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2018 오버워치 월드컵/출전 팀 로스터
2018 오버워치 월드컵 경기 기록 | |||
조별 예선 | |||
인천 예선 | LA 예선 | 방콕 예선 | 파리 예선 |
본선 | |||
8강 · 4강 · 결승 |
1. 개요
2018 오버워치 월드컵 조별 예선 중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하는 경기를 기록한 문서. 시각은 한국 표준시(KST, UTC+09) 기준이다.패치의 경우 미국 예선부터는 1.27.0.1 버전으로 실시된다. 많은 영웅들의 동시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졌던 버전으로, 해당 패치 적용후 본서버에서는 아나가 1티어 영웅으로 급상승하고 라자조합이 돌진조합을 앞서게 되었는데, 옵드컵 역시 얼마나 픽률의 변화가 있을지 기대되는 경기가 되었다. 국내 해외 할것없이 여러 사이트에서 OP 논란이 일고 있는 둠피스트가 얼마나 나오게 될지도 관전 포인트.
2. 1일차 (9/8)
9월 8일 토요일 | |||||||||||
오전 02:00 | |||||||||||
오스트리아 | 0 | 4 | 캐나다 | ||||||||
패 | 결과 | 승 | |||||||||
오전 03:45 | |||||||||||
노르웨이 | 3 | 1 | 스위스 | ||||||||
승 | 결과 | 패 | |||||||||
오전 05:30 | |||||||||||
캐나다 | 4 | 0 | 브라질 | ||||||||
승 | 결과 | 패 | |||||||||
오전 07:15 | |||||||||||
오스트리아 | 0 | 4 | 미국 | ||||||||
패 | 결과 | 승 | |||||||||
오전 09:00 | |||||||||||
노르웨이 | 2 | 3 | 브라질 | ||||||||
패 | 결과 | 승 |
2.1. 오스트리아 0 : 4 캐나다
2018 오버워치 월드컵 LA 예선 1일차 1경기 (2018. 09. 08.) | |||||
네팔 | 왕의 길 |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 리알토 | ||
0 | 1 | 1 | 1 | 0 | |
2 | 2 | 2 | 2 | 4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3차전 볼스카야에서 캐나다의 노트 선수가 자폭으로 디바의 메카 포함 6인킬을 하였다. EMP 직후 레킹볼의 파일드라이버까지 들어가서 오스트리아 선수들이 제대로 피하지 못하고 전부 맞아버린 것. 클립
하프타임 이후 교체돼서 출전한 어질리티가 루시우(...)로 포지션을 바꾸어서 다들 의아해 했는데 나름 공격적인 플레이로 잘 활약해 주었다. 특히 4세트 리알토에서 낙사에 목을 맨 듯한 움직임을 보였는데 망가츄의 둠피스트와 노트의 디바까지 3명이서 밀쳐대니까 정말 정신이 없었다. 캐나다 수비 2구간 초반의 다리 지점에서 낙사로 3번이나 (루시-둠피-루시) 막아내는 바람에 해설진이 무슨 통곡의 다리냐고 할 정도. 그 중에 압권은 캐나다의 공격턴에 한타 패배 후 재정비 도중, 강가 쪽의 뒷길로 숨어서 대지분쇄 뒷치기를 하려다 들켜버린 xqc에게 오스트리아 팀 전체의 어그로가 쏠린 순간 벽을 타고 진입한 어질리티가 루시우로 밀쳐내서 거하게 3낙사킬을 먹였다(!) 이후 혼자 소리방벽을 써가면서 디바까지 물에 빠트려버렸다. 영상
오스트리아의 WAT7은 꾸준하게 괜찮은 플레이를 보이며 팀의 멱살을 끌어당겼지만 STVN은 메인딜러로서 좀 부족한 기량이었고 sentotix의 자리야와 나머지 선수들도 리거들이 즐비한 캐나다에 저항하기에는 아쉬운 실력을 보였다. 캐나다는 어질리티가 루시우로 낙사놀이하고 망가츄는 마지막에 토르비욘을 꺼내들어 망치질을[1] 하는 등 널널하게 즐겜모드.
