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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28 17:59:41

3P(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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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P
<nopad> 파일:3p(웹툰표지).jpg
장르 판타지, 액션
작가 김우준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5. 12. 08. ~ 2016. 10. 30.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
3.1. 해외 연재
4. 등장인물5. 비판

1. 개요

사이코, 사이코패스, 사이코매트리스트.. 그들의 치열한 서바이벌이 시작되었다. 살아남아라! 비밀이 풀릴 때까지 쇼는 끝나지 않는다.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된 월요웹툰. 작가는 김우준.[1]

2. 줄거리

어느날 갑자기 지도상에 신기루처럼 나타난 신비의 섬. 그곳에서는 미스터리의 '머니핏'이란 곳이 있었다. 누가, 언제, 왜 만들었는지, 그 안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지만 모두들 무엇이 있을 거라 믿는 곳, 아이랜드 C38. 그곳에서 리얼리티 서바이얼쇼가 시작된다!

3회째를 맞는 리얼리티 서바이얼쇼 더 게임 HIDE&SEEK.(하이드앤씨크) 이번 3회 대회에는 총 14명의 선수가 선발되었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5년 11월 8일부터 2016년 10월 30일까지 연재되었다. 연재 주기는 매주 월요일.

3.1. 해외 연재

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해외 연재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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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AJ 오브라이언(씨커 넘버 2)을 좋아하는 듯하다.

5. 비판

신작웹툰치고는 20화 중반을 넘기도록 하위권에서 지지부진하였다. 심지어 떡밥 꼬여서 헷갈리기로 유명한 적생보다 순위가 낮다는 건 문제가 있다(...)

부진의 이유는 3P라고 하는 웹툰에서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그리고 주인공에 왜 집중해야 하는가, 마지막으로 무엇이 재밌는가를 모르겠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바로 이유라고 할 수 있겠다.

현재의 이런 단점들은 총합해 봤을 때 사또와 대동소이해 보인다. 사또의 순위가 점점 내려갔던 것과 별로 다르지 않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그리고 3P가 만일에 50화 넘도록 계속해서 하위권에 맴돌게 된다면 후반뒷심으로라도 위에 올라가는 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복권물/트레저 헌팅물을 하면 망해버린다는 공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는 셈이다.

김우준 작가는 지속적으로 판타지/무협/트레저헌팅물 등을 시도하는 편인데, 이는 작가의 그림체와 적성에 그리 맞지 않는 게 아닌가 하는 시선도 있다. 청춘/연애/학원물을 하기에는 현재 네이버 웹툰의 경쟁자가 너무 많기에 계속 틈새 시장을 찾는 듯 하지만 이건 장기적으로 작가의 커리어에 흠이 될 뿐일 것이다. 작가에게 맞는 스토리텔링과 작품의 성향을 명확히 찾지 않으면 안되는 것. 오히려 초기작인 의령수나 아이고의 평가가 좋았던 걸 보면, 이쪽이 적성에 맞는 스토리텔링일 수도 있다. 수사추리물/예술중심물 모두 현 웹툰시장에서 인기를 끌기 어려운 유형이라 문제겠지만...

후반부에 들어서 반 이하의 팀만 남게 되면서 본격적인 협동플레이로 스토리를 진행할 기미가 있으나, 여전히 하위권이다. 후반부까지 오는 과정이 너무 단조로웠으며, 반 이하까지 남는 동안 일어난 일들은 거의 일상물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아무 의미 없이 지나가는 일들이다. 그저 며칠동안 이 일을 했더니 누가 탈락했다 식이었으며 그 탈락자들 역시 비중이 있는 듯 했으나 결국 아무 의미 없는 엑스트라 포지션이었다. 9명이 사라져야 보물이 드러난다던가 등의 지나가던 말들 역시 그냥 지나가는 말들이었고 3P라는 제목에도 불구하고 사이코/사이코메트리스트/사이코패스 역시 의미없이 후반부까지 공기급의 비중이었다. 저 세명간의 머리 싸움 등을 기대했던 팬들은 실망한 듯. 그리고 그대로 끝나버렸다. 결국 주인공이 싸이코패스라도 넌 괜찮다며 격려해주고 그대로 대회종료. 후기에서조차 딱히 별다른 말이 없어 후기에서라도 설명을 해줄꺼라고 생각했던 독자들을 후려쳤다.

이렇다보니 김우준의 작품 중에서는 가장 평이 안 좋은 편.[4]


[1] 작가의 전작 언더클래스 히어로의 등장인물들이 작 곳곳에서 엑스트라로 출현한다. (특히 초반부)[2] 무생물, 생물 가리지 않고 다 볼 수 있다.[3] 이 덕분에 암호를 읽는데 도움이 되었다.[4] 후속작인 언데드에 경우 급히 완결하기 전까지는 평이 좋았다. 하지만 급완결을 수습하기 위해 2부를 연재했더니 3P와 비슷하게 지지부진한 전개로 혹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