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히야마 라라아가 현역 시절 몰던 모리토로, 현세대기보다는 사이즈가 약간 작다. 헤이그스 기관을 사용하지 않고 대신 재래식 로켓을 사용하여 움직이며, 마찬가지로 헤이그스 입자포 역시 장비하지 않으며 그 대신 재래식 무기만을 사용한다. 때문에 가동시간이 현세대기보다 짧고 전투능력도 현세대기에 비해 뒤지는 편. 또한 현세대기와는 조종방식이 크게 다른 모양인 것으로 보이며, 덕분에 현세대기를 몰고 있는 작중 시점의 조종사들은 조종하기 어려운 기종이라고 한다. 참고로 모리토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등의 거대한 로켓은 이 15식에서부터 장비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11권의 렘7 항성계의 이주민 중 유일한 생존자인 이치가야 테루루를 구조하는 에피소드에 등장.[1]가우나 포격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려는 목적으로 렘7 궤도에 떠다니는 위성의 파편을 치우는 역할을 맡았다. 작전 마지막 단계서는 대기권 밖에서부터 자유낙하하려던 타니카제의 츠구모리를 아슬아슬하게 캐치하는 묘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1] 당시 가우나가 헤이그스 입자에 반응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었는데 구출 당시 렘7 가까이에 대형 슈가후센이 있었기 때문에 구조대가 이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