2.2. 노르웨이 3 : 1 스위스
2018 오버워치 월드컵 LA 예선 1일차 2경기 (2018. 09. 08.) | |||||
네팔 | 블리자드 월드 | 아누비스 신전 | 감시기지: 지브롤터 | ||
1 | 2 | 2 | 2 | 3 | |
2 | 1 | 0 | 1 | 1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양팀 모두 첫 시작부터 메이를 꺼내들고 나와 흔히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느낌의 플레이를 선보였다. 잘하는 팀들이 찾아낸 몇가지 정해진 조합을 가위바위보 형태로 돌려쓰거나 약간 변형하는 데에 그치는 리그 메타에서 간만에 규격을 크게 벗어난 조합이라 시청자들에게는 그야말로 꿀잼. 메이와 함께 무려 리퍼까지 등장했는데(!) 상대팀의 중력자탄을 눈보라+죽음의꽃으로 깔끔하게 받아치는 활약을 했다.
스위스의 LUUX가 인상깊게 잘 하는 (특히 메이) 모습을 보였지만 노르웨이의 decod + tricky 탱커라인이 스위스보다 잘한 데다가 딜러인 shinoda가 컨텐에서 유망하게 꼽히는 노르웨이의 딜러 onigod에게 밀렸고 힐러 skorpion의 실수까지 종종 나와서 LUUX의 활약은 빛이 바래버렸다. [2] 특히 4세트 지브롤터에서 노르웨이 딜러 track의 한조가 갑자기 집중력이 폭발해 한국의
2.3. 캐나다 4 : 0 브라질
2018 오버워치 월드컵 LA 예선 1일차 3경기 (2018. 09. 08.) | |||||
리장 타워 | 왕의 길 | 아누비스 신전 | 66번 국도 | ||
2 | 5 | 2 | 2 | 4 | |
0 | 4 | 1 | 1 | 0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스코어 자체는 4:0 이었으나 경기 내용으로는 LA예선 2강으로 꼽히는 캐나다가 브라질을 그다지 압도하진 못했다. [3] 반대로 말하면 브라질이 강팀으로 여겨지는 캐나다를 상대로 꽤 우수한 경기를 펼쳤는데 특히 ALEMAO의 본토(!) 루시우가 바쁘게 움직이며 양념을 톡톡히 쳐주었다. 그러나 슈어포어와 어질리티가 이름값을 못한 것도 아닌데다, 지난 오스트리아전부터 이번 브라질전까지 말 그대로 폭발하고 있는 노트의 자폭까지 겸비한 캐나다에게는 1세트도 챙겨가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력 자체는 좋았기 때문에 이후의 예선 일정에서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을 상대할 때에는 우세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4. 오스트리아 0 : 4 미국
2018 오버워치 월드컵 LA 예선 1일차 4경기 (2018. 09. 08.) | |||||
일리오스 | 왕의 길 |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 리알토 | ||
0 | 1 | 0 | 0 | 0 | |
2 | 2 | 1 | 1 | 4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캐나다가 오스트리아/브라질을 상대로 '매우 우세하지만 그래도 교전 자체는 성립되는' 수준의 경기를 편안하게 했다면 미국은 오스트리아를 그야말로 압살해버렸다. 오스트리아는 캐나다전의 패배에 미국팀의 압도적 기량까지 겹쳐 심리적으로 위축되었는지 아니면 체력적으로 지쳤는지 전혀 제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캐나다전에서 그래도 밥값은 했던 WAT7조차 어떤 진입각을 보아도 팀원들이 전혀 받쳐주질 못해서 솜사탕처럼 녹아내렸고 메인탱이 없는 본진이 가볍게 쑥대밭으로 변하는 과정이 반복되었다.
미국은 제이크와 시걸이 없어도 전혀 실력에 손실이 없을 수준의 전원 리거 팀답게 거의 모든 교전에서 어떤 변수가 생겨도 남은 선수가 개인기량으로 뒤처리를 해주는 수준의 격차를 선보였다. 그럼에도 방심하거나 널널하게 하는 모습이 아니라 누가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집중하여 빡빡하게 경기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전반전 이후 해설진들이 '약팀 상대로 너무 정장입고 진지한거 아니냐'고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어진 3세트부터는 힘을 살짝 빼고 토리사(3set수비=A완막) - 2방벽+바스시메(3set공격=1회 교전만으로 승리) - 2방벽+바스토르(4set공격)으로 이어지는 소프트한 픽을 했(...)지만 픽만 그러했을 뿐 그 조합에 적합한 플레이를 제대로 수행하여 모두 깔끔하게 이겨버렸다. 4세트 수비에서 주류픽을 한번 뽑았는데 절반 이상의 시간을 입구컷하면서 보냈다(...) 개인기+팀합 모두 수준차이가 심하기도 했지만 워낙 오스트리아가 멘탈이 나간 듯 후반전에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고 미국은 긴장을 풀지 않고 진지하게 몰아붙였기 때문에 벌어진 일로 보인다.
