 머리싸움이 펼쳐진다.

2014년 7월 기준으로 마약 상인이 추가되었다. 일정 시간마다 주기적으로 월드 전체에 마약 상인 털기 미션이 시작되는데, 크리미널은 상인을 죽이거나 털어 [12][13] 마약을 얻고, 엔포서는 크리미널을 죽여서[14] 빼앗을 수 있다. 종료 시간이 되었을 때 마약이 더 많은 쪽이 승리한다. 2020년 현재는 이벤트 종료로 삭제되었다.

3.3. 모드

다른 온라인 게임의 스킬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대부분이 패시브고, 액티브 모드는 몇 개 되지 않는다. 예전에는 페널티가 적거나 없고 보너스량이 높아서 고렙이 언터처블이 되는 데에 일조했지만, 리로디드에서는 몇몇 모드를 제외한 다른 모든 모드는 다 일장일단식 구성[15]이라 모드떡칠한다고 무적이 되는 것은 아니다.

모드는 총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으며, 어떤 모드들은 3단계까지 모드가 존재한다. 한 번 구입하면 제한 없이 쓸 수 있다. 같은 색의 모드끼리 같이 사용할수 없으며 일부 모드는 사용 재한이 걸려있다. 그리고 R195 이상만 사용 가능한 모드들은 조커티켓으로 구입하면 레이팅 제한 없이 일정 기간동안 사용할 수 있다.

3.3.1. 캐릭터 모드

캐릭터의 체력을 늘리고 이동속도를 깎거나, 낙하대미지를 줄이는[16] 모드 등이 있다. 최대 4개까지 장착할 수 있으며, 레이팅 증가에 따라 슬롯이 하나씩 해금된다. 게임을 시작하면 기본적으로 이동보급모드를 하나 받을 수 있어서 모두들 이건 기본으로 끼고 있다.

3.3.2. 차량 모드

3.3.3. 무기 모드

특정 무기의 경우 특별한 모드 들이 장착되어져 있다.

3.4. NPC와의 서약

게임 내에 존재하는 모든 장비, 의상, 차량, 모드는 NPC와의 서약(Pledge)을 맺은 후 미션을 수행하거나 범죄 저지르기/범죄 현장검거를 통해 성취도(Standing)를 올려서 해금해야 한다. 당연하지만 고급 의상이나 아이템은 상위 티어[18]에 가야 해금되므로, 제대로 캐릭터를 꾸미고 정비를 하려면 플레이타임이 약 70시간은 돼야 한다.

참고로 재접속을 하거나 채널을 옮기면 서약관계가 풀리며, 이렇게 서약을 하지 않은 채로 미션을 진행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얻은 성취도는 무작위 NPC에게 돌아가니 한쪽만 올리고 있었다면 다시 서약을 하도록 하자.

3.5. 커스터마이즈

신체(문신 포함), 의상, 차량 3종류의 커스터마이즈를 제공한다.

먼저 옷을 산 다음, 소셜 지구로 가서 옷장을 열어서 갈아 입힌다. 옷은 프리셋과 커스터마이저블이 있는데, 당연히 커스터마이저블은 내부 색깔 팔레트를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고 심볼도 박아 넣을 수 있다. 프리셋 의상은 여러가지 디자인이 있지만 매칭할 건수가 없으면 돈이 아까우니 구매조차 하지 않는 게 보통이며 무료 유저는 옷에 심볼을 3개밖에 넣을 수 없지만, 심볼 디자이너로 심볼을 만들면 레이어가 25개까지 지원되므로, 이렇게 만들어 둔 심볼을 붙여서 최대 75개의 레이어를 활용할 수 있다. 물론 프리미엄 지르면 하단의 커스터마이즈 바가 꽉 찰때까지 개떡칠 가능이 크다.

성형은 처음 캐릭터 제작시에는 무료지만 그 이후에 편집을 할 경우 돈이 엄청나게 들어가므로[19] 처음 만들 때 잘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게임 자체에서 돈은 꽤 잘 벌리는 편이라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다.

3.6. 작곡

또 하나의 재미인데, 자체 작곡장치로 5초짜리 테마송을 만들 수가 있다. 이 테마송은 적을 죽이면 죽은 적에게 들리며(!), 미션이 끝났을 때 MVP 유저의 테마송이 들리게 된다. 8비트 칩튠음원도 제공하므로 멜로디만 찍어도 그럭저럭 들을 만한 결과가 나오지만, 작정하고 만들면 거의 원곡 MR 수준이 되기도 한다. 물론 5초 뿐이지만. 아예 불협화음만 찍어서 청각테러도 가능하다며 진정한 음악가가 되고싶다면 Theme 뿐만이 아니라 1-3분짜리 Song(노래)도 만들 수 있다.

