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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01:04:44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개인전/16강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파일:KL_2020_1.png
<colcolor=#fff> 팀전 8강 4강 결승전
개인전 32강 16강 결승전

1. 개요2. 2월 15일 1경기3. 2월 22일 2경기4. 5월 13일 승자전5. 5월 16일 패자전6. 5월 20일 최종전7. 16강 정리표

1. 개요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개인전 16강 경기를 기록해 둔 문서다. 각 조 1~4위는 승자전으로 가고 5~8위는 패자전에 진출한다. 승자전에서 1~4위는 결승 직행, 5~8위는 최종전으로 간다. 패자전에서는 1~4위는 최종전 진출, 5~8위는 탈락이다. 최종전에서는 1~4위 결승 진출, 5~8위는 탈락이다.
경기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16강 1,2경기승자전 진출 패자전 진출
승자전 결승 직행 최종전 진출
패자전최종전 진출 탈락(13~16위)
최종전 결승 진출 탈락(9~12위)


모든 경기는 50포인트 선취제로, 1위가 50포인트를 획득하면 종료된다. 각 트랙 별 포인트 배분은 다음과 같다.
순위 1st 2nd 3rd 4th 5th 6th 7th 8thRetire
포인트 10 7 5 4 3 1 0 -1-5
팀별 상위라운드 진출자(32강→16강)
참가 인원 출전 선수 명단
파일:SANDBOX_Gaminglogo_square.png 3명 / 4명 박인수, 박현수, 유창현, 김승태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svg 4명 / 4명 박도현, 배성빈, 문호준, 최영훈
전원 통과
파일:Afreeca Freecs 로고(2016-2020).png 2명 / 4명 유영혁, 전대웅, 최윤서, 정승하
파일:ROX-Gaming-logo.png 3명 / 4명 이재혁, 한승철, 김응태, 송용준
파일:오즈게이밍.png 1명 / 4명 김기수, 김승래, 우성민, 이재인
파일:카트라이더 FirstA.png 0명 / 3명 양민규, 임재원, 정승민
파일:카트라이더 WHEELZ.png 1명 / 3명 신종민, 김지민, 윤정현
무소속 2명 / 6명 황인호, 김주영, 김현민, 이준용, 정유민, 최민석
1.노란색은 조 1위 선수를,[1] 빨간색은 패자부활전 진출 선수를, 볼드체는 16강 진출 선수를, 취소선은 탈락 및 실격을 의미함.[2]

2. 2월 15일 1경기

16강 1경기 승부예측
선수
이재혁 박인수 신종민 유창현 배성빈 김승태 김응태 최영훈
32강 순위 A조 1위 C조 1위 A조 3위 A조 2위 C조 2위 C조 3위 패자부활전
3위
패자부활전
4위
32강
평균 점수
7.86 6.44 4.33 5.00 4.00 3.56 4.06 3.65
승부예측 비율 29% 63% 1% 2% 4% 1% 0% 0%
추첨아이템 플래티넘 캡슐 기어 2개
사용 카트바디
선수
이재혁 박인수 신종민 유창현 배성빈 김승태 김응태 최영훈
카트바디스팅레이 X
드래곤 세이버 X
스팅레이 X
드래곤 세이버 X
스팅레이 X
드래곤 세이버 X
골든 코튼 X
스팅레이 X
드래곤 세이버 X
스팅레이 X 스팅레이 X 스팅레이 X 스팅레이 X
경기 트랙 이재혁 박인수 신종민 유창현 배성빈 김승태 김응태 최영훈
01 어비스 숨겨진 바닷길1st 105th 34th 48th -13rd 56th 17th 02nd 7
02 아이스 아찔한 헬기 점프1st 206th 47th 43rd 48th 45th 42nd 74th 11
03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7th 203rd 91st 142nd 115th 76th 54th 118th 10
04 도검 구름의 협곡5th 238th 82nd 213rd 161st 177th 54th 156th 11
05 WKC 싱가폴 마리나 서킷7th 231st 186th 223rd 214th 215th 82nd 228th 10
06 어비스 스카이라인5th 262nd 254th 263rd 261st 318th 76th 237th 10
07 포레스트 지그재그7th 261st 356th 273rd 318th 302nd 144th 275th 13
08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7th 264th 396th 285th 342nd 378th 131st 373rd 18
09 쥐라기 공룡섬 대모험3rd 311st 492nd 356th 357th 378th 125th 404th 22
10 해적 숨겨진 보물5th 344th 537th 352nd 421st 478th 113rd 456th 23
결과 패자전
6위
승자전
1위
패자전
5위
승자전
4위
승자전
2위
패자전
8위
승자전
3위
패자전
7위

