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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9-16 23:54:25

힘의 왕홀

SCEPTRUM VIRTUALE

하세가와 치사메의 아티팩트. 전자정령을 부려서 네트워크에 접속할수도 있고 마법세계의 네트워크인 마법넷(まほネット)에도 접속 가능하게 한다고 한다. 그런데 사실 이 아티팩트의 가장 사기적인 점은 가상으로 인터페이스를 구축한다는 능력이다. 즉, 외부와의 접속 인터페이스나 접속 수단이 없더라도, 전자정령을 개입시켜 가장 근간이 되는 시스템과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인터페이스를 구축할 수 있다.[1]

전자정령군 천인장칠부중이라는 전자쥐 7마리[2]가 옵션으로 따라오지만 한참 후에야 활약할수 있었다.[3]

첫 등장은 마호라제.

화성로봇군단 VS 마법방위기사단 작전을 앞두고 네기 스프링필드와 가계약하여 얻었고, 치사메는 당시 최강사양이던 가이노이드 차차마루와 전자전을 벌여 승리하는 쾌거를 얻었다.

더군다나 전자계에만 영향을 줄수 있는게 아닌듯 신오스티아에 도착해서 페이트일당과 첫 전투시 아티팩트 광기의 제금을 사용하는 브리짓과의 전투시 하루나의 아티팩트를 사용해 상대의 공격을 막고 남은 여파를 아티팩트를 사용해 막았다는 치사메의 말이 있었다.

쿠르트 괴델의 마법도구를 파괴하고 총독부의 시큐리티를 우걱우걱하기도 했다. 본래의 평범한 전자정령으론 불가능 했겠지만, 차오 린센의 미래기술의 영향을 어느정도 받아서 가능했던듯하다. 게다가 차차마루의 아티팩트인 2130식 챠오바오즈 위성관제 시스템 「하늘 나는 고양이(알 이스칸다리아)」를 강제로 해킹해서 사용하기도 했다.(물론, 나중에 차차마루가 역해킹으로 보호한다.)

동종 아티팩트를 사사키 산타가 물려받는다. 다만 모습이 달라서 동일 아티팩트인지는 불명…인데, 183화에서 시작의 마법사에게 빙의당하기 직전의 에반젤린의 정신 속에서 구현화된 치사메가 들고 있는 힘의 왕홀 역시 네기마와 다른 것으로 보아, 아티팩트 자체가 어느정도 형태 변형 능력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1] 이게 무서운 점은, 외부 해킹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완전 폐쇄형 네트워크라고 하더라도, 힘의 왕홀을 이용하면 해킹할 수 있다는 결론이 도출된다는 점이다.[2] 이름은 그럴듯 하지만 실제 도움은 그렇게 되지 않았다. 가벼운 데이터가 신조인지라 이름도 4글자 제한, 덕분에 맥이 빠진 치사메 대신 마키에가 각각 시라타키(실곤약), 다이코(무), 네기(파), 치쿠와후(어묵), 콘야(곤약), 한페(한펜, 일본식 오뎅의 재료), 킨차(킨챠크. 오뎅 재료의 하나로 복주머니처럼 생긴 껍질속에 고명을 넣는다.)라는 이름을 붙였다. 참고로 전부 나베 재료에서 따 온 이름이다.(오뎅 재료이기도 하다.)[3] 마호라제에서는 옵션인스톨이 되지 않아서, 마법세계에 와서는 전기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