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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추첨 · 포트 가능성(대한민국 · 이란 · 일본) · 운명의 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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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해당 문서는 일본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추첨 시 2포트 가능성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다. 시점은 아시아 예선 8차전과 9차전 사이이다.대한민국,이란의 2포트 가능성과 마찬가지로 가능성은 매우 낮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조 추첨/이란의 2포트 가능성 문서를 참고하면 좋다.
2. 아시아 최종예선 관련
B조에서 일본이 자력으로 호주, 베트남 상대로 2연승을 하면 좋다. 애초에 일본은 월드컵 진출 확정이 아니라 승리를 노리고 있었다.9차전 호주전은 승리를 했고 10차전 베트남전에서 비겨버렸다.
이란은 옆조 9차전 한국전 패배, 10차전 레바논전 승리로 일본보다 순위가 높다. 즉 1, 2포트 탈락팀이 1개 더 나와야한다는 조건이 붙은 셈.
3. 유럽 플레이오프 관련
패스 A는 무조건 4포트이다. 이쪽은 상수.패스 B에서 폴란드가 스웨덴을 꺾으면 2포트에 1자리가 빈다. 스웨덴이 전력상 우위이나 큰 차이는 아니고 폴란드에서 경기가 치러지므로 가능성이 그리 낮은 것은 아니다. 문제는 폴란드는 부상자가 많고 스웨덴은 주전 둘이 경고누적으로 결장하지만 뎁스가 두터운 지라 확률은 스웨덴이 살짝 앞선다.
패스 C에서 한번 더 이변이 일어나서 포르투갈 대신 북마케도니아가 올라오면 다시 1자리가 추가로 빈다. 다만, 전력도 포르투갈 우위에 포르투갈 홈이라서 가능성이 극히 낮다.
4. 아프리카 최종예선 관련
이집트가 세네갈 대신 올라오면 1자리 빈다. 1차전서 이집트가 승리했기 때문에 세네갈 원정에서 무승부 이상만 거둬도 세네갈이 탈락한다. 제일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다.5. 북중미 최종예선 관련
피파랭킹 13위(2월 기준) 미국이 파나마에게 무승부를 거두고 코스타리카전을 지면 4위로 밀려나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1] 헌데 대륙간 플레이오프로 밀리면 자동으로 4포트에 배정돼서 1자리 빈다. 미국이 탈락하면 더 좋다. 28일 오전 미국이 파나마에게 전반에만 4:0으로 앞서가더니 5대1로 대승을 거뒀다. 이러면 승점이 동률이라도 미국은 골득실로 코스타리카를 제칠 수 있다.멕시코가 밑으로 가는 것도 가능은 하나 멕시코쪽은 엘살바도르와 온두라스가 상대라 파나마와 코스타리카가 상대인 미국쪽이 약간이나마 확률이 더 높다.
6. 결말
- 아시아 - 이란보다 높은 순위 (실패)
- 아프리카 - 세네갈 vs 이집트 (실패) 이때부터 일본은 3포트 확정
- 유럽 플레이오프
- 스웨덴 vs 폴란드 (성공)
- 북마케도니아 vs 포르투갈 (실패)
- 북중미 최종예선
- 미국이 4위 이하 기록 (실패)
- 멕시코가 4위 이하 기록 (실패)
초장부터 일본이 베트남과 무승부를 거둠으로써 원래 낮았던 2포트 가능성이 더더욱 낮아졌다. 이후 세네갈이 진출을 성공한 순간 일본은 3포트로 확정이 되었다.
조 추첨 결과 스페인&독일 그리고 북중미-오세아니아 플레이오프 승자와 한 조에 묶이게 되며 망했다. 스페인, 독일도 가뜩이나 강팀인데 심지어 PO 예상 진출국은 3포트 중간 정도의 코스타리카(31위)이기 때문에 3포트의 이점을 전혀 살리질 못했다. 하지만 뚜껑은 열어봐야 아는 법이었던가...
[1] 코스타리카는 엘살바도르도 만나는 지라 승점 22점 만들고 미국을 상대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