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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2 15:18:35

4기사의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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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사의 악마
Four Horsemen Devils | 四騎士の悪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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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의 악마 전쟁의 악마 기아의 악마 죽음의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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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강함4. 구성원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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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체인소 맨에 등장하는 악마묵시록의 4기사의 개념에 해당하는 악마들이다.

마키마의 언급에 따르면 지옥에서 무기의 악마들과 함께 체인소의 악마에 대적한 4체의 악마들이다. 모티브는 이름대로 성경에서 등장하는 묵시록의 4기사.[1] 넷 모두 자매관계이며 1부에서 지배의 악마가 나머지 셋을 언급하며 없어지는 편이 행복한 것들이라고 부연했다. 또한 2부에서 전쟁의 악마가 기아의 악마의 정체를 깨닫자마자 경계하고 기아의 악마는 미쳐있다고 언급하며 기아의 악마는 죽음의 악마를 막기 위해 덴지와 전쟁의 악마를 이용하려 하는 등 자매 간의 사이가 좋지 않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4기사 모두 여성형인 것으로 밝혀졌다.

2. 특징

현재까지 확인된 4기사의 악마들(지배, 전쟁, 기아)의 공통점은 다음과 같다.

3. 강함

딱히 세력이랄게 없는 악마들의 사회속에서 최상급으로 인식되는 근원적 공포의 악마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유이하게 특정단체로 분류되는 존재들이다. 그러나 그마저도 작품내에서 특정 이름을 내세워서 활동하진 않고 자매 개념으로 서로를 인식하고는 있으나 함께 협력하는 묘사는 그다지 나오지 않고 각각의 전투력도 꽤 차이가 나는편이다.

활약상이 가장 두드러지는 지배의 악마의 경우에는 치밀한 술수와 체인소맨의 능력으로 세계를 자기의 이상향에 맞게 뜯어 고치려 하였고 이로 인해 전세계 정부 요인 및 지옥의 근원적 공포의 악마들까지 견제하기도 했다. 특히 작중 누구도 맞서지 못한 어둠의 악마의 정면에서 공격을 받아치고 목숨을 부지했다는 점에서 근원적 공포의 악마나 포치타 등의 최강자들 다음가는 강자로 이해할 수 있다. 맏이인 죽음의 악마는 아예 공포의 대왕이자 최강의 악마로 공인되기까지 했다. 그에 반해서 전쟁의 악마는 포치타로 인해 크게 약체화 되었기에 박쥐의 악마 하나에 지지부진하는 행적을 보이고 있다.

다만 특정 조건을 요구하는 능력의 사용 여하에 따라 강함의 고저차가 극심하게 갈린다. 지배의 악마만 하더라도 윤회이후 약체화 되어 전생에서의 모든 계약과 능력이 백지화 되자 특수부대 하나로 제압할 수 있는 어린애 수준으로 격하되었고 반대로 전쟁의 악마는 소실되었던 개념을 되찾아 전성기의 공포를 다시 떨칠수 있다면 지배 혹은 그 이상의 힘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위협적인 것은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은밀하고 치밀하게 세운다는 점인데, 작품속에서 그 위상에 걸맞은 영향력 및 힘을 발휘하며 현세에서의 굵직한 사건에는 모두 이들이 깊게 연관되어 있으며 사실상 플롯 전개의 핵심에 위치한다.

그리고 야쿠자의 총을 맞고 한번 사망했던 마키마[5], 총으로 무장된 수용소를 정면 돌파하지 않고 아사에게 총들을 조종하게 해서 수용소로 향한 키가를 보면 의외로 내구력은 약한편인듯.

4. 구성원

5. 기타



[1] 4기사가 묵시록의 4기사를 의미하는 것인지 정확히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2부가 시작하고 전쟁의 악마가 나오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일단 작가의 언급으로는 1부 시점에선 묵시록의 4기사를 구상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마키마의 언급은 우연의 일치라고 한다.[2] 다만 요루는 아사의 몸에 깃든 상태이고 본체는 쏙독새의 모습이다. 하지만 이것이 본모습인지는 모른다.[3] 지배의 악마는 체인소 맨이 지옥의 히어로로 활동했음을, 전쟁의 악마는 체인소 맨에게 여러 번 살해당했음을, 기아의 악마는 자신이 전쟁보다 연장자임을 알고 있다.[4] 다만 마키마의 언급에 따르면 이 기억들은 서서히 잊혀져간다고 한다.[5] 일본 총리와의 계약을 통해 약 1억 분량의 예비 목숨을 만들어 놓아서 다시 부활했다.[6] 참고로 마지막 다섯번째 말은 주둥이가 총구로 되어있고 허벅지가 총의 개머리판, 다리가 칼날, 꼬리가 탄띠로 이루어져 있으며 배경에 파괴된 잔해가 흩날리는데, 이 말은 총의 악마를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7] 본래 묵시록의 4기사의 원 명칭은 4기수로, 미술 작품에서도 4마리의 말로 표현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