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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13:00:29

키사라기 신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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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라기 신타로
シンタロー / [ruby(如月, ruby=きさらぎ)][ruby(伸太郎, ruby=しんたろう)]
파일:Shintarofull.png
신장 172cm[1]
체중 58kg
혈액형 A형
생일 4월 30일
입단 번호 No.7
대표색
능력
가족 관계 동생 : 키사라기 모모
관련곡 인조 에너미
투명 앤서
로스타임 메모리
리마인드 블루
성우 테라시마 타쿠마
파일:Kagerou_No.7_SHINTARO.png
「정말 죄송합니다… 이제 용서해 주세요… 다운로드가 불법이라는 거 몰랐어요…」

1. 개요2. 상세3. 캐릭터
3.1. 과거의 신타로3.2. 현재의 신타로
4. 작중 행적5. 인간관계6. 메카쿠시티 레코즈에서의 캐릭터 설명7. 작화 별 모습8. 동인, 2차 창작9. 여담

[clearfix]

1. 개요

카게로우 프로젝트의 등장인물로, 키사라기 모모의 오빠. 메카쿠시단 단원 No. 7이지만 능력은 없다.[스포일러]

2. 상세

IQ 168의 천재로 어떤 문제든 잠깐 훑어보기만 하면 금방 답을 맞힐 정도로 똑똑했으며,[3] 전국 모의고사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한 여학생의 자살 사건으로 인해 퇴학[4]한 후 2년째 방에 틀어박혀 살고 있다.

히키니트 생활을 시작한 뒤로 매우 한심하고, 찌질한 성격이 되었고, 몸도 매우 약해져서 조금만 자극적인 운동을 하면 곧바로 실신할 정도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5] 자신이 18세 히키니트라는 것을 알고 있어서 스스로의 대한 독백 장면은 그냥 개그이다. 사실상 화자라는 이름의 아지랑이 데이즈 최고의 개그 캐릭터의 자리를 맡고 있다.

그 외에도 엄청난 콜라광으로, 소설에서의 묘사를 보면 거의 콜라 변태 수준. 콜라 캔을 몸에 갖다 대며 "하아아~" 하는 장면에서는 그냥 변태다. 탄산이여, 영원하라... 심지어 콜라를 자기 몸에 흘려 보내고 싶다는 충동도 강하게 느낀다.[6] 콜라에 빠지게 된 건 어느 선배가 추천해 줘서이다.

3. 캐릭터

코노하와 함께 주인공 격 캐릭터로 거듭났다.[7] 그리고 공식 만화에서 "주인공 신타로"라고 발언하며 주인공임이 확정되었다.

카게로우 프로젝트 자체가 과거 시점과 현재 시점이 나누어져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만큼, 신타로는 양쪽 전부에서 얼굴을 비추지만, 완전히 다른 인물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과거와 현재의 차이가 크다. 현재 시점에서 개그 캐릭터로밖에 보이지 않는 신타로가 과거 시점에서는 현재와 전혀 연관성이 보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이 프로젝트에서 신타로가 갖는 특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3.1. 과거의 신타로

파일:external/i60.tinypic.com/w2izhf.jpg
파일:external/www.mekakucityactors.com/009_L07.jpg
애니메이션 메카쿠시티 액터즈에서[8]

IQ 168이라는 높은 지능 탓에 어렸을 때부터 어떤 노력을 하지 않아도 모든 시험에서 만점을 받고, 그 모든 것에서 최선책의 해답을 찾아낼 수 있었기에 말 그대로 천재라 불리는 인물이었지만, 그로 인해 어렸을 때부터 무감각하고 차가운 성격의 주인이 된다. 그 어떤 것에도 관심이 없었고, 그저 세상을 살아가니 살아간다 수준으로 삶에 대해서 무감각했는데. 투명 앤서에 따르면 본인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만점의 대답을 알아내는 자신에게서 무료함에 찌들어 있었다고 한다. 학교를 다닐 이유도 찾지 못해서 아프다는 핑계로 학교를 빼먹거나 했다.

기본적으로 순수 쿨적인 측면이 강하지만 말투도 기본으로 시비조이고, 처음 보는 사람한테 아무렇지도 않게 반말을 찍찍 해댄다거나 자신의 관점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돌직구를 날려서 대상의 비판점을 파고들면서 그것을 비난하고 독설을 내뱉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신타로를 멀리했으나 본인은 그것을 '당연한 일'이라고 받아들이며 딱히 신경 쓰지 않았다고 한다. 위에 서술된 대사 외에도 그의 어록을 살펴보자면
"전국 2등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읽기도 허술하고, 움직임도 조잡해… 다시 말해줄까? 못한다고."
"내가 잘하는 게 아니라. 네가 노력하는 게 부족해서야.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지 마."
"이 바보들이랑 계속 같이 있는 건 의미가 없어요."
정도가 있다. 그나마 겨우겨우 추려서 이 정도.

