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6-08-15 11:46:07

200충


1. 개요2. 상세3. 관련 문서

1. 개요

2017년부터 등장한 혐오 단어.

2. 상세

200만 원 수준의 월급 어미가 붙어 만들어진 신조어로, 낮은 임금을 받는 노동자를 비하하는 말이다.

최저임금이 가파르게 상승하기 시작한 2010년대 후반부터 200만 원대의 임금은 최저임금에 가까운 월급인 만큼[1] 중소기업 재직자나 아르바이트생, 저학력·저숙련 직종 등을 비하하는 표현이다.

특히 비슷한 시기에 찾아온 가상화폐주식 투자 광풍이 벌면서 저임금 노동자들을 조롱하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었고 패배주의적인 사람들은 '200충이 되느니 백수로 사는 게 낫다'며 취업 자체를 거부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2020년대에는 200충을 넘어 그 이상을 벌어도 가난한 인생을 면치 못한다며 300충, 400충이라는 단어까지 등장했다.[2] 2023년부터는 아예 최저월급이 200만 원이 넘었기 때문.

그러나 현실에서 단지 낮은 임금을 비하하는 목적으로 쓰인다기 보단 온라인에서는 남성의 경제력과 결혼·연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조롱하는 맥락에서 흔히 쓰이는 편이다. 특히 여성들이 남성의 낮은 소득 즉, 경제력을 비하하거나 경제력을 평가하는 맥락에서 사용하는 사례가 많다. 따라서 문맥에 따라 남성에 대한 성별·경제력 비하 표현으로 사용될 수 있다.

3. 관련 문서


[1] 정확히 최저월급이 200만 원 이상이 된 건 2023년부터다.[2] 이에 대한 자세한 사회적 배경은 중소기업/구인난 문서와, 수저계급론, 수도권 과밀화/대한민국 문서 참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