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히트맨 시리즈
1. 개요
히트맨 시리즈의 스토리 문서.스토리 순서는 코드네임 47, 히트맨(프롤로그 한정)[1] - 사일런트 어쌔신 - 블러드 머니(초반) - 컨트랙츠[2] - 블러드 머니(중반 이후) - 앱솔루션 - 히트맨 - 히트맨 2 - 히트맨 3 순으로 이어진다. 히트맨이 발매되기 전에는 스토리나 작중년도에 대해 추측이 많았지만 발매 후 작중에서 앱솔루션까지의 사건들이 언급되어 시간적 배경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2. 시리즈 일람
2.1. 1편: 코드네임 47
2.1.1. 오프닝
- 훈련(Training)
어떤 수용소에서 깨어난 의문의 남성. 누군가가 방송을 통해서 남자를 47이라 부르며 일어나라고 명령하고, 47은 그의 지시에 따라 기초적인 전투 훈련을 수료한다. 그러더니 돌연 외부로 통하는 출입구가 열리고 47은 수용소에서 탈출하게 된다. 이후 탈출한 47은 ICA로부터 청부를 받고 암살자 일을 시작한다.
2.1.2. 리 홍
- 구룡 삼합회 조직다툼 (Kowloon Triads in Gang War)
모종의 의뢰인이 홍콩 삼합회인 일원 홍룡(紅龍, Red Dragon Triad)의 두목 리 홍의 암살을 의뢰하였다. 특이하게도 고객은 47을 암살자로 요구하였고 ICA가 제시한 다른 암살자들은 모두 거부하였다. 이에 ICA는 47에게 리 홍의 암살 작전을 맡긴다. 리 홍은 라이벌 갱단인 남연화(藍蓮花, Blue Lotus Triad)와 적대관계에 있었지만 그런대로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47을 통해 리 홍의 암살의뢰를 접수한 ICA는 곧바로 리 홍을 죽이기는 힘들기에 먼저 삼합회들끼리 싸움을 붙여 리 홍을 약화시킬 계획을 만들었고 이에 47은 홍룡과 남연화의 접선 장소를 기습해 홍룡의 접선자를 죽이되 남연화의 접선자는 살려서 남연화 측이 꾸민 일처럼 보이게 한다.
- 왕복반점 습격사건(Ambush at the Wang Fou Restaurant)
남연화 측에서는 접선자와 3명의 경호원을 방탄 리무진에 태워서 홍룡 측으로 보내 바로 전 미션에서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려 한다. 47은 이번엔 남연화 측의 모든 인물을 죽여서 홍룡의 복수극인 것처럼 꾸민다.
- 장주어관 대학살(The Massacre at Cheung Chau Fish Restaurant)
앞서 일어난 두 사건 때문에 두 조직의 관계는 극도로 살벌해지고, 이에 유혈사태를 우려한 홍콩 경찰서장은 두 조직의 평화 유지를 위한 회담을 제안한다. 이에 두 조직은 대표자들을 중립구역에 위치한 장주어관으로 보내고 홍콩 경찰서장도 중재자로서 참석한다. 당시 홍콩 경찰이 삼합회를 감싸주고 있었기 때문에 47은 경찰서장을 죽여서 삼합회간의 분쟁에 끼어들지 않게 하려고 한다. 이에 홍룡 측의 접선자를 죽이고 시체를 숨긴 뒤, 홍콩 경찰서장을 살해하고 홍룡의 호부를 현장에 남겨서 리 홍의 짓으로 몰아간다.
- 리홍 암살(The Lee Hong Assassination)
남연화와는 완전한 적대관계로 돌아서고, 홍콩 경찰의 보호도 사라지면서 리 홍은 자신의 거처에 틀어박히는 신세가 된다. 하지만 리홍의 본거지이니만큼 여전히 침투는 쉽지 않다. 게다가 ICA와 연줄이 있는 비밀요원 한 명[3]이 잠입수사를 하다가 납치되었기 때문에 그를 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리 홍이 가지고 있던 옥 조각상까지 훔쳐 가게에 넘겨주면 리 홍 암살작전이 끝난다.
