𧀎 ⿰艹亠口冖肙 가랑갈 고 | |||||||
부수 및 나머지 획수 | <colbgcolor=#fff,#1f2023> 艹, 4획 | 총 획수 | <colbgcolor=#fff,#1f2023> 17획 | ||||
미배정 | 미배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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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음독 | - | ||||||
일본어 훈독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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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중국어 | gāo | ||||||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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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𧀎는 "고"라고 읽는 한자로, 훈은 "가랑갈"이라고 한다. 단독으로 사용하지는 않고, 莨과 같이 고랑(𧀎莨)이라고 사용된다고 한다.
해당 한자의 출전 기록은 확실치 않은데, 현재까지 발견된 해당 한자가 사용된 문헌 중 가장 오래된 문헌인 "안남 바닷가를 바라보며 (망안남해구, 望安南海口)"[1]를 전거로 두고 있다.
안남 바닷가를 바라보며 (望安南海口)
맑은 날에 구름이 걷히면서, 남서쪽 바다를 보아하니. (喜逢晴日破阴霾,望极西南瘴海涯。)
오랑캐는 예나 지금이나 조정에서 놀고 있구나. (夷狄古今常反覆,朝廷终始务绥怀。)
훌륭한 장수가 청동 기둥[2]을 얻고, 고(𧀎)거리를 버리는 날이 올것이니. (何时良将收铜柱,不日孱王弃𧀎街。)
서글픈 등교(藤桥)[3]의 병사 귀신이 해마다 자신의 무덤에서 울고 있네. (惆怅藤桥兵死鬼,年年沙上哭坟骸。)
맑은 날에 구름이 걷히면서, 남서쪽 바다를 보아하니. (喜逢晴日破阴霾,望极西南瘴海涯。)
오랑캐는 예나 지금이나 조정에서 놀고 있구나. (夷狄古今常反覆,朝廷终始务绥怀。)
훌륭한 장수가 청동 기둥[2]을 얻고, 고(𧀎)거리를 버리는 날이 올것이니. (何时良将收铜柱,不日孱王弃𧀎街。)
서글픈 등교(藤桥)[3]의 병사 귀신이 해마다 자신의 무덤에서 울고 있네. (惆怅藤桥兵死鬼,年年沙上哭坟骸。)
이 밖에도 해당자가 사용된 또 다른 문헌으로는, 조선의 문인이었던 "유의건[4]"이 작성한 시인 "비 온 뒤 서점에는 학생들에게 책이 보인다 (서점우후 서시학도, 書社雨後,書示學徒)"에서도 해당 한자가 사용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비 온 뒤 서점에는 학생들에게 책이 보인다 (書社雨後,書示學徒)
산과 계곡에 봄비가 내린 후 경치가 최고로 새롭구나. (溪山春雨後,景物一番新)
모래는 씻겨내려 깨끗해지고, 풀은 점점 곱고 가지런히 초록색으로 물들었네 (沙洗白初淨,草𧀎綠渐均)
개울 소리를 들어보니 획획[A] 내려가고, 언덕의 들판이 일궈지고 있는 것을 보고 있으니, (水泉聞㶁[A]㶁,原野望畇畇)
바라건데 너도 부지런히 때가 씻기기를. (願爾尋玆意,孜孜滌垢垢)
산과 계곡에 봄비가 내린 후 경치가 최고로 새롭구나. (溪山春雨後,景物一番新)
모래는 씻겨내려 깨끗해지고, 풀은 점점 곱고 가지런히 초록색으로 물들었네 (沙洗白初淨,草𧀎綠渐均)
개울 소리를 들어보니 획획[A] 내려가고, 언덕의 들판이 일궈지고 있는 것을 보고 있으니, (水泉聞㶁[A]㶁,原野望畇畇)
바라건데 너도 부지런히 때가 씻기기를. (願爾尋玆意,孜孜滌垢垢)
2. 상세
3. 용례
3.1. 단어
- 고랑(𧀎莨): 가랑갈을 뜻함
3.2. 고사성어/숙어
3.3. 인명
3.4. 지명
3.5. 창작물
- 안남 바닷가를 바라보며 (望安南海口) - 도비
- 비 온 뒤 서점에는 학생들에게 책이 보인다 (書社雨後,書示學徒) - 유의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