3.7. 그 외

4. 기타

잘 찾아보면 생각보다 리딤 코드가 많다. 며칠간의 프리미엄에 랜덤박스, 무료 스킨, 유료 총기 및 차량 대여, 유료 장신구 해제[21] 등등이 있으니 기간 지나지 않았으면 얼른 입력하자.

단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같은 리딤 코드를 사용할수가있다 하지만 계정 정지를 당할수있으니 한번만 쓰고 버리도록 하자. 리틀 오빗 인수 후 새로운 리딤코드를 잘 풀고 있지 않지만 이미 풀린 것들 중 아직 살아있는 코드들이 많으니 잘 구글링 해보자.

4.1. 경매장

소셜 지구의 녹색 키오스크가 경매장인데, 여타 국내 게임의 경매장과 기능이 동일하다. 변경 가능한 아이템 이름 대신 판매자 이름으로 찾기 때문에 원하는 아이템을 바로 찾기는 좀 곤란한 편이며 여기서 옷이나 스킬은 물론 자신이 만든 심볼이나 음악까지 팔 수 있기 때문에, 대놓고 소셜에 짱박혀서 돈 버는 유저도 존재한다. 아이템을 파는 방법은 원래의 아이템을 일단 복제 한 후, refurbish를 통해 남이 쓸 수 있게 만든 후, 경매장에 등록하면 된다. 물론 메일로 친구에게 전송도 가능. 보면 알겠지만 한 번 잘 만들어두면 몇 개라도 복제해서 계속 팔아먹을 수 있다!

4.2. 무기들

APB에는 여러가지 총기들이 많이 있는데, 다른 게임들과의 차이점이라면 절대로 한 방[22]은 없다는 것. 실피가 남든 어쨌든 결코 한 방에는 죽지 않는다. 무기 대미지를 증가시켜주는 모드도 없기 때문에 고렙이라고 한 방 총이 되는 것도 아니다. 다른 총기류도 너댓 발은 맞아야 죽는 정도로 대미지가 대체로 적기 때문에, 샷빨보다는 팀웤과 전략전술이 중요시된다.

4.2.1. 돌격 소총 (Assault Rifle)

처음 지급되는 총. 달리 특별할 것은 없다. 총마다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 유효 사거리[23]는 약 70미터 정도고, 3~50미터가 적정 교전거리. 초 근접이 아닌 이상 마구 갈기면 스프레드가 안드로메다로 향하기 때문에, 침착한 점사가 중요한 총. 점사만 잘 하면 유효사거리 끄트마리에 있는 적도 낼름 잡아먹을 수 있으며 어지간한 근거리가 아닌 이상, 조준을 하여 반자동처럼 연속 클릭을 해서 쏴야 맞아들어간다. 2점사에서 3점사, 필요하다면 상황에따라 4발이나 1점사도 효과적이다.

이 중에 N-TEC 5라는 AKS-47의 짭카피같은 모양의 총이 있는데, 스프레드는 똥이지만 데미지가 강해서 유저들은 웬만하면 이 총을 먼저 해금해서 구입해 들고 다닌다. 사실 데미지가 표시상으론 기본총인 STAR 556과 별 차이가 없지만 실제로 써보면 적을 죽이는데 1발이 덜 소모되는 극명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연사력이나 스프레드 같은 문제도 많기 때문에 굳이 이것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돌격소총은 주로 556와 엔텍, ATAC으로 나누어지는데(기타 소총들은 그저 스펙같은 리스킨 /Ex. Raptor의 경우 소음기달린 556.) ATAC의 경우는 소셜 지구에서 조커 티켓으로 10일 기한 상품을 구매하거나 현질로 영구히 가지는 방법이 있다. 데미지나 에임이 벌어지는 것은 556과 비슷하지만, 특유의 찰진 발사음이 556에 비해 두배 빠르게 들리는 것은 환청이 아니다. 진정으로 빠르다. 너무 빠르고 정확해서 세팅중 IR3, HS3, MS모드를 착용한 패트롤러는 적이 어디에 있든 모두 찾아내서 죽여버린다.