참고로 여기서 시리즈 1~3편에 걸쳐 등장하는 명품조연(?) 레이 링이 등장한다. 여기서는 리 홍의 금고 비밀번호를 알려주는 대가로 자신을 살려달라고 하고, 그 답례로 키스를 하는데 47은 혐오스럽다고만 여긴다.(…) 질색하는 모습이 일품
2.1.3. 파블로 오초아
- 우와 부족을 찾아라(Find the U'wa Tribe)
리 홍의 암살 작전이 성공한 이후 똑같은 의뢰인이 이번엔 콜롬비아의 마약 카르텔의 수장 파블로 오초아의 암살을 의뢰하였다. 의뢰인은 이번에도 47을 암살자로 지목하였으며 마찬가지로 ICA가 제시하는 다른 암살자들을 거부하여 47이 파블로의 암살을 수행하게 된다. 47은 파블로가 마약 운송 수단으로 사용하는 유물을 탈환하는 한편, 파블로의 카르텔에게 붙잡힌 우와 부족장의 동생을 구출하여 우와 부족에게 인도해 준다. 그리고 그 부족은 대가로 파블로의 기지로 수월하게 잠입할 수 있는 비밀 통로의 위치를 알려준다.
- 정글의 신(The Jungle God)
우와 부족이 파블로의 기지로 가는 비밀 통로를 알려줬지만, 그들의 그곳에 죽음의 신인 "테차틀리포카"가 지키고 있다며 가길 꺼린다. 사실 이 죽음의 신은 재규어였고,[4] 47은 어찌저찌 재규어를 상대하여 비밀통로로 기어서 들어간다.[공략]
- 내 작은 친구와 인사해라(Say Hello to My Little Friend)
파블로의 기지로 접근하는데는 성공하였지만 카르텔의 수장 답게 사병을 많이 거느리고 있는 파블로. 그러나 결국 47에게 살해당한 뒤 마약 연구소도 폭파되고, 47은 유유히 기지에 있던 경비행기를 타고 도망친다. 미션 제목, 파블로가 살고 있는 양쪽에 계단과 중간에 분수가 있는 저택의 구조도 그렇고 신사복을 입고 주저리 주저리 말을 늘어놓으며 기관총을 난사하는 파블로의 모습 등 스카페이스에 대한 오마쥬가 많은 미션이다.
2.1.4. 프란츠 푹스[6]
- 거래의 전통(Traditions of the Trade)
파블로 암살 작전이 성공한 후 같은 의뢰인이 유럽의 테러리스트 프란츠 푹스의 암살을 의뢰하였고 이번에도 47을 암살자로 요구한다. 프란츠는 부다페스트의 한 고급 호텔에서 각국 정상들이 모여서 평화회담을 하는 자리를 노려 폭탄 테러를 준비하고 있고 이를 위해 치과의사인 동생 프리츠 푹스를 호텔 내 치과로 전근보내어 테러에 필요한 폭탄을 밀반입 하도록 해놓았다. 이에 47은 폭탄테러를 계획하고 있는 푹스 형제를 죽이고 그의 화학폭탄을 탈취한 뒤 그 자리에서 사라진다.
2.1.5. "보리스"
- 화약 밀수업자의 천국(Gunrunner's Paradise)
프란츠 암살 작전이 성공한 후 동일한 의뢰인에게서 이번엔 동유럽의 국제 무기밀수업자 보리스를 암살할것을 의뢰했고 마찬가지로 암살자는 47이다. 그러나 일정한 주둔지 없이 자주 이동하는 보리스의 특성상 보리스의 정확한 위치를 몰라서, 47은 보리스로부터 무기를 사려는 갱단을 미행한다. 그리고 그들이 넘겨주는 돈가방을 가로채서 거기에 GPS를 붙이고 보리스의 심복에게 넘겨준다.
한편 계속되는 국제 범죄자의 암살 의뢰에 항상 47만을 암살자로 고집하는 의뢰인이 뭔가 찜찜한 ICA의 오퍼레이터 다이애나 번우드가 개인적으로 조사한 결과 이번의 목표인 보리스와 앞서 사살한 리 홍, 오초아, 푹스가 모두 프랑스 외인부대에 동기로 있었다는 공통점이 밝혀지는데….