게다가 어렸을 때부터 천재였던 탓에 사람들이 당연하게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 매우 결손되어 있는데, 감정이 아예 없는 게 아니라 감정을 느끼기는 느끼는데 그것이 어떤 감정인지 자각하지 못하는 상태로 추정된다. 그로 인해 차갑고 무감정한 면과는 달리 상당히 충동적인 면도 많고 인간관계에 매우 서툰 데다가, 기본적으로 자기중심적이라 미움받은 적도 많다고 하며 본인도 이것을 알고 있는 지라 인간관계를 되도록이면 꺼렸다고 한다.

아야노의 평에 따르면 차가운 성격은 맞지만 대화를 해보면 깜짝 놀랄 정도로 좋은 사람으로 조금 수줍어하는 것뿐이라고 한다. 타카네는 이걸 듣고 콩깍지가 제대로 씌었다며 놀렸다.

그 외에도 귀신이나 천국 같은 비과학적인 일들을 믿지 않는데, 본인이 말하기를 '그런 것들은 인간의 망상일 뿐이며 그런 것들이 있다면 이미 증명됐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다만, 중학교 시절[9]을 다룬 daze/days 싱글 특전 드라마 CD에서는 겁이 많은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그때도 찌질했던 모양. 저녁에 지갑 찾으러 학교로 왔는데 교실에서 튀어나온 아야노를 보고 유령인 줄 알고 겁먹어서 "히에에에에ㅔ엑죄송합니다목숨만은살려주세요"라고 외친다든가.

하지만 이런 성격은 2년에 걸쳐서 타테야마 아야노와 교류하면서 조금씩 바뀌게 되는데, 아야노를 항상 바보 같다고 까면서도 그녀가 계속 따라오는 것을 막지는 않았다고 하며 인간관계를 싫어하는 신타로가 아야노는 '친구'라고 인정하기도 하였다.

거기다 투명 앤서 1절에서 자신의 무료함을 견디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자살을 할 조짐까지 보인 직후에 웃으면서 목도리를 씌워주는 아야노를 보고 (자살하려는 자신과 아야노 둘 다에게) 바보 같다고 말하면서 생각을 고쳐먹는 모습까지 보인다.

하지만 투명 앤서에서 아야노가 자살하게 되자 한동안 이유도 모르고 계속 무엇인가를 참을 수 없는 답답함을 느꼈고, 나중에 학교 옥상에 올라가서 아야노의 흔적을 보고 나서야 처음으로 여러 가지의 감정을 느꼈다고 한다. 이 "감정"에 대해서는 후술.

그 이후로 자퇴를 하게 되는데 어째서 감정도 느끼고 모든 답을 알아낸 신타로가 자퇴를 한 거냐는 의문은 소설 5권에 돼서야 밝혀진다.

3.2. 현재의 신타로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에네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정말로 죄송합니다! 목숨만은 살려주세요!!"

학교를 자퇴하고 2년간 히키니트가 된 신타로는 더 이상 과거의 차가운 성격의 흔적을 여러 의미로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히키니트 생활 때문인지 신체가 극도로 약해져서 툭하면 빈혈 증상을 보이고, 본인의 신체를 샐러리급의 강도로 취급하거나, 심지어 격한 움직임 후에는 구토까지 하는 완전히 망가진 모습을 보인다.근데 마리는 잘만 업고 다닌다 로타메 PV에선 뛰기도 하고 뛰고 나서 땀 한 방울도 안흘린다

성격마저 완전히 격변했는데 2년 전 차가운 성격은 어디로 가고, '컴퓨터가 없는 나=시체'로 서술하고, 본인이 18세에다가 동정인 걸 엄청나게 강조하거나,[10] 뭐만 하면 잘못했다고 도게자 자세를 하고, 본인을 사회에 남는 잉여 인간+히키니트라고 자학하며 심지어 위급한 상황에서 눈물까지 글썽인다.

이는 감정을 자각하게 된 것으로 인한 작용으로 보이는데, 2년 전 자기 중심적인 모습과 다르게 현재의 신타로는 작중 거의 대부분의 인물들에게 휘둘리고 개고생을 하며, 심지어는 신타로 다음으로 소심한 마리에게마저 본인이 직접 휘둘린다.