4.2.2. 반자동 소총(Marksman/Burst Rifle)

4점사(OBIR, FFA Bullshark), 2점사(OSCAR-R195 이상), 세미-오토(Obeya CR, Obeya SLR) 3종류로 나뉜다. OBIR은 에임이 나쁠 경우 총알낭비가 심하고 한발 한발의 데미지도 나쁘지만 4발이 모두 맞을 경우 오베야에 맞먹는 데미지와 잘 벌어지지 않는 조준점으로 중장거리 모두 커버 가능하고, Obeya는 높은 데미지로 장거리 저격에 괜찮지만 타 총기에 비해 연사력이 떨어져 적이 어느 정도 접근하면 상대하기 껄끄럽다는 차이점이 있다. OBIR과 오베야는 장거리 교전을 위해 속사를 포기했기 때문에 근접전에 취약하지만, 2점사인 대신 연사가 빠른 OSCAR의 경우 근거리부터 중거리까지 커버한다. 하이랭커가 오스카를 들고 있다면, 2점사라고 무시하지 말고 함부로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물론 오스카는 OBIR나 오베야에 비해 에임이 훨씬 벌어지므로 장거리 저격에는 부적합하다.

4.2.3. 비살상 무기(Less Than Lethal)

통칭 LTL. 비살상이라는 이름에 맞게 엔포서 팩션 전용 무기이다. 테이저페인트건을 이용, 헬스 대미지보다는 스테미너 대미지를 주로 입혀 피격당한 상대를 스턴에 빠뜨리고, 스턴된 상대에게 다가가 액션 키를 눌러 체포하거나 그대로 확인사살을 가할 수 있다.

체포로 상대를 잡으면 재배치 시간이 결박 시간+리스폰 시간이 되기 때문에 몇 초 동안 전력을 묶어 놓는 데에도 특효이며, 엔포서가 킬, 어시스트, 타겟 등 1포인트로 얻을 수 있는 보상 중 가장 짭짤한 수치를 선사한다. 체포된 적에 대해서는 말 그대로 'As you wish'. 앞에서 춤을 춰도 좋고, 도발을 갈겨도 좋고, 된통 당했던 인물이라면 수갑 채운 채로 확인사살을 가하는 자유도 행할 수 있으나, 여기에는 꽤 따가운 페널티를 얻는다. 비저항, 비무장의 범죄자를 우발, 고의로 살해하는 행위가 인권 침해로 적용되기 때문인지 게임 내에서 보상 평가를 약간 감소시키고 팀킬 배지와 같은 페널티 배지를 부여하기에 사살한 플레이어의 해당 미션 보상이 깎인다. 때로는 아무 해도 가하지 않아 상대의 기분을 덜 화나게 하는 것도 하나의 예의다. 단, 체포할 때 주변을 잘 살펴 맞아죽는 일이 없도록 하자.

총기에 표시되는 수치보다 실제 대미지가 약하기 때문에 적에게 스턴을 거는 게 상대적으로 어렵고, 심지어 내가 먼저 쏴도 내가 먼저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리고 스턴 상태에 빠진 적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스턴에서 벗어난다.[24] 그 때문에 너무 먼 적, 고저차가 있는 적에 대해서는 체포를 걸 수 없어 왜인지 불공평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 때도 있다. 그러나 체포에 한 번 맛들이면 헤어나기 어렵고, 계속 쓰다보면 어느새인가 탕탕탕탕과 다른 숭숭숭숭 하는 공기 빠지는 특유의 소리가 은근히 좋게 들리는 증상과 함께 점점 중독성이 생기게 된다. 이와 반대로 자주 체포 당해본 사람들은 상대의 무기를 확인하거나 그 발포 소리를 듣기만 해도 화가 치밀어 오른다.

헬스 대미지가 없는 건 아니기 때문에 많이 상처 입은 적에게 쏘다보면 그대로 풀썩 죽어버려 킬수가 늘어나기도 한다. 스턴 중의 적에게도 LTL 총으로 아주 많이 갈기면 죽일 수 있으나, LTL이 적을 무력화하기 위해선 많은 탄환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함부로 낭비해선 안 된다. 이럴 경우 차라리 팀에게 체포 or 사살 명령이나 본인이 사살하는 게 낫다. 만약 LTL을 주무기로 삼고 있더라도 스턴이 풀릴 듯하거나 도저히 다가갈 수 없다면 보조무기로 쏴서 확실하게 죽여야 한다. 스턴은 따로 미션 전적에 기록되지 않고[25] 보상만 주기 때문에 킬 수도 하나 늘려 놓아야 보상을 더 받을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미션에 장해가 생기지 않는다.