- 플루토늄 유출(Plutonium Runs Loose)
가방에 붙어 있는 GPS를 토대로 보리스의 위치를 알아냈지만, 그는 화물선을 타고 로테르담을 떠나려 하고 있었다. 문제는 보리스가 무기밀수 도중 입수한 낡은 핵탄두를 가지고 있었다는 점인데 보리스는 여차하면 이것을 터뜨릴 준비를 하고 있었고, 보리스의 암살 및 성공적인 귀환을 위해서는 핵탄두를 해제해야 한다. 두 가지 모두 해낸 47은 화물선을 먼 바다로 몰고 나가서 추적을 따돌린다. 원작에서는 경찰의 개입이 없으나 히트맨 컨트랙츠에서는 현지 SWAT도 보리스의 존재를 파악하고 그를 체포하기 위해 병력들을 파견한 것으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2.1.6. 결말
- 함정(The Setup)
보리스까지 암살하는데 성공한 이후 동일한 의뢰인에게 새로운 의뢰가 들어왔다. 이번엔 루마니아의 어떤 정신병자 요양소에 있는 오돈 코박스 박사를 암살하는 미션. 임무 자체는 간단하지만 배경이 복잡하다. 상기한대로 일련의 암살 사건들에서 보여지는 공통적인 부분들 때문에 ICA 측에서도 수상함을 느껴서 이 임무에 두 가지 조건(해당 의뢰인에게서 받는 마지막 임무여야 할 것, 47 외의 다른 요원들이 수행하게 할 것)을 내걸었는데, 해당 의뢰인이 첫번째 조건은 들어줬지만 두번째 조건은 거부했다. 즉 47만을 원한다는 것. 추가로 47은 어떠한 지원도 받지 못한 채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악조건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렇게 여러모로 의심스러운 상황에도 47은 묵묵히 맡은 일을 해낸다. 그러나 임무를 마친 순간, 어떻게 안 것인지 SWAT 요원들이 47을 체포하기 위해 난입하고 47을 이를 피해야 하는데...
- 너의 형제를 만나거라(Meet Your Brother)
스와트의 추격을 피하다 마침 마찬가지로 의뢰인을 조사하러 왔다가 구금된 스미스 요원을 다시 만난 47은 스미스 요원의 도움으로 어떤 비밀 시설로 향하는데 그곳은 다름아닌 1년 전 자신이 탈출했던 실험실이였다. 그를 반기는 한 목소리가 있었으니 바로 그 문제의 의뢰인인 오토 볼프강 오르트마이어 박사. 박사가 내놓은 진실은 이것뿐만이 아닌데, 바로 그 오르트마이어 박사가 47의 창조주였다. 또한 이제까지 그의 의뢰로 47이 죽였던 4명 역시 47의 DNA 제공자이자, 오르트마이어의 클론 암살자 제조 프로젝트의 자금원들이였다. 자신의 목표인 완벽한 클론 암살자들이 완성되자 오르트마이어는 뒷처리를 위해 고의로 47을 탈주시키고 ICA를 통해 이들을 암살하게 했던것. 이에 오르트마이어 박사는 47의 "형제"이자 좀 더 진보한 "개량형"들인 48들을 보내 그를 죽이라고 한다. 그러나 48들은 분명 전투병기로서는 47을 압도하였지만 "실전 경험"이 부족하여 1년간 산전수전 다 겪은 47을 꺾지 못하고 모두 살해당하고, 최후에는 오르트마이어 박사가 47을 48중 한명으로 착각하여 칭찬을 하면서 접근한다.[7] 오르트마이어 박사 역시 47에게 총을 맞는다. 그는 죽어가면서 "내가 내 자식을 알아보지 못하다니…."라고 한탄하지만, 47은 망설임 없이 그의 목을 꺾어서 죽인다.
