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23:48:47

47로닌

47 로닌에서 넘어옴

47 로닌 (2013)
47 Ronin
파일:47ronin.png
장르
감독
칼 린쉬
각본
크리스 모간
후세인 아미니
제작
파멜라 애비
에릭 맥로드
스콧 스투버
출연
촬영
존 매티슨
편집
스튜어트 베어드
음악
일랜 에쉬케리
제작사
H2F 엔터테인먼트
미드 애틀랜틱 필름
무빙 픽처 컴퍼니
스투버 프로덕션
렐러티버티 미디어
배급사
개봉일
상영 시간
118분
VOD / 스트리밍 kakaopage |
[[Wavve|
Wavve
]]
,
|
국내 등급
북미 등급
파일:PG-13 로고.svg

1. 개요2. 시놉시스3. 예고편4. 출연진5. 평가6. 감독 칼 린쉬의 횡령 사건7. 기타

[clearfix]

1. 개요

2013년에 개봉한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액션 판타지 영화다. 내용의 원작은 일본 에도시대가부키 추신구라다.

2. 시놉시스

죽음의 두려움을 이기고, 의리와 정의를 지킨 47인 무사가 온다!
고대 봉건 시대의 일본. 절대권력을 가진 쇼군이 일본을 지배하고, 영주들이 각 지역을 관할하고 있었다. 아코성의 아사노 영주는 군주의 위엄과 도리를 지키며 그를 따르는 무사들에게 존경 받는 인물이었다. 요괴들이 산다는 숲의 바다에서 한 혼혈인 소년이 도망치고, 무사들의 만류에도 아사노 영주는 그를 수하에 거둔다. 세월이 흐르고 그 소년은 성장해 ‘카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아사노 영주의 딸 미카는 카이를 사랑한다.
어느 날 경쟁지역 나카토의 영주 키라의 계략으로 아사노는 쇼군과 무사의 명예를 실추시킨 죄로 할복한다. 쇼군은 키라와 미카의 결혼을 명령하고, 무사들은 낭인으로 전락하고, 카이는 외인들의 성에 노예로 팔려간다. 그로부터 1년 후, 무사들을 이끌던 오이시는 카이를 외인들의 성에서 도망시키고 무사들을 집결시킨다. 반역죄로 처형당할 각오를 한 47인의 무사들은 억울하게 죽은 주군 아사노를 위해 복수를 다짐하는데..

3. 예고편

4. 출연진


(일본인 배우들은 본인들이 맡은 역의 일본어 더빙을 직접 했다.)

5.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파일:IMDb 로고.svg
]]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2011년 3월에 촬영을 시작하여 2억 달러 거액을 들여 만들었으나 평론가 시사회에서 전원 망작, 골든 라즈베리 전관왕급이란 악평을 듣고 제작자가 놀라 2012년 11월 개봉을 2013년 2월로 미뤘으나 이 편집판조차 욕먹고 다시 보강, 그리하여 2013년 5월 중 개봉이 확정되는 듯했으나 또 밀려 2013년 12월 25일로 미뤄졌다. 일본이 배경인지라 일본 배우들이 많은데 일본 배우 등장 장면들을 대거 자르고 조연급의 키아누 리브스를 재출연시키면서 비중을 늘리는 무리수로 재편집했는데 덕분에 계약이 끝난 리브스와 재계약하여 제작비가 2억 3천만 달러급으로 늘어났다. 일본 배우들의 장면이 대거 삭제되면서 일본에서는 불만이 터져나왔다.

키아누 리브스 이외에 오이시 역에 사나다 히로유키, 키라 역에 아사노 타다노부, 도쿠가와 역에 캐리 히로유키 타가와같은 연기파 배우들을 캐스팅하는 한편, 내용은 아사노 영주의 딸이 서양인과 혼혈인 주인공과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괴로워하는 것에 추신구라의 이야기를 섞는 형식으로 각색이 가해졌다.

워낙에 영화 자체가 엉망이라 편집으로 살리지 못했다. 2013년 12월 일본에 먼저 개봉해 극악의 평과 흥행 부진을 보였으며 미국은 12월 25일 언론 시사회도 거치지 않은 채 개봉했는데 놀랍게도 3836만 달러나 벌어들였으며 러시아에서 2800만 달러, 몇몇 국가에서 꽤 흥행하며 전세계적으로 1억 3800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벌어들였다. 하지만 총제작비가 2억 3천만 달러라 예상 외의 성적을 거뒀을 뿐 망했다는 건 달라지지 않는다.

영화 내용도 상당히 이상한데, 몇몇 여성들은 에도시대 일본 복식이 아니라 중국 , 송나라 복장과 비슷한 복장이고, 머리를 올리는 방식은 조선시대와 비슷하다. 게다가 일본의 무사도를 너무 과대 포장했을 뿐더러, 동양권의 신수인 기린, 이 추악한 괴물로 나오는 등 동양권에 대한 이해도 없이 오리엔탈리즘에 빠져 만든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6. 감독 칼 린쉬의 횡령 사건

감독인 칼 린쉬가 시리즈 개발비를 명목으로 넷플릭스로부터 5500만 달러를 지급 받아 그중 1100만 달러를 도지코인 투기, 롤스로이스, 페라리 등의 고급 차량이나 디자이너 의류를 구매하는데 사용하는 짓을 저질렀다는 것이 밝혀졌다.#

7. 기타

국내에선 아예 개봉조차 하지 않았다. 공식적으로 개봉하기 전인 2013년 10월 CGV 영등포에서 한 차례의 시사회를 가지긴 했는데 반응은 하나같이 부정적이었다고 한다. 시사회 후기 참조.

속편 제작을 발표했다. #


2022년 속편 Blade of the 47 Ronin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