체포로 올리는 COP 랭크를 키우다 보면 고무탄을 발사하는 스턴 샷건(NL-9)이 사용 가능해진다. 유효 거리에서 3발만 맞추면 스턴이 걸리는 매력적인 대미지와 함께 검거율도 팍팍 올라간다고는 하나, 이 샷건에도 약점은 존재한다. 스턴 샷건은 펌프 액션이면서 단일 탄환(1buck)이다. 단일 탄환이면서도 샷마다 재장전을 해야 한다는 펌프 액션의 페널티도 갖춘 반자동이면서도 산탄인 게임 내의 살상용 샷건보다 매우 불합리한 무기. 이 때문에 이름은 샷건임에도 오히려 근접전이나 돌발 조우에서 사용하기에 버거워 연발 페인트건보다 범용성이 떨어진다. 가장 효율적인 전술은 예측 대치전을 이용하여 틈새를 노리고 한 발씩 박아주어 회복력이 따라가지 못하게 하는 갉아먹기 식 전술. 부위 대미지 판정이 없다는 것을 이용하는 게 관건으로, 생긴 건 샷건이나 사용은 단발 라이플처럼 해야 한다. CCG에 질렸다면 한번씩 사용해보자.

LTL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고수용 무기. 살상용 무기보다 훨씬 떨어지는 성능, 사살이 아닌 기절에 따른 병력 분산의 어려움, 체포를 위해선 무조건 접근해야 한다는 제일 커다란 약점들이 존재한다. 그래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맵 파악과 캠핑 포인트 확보, 대치 상태의 지속 여부와 기습 타이밍 포착 등을 살상용을 사용할 때보다 훨씬 치밀하게 계산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총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게 되면 다른 총으로는 더더욱 높은 킬 수를 낼 정도로 실력이 늘었음을 깨닫게 된다. LTL로 플레이 하다보면 그 의미를 알게 된다.

4.2.4. 엽총 (Shotgun)


산탄 탄수가 5, 12buck에 3발 정도면 돌격소총 1발과 비슷한 헬스 대미지를 가지기 때문에 근접하면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 스프레드 똥망에 탄도 5buck밖에 없는 모 게임에 비하면 양반. 그러나 역시 유효 사거리는 10m 정도로, 20m 정도에서도 그럭저럭 맞긴 하지만 그 거리면 맞춰도 대미지는 망이다.[26] 거기다 게임 자체 평균 교전거리가 20~40m라서 맞붙을 경우 산탄총 유저가 유리한 경우가 별로 없다. 그래서 산탄총만 드는 전문유저는 거의 없지만 가끔 스위칭으로 쏴대는 건 또 자주 볼 수 있는 기묘한 무기다.

산탄총(JG와 같은 탕철컥-탕철컥식)을 이용하는 데에 조그마한 팁으로는, 코너샷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벽에 기대고 누가 오나 보다가, 적정 거리에 다가오면 튀어나가 쏘고 바로 벽으로 숨어 레버를 다시 당긴다. 다음 탄을 쏠 준비가 되자마자 나가서 쏘고 쏘자마자 다시 숨는다.

몇몇 산탄총들은 하드데미지가 상당해서 차량 추격전에서도 활약하는 무기. 택시같은 경차쯤은 서너 발만 쏴주면 그냥 터진다.

4.2.5. 경기관총 (Light Machine Gun)

크고 아름다운 탄창 사이즈를 자랑하는 총이다. 연사력이 상당히 좋고 돌격소총보다 유효사거리가 약간 길고 대미지도 낮은 편이 아니라서 멀리서 잘만 쏘면 돌격소총과 맞붙어도 이길 수 있다. 하드 데미지도 괜찮아서, 대-차량 병기로 쓰이기도 한다.하지만 몇 발만 쏴도 스프레드가 하늘로 날아가고 이동하면서 쏘면 에임은 안드로메다로날아가고 재장전 속도도 암울하고 들면 엄청 느려지는 등, 위력만 보고 쓰기에는 단점 역시 많은 총이다.

