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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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olding [역대 신인 드래프트 펼치기] |
1. 개요
2015년 10월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시행된 드래프트이다. 전 시즌 챔피언 결정전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자동적으로 9, 10순위에 배정되고, 나머지 8개팀이 1~8순위 추첨을 하게 된다.2. 지명 방식
1~8순위 추첨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한 8개팀을 대상으로 한다.[1]챔피언결정전 준우승팀 원주 동부는 9순위, 우승팀 울산 모비스는 10순위에 자동 배정되었다.
2라운드부터는 지명 순서의 역순으로 지명한다.
3. 지명 순서
- 1순위: 안양 KGC인삼공사
- 2순위: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 3순위: 전주 KCC 이지스
- 4순위: 부산 kt 소닉붐
- 5순위: 서울 삼성 썬더스
- 6순위: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2]
- 7순위: 서울 SK 나이츠
- 8순위: 창원 LG 세이커스
- 9순위: 원주 동부 프로미
- 10순위: 울산 모비스 피버스
4. 지명 결과
라운드 | KGC | 전자랜드 | KCC | kt | 삼성 | LG[T] | SK | LG | 동부 | 모비스 |
1 → | 문성곤 고려대 포워드 | 한희원 경희대 포워드 | 송교창 삼일상고 포워드 | 최창진 경희대 가드 | 이동엽 고려대 가드 | 정성우 상명대 가드 | 이대헌 동국대 센터 | 한상혁 한양대 가드 | 서민수 동국대 포워드 | 정성호 연세대 포워드 |
2 ← | 지명포기 | 지명포기 | 박준우 조선대 포워드 | 류지석 상명대 센터 | 이종구 경희대 가드 | 오리온 | 이승환 건국대 가드 | 오리온[T] | 김동희 조선대 포워드 | 류영환 건국대 포워드 |
이호영 고려대 센터 | 성건주 경희대 가드 | |||||||||
3 → | 이한림 성균관대 포워드 | 이현승 명지대 가드 | 지명포기 | 강호연 건국대 가드 | 지명포기 | 지명포기 | 지명포기 | LG | 지명포기 | 박봉진 상명대 포워드 |
지명포기 |
5. 데뷔 이후
- KGC: 문성곤을 지명한 KGC였지만 초반 모습은 좋지 못했다. 무툴이라는 비판을 받으면서 성장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대로 실패한 픽이 될것처럼 보였으나 상무에서 군복무후 제대한 뒤 선배인 양희종처럼 궂은일에서 KGC의 팀플레이에 큰 공헌을 하면서 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자리매김 했다가 2022-23시즌이 끝나고 FA 자격을 얻어 수원 kt 소닉붐으로 이적했다.
- KCC: 최초로 송교창이라는 고졸선수를 1라운드에서 3순위로 지명한 KCC는 그야말로 대박이 터졌다. 데뷔 첫 시즌에는 주로 D리그에서 뛰면서 경험 쌓기에 주력했던 송교창은 이후 시즌을 치를수록 늘어나는 실력과 함께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KCC의 에이스이자 KBL에서 손꼽히는 최고의 국내선수로 성장하였다. 또한 팀에 대한 충성심도 커서 2020-21 시즌 이후 첫 FA 자격을 얻었음에도 세간의 예상보다 적은 금액으로 KCC에 잔류하면서 KCC의 프랜차이스 스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 전자랜드: 전자랜드는 조금 아쉬운 드래프트가 되었다. 주축 선수들이이 빠진 가운데 한희원이 출전 시간을 많이 보장 받았으며, 나쁘지 않은 활약을 한 후 서서히
슈터로 자리매김 하였다. 하지만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빠졌기 때문에 최하위로 시즌을 마감 했다.
드래프트는 좋았지만, 시즌 성적은 아쉬웠던, 드래프트이다.
- 이 밖에도 SK 지명된 이후 전자랜드로 트레이드되어 포텐이 터진 이대헌, 쏠쏠한 스윙맨으로 자리잡은 서민수, 괜찮은 보조리딩 자원으로 성장한 이동엽, 수비에서 강점을 보이는 정성우, 준수한 3점으로 짧은 시간에 큰 임팩트를 발휘하는 한상혁, 3라운드 마지막에 지명되어서 리바운드 능력으로 프로에서 살아남은 박봉진 같이 각 팀에서 주요 로테이션 자원으로 성장한 선수들이 많았던 드래프트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