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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9: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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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1(닷원)[1] | DanceD(댄스디)[2]
파일:danced.png
본명 <colbgcolor=#fff,#191919>권우찬
출생 1987년 ([age(1987-01-01)]세)[3]
데뷔 2012년 싱글 앨범 [머더뻑킹홈메이드재탕믹스테입]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학력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의학 / 학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의학 / 석사)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사운드클라우드 아이콘.svg 번역 가사 홈페이지

1. 개요2. 음악 스타일3. 디스코그래피
3.1. 믹스테잎3.2. 정규
4. DanceD
4.1. 역사4.2. 번역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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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순환기내과 의사이자 영문곡 번역가이며, 前 래퍼.

래퍼로 활동할 때는 .1(닷원)이라는 랩네임을 쓰지만, 인터넷에서 활동하는 이름인 댄스디(DanceD)로 더욱 잘 알려져 있다.

2. 음악 스타일

3. 디스코그래피

3.1. 믹스테잎

3.2. 정규

4. DanceD

본인의 영어 해석 사이트
I am
사람들에게는 '.1'보다는 'DanceD'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해외 힙합에 대해 아직 미개척지였던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스스로 해외 곡들을 번역하며 사람들에게 무료로 배포하였다.

4.1. 역사

힙합 번역에 손을 댄 건 가사나라라는 곡 가사 번역 사이트에서 Marilyn Manson의 'Rock is Dead'란 곡의 해석을 읽었는데, 가사 해석이 매우 엉망이였다. 그래서 DanceD는 본인이 어릴 때 미국 보스턴에서 1년간 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2002년 5월, N'Sync의 'Pop'이라는 곡의 해석본을 가사나라에 올려서 번역하였다. 자신이 미국에서 살았었던 경험과 그 바탕으로 된 영어 실력을 자랑하고 싶고 관심을 받고 싶었던 순수한 마음부터 시작된 것이다. 이 때는 지금같이 Genius, Urban dictionary같은 흑인 영어, Slang들의 뜻을 알 수 있는 곳이 적고 정보량도 적었는데 그 때부터 한 매우 재능있는 번역가였다. 그리고 힙합 리스너들의 주목을 받은 것은 바로 에미넴The Eminem Show 앨범 전 곡 해석부터이다. 그 때는 초반이라 번역 수준은 좀 떨어졌으나 그나마 에미넴이 흑인 속어를 적게 쓰는 것을 이용하여 간신히 퍼나를 수 있는 정도는 만들고 공유를 많이 해서 DanceD와 그의 사이트가 알려지게 되고 2002년부터 현재까지 가사 해석을 총 2만 회를 넘게 한 한국에서 가장 힙합 가사를 번역을 많이 한 사람이다. 하지만 그는 이 가사 해석이 음악 감상에서는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매일같이 해외 힙합 특유의 '돈, 여자, 마약'같은 가사만 번역하다 보니 오히려 머리가 아파왔다고 한다.

4.2. 번역

본인의 말로는 질 높은 번역이 아닌 그럭저럭 수용 가능한 번역 스타일을 추구한다고 한다. 애초에 하루에 평균 10~15개의 곡을 번역했으니 수준 높은 번역을 바라는 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우리가 아는 거의 대부분의 힙합 곡을 번역했다보니 나무위키의 힙합 곡 가사에도 댄스디의 번역이 많이 사용된 것을 보면 그가 한국 힙합계에 미치는 가사가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그의 번역이 많은 힙합 번역에 영향을 미친 또 하나의 것은 댄스디는 외국 힙합 특유의 거친 욕설을 그대로 한국어로 번역하지 않고 돌려 말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그것에 번역가들이 영향을 받아 다 순화시키거나 대명사로 표현하는 등, 그의 순화적인 번역이 영향을 많이 미쳤다.

5. 여담


[1] 래퍼 활동 시 쓰는 랩네임. .1(닷원)인 이유는 음원 사이트에서 아무래도 검색이 힘든 문자다 보니 그렇게 짓게 되었다고 자신의 글에서 밝혔다.[2] 인터넷 상에서 활동할 때 사용하는 닉네임.[3] 개인적인 이유로 생일을 비밀로 하고 있다[4] 자신이 밝히길, 주변 사람들에게는 일단 은퇴했다고 말했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다고 한다.[5] 영상 심사에서 탈락했다고 한다.[6] 여담으로 본인은 매년 참가할 때마다 "벌스 하나만 더 들려주실 수 있나요?"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 목적이지만, 매번 여지없이 탈락해버린다고 한다.[7] 애초에 해외 힙합은 흑인 속어가 잔뜩 있고 문법도 바뀐 게 많기 때문에 실력이 늘기 어렵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