대표적인 SHAW와 ALIG에 대해서 설명은 이렇다. SHAW는 빠른 연사력으로 중근거리의 적들을 쓸어버릴 수 있다. 차량폭파는 덤이다. ALIG는 높은 한발당 데미지로 차량을 쓸어버릴 수 있다. 플레이어 킬은 덤이다. 다른 종류로는 유료로 구매할 수 있는 SWARM이나 저거너트 패키지의 SA-뭐시기가 있는데, SWARM은 알리그의 리스킨으로 특이점은 리코일이 수직이 아닌 오른쪽이나 왼쪽 위로 튄다. SA뭐시기는 너무 특별해서 기관총이라기 보다는 엔텍의 리스킨이라며 모드도 비슷하게 맞추고 다니는 것이 흔하다. 차도 잘 안터진다. 원래 엔텍의 리스킨은 "Frenzy" 시리즈로,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지만 어딘가 나사 빠진 발사음에 (스펙상 수치차이는 없지만) 써보면 묘하게 엔텍보다 더 탄이 퍼지는 것 같다.

이처럼 거의 팀전 전용 총으로, 다대다 대전시 기관총 사수의 제압사격과 엄호사격이 상당한 위력을 발휘한다. 수비측일 때 살짝 높은 곳에서 엄폐끼고 총을 쏴대기라도 하면 공격측은 정말 성질이 뻗친다.

4.2.6. 저격총 (High-Velocity Rifle)

High-Velocity Rifle이라는 다소 요상한 명칭으로 그룹핑이 되어 있지만 그냥 저격총으로 생각하면 된다. 특이하게 웬만한 게임에서는 이런 저격총으로 줌을 하면 스코프 시점으로 전환되지만, 여기선 그런 거 없다. 닥치고 FoV만 쪼아준다. 물론 에임이 스코프마냥 극한으로 조여지기 때문에 오히려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나중에 스코프를 장착하는 모드가 생겼다 N-Hvr계열은 2발, DMR계열은 3발에 적을 죽일 수 있다. 이 저격총들은 들면 달릴 수 없기 때문에 평상시엔 권총을 끼고 다녀야 한다. 물론 근접해온 적을 상대할 때도 써야 하기 때문에, 저격을 할 거라면 연사력 좋은 기관권총(Nano)이 필수다.

1:1에선 들면 바보인 총이지만 3:3부터는 막강한 제압력을 자랑한다. 일단 한 대 맞으면 빈사라서 적이 쉽사리 접근할 수도 없고, 부상당한 채 도망치는 적을 바로바로 딸 수 있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매우 짜증이 나게 된다. 하지만 스나이퍼는 수비미션을 제외하고는 적극적으로 미션 참여를 할 수 없는 입장이라 팀원의 반수 이상이 저격총을 들면 미션 망하는 지름길이 될 뿐이다.

Qs, 퀵 스나이핑. 과거 패치 전에는 저격소총과 보조무기 간의 교체시간이 미친듯이 빨라서 저격소총의 다음 발사까지의 시간을 권총과 스왑함으로써 크게 단축할 수 있었다. 이는 저격 소총의 연사력을 높히고 근거리에서의 활용성을 높혔는데, 저격총으로 한발을 쏘고 권총으로 마지막을 장식한다던가, 권총으로 몇발 맞추고 저격소총으로 끝을 맺는 것이 그 예였다. 저격총을 쏘고나서 보조무기로 바꾸는데 시간을 늘려 지금은 다소 느려졌지만, 여전히 골목을 활보하는 돌격형 저격수들이 다수 목격된다.

권총을 어느정도 다루는 숙련 플레이어들에게는 그나마 빠른 스왑이 되는 3점슬링 모드가 달린 FR0G 'Kokoe' 권총을 추천한다. Armas 마켓이나, 조커티켓 상점 업데이트 이후부터는 소셜 디스트릭트의 조커 티켓 상인으로부터 영구제를 구매할 수 있다!

4.2.7. 기관단총 (Sub-Machine Gun)

부무장중 하나인 기관총이 아닌 하나의 무장그룹. 재장전 속도와 연사속도가 빠르고 기동성이 좋다. 연사력이 좋은 만큼 대미지가 낮고 스프레드도 불안정하지만, 고수가 개나리 스텝을 밟으면서 기관단총을 마구마구 쏴대면 어지간한 뉴비는 그냥 눕고 말 정도로 활용에 따라 돌격소총 이상의 위력을 보여주는 총이며 팀전에서 포인트맨이 개돌하며 난사하는 용도로 많이들 쓴다.

PMG와 OCA로 크게 나뉠 것이다. PMG는 OCA에 비해 데미지가 높은 대신 연사력이 약하다. OCA보다 유효사거리가 조금 더 길다. OCA는 데미지가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해도 빠른 연사로 온몸에 총알을 흩뿌리기 좋다. 유료로는 VAS-C2와 동일계열의 기관단총들이 존재한다. 이것들은 OCA에 준하는 연사력에 PMG에 준하는 데미지, 두세발씩 끊어쏘면 절대로 흩어지지 않는 조준점을 가지고 있었으나 패치로 조준점 분산이 심해지는 하향 후에는 잘 보이지 않는 편이다.

