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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3년 9월 28일 이탈리아 전역에서 일어난 대규모 정전 사태2. 전개
003년 9월 28일 오전 3시(현지 시간)경, 메틀렌과 라보르고 사이의 400kV 루크마니어 전력선이 근처 나무와 닿으며 아크정전[1] 현상을 일으키며 자동으로 작동을 멈췄다. 이 전력선은 스위스에서 이탈리아로 수력 발전에서 만들어낸 전기를 옮기는 중이었고, 전류는 이제 프랑스를 통과하는 평행선을 따라 흘러 과부하를 일으켰다. 이 회로는 약 15분 동안만 안정적으로 전류를 운송할 수 있었지만, 스위스 제어실 운영자는 긴급 상황을 알지 못했고 대신 루크마니어 전력선에 다시 전류를 공급하려고 시도했지만, 전력선 전체에 큰 위상차가 발생했기 때문에 불가능했다. 전류 공급에 여러 번 실패한 후, 운영자는 이탈리아 송전 운영사 GRTN에 전력을 줄여 달라고 요청했다. GRTN은 10분 후에 전력을 줄이는 데 성공했지만 그때까지 평행선은 과열되었고 결국 3시 20분에 이탈리아와 북부 전류공급업체의 연결도 끊어졌다.2003년 9월 27일 밤은 로마에서 첫 번째 누이 블랑쉬[2]가 열린 날이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 나와 있었고, 정전이 일어났을 당시 매우 늦은 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대중교통이 여전히 운행 중이었다.
수백 명이 지하철에 갇혔고 이탈리아 전역에서 110대의 열차가 운행이 취소되어 30,000명이 피해를 입었다. 항공편은 정상적으로 운행되었습니다.
정전은 이탈리아와 스위스 제네바주의 일부 지역에서만 3시간 동안 정전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약 5600만명에게 영향을 끼쳤다.
다행히도 인명피해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