2.5. 노르웨이 2 : 3 브라질
2018 오버워치 월드컵 LA 예선 1일차 5경기 (2018. 09. 08.) | ||||||
오아시스 | 왕의 길 | 아누비스 신전 | 쓰레기촌 | 일리오스 | ||
2 | 5 | 2 | 2 | 0 | 2 | |
1 | 4 | 3 | 3 | 2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이 경기는 2018 오버워치 월드컵 첫 리버스 스윕 경기다.
3. 2일차 (9/9)
9월 9일 일요일 | |||||||||||
오전 02:00 | |||||||||||
스위스 | 2 | 3 | 오스트리아 | ||||||||
패 | 결과 | 승 | |||||||||
오전 03:45 | |||||||||||
브라질 | 1 | 3 | 미국 | ||||||||
패 | 결과 | 승 | |||||||||
오전 05:30 | |||||||||||
노르웨이 | 0 | 4 | 캐나다 | ||||||||
패 | 결과 | 승 | |||||||||
오전 07:15 | |||||||||||
미국 | 4 | 0 | 스위스 | ||||||||
승 | 결과 | 패 | |||||||||
오전 09:00 | |||||||||||
브라질 | 3 | 1 | 오스트리아 | ||||||||
승 | 결과 | 패 |
3.1. 스위스 2 : 3 오스트리아
2018 오버워치 월드컵 LA 예선 2일차 1경기 (2018. 09. 09.) | ||||||
오아시스 | 왕의 길 | 호라이즌 달 기지 | 리알토 | 네팔 | ||
2 | 0 | 4 | 2 | 1 | 2 | |
1 | 1 | 3 | 3 | 2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1부 리그 수준이 너무 높은 탓에 시청자들 눈에 차진 않았으나 2부 리그 수준에서는 치열한 명승부였다. 스코어만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엎치락 뒤치락하다가 결국 연장 5세트까지 가버린 박빙의 경기.
스위스에서는 노르웨이전에 나오지 않았던 KIBA가 출전하여 준수한 플레이를 보였고 오스트리아는 전날 미국에게 탈탈 털렸던 WAT7이 비빌만한 수준의 스위스를 만나 본인의 기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었다. 캐나다/미국전 두번 모두 존재감이 없을 정도로 아쉬웠던 오스트리아의 STVN도 적당한 상대를 만나자 파라를 들고 딜러로서의 능력을 보여주었다. 스위스의
3.2. 브라질 1 : 3 미국
2018 오버워치 월드컵 LA 예선 2일차 2경기 (2018. 09. 09.) | ||||||
네팔 | 왕의 길 | 아누비스 신전 | 쓰레기촌 | |||
1 | 1 | 0 | 3 | 1 | ||
2 | 2 | 1 | 2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미국과 캐나다가 나머지 팀들을 4:0으로 압승할 것이 유력해보였던 LA 예선에서 브라질이 미국을 상대로 1세트를 따내는데 성공했다. 이로 인해 미국의 세트득실은 캐나다보다 2세트 차이나는 +10이 되었으며, 자동으로 캐나다보다 아래인 조 2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 때를 틈타 미국 대표팀을 비웃는 XQC의 도발성 트윗은 덤.[4]
전날 캐나다전에서도 압도당하지 않고 어떻게든 저항했던 브라질답게 미국을 상대로도 1세트 네팔부터 2라운드를 100:0으로 가져오는 등 기세에 눌리지 않고 자신들의 플레이를 펼쳤다. 2세트도 나름 분전했지만 A거점 점령 직후 운이 나쁘게 브라질이 3명이나 지하 리스폰 지역에 갇혀 포위당하는 바람에 화물이 급속도로 밀려 제대로 수비해 볼 시간이 남질 않았다. 3세트에서 미국의 레킹볼+솜브라 조합에 전혀 대처하지 못한 점은 [5] 브라질이 팀적으로 보완해 나가야 할 부분이다.