2.2. 2편: 사일런트 어쌔신
- 2번째 제목: 정식 번역 명칭
2.2.1. 오프닝
2명의 괴한들이 화물선에서 대화를 나누다가, 한 남자가 로테르담에서 누군가를 봤다며 얘기를 한다. 그들은 1편의 배경인 오르트마이어 박사의 클론 연구소로 향하지만, 다들 죽은 뒤였다. 그들은 감시 테이프를 확인하여 누군가가 쑥대밭을 만든 걸 확인하고, 그게 에이전트 47임을 확인한 뒤 그를 고용해야겠다고 결심하면서 그 곳을 떠난다.2.2.2. 시칠리아
- 곤트란노의 성소/곤트라노 성지(The Gontranno Sanctuary)
한편 에이전트 47은 1편의 사건 이후 ICA에서 은퇴하여 암살자 일을 그만뒀고, 시칠리아에 있는 에밀리오 비토리오 신부의 성당에 그동안 암살자일을 하며 모은 돈들을 기부하고 그 곳에서 정원사로 일하며 지내고 있었다. 지내는 동안 47은 비토리오 신부와 친구가 되었고, 결국 신부에게 자신이 1편에서 저지른 죄에 대해 고해성사를 한다. 고해성사가 끝난 순간, 차 한 대가 오더니 두 사람이 내려서 성당에 들어온다. 신부는 오늘은 문을 열지 않는다고 했지만 그들은 냅다 신부를 납치하고는 몸값으로 50만 달러를 요구한다. 47에겐 당장 그 돈이 없었기에, 몸값을 모으기 위해 결국 ICA로 돌아가서 암살자 일을 다시 시작한다.
- 아나테마/파문(Anathema, 파문: 그리스어)
47은 ICA에 돌아오자마자 비토리오 신부를 잡아간 사람이 시칠리안 마피아의 대보스들 중 한 명인 주세페 줄리아니임을 알아낸다. 이에 그의 저택에 침입하여 목표물인 주세페는 물론 그의 아들과 동생, 변호사까지 몰살하고 지하실로 가서 신부를 찾는다. 하지만 신부는 어디론가 빼돌려진 뒤였고, 47은 주세페의 차를 훔쳐 그 자리에서 벗어난다.
결국 다시 몸값을 모을 수밖에 없게 된 처지가 되자, 47은 ICA로부터 암살 청부를 받아서 실행한다. 본작에서는 청부를 위해 세계 곳곳을 다니게 된다.
2.2.3. 러시아
- 상트페테르부르크 잠복/성 페테스버그(St. Petersberg Stakeout)
비밀스런 무기 거래에 참석한 KGB 출신의 장군을 암살하는 미션.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60세 정도, 오른손잡이, 주당, 금연가, 대머리'라는 힌트만으로 목표물을 찾아내야 한다.
- 키로프 공원 회담/키요브 공원의 미팅(Kirov Park Meeting)
이전 미션에서 47의 행각이 알려졌기 때문에, 목표물인 나머지 장군 3명이 각자 살 길을 모색한다. 이에 ICA의 다이애나는 의뢰인이 싫어한다면서 최대한 빨리 처리하라고 한다. 본 미션에서는 마카로프 장군이 러시안 마피아의 두목인 이고르 쿠바스코에게 보호를 요청하지만, 결국 둘 다 47에게 암살당한다.
- 지하도의 암살자/지하기지 무력화(Tubeway Torpedo)[8]
또 다른 목표물인 미하일 바르다첸코 장군이 한 군사기지의 지하에 숨어 있으며, 더불어 CIA의 한 요원을 붙잡아 취조하고 있다는 정보가 전해진다. 47은 숨겨진 무기를 찾아 바르다첸코 장군을 죽인 뒤, 지하 2층에 갇혀 있던 칼턴 스미스 요원을 구해준다.
- 파티 초대장/파티로의 초대(Invitation to a Party)
다른 장군 3명이 죽자, 마지막 목표물 블라디미르 주피코프 장군은 독일 대사관으로 도피하여 구치소에 들어가려 한다. 다만 유도미사일 시스템이 담긴 가방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서방의 최고 입찰가를 압박할 계획이라고 한다. 대사관에서목표물의 죽음을 축하하는파티가 열리긴 하지만, 초대장이 필요한데다 보안이 엄중해서 무기를 가지고 들어갈 수도 없다. 이에 47은 ICA에서 받은 정보를 토대로 초대장을 받은 스페츠나츠 요원을 죽이고 위장한 뒤, 대사관에 잠입하여 목표물을 암살한다.[9]
2.2.4. 일본
- 하야모토를 쫓아서/하야모토를 추적하라(Tracking Hayamoto)
47은 일본에 도착하여 유명한 무기상 하야모토 마사히로를 처단해야 한다. 다만 그의 은신처를 모르기에, 일단 혼슈에 있는 하야모토의 저택에 있는 그의 아들인 하야모토 마사히로 주니어와 야쿠자 두목 쿠사하나 타나카[10]의 모임에 잠입하여 마사히로 주니어를 죽이고 그의 시체에 수신기를 붙이기로 한다.
