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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02:08:02

2014 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7월 진행상황


2014 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의 7월 진행 상황.
단, 8월 WHO가 국제간전파 가능성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며 세계공중보건 비상사태의 선포를 검토중이며 8월부터 집계 자료는 WHO의 자료를 따른다.
1. 상황표2. 상세

1. 상황표

상세 진행상황 및 감염, 사망 정보
2014년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015년 1월
발병국가 및 관련 국가 에볼라 치료제 개발진척도
6월 7월 8월
조사일자 발생지역 피해상황
7월 2일[1]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총합
감염상황413명 감염303명 사망107명 감염65명 사망239명 감염99명 사망 759명 감염 467명 사망
조사일자 발생지역 피해상황
7월 6일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총합
감염상황408명 감염[2]308명 사망131명 감염84명 사망305명 감염127명 사망 844명 감염 519명 사망
조사일자 발생지역 피해상황
7월 10일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총합
감염상황409명 감염309명 사망142명 감염88명 사망337명 감염142명 사망 888명 감염 539명 사망
조사일자 발생지역 피해상황
7월 18일[3]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총합
감염상황410명 감염310명 사망196명 감염116명 사망442명 감염206명 사망 1048명 감염 632명 사망
조사일자 발생지역 피해상황
7월 20일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총합
감염상황415명 감염314명 사망224명 감염127명 사망454명 감염219명 사망 1093명 감염 660명 사망
조사일자 발생지역 피해상황
7월 27일[4]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총합
감염상황460명 감염339명 사망329명 감염156명 사망533명 감염233명 사망1명 감염1명 사망1323명 감염 729명 사망
조사일자 발생지역 피해상황
7월 30일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총합
감염상황472명 감염346명 사망391명 감염227명 사망574명 감염252명 사망3명 감염1명 사망1440명 감염 826명 사망

2. 상세

7월 2일, 외부조사를 나간 의료진 일부가 현지인들에게 습격을 받아 돈과 구호품을 털렸다.
습격자들은 조사를 나온 의료진의 무료진료를 믿을 수 없으며 이들의 돈으로 큰 병원에 가겠다는 주장을 하여 현지인들의 에볼라에 대한 인식이 공개적으로 알려진 날이기도 하며 대도시에 갑자기 에볼라 감염자들이 나타난 이유로 해석되어지는 중이다.

7월 18일 조사에서, 시에라리온의 감염자 수가 1차 발병지로 알려진 기니의 감염자수를 넘어섰다. 이 확산 확인으로 인해 시에라리온의 상당수 병원이 파업모드로 들어갔다.

2014년 7월 26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에서도 에볼라에 감염된 라이베리아 여행객이 수도 라고스에 도착한 후 사망했다. 인구밀집도가 높은 라고스에 에볼라가 퍼지면 대재앙이 될 수 있으므로 나이지리아 정부 당국도 긴장하는 중.

2014년 7월 28일, 라이베리아는 국경검문소 3곳을 제외한 모든 국경을 폐쇄했다.

2014년 7월 29일(현지시간), 시에라리온 당국은 고위직 의사 셰이크 우마르 칸이 에볼라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시에라리온에서 하나뿐인 에볼라 전문의였으며, 에볼라에 걸린 환자들을 돌보다가 감염되어 숨졌다. 라이베리아에서 환자를 돌보던 미국 의료단체 '사마리아인의 지갑'도 소속 의료진들이 잇달아 쓰러지자[5] 핵심인력을 제외한 전원을 철수시키기로 했으며, 항공사들도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으로의 운항을 중지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항공편 전면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는 중.

7월 30일, 시에라리온수도인 프리타운에서 감염자가 확인, 수도권내 진입이 확정되어 시에라리온의 국가패닉이 우려되고 있다.

2014년 7월 30일, 홍콩에서 에볼라 의심 환자가 나타났다. # 이 환자는 케냐를 방문했다가 7월 28일 귀국했다고 한다. 진단 결과 다행히 에볼라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6]

2014년 7월 30일, 독일정부가 발병국가에 대한 여행제한 경보를 선언했다.

2014년 7월 31일, 독일에 이어 미국정부도 발병국가에 대한 여행제한 경보를 선언했다.

2014년 7월 31일, 에볼라로 인한 사망자는 729명이고 감염 및 감염의심환자는 1323명이 되었다. 시에라리온 정부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고, 라이베리아 정부도 전국의 학교를 폐쇄하고 대부분의 공무원에게 자택에 머무를 것을 명령했으며, 미국 평화봉사단이 에볼라가 유행하는 3개국에서 철수했다. 평화봉사단 중에도 환자가 2명 발생했다고 하며, 평화봉사단이 언제 해당국가로 돌아갈지는 미지수다. 다만 국제항공운송협회는 세계보건기구와 협의한 끝에, 여행 제한이나 국경폐쇄 등은 권고하지 않기로 했다.

2014년 7월 31일, 서아프리카에서 의료봉사 중 에볼라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 미국소속 의료인 2명이 미국의 애틀랜타의 전문격리병동으로 후송되어 신형 치료제인 ZMapp를 투입받으며 치료과정에 들어갔다. 신형치료제인 ZMapp는 미 국립보건원인 NIH를 통해 제공되었다고 알려져있다.
[1] 외부조사를 나간 의료진이 현지인들에게 습격 당해 돈과 구호품을 털렸다.[2] 사망자수가 늘어나 감염자수가 줄었다.[3] 감염자 총수가 천명이 넘었다.[4] 나이리지아로 확산이 확인 된 날이다.[5] 의사 켄트 브랜틀리와 낸시 라이트볼이 감염되었다.[6] (영문)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