충동적인 면은 아직 남아있는데, 2년 전에는 느끼는 감정이 적어서 자각하는 순간 바로 행하는 충동적인 모습이었다면 현재의 신타로는 감정에 대한 끓는점이 낮아서 바로바로 감정을 분출해서 폭발하는 형태로 충동적이다.[11]

그 외에도 신타로가 다른 인물들에게 휘둘리는 장면들의 서술에서는 '지금 저 녀석에게 따르지 않으면 내가 곤란하니까 따른다'라고 서술하지만, 사실 자세히 보면 본인이 스스로 다른 사람들에게 휘둘리는 걸 자청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배려해 주는 것으로,[12] 이는 자신이 좋아했지만 끝까지 배려해 주지 못한 여자아이에 대해 생각하고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2년 전과 달리 귀신에 대해서 매우 무서워하는데, 이것은 후술에 참조. 참고로 본인은 2년 전 자신을 흑역사 정도로 취급하고 있다.

언뜻 보면 신타로가 매우 변했고, 한 명의 인간으로서는 완성된 것으로 보이나 이것은 큰 착각. 사실 신타로는 심각한 PTSD 환자이다.

매일 밤 2년 전 자살한 아야노의 꿈을 꾸면서 깨어 있을 때에도 아야노의 환상을 보거나 테러리스트의 총에 빗맞아서 정신을 잃어가는 와중에도 아야노를 본다.

게다가 꿈에 나오는 아야노의 모습이 정상적일 때도 많지만 신타로의 죄책감이 극대화되어 신타로에게 도와줄 것을 갈망하는 왜곡된 형태로 등장하기도 하며, 꿈속의 신타로는 항상 2년 전의 차가운 성격의 모습으로 있고 본인이 그것을 인지하고 있어도 계속 2년 전의 차가운 성격이 유지된다.

사실 멀리 갈 것도 없이 현재의 신타로에게 보이는 과도한 놀람 반응이나 2년간의 히키니트 생활, 자신의 단점만을 서술한 자학 증세, 뭐든지 잘못했다고 비는 모습은 전부 PTSD 항목에 나와있는 증상들이다.

감정을 자각한 것까지는 좋았으나, 그 감정들이 전부 후회와 죄책감의 형태로 변질되어 신타로를 괴롭히고 있으며 무엇보다 신타로 본인이 그 죄책감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그 죄책감과 아야노의 환상에 매달리고 있다.

신타로는 작중에서 자신의 이런 모습을 마치 자신이 원래부터 한심해서인 것처럼 교묘하게 감추고 있지만, 소설 4권까지 보고 나면 신타로의 자학이나 개그 신들 중 자신을 자학하는 부분은 '나=쓰레기' 정도로 서술하고 있다는 걸 쉽게 알 수 있다.

4.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키사라기 신타로/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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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매 루프마다 비슷한 다른 단원들과 다르게 루트에 따라 성격이나 주변 인물, 생사 여부는 물론 사인까지도 완전히 갈리는 것이 특징이다.[13]

5. 인간관계

신타로 자체의 인간관계가 굉장히 좁긴 하지만, 그를 이유로 인간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이야기할 거리가 많은 인물이기도 하다.

5.1. 키사라기 모모

호칭: 모모.

친동생인 모모와, 얼굴을 마주치면 미움받을 말만 한다. 말싸움은 끊이질 않지만, 만일의 경우 신타로는, 가족이 위기에 처했을 때는 분노를 보여준다. 최근에는, 에네와 그녀가 연결되어 있음을 알고, 전전긍긍하는 모양새.
카게로우 프로젝트 해체신서의 설명
어디에나 있을 법한 남매 관계.

자주 티격태격대지만, 그래도 서로를 소중한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백화점에서 모모의 목소리를 듣고 모모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신타로가 테러리스트들에게 붙잡혀 있는데도 태연히 있는 카노를 향해 "...그렇게 느긋하게 있을 때냐고! 우리 가족도 죽을지도 모르는데!?"라고 외친다. 그리고 소설 6권에서 밝혀지기를 모모와는 그렇게까지 사이가 좋았던 것처럼은 보이진 않았지만 게임 센터에 출현한다는 폭탄 발언을 듣고 그 귀차니스트 키사라기 신타로가 분장까지 해가며 모모를 찾으러 가기도 한다.

코믹스에선 가족애 설정이 강화되어, 모모를 억지로 메카쿠시단에 입단시키려는 카노에게 "여동생이 싫어하는 것 같으니 돌아가 주시죠?"라고 하거나, 그녀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후 밤낮으로 잠도 안 자고 CCTV를 해킹하여 모모를 죽인 범인을 찾아내기도 한다. 그리고 어렸을 때도 친했던 것처럼 보이며, 같이 모래 경단을 만들며 놀기도 한다. 그리고 자신 때문에 아빠가 죽었다며 자책하는 모모에게 "내가 너를―"[14]이라 말한다.