파일:kartrider_2020_1_ro16_1.png

3. 2월 22일 2경기

16강 2경기 승부예측
선수
문호준 전대웅 김기수 황인호 최민석 한승철 유영혁 박도현
32강 순위 D조 1위 B조 1위 D조 2위 B조 2위 B조 3위 D조 3위 패자부활전
1위
패자부활전
2위
32강
평균 점수
7.14 5.10 4.86 4.80 4.70 3.57 4.71 4.80
승부예측 비율 89% 2% 1% 1% 0% 0% 4% 3%
추첨아이템 아체슬체 패키지
사용 카트바디
선수
문호준 전대웅 김기수 황인호 최민석 한승철 유영혁 박도현
카트바디 스팅레이 X 스팅레이 X 스팅레이 X 스팅레이 X
드래곤 세이버 X
스팅레이 X
골든 코튼 X
황금기사 X
흑기사 X
스팅레이 X 스팅레이 X
백기사 X
스팅레이 X
패부 1위인 유영혁이 들어오며 과거 BIG 3가 한 조에 모였지만 16강 A조보다는 덜 힘들다는 것이 주 반응이다.(...) 이에 지난 2019 시즌 2에서 개인전 2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신인치고 좋은 폼을 보여줬던 박도현이 이번 시즌에서 불안한 폼을 보이며 패자부활전으로 갔고 2등을 차지하여 간신히 16강 막차행에 올라탔다. 유영혁의 시드가 파란색, 박도현의 시드가 주황색이라는 것은 주목할 만한 점이며 신인 선수인 최민석 역시 16강에 가뿐히 진출을 성공하여 보라색 시드를 받은 것도 눈여겨볼 점. 여담으로 김대겸 해설위원은 문호준, 전대웅, 황인호, 김기수의 승자전 직행을 예상했고 박인수는 문호준, 전대웅, 황인호, 유영혁의 승자전 진출을 예상했다.[7]
경기 트랙 문호준 전대웅 김기수 황인호 최민석 한승철 유영혁 박도현
01 어비스 숨겨진 바닷길1st 104th 47th 02nd 78th -15th 36th 13rd 5
02 WKC 싱가폴 마리나 서킷1st 205th 74th 43rd 127th -12nd 10 6th 28th 4
03 도검 구름의 협곡7th 203rd 122nd 116th 134th 35th 131st 128th 3
04 해적 숨겨진 보물5th 231st 227th 114th 176th 48th 123rd 172nd 10
05 포레스트 지그재그6th 247th 224th 152nd 248th 33rd 171st 275th 13
06 어비스 스카이라인1st 343rd 278th 146th 257th 35th 202nd 344th 17
07 쥐라기 공룡섬 대모험2nd 415th 307th 141st 35 8th 24th 243rd 396th 18
08 아이스 아찔한 헬기 점프3rd 462nd 376th 157th 354th 65th 278th 381st 28
09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1st 564th 417th 158th 346th 75th 303rd 432nd 35
결과 승자전
1위
승자전
3위
패자전
7위
패자전
5위
패자전
8위
패자전
6위
승자전
2위
승자전
4위