4.2.8. 폭발성 무기 (Explosive Weapons)

OSMAW 계열과 OPGL 계열로 나뉜다. OSMAW는 SMAW처럼 조준한데로 로켓이 일자로 날아가 터지는 RPG다. 사격 키를 누르면 삐삐삐 소리와 함께 조준점 아래 발사 예정 시간이 지나고 발사된다. OPGL은 유탄 발사기로,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 타이머가 달기전에 땅에 닿지 않을 정도로 멀리 떨어지면 바로 터지고, 가까운 거리라면 통통 팅겨서 특정 시간 뒤에 터진다. 둘다 데미지가 HVR급이기 때문에 두발 이상 맞는다면 위험하다. 조커박스의 내용물로 AAEPD라는 무기도 존재한다. OSMAW보다 약한 데미지의 미니 로켓을 두발 연속으로 발사하고, OSMAW에 비해 발사 대기시간이 짧다.

이 무기야말로 지원형 무기로, 1대1 상황에서는 절대로 선호되지 않는다. 차량을 부수거나 적을 제압해 구석탱이에 몰아넣고 양념해주는 건 좋지만, 눈앞에 닥친 적을 이 종류의 주무기로 상대하기는 상당히 버겁다.

4.2.9. 보조무기 (Secondary Weapons)

각종 권총들. 대부분의 유저는 자신에게 보조무기가 있다는 사실 자체를 자주 잊어버린다. 거의 반 봉인 무장. 기본 지급되는 권총이 가장 좋다. 엔포서의 경우 보조무기를 스턴건으로 해서 허접한 상대를 만났거나 뒤치기시 꺼내들어 체포를 하기도 한다. 물론 아무리 재장전이 빨라도 보조무기 꺼내는 것에 비하면 어림 없으므로, 위급할 땐 재빨리 스위칭 해서 적을 상대하는 게 좋다. 못 써먹는 무기가 아니고 안 써먹는 무기다. 그런데 기본으로 주는 권총의 경우 사정거리가 돌격 소총보다는 넓고, 데미지도 적당하기 때문에 의외로 잘쓰면 사기총이 따로없다. 실제로 스나이퍼 사용자들도 멀리서 권총으로 2~3방 쏜다음에 스나이퍼로 마무리하기도 하고, 많진 않으나 주무기는 안쓰고 이것만 쓰는 고수들도 존재한다.

4.2.10. 레전더리 무기들

레전더리 무기들은 상점에서 파는 총기들이랑 매우 비슷한게 많다. 하지만 상점총기랑 같다고 하면 큰 오산이다 레전더리 총기들은 대부분 특이한 모디피케이션을 달고 나와서 각각 전부 능력이 다르다. 오로지 조커 박스에서만 나오고 경매장에서 사고 팔 수 있다.
조커 박스 1 N - HVR 243 'Sitting Duck'

파일:Sitting Duck scout rifle.jpg
꽥꽥!이 독특하게 색칠된 버전의 NekrovaHV-232 스카웃은 오픈 슬롯에 태그 기능이 통합되어 있어 팀원들이 맞추어 놓은 목표물을 모두 그려 냅니다.

오리모양이 그려진 스카웃 스킨 버젼 스나이퍼 라이플이다. 적을 맞추면 태그 모양이 아니라 노란 오리 모양이 대신 나온다.

파일:steamworkshop_webupload_previewfile_247559299_preview (2).jpg
이 M1292는 경고 줄무늬로 덮여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다루기 어렵게 만드는 반면, 큰 드럼과 냉각 재킷은 모든 '물고기들'이 지켜야 할 '변화'가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무기는 이 무기만의 독특한 대체 스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스킨을 얻기 위해서는 당신은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경고 줄무늬로 덮여있는 토미건 m1292다. 기본적으로 탄창을 늘려주는 모디와 발사 속도를 늘려주는 모디를 고정적으로 가지고 있다. 반동이 심하지만 잘 다루면 사기적인 연사를 가지고 있어서 반동제어만 잘한다면 근접전에선 적을 다 잡을수있다.