5.2. 카노 슈우야

호칭: 카노.

백화점 사건에서 같이 인질이 되었던 카노. 그에게는 탈출 시에 업혀서 운반되었다. 하지만, 에네에 관한 걸 꼬치꼬치 캐묻거나 그녀와 함께 추태를 놀리거나 하는 그는 신타로에게 있어서 조금 귀찮은 존재. 무심코 등에 손을 얹는 듯한 스킨십도, 기분 나쁘다고 일도양단.
카게로우 프로젝트 해체신서의 설명
얼핏 보면 그저 조금 귀찮은 메카쿠시단 단원이지만 카노는 신타로를 히키코모리로 만든 장본인이다.

신타로 본인은 몰랐지만, 신타로가 2년 전에 길에서 아야노에게 심한 말을 했던 것도 능력이 폭주한 카노가 변신한 아야노였으며, 아야노에게 "닥쳐. 전부 너 때문이야. 아무것도 알아차리지 못한 너의—"라는 말을 들은 것도 카노가 한 말이다. 카노는 아야노에게 차갑게 대하는 신타로가 영 맘에 들지 않았고, 아야노가 죽은 후에도 쏘아붙이는 말을 하자[15] 감정이 폭발해 버린 것. 그리고 소설 3권에서는 카노가 아야노로 변신하여 신타로를 몰아넣는다.[16]

카노는 신타로를 정말 싫어했지만 키도조차 모를 정도로 철저히 속이고 있었다. 다만 신타로는 카노와의 안면이 없는 듯.[17]

소설 7권부로 카노는 신타로에게 전부 털어놓고 사과하게 되는데, 신타로는 카노가 한 짓에 대해서 "죽을 정도로 후회했고, 몇 번이고 죽을까도 생각했었다"라고 하면서도 아무것도 알아차리지 못한 내 탓이 맞다고 카노를 용서하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였다. 현재 카노는 신타로를 "왠지 모르지만 누나를 구해줄 것 같은 사람"선견지명이라 여기고 있으며, 신타로는 카노에 대해 혼자 짊어지게 해서 미안한 존재로 여기고 있다. 현재는 평범한 친구 사이. 메카쿠시티 토커즈에선 의외로 개그 접점이 많다.

또한 카노는 신타로가 아야노에게만 다른 웃음을 짓는 것을 알아차렸다. 어찌보면 신타로 본인보다 신타로를 더 잘 알고 있을 수도 있겠다.

5.3. 타테야마 아야노

호칭: 불명.[18]

그녀의 죽음을 계기로, 니트가 되고 틀어박히게 된 신타로. 생전엔 클래스메이트로,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 보인다. 연인 사이는 아니었던 모양이지만, 그녀의 미소는 신타로에게 있어서 소중한 것이었으리라.
카게로우 프로젝트 해체신서의 설명
"오늘도 또, 네가 좋았어."
눈에 새겨진 이야기 - 로스타임 메모리
그의 첫 번째 진정한 친구이자, 구원자, 첫사랑.

신타로 본인은 아야노가 죽을 때까지 알아차리지 못했지만 아야노를 진심으로 좋아했고[19], 자신이 그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면 아야노가 죽지 않았을 것이라는 죄책감과 후회를 가지고 있다. 카노의 "너 때문이야" 한마디 때문에 아야노가 자신 때문에 자살한 줄 알고 평생 마음고생하며 살며, 아야노의 죽음으로 인해 위에 서술되어 있듯 심각한 PTSD 환자가 되었다. 매일 밤 아야노의 꿈을 꾸거나 아야노의 환청을 듣거나 환각을 보기도 한다. 아야노의 모습이 정상적일 때도 많지만 심각하게 일그러진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로스타임 메모리에서 보이는 대로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와중에도 아야노의 환청을 듣고, 붕괴하여 완전한 폐인 히키코모리가 된 루트 XX에서는 끝내 죄책감에 자살한다.

daze/days 특전인 the old days에서 밝혀지기를, 아야노와의 첫 만남은 중학교 2학년 때이며, 본인을 생각해 주며 한 말[20]과 미소 콤보에 반해 마음을 열게 된다.