파일:kartrider_2020_1_ro16_2.png
문호준은 첫 두 트랙을 연속으로 1등하며 순식간에 20점을 쌓았다. 특히 마리나 서킷은 1랩 지름길에서 크게 죽어 하위권 고정일 줄 알았으나 빠르게 회복, 1등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압권이었다. 이대로 퍼펙으로 끝내버리나 싶었으나... 협곡과 보물에서 차례대로 7등과 5등을 기록하면서 지난 경기의 이재혁 꼴이 나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을 안겨주었다. (이재혁 역시 16강 1경기에서 초반 순위가 1-1-7-5였다.) 그러나 스카이라인에서의 슈퍼점프로 1등을 차지한 후 상위권을 계속 차지, 56점으로 압도적으로 경기를 종료시켰다.
유영혁은 초반에는 부진했으나 협곡을 기점으로 살아났고, 헬기점프에서 8등한 것 이외에는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하며 43점으로 최종 2위로써 파워풀한 플레이를 펼쳐 승자전에 진출하였다. 전대웅은 주행으로 찍어 누르려던 플레이스타일에서 연금메타를 구사하며 꾸준히 점수를 획득하였다. 중반부까지는 불안하게 4위를 유지했으나, 후반부에 자신보다 앞서던 황인호가 부진하며 3위로 승자전에 진출 성공했다.
박도현은 같은 날 프릭스 전에서 좋은 폼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개인전에서도 좋은 실력을 보여줄 것이 예상되었으나, 1트랙 바닷길을 3등으로 들어온 이후 두 트랙 연속으로 8등을 기록하며 부진하였다. 중반부에도 보물을 제외하고는 중하위권을 기록하는데 그쳤으나, 헬기점프와 동이문을 각각 1, 2등으로 들어오면서 1점 차이로 승자전에 진출하였다. 황인호는 반대로 중반부까지 내내 6등을 두 번 기록한 것 외에는 중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했다. 특히, 별다른 슈퍼플레이는 보이지 않지만 골인할 때 쯤이면 중상위권에 보이는, 연금메타의 진가를 보여주어 해설들이 감탄했을 정도. 그러나 후반부에 7등과 8등을 기록하면서 1점차이로 패자전으로 탈락했다.
특히 후반부에 이 두 선수의 승자전 진출권을 둔 싸움이 압권이었다. 7트랙 공룡섬이 끝난 후 황인호와 박도현의 점수는 각각 35점과 18점. 무려 17점이었다. 8트랙 헬기점프에서 2랩 중반부까지 두 선수는 치열한 상위권 싸움을 벌였는데, 박도현이 연속 헤어핀 직전 구간에서 과감하게 파고들며 황인호가 라인을 잃었다. 이로 인해 박도현은 1등을 탈환한 후 결승선 골인까지 빼앗기지 않은 반면 황인호는 라인을 잃은 후 회복하지 못하고 다른 선수들에게 치이다가 7위로 떨어졌다. 이렇게 두 선수의 점수차는 7점으로 좁혀졌다.

박도현이 선택한 마지막 트랙인 동이문에서 박도현은 시작부터 빠르게 치고나갔으며, 문호준에게 1위를 내주었으나 2위를 계속 유지하였다. 반면 황인호는 1랩 굴절 구간에서 긁으며 7위로 쳐졌고, 1랩 후반부 지름길에서 라인 실수가 나며 8위로 떨어졌다. 박도현이 2위, 황인호가 8위 고정인 상황에서 2랩 숏컷구간 직전 7위였던 김기수가 크게 사고나며 황인호와 붙었고, 황인호에게는 7위를 할 기회가 생겼다. 동시에 유영혁이 박도현과 가까워지며 박도현이 3위로 떨어질 기회 역시 생겼다. [8] 박도현은 무지개다리 이후 구간부터 골인 직전까지 계속 유영혁을 블로킹하며 2등으로 골인했다. 황인호는 무지개다리 구간 직후 김기수를 역전하며 7위를 유지, 재경기를 성사시키는 듯 했다. 그러나 황인호가 지름길 부분에서 1랩과 같이 라인 실수를 냈고, 김기수에게 7위를 내주고 말며 단 1점 차이로 패자전으로 탈락하고 말았다.
한승철은 몇 경기에서는 중상위권에서 보였으나 갈수록 집중력이 부족했던 탓인지 힘이 빠지며 6위에 그쳤고 김기수는 팀전의 탈락이 독이 되었는지 개인전마저 팀전 본선 탈락 악몽에 발목을 잡히며 매우 뼈아프게 7위를 기록했다. 32강 당시 여유로운 주행력을 펼쳤던 것을 생각하면 많이 아쉬운 부분. 한편 최민석은 별다른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거나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으며 사람들의 주목 역시 받지 못한 채 8위로 떨어지게 되었다.