파일:steamworkshop_webupload_previewfile_247559299_preview (3).jpg

보조 무기인 나노는 OCA62-In보다 훨씬 작고 통합 소음기가 딸려 있습니다. 화력이 훨씬 낮고 구경도 적어 이 무기는 대형 무기보다 실질적으로 더 정확하다. 소음기 달린 기관단총인 오카 나노는 명중률이 좋아서 은근 사람들이 많이 쓰고 다닌다. 대신 소음기가 달려서 차량 데미지에는 거의 안들어가지만 플레이어 상대로는 권총보단 나노를 많이 선호한다.
조커 미스터리 박스 4, 리퍼 스카웃 라이플
파일:steamworkshop_webupload_previewfile_247559299_preview.jpg

스카우트 사양에 맞춰서 만들어진 HVR-243은, 보다 가볍고 소형 무기로 더 낮은 구경을 사용합니다. 이것이 정지하는 힘에는 악영향을 미치지만, 반동을 일으키고 조금도 제한받지 않는 움직임을 가지고있고 이 버전에는 소음기가 내장되어 특별한 태그가 붙어 있으며, 독자적인 스킨 시스템이 제공됩니다.

리퍼 스나이퍼 라이플은 일반적인 태그 모양대신 사신 캐릭터가 대신 등장한다.
조커 미스터리 박스 5, 조명탄 발사기 보조무기

파일:steamworkshop_webupload_previewfile_247559299_preview (1).jpg

이 조명탄 발사기는 조직화된 팀을 위해 장거리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 무기가 공중으로 발사되면 모든 목표물은 사격 60m이내에 표시될 것이다. 조명탄 발사기는 발사되고 공중에서 터지면 60m 이내에 있는 적들에게 태그가 달린다. 이무기로 적군에게 쏴서 약간의 데미지를 입힐수있다.
조커 미스터리 박스6, NCR-762 "아누비스" 스나이퍼 라이플
파일:anubis.jpg
네, 크로바 대회 라이플은 행사를 위해 고안된 느린 속도의 높은 구경 무기이지만, 결국 높은 생산비 때문에 생산이 중단되었습니다. 그것은 그 이후로 광택이 나는 체리 우드와 황동 도금에 사용된 맞춤 디자인인 '아누비스'로 부유하고 힘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집을 찾았습니다.

아누비스는 다른 총기 에임들과 달리 특이한 에임을 가지고 있다. 이 에임 때문에 은근 조준하기 힘들다. 하지만 높은 데미지를 가지고있어 에임만 잘 구분할줄 안다면 좋은 무기다.

조커 미스터리 박스7, 콜비 커멘더 보조무기

파일:commender.jpg

권장 - 이 무기는 ColbyRSA를 리메이크 하는 것이지만, 관통 모드에서는 적의 일부 방어물(보호막/파괴가능한물체/기타 플레이어)를 관통할 수 있습니다.

콜비 커멘더는 ColbyRSA를 리메이크 해서 만든 리볼버다 관통모드를 쓰면 보호막과 파괴가능한 물체나 플레이어끼리 관통 가능하다. 콜비 설립 125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제작한 리볼버다

4.3. 버그들

매치메이킹이 안되고 솔로미션만 반복되는 버그가 있었다. 이게 버그인지 몰랐던[27] 플레이어들이 채팅으로 제발 미션 하자며 레디 좀 박으라고 성토를 하고 다녔지만 알고 보니 버그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2011년 6월 8일 1.5.1(93)업데이트를 통해 이러한 버그를 수정했다. 수정 후에는 레디하고 있으면 수월하게 매칭이 성사되는 편.

4.4. 문제점들


* 2020년 6월 기준으로 HAN 서버가 Jerichio (NA) 서버로 통폐합된 뒤 NA-West (서부) , NA-East (동부) 디스트릭트로 나뉘면서 한국 유저들은 동부 디스트릭트 플레이 시 200ms에서 300ms 사이의 높은 지연율을 보이고 있다. 최근 업데이트에서 게임 전체 프레임과 지연율을 낮춘 것보다 서버 위치가 멀어져 발생하는 지연 현상이 커져, 한 서버에서 플레이하던 유저들이 많이 떠나갔다.

4.5. 리틀 오르빗 회사인수

버전 1.19.5 (PC)
게임에 있는 여러가지 꼬인내용을 고치려고 했습니다. 이 버전은 핵 사용을 줄이는것에 목적을 두고있습니다.
- 새로운 안티치트 프로그렘 도입
- 일부 글리칭 수정 (다음 패치에 적용될겁니다.)