소설에서는 본인 시점에서 아야노가 "그리운 「그 목소리」", "무척이나 아름다운 미소", "친구(여자아이)", "카스트 제도 상위의 갈색 머리 여자아이"라고 표현되며, "오래전에 잃어버린 미소"라는 말이 덧붙여져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또한 아야노의 일로 죽을 정도로 괴로워했고, 몇 번이고 죽을까도 생각했었다고 한다. 소설 3권에서 카노가 아야노의 모습으로 변하여 신타로를 밀어붙였을 때는 정신이 붕괴하며 자살 직전의 상태[21]까지 가기도 했으며, 소설 8권부로 아야노와 아지랑이 데이즈 안에서 직접 재회하자, 그동안 쌓아놓은 페이스가 무너지며 결국 울어버린다. 사족으로, 그의 아지랑이 데이즈는 염천의 노을 아래의 고등학교 하굣길이며, "자신 인생에서 명장면 No. 1이 이곳이라면 자신의 인생은 재미가 결여되어 있었을 것"이라 하지만, 아지랑이 데이즈의 배경은 자신의 마음이 비춘 풍경임을 감안하면... 그리고 메카쿠시티 액터즈에서는 아야노로 "소중한 사람"이라는 조건을 충족, 아야노의 "소중한 사람"이라는 조건을 충족시켜 아야노를 데리고 아지랑이 데이즈 바깥으로 나오게 된다. 즉, 서로가 서로의 소중한 사람이었던 것.

또한 아야노 한정으로 전형적인 츤데레로, 신타로는 아야노가 아무리 달라붙어도 처음에는 귀찮다고 뿌리쳤지만 결국에는 그냥 같이 다니게 두었으며, 친구라는 것을 끔찍하게 싫어하는 신타로가 아야노는 "친구"라고 인정하기도 하고, "귀찮다", "오늘뿐이다"'라고 말했지만 결국에는 고등학교에 올라가서까지 공부를 가르쳐주기도 했다. 다만 당시의 신타로는 심각한 둔감 속성까지 붙어있어서 아야노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은 물론이요 자신의 감정까지 알아차리지 못했다. 소설 8권의 독백 등을 보면 아야노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현재는 눈치채고 있는 듯 보이긴 하나 신타로 성격상 친구로서의 의미로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크다.

본인은 예전에 아야노에게 심하게 대한 것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실제로 메카쿠시티 액터즈에서 보이는 대로 아야노가 살아 돌아온 후로 아야노를 대하는 태도가 완전히 바뀌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뒤로 간간이 진의 트위터에 올라오는 공식 만화들을 보면, 같이 여행까지 가려고 했던 모양.[22] 확실히 아야노는 신타로에게 있어서 특별한 사람이다.

애니메이션 마지막화에서 무슨 말을 하려다 마는 것을 보면 미래는 밝을 듯하다.

5.4. 기타 인물들

학교 친구(선배)
에노모토 타카네가 에네가 된 지금은 에네에게서 주인님이라는 호칭을 듣고 있다. 여전히 악우. 여담으로 선배임에도 불구하고 코코노세 하루카에게는 꼬박꼬박 선배 호칭을 사용하는 것과는 대비되게 첫만남부터 현재까지 에네(타카네)에게는 선배 호칭을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학교 친구(선배)이자 신타로에게 콜라 맛을 알려준 사람.
코코노세 하루카가 코노하가 된 뒤로는 말하는 게 느리고 모르는 게 너무 많아서 힘들다. 그래도 친우.
자신이 속해있는 메카쿠시단의 단장. 키도와는 의외로 접점이 많지만 대부분 개그 접점이기에... 귀신의 집에 같이 끌려 가거나 마리네 집에 같이 가기도 한다. 그리고 콜라를 사준 사람
메카쿠시단의 단원으로 신타로보다 더한 저질채력에 히키코모리라는 공통점이 있다.
오히려 히키코모리 생활자체는 이쪽이 훨신 더 오래했다. 최소 100년산 히키코모리

6. 메카쿠시티 레코즈에서의 캐릭터 설명

출처

어린 시절 성적이 우수한 반면, 그 높은 지력 때문에 심하게 차가운 성격의 주인이 되었다.

고등학교 재학 시, 동급생 「타테야마 아야노」의 죽음을 계기로 타인과의 접촉을 거절.

방에 처박혀 살게 된다.

어느 날 PC 내에 출현한「에네」와 만나

「언제까지고 틀어박혀 있는 건, 고독한 채이다」라고 논해져도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18살에 에네를 살해.[23]

직후, 자신도 가위로 경동맥을 잘라 사망.[24][25]

그때 「아지랑이 데이즈」에 접촉하고는 상세 불명.[26]

7. 작화 별 모습

파일:external/upload2.inven.co.kr/i13066174940.png 파일:20230123_011917.jpg 파일:external/media.tumblr.com/tumblr_inline_mo5j8ftpZJ1qz4rgp.jpg
시즈 (로스타임 메모리 PV) 왕냥푸 (달맞이 리사이틀 PV) 코믹스판
파일:external/www.mekakucityactors.com/008_L01.jpg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Jinz12.png
파일:inadays_Shintaro.png
애니메이션 메카쿠시티 액터즈 극장판 아지랑이 데이즈 in a day's

시즈와 왕냥푸의 그림체 차이로 인하여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보인다.