이번 경기 특이사항은 다음과 같다.
* 하위권 7, 8번 시드의 2명(블루 유영혁, 오렌지 박도현)이 상위 라운드로 진출했다. 이전 2019 시즌 2 때 6번 초록색 시드도 함께 상위 라운드로 진출한 적은 1번 있었고 당시 승자전에서 결승직행한 그린 문호준, 블루 김기수, 오렌지 유영혁이었다. 그리고 32강 D조에서 패자부활전에 진출한 우성민 선수 이후 주황색 라이더가 상위 라운드로 진출한 사례는 이번 시즌 2번째며 파란색 라이더는 이번 시즌 내에서 상위 라운드 진출 3번째 사례이다.오늘 녹색이었던 한승철은 지못미
* 승부예측 상위 1~4위가 그대로 진출하는데 성공하면서 승부예측 1~3위가 그대로 직행한 32강 C조에 이어 두번째로 승부예측이 적중한 경기이다.[9] 즉, 이변이 없는 경기였다고도 볼 수 있다.

4. 5월 13일 승자전[10]

16강 승자전 승부예측
선수
문호준 박인수 유영혁 배성빈 전대웅 김응태 유창현 박도현
16강 순위 2경기 1위 1경기 1위2경기 2위 1경기 2위 2경기 3위 1경기 3위 1경기 4위 2경기 4위
16강 평균점수 6.22 5.30 4.78 4.70 4.56 4.50 4.20 3.89
비율 70% 24% 2% 1% 1% 1% 1% 1%
추첨아이템 200 코인
사용 카트바디
선수
문호준 박인수 유영혁 배성빈 전대웅 김응태 유창현 박도현
카트바디 스팅레이 X
파라곤 X
스팅레이 X
파라곤 X
스팅레이 X
파라곤 X
스팅레이 X
파라곤 X
스팅레이 X
파라곤 X
스팅레이 X
파라곤 X
스팅레이 X
파라곤 X
스팅레이 X
파라곤 X
경기 트랙 문호준 박인수 유영혁 배성빈 전대웅 김응태 유창현 박도현
01 어비스 스카이라인5th 36th 14th 43rd 52nd 71st 10Retire -5 7th 0
유창현, 박도현 맵 버그로 재경기.
01 [재경기] 어비스 스카이라인4th 43rd 57th 08th -15th 31st 102nd 7 6th 1
02 어비스 숨겨진 바닷길2nd 114th 96th 17th -18th 21st 203rd 125th 4
03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1st 214th 135th 43rd 48th 16th 217th 122nd 11
04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2nd 288th 121st 144th 83rd 66th 227th 125th 14
05 쥐라기 공룡섬 대모험5th 316th 137th 141st 188th 52nd 294th 163rd 19
06 포레스트 지그재그8th 301st 233rd 196th 195th 84th 332nd 237th 19
07 아이스 아찔한 헬기 점프6th 315th 261st 298th 184th 123rd 387th 232nd 26
08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1st 416th 275th 328th 172nd 197th 383rd 284th 30
09 [리버스]사막 빙글빙글 공사장1st 518th 267th 325th 202nd 264th 423rd 336th 31
결과 결승전
1위
최종전
6위
결승전
4위
최종전
8위
최종전
6위
결승전
2위
결승전
3위
최종전
5위

파일:kartrider_2020_1_ro16_winners.png

문호준은 중간에 사고에 휘말렸으나 전체적으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1위를 차지했고, 이 경기에서 최대 이변으로 평가받는 김응태는 첫 두경기 부터 1위를 두 번 꽂으며(재경기까지 합하면 무려 3번) 어느 정도 진출을 확정 짓더니, 그 이후 상위권과 중위권을 오가며 2위 차지, 유창현은 치열했던 3~4위 싸움 끝에 3위로 결국 결승전에 직행했다. 유영혁은 초반에 극도로 부진했으나, 그 이후로 1등 2번. 3위 1번을 기록하며 결승전에 화이트 라이더로 진출한다.