그런데 4세트 쓰레기촌 선제공격에서 브라질 팀의 합이 갑자기 톱니바퀴처럼 잘 맞아들어가 전선을 넓게 활용하던 미국이 한점돌파를 허용해 진형이 무너지며 브라질이 3점까지 공격을 성공한다. 미국은 해적선 조합(바스+방벽)으로 1거점을 뚫었지만 2거점 초반에 브라질이 꾸역꾸역 3분30초 가까이 틀어막는 호수비를 펼쳐서 겨우 추가시간에 2거점을 돌파했으나 이후 궁극기를 모을 시간이 모자라 수비에게 리스폰 이점이 있는 3거점 끝을 돌파해낼 파괴력이 나오지 못해 통한의 한 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미국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시종일관 진지하게 플레이를 했으며 딱히 미국이 못하거나 방심한게 아니라 [6] 브라질이 4세트에서 정말 잘한 것이다. 캐나다전에서 좀 부족한 느낌이었던 브라질의 딜러 LIKO가 이번 경기에서는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2,3세트에서는 스페이스와 무마가 리그에서도 상위에 꼽히는 탱커가 어떤 수준인지 제대로 보여주며 압도해버렸다.
3.3. 노르웨이 0 : 4 캐나다
2018 오버워치 월드컵 LA 예선 2일차 3경기 (2018. 09. 09.) | |||||
일리오스 | 블리자드 월드 | 호라이즌 달 기지 | 감시기지: 지브롤터 | ||
0 | 1 | 0 | 2 | 0 | |
2 | 2 | 1 | 3 | 4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강팀 캐나다를 상대로 저항 정도는 해보였지만 전체적인 기량, 특히 탱커진 쪽의 실력차이가 심해서 아쉽게 한 세트도 건져내지 못한 노르웨이.
경기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 것은 슈어포어의 솜브라. 솜브라 미러전이 자주 나오는 상황에서 상대팀보다 EMP 충전속도를 거의 2배 넘게 앞서는 숙련도를 보이며 EMP타이밍도 팀 콜에 맞춰서 정확하게 사용하여 쓸 때마다 교전을 일방적으로 터트려버렸다. 물론 대기형 스나의 장인답게 프리딜각이 나오는 상황에서는 위도우로 착실하게 쓸어담아 주기도 했다.
노르웨이의 메인딜러 onigod은 위도우를 잘 하지만 리그에서도 상위급인 슈어포어와 위도우 미러전을 하기엔 부담스러웠는지 트레이서를 사용했는데 정작 트레이서를 다루는 실력은 좀 아쉬운 수준이었고 공격적인 성향이 많은 xqc의 윈스턴이 이 만만한 먹이를 입맛 다시며 따라다녔기 때문에 손해를 많이 보았다. 전날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한조로 지브롤터를 지배했던 노르웨이의 딜러 track은 이번에도 4세트 지브롤터에서 한조의 에임으로 밀어붙여 2거점까지 빠르게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다른 픽들로는 그다지 활약하지 못했다.
캐나다 쪽에서는 전부 탄탄하게 잘 했는데 xqc만 좀 미묘한 플레이를 보였다. 플레이 성향 자체가 그렇기도 하지만 과하게 공격적인 포지션으로 위험하게 움직이는게 자주 보였는데 노르웨이의 딜러진이 이번 경기에 좀 약한 모습이라 xqc가 살아서 빠져나오거나 이격된 적딜러를 마무리하거나 하면서 킬로그에 자주 떴지만, 딜러가 강력한 팀이 앞라인부터 때리는 전략을 쓴다면 분명 미국전의 WAT7(오스트리아)처럼 교전 시작부터 녹아버려 팀의 구멍이 될 수도 있다.