8. 동인, 2차 창작

신타로의 첫사랑이자 정신적 지주 아야노와 가장 많이 엮인다. 신아야(伸文/シンアヤ)라고 불린다. 특히 서로가 서로에게 보여주는 순애보, 커플 중 한쪽이 죽은 설정이 인기의 요인이다. 신타로는 자신 때문에 아야노가 죽은 줄 알고 평생 마음고생하며 살았고, 아야노는 작전을 위해 사랑을 포기했지만 헛짓이었다. 그리고 신타로는 언제든 자신의 세계(방) 밖으로 나올 수 있지만 아야노는 신타로가 아니면 아지랑이 데이즈 속에서 나오지도 못한다. 거기에 신타로와 아야노가 서로 보여주는 미련이 시너지를 일으켜 인기가 많다. 진의 사인회에서 진이 말하길, "신타로와 아야노가 결혼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글로 쓰고 싶다."[27]

신타로, 아야노, 타카네, 하루카 넷을 합쳐 과거조[28]로 불린다. 같은 고등학교 출신에 과거 스토리의 메인 인물이기 때문.

신키도는 원작자인 진이 의외로 밀어줬던 커플이나[29], 키도와 신타로에게는 양대산맥이 있는 관계로 팬들은 양대 산맥 연성하기에 바쁘다.

세토와는 접점이 그다지 많지 않은데도 신타로 관련 BL에서는 한몫하고 있으며, 동인 행사에 가보면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카노와는 아야노라는 연결 고리를 통해 잘 엮이는 편. 카노가 아야노로 변장했다든가 카노의 시스콘으로 인해 엮인다.

마리와는 신타로가 로리콘인 점과[30] 유원지에서 같이 논 것, 애니에서 여왕 마리와 맹세한 것을 통해 엮인다. 아야노, 마리와 함께 셋이 루프의 중심에 선 사람들이라는 걸 이용해 엮기도 한다.[31]

남매라는 설정으로 모모와 엮이는 것도 없지는 않다. 주로 현실남매 같은 관계로 묘사된다.

타카네와는 학원제에서의 모습과 타카네가 에네라는 것을 이용해 엮인다. 하루카와 엮이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해 질 녘 로드쇼에서의 발언을 보면 이쪽도 진이 의외로 밀어주는 커플인 것 같다. 신타카가 아니라 하루신.

코노하나 쿠로하와도 많이 엮이고 있다. 마이너하지만 아우터 사이언스투명 앤서를 엮어 쿠로하, 아야노와 셋이 모노크롬 트리오라고도 불리는듯. 눈에 새기는 뱀과 아야노가 동일 인물인 점을 이용해 눈에 새기는 뱀과도 조금씩은 엮인다.[32]

히비야와도 친한 형과 동생 사이로 많이 엮이며[33]

커플링이 아닌 그냥 평범한 개그물 같은 쪽에서는 찌질이나 아이큐를 이용해 해설 역으로 등장한다. 다른 단원들에게 까이기도 하고. 카노나 에네에게는 보는 사람이 불쌍해질 정도로 정말 많이 까인다. 가끔은 훈훈한 창작물이 나오기도 한다. 콜라광이라는 게 개그 소재로 자주 쓰이는 편.[34] 그 외에도 애니 CM에서 외친 아미메(アミメ)[35]도 네타거리로 자주 쓰인다.

파생 캐릭터가 많은 편인데[36], 저지에 검은 후드를 걸치고 낫을 든 "사신타로(死神タロー)"[37]와 SD 신타로에 매미 날개가 달린 "매미타로(せみたろ)"[38]라는 파생 캐릭터가 있으며, 사신타로 쪽은 픽시브 백과사전에 등재가 되어있고 매미타로는 동인지까지 발매되었다. 또한 에네와 위치를 바꾼 "전뇌소년 신타로(電脳少年シンタロー)"도 존재하며, 이때는 아야노가 코노하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눈을 거는 뱀의 동인 캐릭터의 모습으로도 등장한다.