박도현 또한 3~4위 결정전에 합류했으나, 마지막에 너무나도 큰 사고에 휘말리며 결국 32점인 유영혁과 1점차로 결승 직행에 실패했다. 박인수는 팀전 패배의 영향인지, 이 날 주구장창 사고에 휘말리는 모습을 보이며 6위에 그쳤고. 상대적으로 데이터가 좋지 않았던 전대웅은 초반에 너무 부진한 탓에, 후반 모든 트랙을 상위권으로 들어왔음에도 결국 박인수와 공동 6위. 배성빈은 재경기에서 발생한 똑같은 버그로 인해 어비스 스카이라인 8위를 기록하고도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이후로도 다음 3경기 동안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점수를 극복하고 직행할 것 같았으나, 4경기 1위 이후 급격히 무너지며 8등으로 마감한다.

문호준의 경우 포레스트 지그재그 맵에서 다른 선수와의 충돌로 8위한 것을 제외하면 3번의 1등과 2번의 2등으로 결승전 옐로라이더를 따내는 데 성공했다. 특히 마지막 사빙공에서 경기가 거의다 끝나갈 때쯤 점프구간에서 부스터를 꺼야하는데 살짝만 끄고 더 일찍 질러서 윗순위를 밀어버리고 중하위권에서 바로 1등으로 치고 나오는 인상적인 경기력을 펼쳐주었다. 경기 전 설명에서도 나왔듯이, 문호준 선수가 이번 승자전 1등을 달성하며 32강~결승전까지 옐로라이더를 유지하게 된다는 사실이 확정되었다. 만약 문호준이 결승전에서 우승을 한다면, 14차 리그 이후 두번째로 카트리그 전 경기 옐로라이더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이런 접전과는 별개로, 승자전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된 스카이라인에서 재경기 여파를 전혀 받지 않고 두 경기 연속 1위를 꽂은 김응태를 비롯해서 나머지 선수들은 사실 빽R 문제가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했으나 유창현은 사실상 +12점을 먹으면서 유일하게 직행-최종전이 뒤바뀌는 어마어마한 수혜를, 배성빈은 -6점에 더해서 재경기 이의신청은 물론이고 경기 영상 요청까지도 거부되고 심판의 지시에 불응한다는 이유로 실격까지 될 뻔하는 큰 피해를 입었다. 멘탈 문제와는 별개로 배성빈이 스카이라인에서 잃은 점수를 더해도 진출권에 들지는 못하지만, 중요한 건 이전의 김승태, 신종민을 비롯해서 스카이라인 버그 문제가 한두번이 아닌데 버그 수정이 안되었다는 점과 이를 그대로 배치한 리그 운영측, 그리고 버그로 인한 재경기가 첫 경기에서만 이루어지고 기존의 김승태, 신종민, 재경기에서 동일한 위치에서 동일 버그가 발생한 배성빈에게는 이루어지지 않는 기준 형평성의 문제에 있다.[11][12]

5. 5월 16일 패자전

16강 패자전 승부예측
선수
-황인호-[a] 신종민 이재혁 최영훈 한승철 김기수 김승태 최민석
16강 순위 2경기 5위 1경기 5위 1경기 6위 1경기 7위 2경기 6위 2경기 7위 1경기 8위 2경기 8위
16강 평균점수 3.78 3.50 3.40 2.30 3.33 1.67 1.10 0.78
비율 1% 3% 88% 4% 0% 1% 3% 0%
추첨아이템 티타늄 기어 2개
사용 카트바디
선수
-황인호-[a] 신종민 이재혁 최영훈 한승철 김기수 김승태 최민석
카트바디 - 스팅레이 X
파라곤 X
스팅레이 X
파라곤 X
스팅레이 X
파라곤 X
스팅레이 X
파라곤 X
스팅레이 X
파라곤 X
스팅레이 X
파라곤 X
스팅레이 X
파라곤 X
여담으로 리그의 무기한 연기가 확정되면서 황인호 선수는 3월 30일 입대 예정이기 때문에 3월 22일 이후에도 리그가 진행되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 이 경기를 치르지도 못하고 입대하게 되면서 자동 8위(최종 16위)가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입대 전 마지막 토요일인 3월 28일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늦어도 3월 21일에 승자전 경기가 진행되어야 했으나 결국 3월 28일까지도 코로나가 잠잠하기는 커녕 오히려 전 세계적으로 대심각 사태로 번지고 리그 재개가 불가능해지면서 실격이 불가피한 상황이 되고 말았다.[16]
또한 황인호의 입대로 인해 7인으로 진행되어 -1점이 없기 때문에 평균 득점이 높아 경기가 빨리 끝날 가능성이 높으며[17], 7명 중 3명만 탈락하기 때문에 초반에 점수를 많이 모아 치고나가면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다.* 경기 결과
경기 트랙 -황인호-[a] 신종민 이재혁 최영훈 한승철 김기수 김승태 최민석
01 어비스 스카이라인 불참 2nd 71st 105th 37th 04th 46th 13rd 5
02 아이스 신나는 헬기 점프1st 175th 136th 47th 04th 83rd 62nd 12
03 어비스 숨겨진 바닷길2nd 241st 236th 55th 34th 127th 63rd 17
04 [리버스]사막 빙글빙글 공사장7th 241st 332nd 126th 43rd 175th 94th 21
05 공동묘지 해골성 대탐험6th 251st 434th 165th 72nd 247th 93rd 26
06 포레스트 지그재그2nd 323rd 486th 175th 101st 344th 137th 26
07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2nd 393rd 535th 207th 104th 386th 141st 36
결과 실격
8위
최종전
2위
최종전
1위
탈락
5위
탈락
7위
최종전
3위
탈락
6위
최종전
4위