3.4. 미국 4 : 0 스위스
2018 오버워치 월드컵 LA 예선 2일차 4경기 (2018. 09. 09.) | |||||
리장 타워 | 왕의 길 | 하나무라 | 쓰레기촌 | ||
2 | 3 | 2 | 1 | 4 | |
0 | 2 | 1 | 0 | 0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3.5. 브라질 3 : 1 오스트리아
2018 오버워치 월드컵 LA 예선 2일차 5경기 (2018. 09. 09.) | ||||||
일리오스 | 왕의 길 | 하나무라 | 쓰레기촌 | |||
2 | 3 | 0 | 3 | 3 | ||
1 | 2 | 2 | 0 | 1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4. 3일차 (9/10)
9월 10일 월요일 | |||||||||||
오전 02:00 | |||||||||||
노르웨이 | 3 | 1 | 오스트리아 | ||||||||
승 | 결과 | 패 | |||||||||
오전 03:45 | |||||||||||
캐나다 | 4 | 0 | 스위스 | ||||||||
승 | 결과 | 패 | |||||||||
오전 05:30 | |||||||||||
노르웨이 | 0 | 4 | 미국 | ||||||||
패 | 결과 | 승 | |||||||||
오전 07:15 | |||||||||||
스위스 | 1 | 3 | 브라질 | ||||||||
패 | 결과 | 승 | |||||||||
오전 09:00 | |||||||||||
캐나다 | 1 | 3 | 미국 | ||||||||
패 | 결과 | 승 |
4.1. 노르웨이 3 : 1 오스트리아
2018 오버워치 월드컵 LA 예선 3일차 1경기 (2018. 09. 10.) | ||||||
리장 타워 | 왕의 길 | 호라이즌 달 기지 | 리알토 | |||
2 | 1 | 2 | 1 | 3 | ||
0 | 2 | 0 | 0 | 1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4.2. 캐나다 4 : 0 스위스
2018 오버워치 월드컵 LA 예선 3일차 2경기 (2018. 09. 10.) | |||||
일리오스 | 왕의 길 | 호라이즌 달 기지 | 감시기지: 지브롤터 | ||
2 | 2 | 1 | 2 | 4 | |
0 | 1 | 0 | 1 | 0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4.3. 노르웨이 0 : 4 미국
2018 오버워치 월드컵 LA 예선 3일차 3경기 (2018. 09. 10.) | |||||
리장 타워 | 아이헨발데 |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 쓰레기촌 | ||
0 | 1 | 0 | 2 | 0 | |
2 | 2 | 1 | 3 | 4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4.4. 스위스 1 : 3 브라질
2018 오버워치 월드컵 LA 예선 3일차 4경기 (2018. 09. 10.) | |||||
네팔 | 왕의 길 | 하나무라 | 리알토 | ||
2 | 2 | 3 | 0 | 1 | |
0 | 3 | 4 | 1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4.5. 캐나다 1 : 3 미국
2018 오버워치 월드컵 LA 예선 3일차 5경기 (2018. 09. 10.) | ||||||
오아시스 | 왕의 길 | 아누비스 | 리알토 | |||
1 | 0 | 2 | 2 | 1 | ||
2 | 1 | 1 | 3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 경기 전
- 경기 평가
2경기는 왕의 길에서 시나트라의 둠피스트가 결정적인 위기마다 단독 2~3킬을 터뜨리는 대활약으로 완막에 성공했고, 공수교대 후 무마가 2층에 위치한 젠야타의 초월을 단신으로 블로킹하는 슈퍼플레이를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점수를 따낸다. 미국 승리.
3경기는 아누비스 신전. 스페이스와 노트의 자폭-EMP 연계킬 경쟁이 볼만했고, 캐나다가 완막 직전에 스페이스가 황금같은 자폭 3킬을 내며 뚫는데 성공하나 B거점에서 막히며 캐나다 승리.
4경기 리알토에서는 xQc가 결정적인 한타들에서 무리하게 뛰는 미스를 몇번 저질렀다. 특히 막판 공격이 1분 30초쯤 남았을 때 캐나다가 한타를 승리한 상태에서 xqc가 남은걸 정리한다고 원시의 분노까지 쓰면서 무리하게 최종지점 건물안까지 들어갔는데, 거기서 그대로 잡히면서 캐나다는 궁도 날아갔고 흐름도 끊기면서 공격 기회도 마지막 한번만을 남기게 되었다. 해설진도 "궁 잘못 눌렀나요?" "왜 갑자기 찬물을..." "뭐든 1절만 해야합니다"고 한탄했을 정도. 결국 이게 스노우볼이 구르며 캐나다는 화물에 발도 못디뎌보고 4세트 패배, 최종 스코어 3:1로 미국이 승리했다.