버전 1.19.6 (PC)
이 버전은 게임플레이를 조금 더 쾌적하게 할도록 하는데 중점을 둡니다.
- 렉을 유발시키던 네트워크를 수정
- 모든 무기의 밸런스 패치
- 친구시스탬 수정
- ARMAS 디자인을 조금더 직관적으로 수정
- ARMAS에서 인기없는 무기들을 판매중지

버전 1.19.7 (PC)
이 버전은 게임플레이를 조금더 쾌적하게 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둡니다.
- 플래이어들이 사기를 당하지 않고 아이템과 돈을 교환할수있는 새로운 거래 시스탬 추가
[1] 그런데 돌아다니면 가게 간판을 잘 보면 몇몇 곳에 압구정점이라고 되어있다.[2] 이탈리아어, 일본어 등 다른 언어도 있다.[3] 리로디드에 오면서 프리 유저는 갯수 제한이 있다.[4] 통합 처음엔 'Union' 이었다.[5] 통합후 서버가 불안정해졌다.[6] 하다보면 렉이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7] 하지만 이런 상황은 소셜 구역에서 주로 일어나고 미션 구역에서는 잘 일어나지 않는다.[8] 유럽이나 북미권은 핑이 대략 90~110ms 정도인데, 국내에서는 가장 빠른 Han 서버도 대체로 130ms 이상이다.[9] 그래서 미션 끝자락 즈음해서 일부러 클리어 안 하고 붙을 때까지 개기는 얌체 플레이도 존재한다. 이걸 막기 위해서 미션마다 수행단계가 달라지고 적이 없을때는 남은 단계 수를 가르쳐주지 않는다. 결정적으로 난입시 최종단계가 1~2단계 추가되어 버려, 결국 싸움질은 해야 한다.[10] 참고로 이렇게 미션 중 적으로 끼어들거나 현장검거미션이 발생한 경우가 아니라면 상대 팩션 유저를 공격할 수 없다. 공격 가능한 적은 이름이 붉게 표시된다.[11] 차량마다 적재함 차이가 있는데, 공간이 부족하면 장물을 많이 못챙기기 때문에 이런 털이 플레이를 할 때 굉장히 중요하다. 승합차는 공간이 매우 큰 편.[12] 죽일때 1개씩 주는 반면, 털면 4~8개씩이나 주니 가능하면 털자.[13] 크리미널이 털고 있을 때 엔포서가 마약상인을 스윽 치고 가는 재미도 존재한다.[14] 하지만 직접 상인을 털수도 있다.[15] 조준 정확도가 올라가는 모드엔 연사 시 스프레드가 더 퍼지는 페널티가 같이 붙어있는 식.[16] 몇 안 되는 노 페널티 모드. 정확히는 낙하 시 속도가 감소한다.[17] 사실 밟아서 데미지를 줄 수 있다.[18] 각 조직별로 2명이 1티어로 4티어씩 구성되어 있으며, 각 조직별로 최종 보스격 NPC까지 9명이 존재한다. 하위티어 2명의 성취도를 최고까지 찍지 않으면 상위티어의 NPC와 서약을 할 수 없다.[19] 키 조금 조절하면 1,000 달러. 웬만한 총값이 3,000 달러다. 문제는 이게 수정 정도가 아닌 여부에 따라 책정되기 때문에, 잘못 건드린 부분은 꼭 지워줘야 낭비를 막을 수 있다.[20] Threat Level. 플레이어의 실력이라고 보면 된다. 그냥 하면 올라가는 레이팅과는 달리 못하면 떨어지고 잘하면 올라가기 때문에 척 보면 어느 정도 하는 유저인지 감을 잡을 수 있는 중요한 척도.[21] 구입해서 꾸미는건 가능하지만 장터에서 팔지는 못한다.[22] 사실 있다. 일반 유탄발사기가 바로 발밑에서 터지면 죽는다. 하지만 유탄발사기를 장착할 수 있는 레이팅이 90이다. 거기다 언락 시키는건 더 높다.[23] 유효사거리 내로 들어오면 조준시 크로스헤어가 붉게 변한다.[24] LTL이 체력 데미지도 입힐 수는 있기 때문에, 이럴 때는 보조무기를 사용해도 좋다.[25] 그러나 스턴 관련 도전과제가 있으니 캐릭터 기록에는 남는 것으로 보인다.[26] 물론 자동샷건으로 대여섯 발씩 쏴버리면 적당히 먼 적도 잡을 순 있지만 자동샷건은 5buck이라 그것도 좀 거시기하다.[27] APB에선 아예 미션을 안하고 털이만 전문으로 하거나, 그런 털이범만 전문으로 잡는 플레이어도 꽤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