파일:kartrider_2020_1_ro16_losers.png

첫 3경기의 1~4위를 이재혁, 신종민, 김기수, 최민석이 나눠먹으면서 처음부터 진출자들의 윤곽이 드러났고, 후반부에서도 계속해서 이 4명 중이 계속해서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경기가 싱겁게 끝났다.[19]

이재혁은 직전 경기에서의 모습은 잠깐의 기복이었다는 듯이 상위권에 머무른 경기는 계속해서 버티며 모두 1위를 차지하였고, 처음에 뒷쪽에서 출발했던 경기도 2트랙을 제외하면 모두 마지막에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신종민은 최상위 아니면 최하위의 순위를 오가며 상당한 기복을 보여주었다. 특히 순간순간의 컨트롤 미스로 인한 사고도 잦았고, 몇 트랙은 미니맵에도 안 보일 정도로 처지는 경우도 많았으나 상위권도 자주 차지하며 과정은 어려웠지만 결과는 2등으로 무난하게 최종전에 진출했다.

김기수는 상위권에 자주 보이기는 했지만 딱히 눈에 띄는 모습은 없었다. 못한 것도 아니었기에 중간 순위를 잘 쌓아갔다. 최민석은 비교적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의외의 선전을 보여줬다. 상위권에서 자주 모습이 보였고, 연금메타를 주력으로 운영하는 선수들이 자주 보여준 2, 3, 4위 위주의 득점으로 최종전 막차를 탔다.

최영훈은 이번 시즌도 16강에서 멈춰야 했다. 플레이 스타일이 팀전, 특히 상대 선수의 진로를 방해하는 것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백업이 없이 혼자 달려나가 살아남아야 하는 개인전에서 좀처럼 결승의 문턱을 밟지 못하고 있다.

김승태는 직전의 충격적인 팀전 탈락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크게 부진하며 시즌 아웃했다. 다른 경기에서도 샌드박스 팀원 전원이 슬럼프에 빠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들게 할 만큼 리그 재개 후 포텐셜이 낮은 상황이었고, 아쉽게도 이번 시즌에는 이를 만회할 기회도 남지 않았다. 김승태 본인 뿐만 아니라 팀 전체의 분위기가 다운된 만큼, 다음 시즌 화려한 부활을 위한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승철은 경기 며칠 전에도 응급실에 실려가, 팀전에서도 7, 8등을 연달아 기록하는 등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점이 개인전 성적에도 고스란히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좀처럼 하위권에서 나오지 못하며 힘든 경기를 치렀다. 팀전은 생존한 만큼, 컨디션 난조 해결이 급선무로 보인다.