9. 여담



[1] 일본 남성 표준 키. 키 큰 먹보키 큰 개구리에 밀려 잘 부각되진 않지만 작중에서 키가 큰 편에 속한다.[스포일러] 추후 눈에 새기는 뱀이라는 것이 밝혀진다.[3] 단, 답을 맞히지 못한 것이 단 하나 있는데 바로 아야노가 죽은 이유.[4] 신타로가 자살 사건의 원인이 아닌 이상 학교가 그를 퇴학시킬 이유는 없으니, 정황상 등교 거부로 자퇴 처리된 듯하다.[5] 다리는 샐러리보다 조금 강한 수준의 강도라고 한다.[6] 심지어 본인도 자신이 콜라 변태인 걸 알고 있다.[7] 카게프로는 군상극이라 어떤 등장인물 하나를 주인공이라고 하기가 힘들다는 점을 생각하면 대단한 일이다.[8] 왼쪽 이미지는 에노모토 타카네의 부스에서 사격 게임을 할 때. 오른쪽은 그 후의 상황. 샤프도[9] 아야노와의 첫 만남[10] 근데 보통 탈동정이 18세임을 감안하면 그렇게 늦은 것도 아니다(...)[11] 에네와 대화하다가 직구를 던져서 싸운다거나, 카노와 대화하다가 본인도 모르게 폭발해서 그 자리에서 크게 소리치거나, 잘못하면 죽는 상황에서 테러리스트에게 폭발해서 "너나 망해라"라는 뉘앙스로 소리치거나 하는 등.[12] 신타로가 서술하는 상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딱히 신타로가 인물들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아도 본인에게 가는 피해는 없다. 에네나 마리에게 서술하는 것이 대표적이며 다만 에네 부탁을 들어주지 않으면 피해가 생길 것 같다 무엇인가 부탁하는 것을 싫어하는 눈치여도 웬만하면 뭐든지 들어주는 편이다.[13] 공식적인 설명으로는, 악곡군에서는 자살, 소설에서는 쿠로하에게 살해, 코믹스에서는 생존한 것으로 취급된다.[14] 아마도 "지켜주겠다"인 듯.[15] 물론 이때는 신타로가 아야노가 죽은지 몰랐다.[16] 신타로는 카노와 아야노가 연관되어 있다는 걸 몰랐기에 굉장히 생생한 꿈으로 결론짓는다.[17] 아야노의 집에서 타카네와 함께 아야노의 생일 파티를 하러 간다는 상황은 있지만 그 이후 묘사는 없어서 만났는지는 불명이다.[18] 당시에는 불명이라고 나와있었지만 "아야노"라고 부른다.[19] 아야노가 죽은 뒤에 옥상에 올라가 자신이 찢어버린 만점짜리 시험지를 하나하나 테이프로 이어 붙여 접은 종이학을 보고 나서야 줄곧 보이지 않던 답을 알게 된다.[20] 혹시 신타로군이 싫은 것을 잊어버리지 못한다면, 그만큼 행복한 일도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생각해. 그러면 싫은 일도 뭐가 뭔지 모르게 돼버릴 거잖아?[21] 루트 XX에서는 그게 현실이 됐다.[22] 포토 트윗 캠페인 만화를 보면 아야노가 공부를 위해 에노시마 관광을 포기했다는 말이 나오는데, 결국 에노시마는 신타로 혼자 갔다 왔다. 에네도 참가하긴 했지만 타카네가 아닌 에네로 참가한 걸 보면 원래 여행 계획에는 신타로와 아야노 둘만 있었던 모양이다.[23] 그러면 에네는 켄지로에게 살해 → 아지랑이 데이즈 접촉 후 프로그램화(불사화) → 인터넷 세계를 돌아다니다 신타로를 만나게 되고 조언을 하다가 삭제 크리를 당한 것. 살해가 완전한 삭제를 의미하는지는 불명.[24] 로스타임 메모리에서의 에네의 목을 조르는 장면과 가위로 자살을 하려는 장면.[25] 소설 2권에 나온 축제 때 신타로는 중3, 그리고 1년 뒤에 아야노, 타카네, 하루카가 전부 사망하는 투명 앤서•헤드폰 액터 사건이 벌어졌고, 2년 간 히키니트로 생활했으니 현재 신타로는 원래대로라면 고등학교 3학년, 즉 18세라는 의미다.[26] 자세한 것은 여기 참조.[27] 위에서 세 번째 번역이다. 영어.[28] 일본에선 고교생조(高校生組), 영미권에선 Yuukei Quartet. 직역하면 해 질 녘 4인방 정도 된다.[29] 지금은 포기한 듯하다. 오히려 하루신(!)으로 전향했다(...) 다만 이어주기는 확실히 아야노와 이어주려고 하는 모양인데, "하루카 군이 안돼!!!!"라는 느낌이라 항상 또 다른 자아와 싸운다고.[30] 정확히는 로리콘이 될 했는데 스킬 슬롯이 모자라서 되지는 못했다고 한다.