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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8-13 18:39:08

ALG(보드게임)

1. 개요2. 논란3. 판권 게임

1. 개요

파일:ALG.jpg
회사 사이트
대한민국의 보드게임 제작사. 정확한 사명은 Angry Lion Games.

Scythe의 한글판을 시작으로 등장한 새롭게 등장한 보드게임 제작사. 당시에는 조이팟 스튜디오라는 사명을 사용했으며, 보드게임 커뮤니티인 보드라이프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이노펀딩을 통해 런칭을 진행한 회사이다.

이후 비티컬쳐, 인기작가인 비딸 라세르다의 갤러리스트, 리스보아 등의 이글그리폰사의 유명 게임의 한글판을 대단히 저렴한 가격으로 연달아 출시하면서 한국 보드게임 유저들의 기대를 한몸에 모으게 되었다.

그러나 회사 규모에 비해 무리한 일정진행과 미숙한 경영으로 트러블이 발생하더니, 결국 감당하지 못하고 2020 10월 별빛바다에 흡수통합되었다.

별빛바다와는 8월부터 합병 논의가 시작되었다고 하며 수백일을 끌었던 ALG 달리 별빛바다는 3대장의 샘플을 통합과 동시에 공개하며 10월 말~ 11월 초에 입고 될 것이라 밝혔으나 인계받은 별빛 바다 역시 계획된 너무나도 많은 프로젝트의 감당의 어려움으로 실질적으로 거의 실현하지 못하고, ALG에서 이어 받은 것까지 포함해서 2021년 초 코리아보드게임즈에 모든 것을 넘기고 실질적으로 활동은 중단된 상태이다.

2. 논란

초창기에는 고가의 제품으로 불리는 이글그리폰사의 게임들을 전담하고 유통에 성공하면서 유명세를 탔으나, 이후 몸집불리기에만 집중하여 본인들도 감당하지 못할 영업을 진행하면서 논란이 가중되었다.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알려진 바로는 사무실에 상주중인 직원을 포함해 8명의 직원(그것도 부업)으로 돌아가는 회사라고 하는데 8명으로 운영하는 회사에서 한해 동안 30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는 게 말이 되느냐는 성토를 하고 있다.

여러번의 펀딩 및 선주문을 통해 구매자들의 돈을 받아간 후로 진행 현황이 업데이트가 매우 느리며 소통이 대단히 힘들다. 때문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여 불가피하게 일정을 미뤄야 하거나, 커뮤니티의 많은 유저들이 진행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론화를 시켜야지만 뒤늦게 공지를 하는 편이어서 구매자들의 대응을 전혀 할수 없을 지경이었다.

3. 판권 게임



[1] 이노펀딩에 예고된 제품들만 해도 빅시티, 투스카니, 세레브리아, 키플로우, 타이니 에픽 퀘스트, 타이니 에픽 갤럭시, 알티플라노, 포룸 트라야눔, CS 파일, 빅시티 등 그 리스트가 방대하다.[2] 이런 게임들로는 오를레앙, 아나크로니, 트리커리온 등이 있고 펀딩 진행 중인 미스틱 베일의 공개된 규칙서 후면의 광고 때문에 썬더스톤 퀘스트까지도 예정된 것이 확인되었다.[3] 설록홈즈 디텍티브 같은 시나리오 게임의 경우에는 키워드가 망가져 게임 진행이 거의 안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4] 배송지연 자체는 사실 펀딩에서 흔히 있으나 후술할 소통 문제와 배송지연 통보시점이 예정배송일인 경우가 부지기수라는 점에서 유저들의 불만이 들끓고 있다.[5] 프로젝트는 펀딩이 끝난 이후에는 예정배송일까지 업데이트가 한번도 올라오지 않는 경우가 많고 커뮤니티 탭은 1,2달에 한번씩 몰아서 답변되는 상황. 메일에 한달 이상 답을 받지 못했다는 유저도 상당수다.[6] 최초 발견 게시글. 추가 오역1추가 오역2[7] 윙스팬이 넘어갔다는 소식이 보드라이프 유저를 통해 먼저 확인되었지만(#), 공식은 이게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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