황인호는 상기했듯 군 입대로 인해 패자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개인전만 남았던 3명[20]이 모두 최종전에 진출한 점을 생각하면 출전하지 못한 건 아쉬운 부분.[21]

6. 5월 20일 최종전

16강 최종전 승부예측
선수
박도현 전대웅 박인수 배성빈 이재혁 신종민 김기수 최민석
승자⊙패자전 순위 승자전 5위 승자전 6위 승자전 7위 승자전 8위 패자전 1위 패자전 2위 패자전 3위 패자전 4위
승자⊙패자전 평균점수 3.44 2.89 2.89 2.22 7.57 5.57 5.42 5.14
비율 7% 1% 28% 2% 62% 1% 0% 0%
추첨아이템 100 코인
사용 카트바디
선수
박도현 전대웅 박인수 배성빈 이재혁 신종민 김기수 최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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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트랙 박도현 전대웅 박인수 배성빈 이재혁 신종민 김기수 최민석
01 어비스 스카이라인3rd 54th 41st 10 7th 06th 15th 38th -12nd 7
02 [리버스]사막 빙글빙글 공사장8th 42nd 114th 145th 33rd 61st 136th 07th 7
03 아이스 아찔한 헬기 점프7th 45th 144th 186th 41st 162nd 203rd 58th 6
04 공동묘지 해골성 대탐험6th 51st 242nd 255th 74th 203rd 258th 47th 6
05 포레스트 지그재그6th 64th 283rd 305th 101st 302nd 327th 48th 5
06 어비스 숨겨진 바닷길2nd 138th 271st 405th 136th 317th 324th 83rd 10
07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2nd 201st 373rd 458th 125th 346th 337th 84th 14
08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1st 302nd 446th 463rd 175th 374th 377th 88th 13
09 쥐라기 공룡섬 대모험7th 308th 433rd 514th 212nd 446th 381st 185th 16
결과 탈락
5위
결승전
3위
결승전
1위
탈락
6위
결승전
2위
결승전
4위
탈락
7위
탈락
8위

파일:kartrider_2020_1_ro16_final.png
이번 경기 특이사항은 다음과 같다
* 박인수는 듀얼레이스 3[25] 이후 2년만에 최종전을 거처서 결승전에 진출했다. 당시에도 최종전 1위로 퍼플라이더를 달았다는 점이 특징. 여담으로 그때는 이재혁이 오렌지라이더로, 전대웅은 탈락했다는게 차이점.
* 전대웅은 긴 부진을 끊어내고 듀얼레이스 2 이후로 3년만에 결승전에 진출했다. 그 당시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결승에서 블루라이더를 달게 되었다.

7. 16강 정리표

16강 정리표
승자전 생존 최종전 생존 최종전 탈락 패자전 탈락
문호준
김응태
유창현
유영혁
박인수
이재혁
전대웅
신종민
박도현
배성빈
김기수
최민석
최영훈
김승태
한승철
황인호(군입대)
기록은 상위부터 차례대로 기록함
순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1경기 박인수 배성빈 김응태 유창현 신종민 이재혁 최영훈 김승태
2경기 문호준 유영혁 전대웅 박도현 황인호 한승철 김기수 최민석
승자전 문호준 김응태 유창현 유영혁 박도현 박인수 전대웅 배성빈
패자전 이재혁 신종민 김기수 최민석 최영훈 김승태 한승철 황인호
최종전 박인수 이재혁 전대웅 신종민 박도현 배성빈 김기수 최민석