미국과 캐나다는 경기력은 거의 막상막하였으나 탱커진 합에서 다소 차이가 났는데, 리거인 무마와 스페이스는 하나처럼 움직이며 훌륭한 팀합으로 이끌어지만 리그에서도 혼자 뛰는 스타일이 비판받던 xQc는 뛰어난 피지컬에도 불구하고 노트와 합이 맞지 않으며 무리하다 잘리는 그림이 자주 나오며 승패를 갈랐다.
양팀의 헤드코치가 내기를 했는지 경기 직후 미국 팀 코치가 캐나타 팀 코치에게 미국 깃발을 씌워주는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다. 둘다 댈러스 퓨얼의 코치라 친분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5. LA 예선 결과
LA 예선 순위 | ||||||
순위 | 팀명 | 승 | 패 | 승패마진 | 세트 승-패 | 비고 |
1 | 미국 | 5 | 0 | +5 | 18-2 | 본선 진출 |
2 | 캐나다 | 4 | 1 | +3 | 17-3 | 본선 진출 |
3 | 브라질 | 3 | 2 | +1 | 10-11 | 예선 탈락 |
4 | 노르웨이 | 2 | 3 | -1 | 8-13 | 예선 탈락 |
5 | 오스트리아 | 1 | 4 | -3 | 5-16 | 예선 탈락 |
6 | 스위스 | 0 | 5 | -5 | 4-17 | 예선 탈락 |
예선 시작 전부터 순위가 갈리는 것만 있을 뿐 사실상 캐나다와 미국의 본선 진출 확정조로 평가받았고, 그나마 브라질이 조금이나마 선전했다. 조예선 맨 마지막날 마지막 경기에 치러진 미국과 캐나다의 1, 2위전은 미국의 승리로 끝나면서 조 1위를 가져갔다.
6. 팀별 평가
6.1. 미국
우승 후보에 걸맞게 5전 전승을 기록했다. 다만 1세트씩을 브라질과 캐나다에게 빼앗겨 전 세트 승리에는 실패했다.6.2. 캐나다
작년 준우승국이 맞나 싶을 정도로 비교적 불안한 출발을 보여줬다.6.3. 브라질
6.4. 노르웨이
6.5. 오스트리아
작년의 대한민국 쇼크가 채 가시지 않았는데 북미의 2강을 예선 상대로 만나 그야말로 관광당했다. 특히 첫 상대가 작년 준우승국인 캐나다인 것이 그렇게 불행할 수가 없었다. 위안인 것은 1승이라도 챙겨서 꼴찌는 면했다는 것이다.6.6. 스위스
LA 예선에서 그야말로 승점자판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나마 활약한 점이 있다면 한 세트도 못 따낸 작년의 오스트리아와는 달리, 4세트나 땄다는 것이다.[1] 포탑이 아니라 상대팀에게 망치질을 해댔다(!)[2] 3세트가 끝나고 해설진들은 혼자 팀을 먹여살리는 소년가장 - 슈년가장(슈어포어,캐나다) - 루년가장(LUUX)으로 드립을 했다.[3] 스코어만 봐도 알겠지만 2세트 왕의길에서 정말 치열하게 싸웠다. 이때 모든 집중력을 쏟아부은 브라질이 지쳐버려서 후반전에 기세가 위축된 것처럼 보일 정도.[4] 미국이 캐나다를 꺾고 나머지 경기를 모두 승리한다면 조 1위를 탈환할 수 있지만 만약 미국이 캐나다에게 패한다면 본선에서 가장 강력한 결승 후보라는 타이틀이 캐나다에게 넘어가는 굴욕을 맛보게 된다.[5] 시나트라의 레킹볼과 하이드레이션의 솜브라가 매우 수준이 높아 대처가 어렵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거점조차 몇번 밟아보지 못할 정도로 우왕좌왕하지는 않아야 한다.[6] 3세트 미국 수비의 아누비스 A완막 이후 해설진이 '이런 냉혹한 현실을 보여주는 것도 스포츠맨쉽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너무 잔인한거 아니냐'고 할 정도.[7] 호라이즌에서 슈어포어가 위도우로 딜각이 나오자 망가츄가 정크랫을 빼고 브리기테로 바꿔와 1딜만으로 수비를 하는 풍경을 보여주었다. 해설진 왈, 힐러를 더 잘 지켜줄 수 있는 데다가 어차피 슈포가 다 해줄텐데~ 이기 때문이라고.[8] 이 1명도 최근 컨텐더즈 우승을 차지한 퓨전 유니버시티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