[31] 최선책, 히어로, 여왕.[32] 게다가 새기는 뱀은 신타로를 좋아한다. 그녀의 목숨으로 만들어진 뱀이기 때문인 듯.[33] 달맞이 리사이틀이나 서머타임 레코드 등 의외로 연관되는 장면이 많는 편이다. 아무래도 비정상적인 인물들(...)이 즐비하는 메카쿠시단 중에서 그나마 정상적이고 조용한 편인 히비야를 마음에 들어 하는 듯.[34] 가끔가다 아야노에서 콜라를 연성하거나 콜라에서 아야노를 연성하는 창작물도 발견된다고 한다(...)[35] 정확히는 "아미...(アミッ…)"까지만 말했다. 애니(アニメ, 아니메)를 말하려다 실수했다.[36] ○○타로의 형식으로 이름을 붙일 수 있는 게 이유인 듯하다. 당장만 봐도 사신타로, 매미타로, 하늘색타로(空色タロー), 네코타로(猫タロー) 등등이 있다.[37] 메카쿠시티 토커즈에도 참여한 아사히마치가 제작하였다.[38] 후드 매미타로는 "맴맴"이 아니라 "아야노"라고 울고, 저지 매미타로는 "돌아갈래(帰る)"라고 운다.[39] 메카쿠시티 액터즈에서도 쌍꺼풀로 나온다. 정확히 말하면 섞여 나온다.[40] 장음 표기를 이용한 장난.[41] 엄밀히 말하면 에네는 AI라 그런지 원래 눈색인 하늘색으로 나오고, 카노와 마리도 애매한 색으로 나오나, 신타로는 원래 눈색인 검은색 그대로 나온다.[42] "전부 끌어안고" 부분[43] 이는 로스타임 메모리의 루트 XX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44] 다만, 눈에 새기는 뱀이 아자미가 루프 세계를 만들 때 사용했던 뱀 중 하나가 아니라, 마리가 만들어낸 뱀이다.[45] PV 연출상 두 죽음이 동시에 진행되고, 두 신타로가 서로 반대로 쓰러져 있는 씬으로 미루어 보아 루프 중의 다른 루트지만 동시에 사망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46] 실제로 카게프로의 미래는 3년 뒤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고 진이 밝힌 적이 있는데, 이렇게 되면 신타로는 21세, 즉 진이 인조 에너미를 투고한 나이와 같다.[47] 진도 키보드를 칠 수 있다고 한다.[48] 아야노는 키가 작은 편이었으나 선생님께 특별히 부탁해서 신타로의 옆자리로 옮겼다.[49] 지금 와서는 저주처럼 되어있는 건지도 모르겠다며 독백한다.[50] 그런데 아야노의 행복이론을 본 후에 아야노에게 빨간색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한다면 아야노가 신타로를 어떻게 생각하는 지를 알 수 있다.[51] 팬들은 별로 달가워하지 않지만 신타로와 에네는 진과 하츠네 미쿠를 모티브로 그렸다고 잡지 spoon에서 시즈가 밝힌 바 있다.[52] 진도 처음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이유는 자신이 신타로의 코스플레이어처럼 보일까 봐(...) 처음 디자인을 받아보고 「어? 여기 나도 나오는 거야?(あれ?俺がいる?)」라고 말했다고. 그러나 이제는 역으로 본인이 저지 속성을 얻게 되었다(...) 본인도 딱히 신경은 쓰지 않는지 프로필 사진을 저지를 입은 본인의 캐릭터로 한 적도 있고 코믹스 후기에 그려놓기도 한다.[53] 어디셔널 메모리를 포함한다면 5개. 진이 신타로와 아야노의 곡이라고 발언하긴 했으나, 아야노 개인 곡에 가까워서 애매하다.[54] 총 5개[55] 덧붙여 에네(타카네)와 코노하(하루카)도 4개.[56] 혹은 히키라기 찐따로(...)[57] 팬들 사이에서의 애칭.[58] 소설 8권에선 "SHINTARO_K_"로 나온다.[59] 이름은 토노(殿)이며 암컷이다.[60] 서머타임 레코드에서 신타로의 얼굴이 나오는 장면 구석에 토끼가 한 마리 있다. 이게 토노인지는 불명. 여담으로 토노는 daze PV의 영상 참고 자료로 쓰였다. 전주에서 MOVIE MATERIAL 나오는 부분에 TONO-CHAN이 적혀있다. 아마 시즈나 진이 키우는 토끼가 있다면 이게 토노의 모티브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