[1] 패자부활전 제외[2] 각 조 경기가 끝나는 대로 취소선을 그어줄 것.[3] 32강에서 패부로 진출한 이준용 다음으로 7번 파란색 시드 선수가 상위 라운드로 진출에 성공했다. ??? : 파란색도 지켜봐야 될 상황이에요![4] 마지막 트랙 전까지 유창현과 동점이었으나 2랩 270도 회전 지름길에서 떨어져버리면서..[5] 박인수 63%, 이재혁 29%[6] 또한 스카이라인에서 빽R이 걸리는 등 운도 좋지 못했다.[7]박인수박도현의 1위 가능성도 높게 쳤다. 즉 박도현은 1위로 승자전을 갈 가능성이 꽤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패자전을 갈 것 같다고 예측. 아직 신인이라서 기복이 극심한 점 때문에 이렇게 극단적으로 예측한 듯.[8] 박도현이 2등을 했을 때 황인호는 7등을 해야 재경기 기회라도 생기며, 8등을 하면 패자전으로 가고, 박도현이 3위 이하로 골인한다면 황인호의 등수와는 관계없이 박도현이 패자전을 간다.[9] 다만, 상위 네명은 맞지만 박도현이 전대웅보다 승부예측은 더 많이 지지받은 차이가 있긴 하다. 32강 C조도 4,5위 패자부활전 행에 있어서는 최윤서 대신 이준용이 갔다는 점에서 보면 아직까지 완전한 적중은 없다.[10] 서버 이슈로 인해 연기되었다[11] 이것 때문에 많은 팬들은 스카이라인을 리그 트랙에서 빼라고 항의하고 있다.[12] 이후 문호준이 밝히기를, 첫번째 경기 이후 문호준-박인수-유영혁-배성빈측 부스에서는 무리한 인코스를 타면 빠렉이 발생하고 선수들도 이를 모두 인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피해를 입었던 박인수 등의 사례는 있었지만 이게 버그로 인한 발생인지, 선수의 잘못인지 알 수 없는 기준의 모호함과 이로 인한 선수의 악용 가능성 때문에 재경기를 하지 않는 것이 낫지 않겠냐는 말이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정말로 재경기에서 배성빈이 같은 구간에서 문제가 생기자 배성빈도 전 경기에서 재경기가 이루어졌기에 똑같이 이의제기를 했으나 배성빈은 인코스 버그가 아니라 선수 본인의 잘못으로 맵 밖으로 떨어지는 위치였다고 심판진이 판정을 내고는 배성빈이 그러면 확인하게 해 달라고 한 경기 영상 요청마저도 결과 번복이 불가능한 승자전 종료 이후에나 보여주겠다고 통보했다고 한다. 결국 이 이상 심판의 판정에 불응시 실격이 될 수 있었기에 배성빈이 어쩔 수 없이 받아들였다고 밝혔다.[a] 군 입대로 인한 불참 및 실격조치[a] [15] 리그 예고편에 옐로우 라이더가 없는 것으로 보아 황인호의 자리는 공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추정된다.[16] 만약 황인호가 결승까지 가게 되는 경우가 생기면 3월 7일에 승자전 경기가 펼쳐져야 한다. 따라서 이러한 사정을 고려해서 패자전을 먼저 진행하게 될 수도 있다. 실제로 배틀로얄과 에볼루션 당시 레이싱팀의 경기 스케줄로 인해 순서를 바꾼 적이 있으며, 듀얼레이스 시즌 2 당시 8강 A조 1위로 4강 1경기에 출전 예정이였던 강석인의 결혼으로 인해 B조 1위와 A조 2위의 경기가 먼저 진행된 적이 있다. 물론 대진을 바꿨음에도 3월 28일까지 경기가 진행되지 않는다면 더 이상의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예상됐고 이는 현실이 되었다.[17] 다만 이 라인업에서 경기를 빨리 끝낼만한 선수가 이재혁밖에 없고 그 이재혁도 신종민에게도 밀려 6위로 패자전에 온 것을 감안하면 경기가 빨리 끝날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a] [19] 단상 위에 이 4명 외 다른 선수가 있었던 경우는 단 2번[26]뿐이다.[20] 신종민, 김기수, 최민석[21] 심지어 황인호는 이들중 유력한 개인전 결승 후보였기에 더욱 더 아쉬운 부분이었다.[22] 참고로 지난 시즌에는 패자전 출신 배성빈이 결승에 갔고, 반대로 승자전에서 강등당한 전대웅은 롯데웅이라는 오명만 쓰고 탈락한 사례가 있다.[23] 여담으로 검은색은 전대웅이 가장 좋아하는 색깔이다. 그런데 그 색깔에서만 두 번이나 탈락했다는 게 코미디...[24] 이 점수차는 이론상 2등만 해도 동점은 물론 역전도 가능하긴 한데 보통 저런 상황이면 뒤쳐진 측이 멘탈부터 밀리기 때문에 역전한 경우는 정말 손꼽히게 드물다. 다만 박도현은 16강 마지막 경기 때도 황인호를 7점차로 뒤처져있던 상황에서 한 경기만에 역전하고(박도현 2등, 황인호 8등으로 딱 1점 차이로 역전) 승자전에 간 경험이 있긴 했었다.[25] 비정규리그 포함시 듀레 X때 그린 라이더로 참여한 적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