- 숨겨진 계곡(Hidden Valley)
ICA는 마사히로 주니어의 시체에 붙은 수신기를 이용해, 하야모토가 홋카이도의 카츠야마 성(城)에 숨어 있다는 걸 알아낸다. 다만 보안이 엄중하기 때문에[11], 일단 신호를 끊고 성 안에 잠입하여 비밀문을 찾는 데에 그친다.
- 죽음의 문턱에서/입구(At the Gates)
이전 미션에서 바로 이어진다. 성 안으로 잠입한 후 3개의 경보 장치를 정지시킨다. 참고로 해외 팬들이 투표한 히트맨 시리즈 내 최악의 미션. 덧붙여 직전 미션인 '숨겨진 계곡'이 2위다(…).
- 쇼군과의 결전/장군의 최후(Shogun Showdown)
눈발을 뚫고 성 안으로 잠입한 47. 결국 천신만고 끝에 하야모토를 죽인 뒤, 그가 가지고 있던 유도미사일 시스템을 훔쳐서 돌아온다. 이 미션에서 전작에 등장했던 레이 링이 또 등장하며, 하야모토의 매춘부 역할을 하고 있었다. 게다가 전작과 마찬가지로 보안장치 비밀번호를 대가로 목숨을 요구하고, 47은 그걸 또 살려주며(…), 링은 47과 함께하고 싶다고 하지만 당연히 무시한다.
2.2.5. 말레이시아
- 지하도 살인/밀실살인(Basement Killing)
다음 미션을 위해 쿠알라룸푸르에 온 47. 이번에는 매우 유능한 해커이자 절도 기술의 달인인 찰리 시드잔(Charlie Sidjan)이 귀중한 군사 시스템을 훔치기 전에 암살해야 한다. 47은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에 있으며 시드잔이 위장으로 사용하는 유령회사 카니와레즈(Carniwarez)에 잠입한 후, 지하실로 가서 시드잔을 암살한다.
- 심야근무/새벽의 움직임(Graveyard Shift)
허나 사실 47이 암살한 사람은 찰리의 일란성 쌍둥이인 브랏 찰리에고 시드잔(Brat Charliego Sidjan)이었다. ICA는 그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브랏의 사진을 47에게 주고 암살을 명령한 것. 이에 47은 다시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에 있는 카니와레즈의 사무실에 잠입한 후, 그 곳의 관리 시스템을 해킹한다.
- 자쿠치 작업/욕실 청소(Jacuzzi Job)
시스템 해킹에 성공한 47은 찰리 시드잔이 있는 찜질방으로 가서 시드잔을 암살한 후, 그의 돈과 동상을 챙겨서 도망친다.
2.2.6. 아프가니스탄
- 시장에서의 살인 (Murder at the Bazaar)
고객이 무장한 회교도들에게 핵탄두를 도둑 맞아서 이를 되찾아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경보가 울리지 않게 아헤머드 자히르 부관[12]을 죽여서 핵탄두의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얻어낸 다음, 모하마드 아민 대령을 죽여 중요한 열쇠를 빼와야 한다.
- 차량 행렬 저지 (The Motorcade Interception)
지역 통치자인 압둘 비스밀라 매릭을 제거해야 한다. 그는 화물을 내일 오후에 도착할 상품을 보러온 UN에게 팔아넘기려 하므로, 접선자를 만나 M195를 받아 차량을 타고 궁전에 도착하기 전에 죽여야 한다. 다만 UN군에게 피해가 갔다가는 ICA의 사업에 지장이 생기기에 UN 병력은 살려줘야 한다.
- 터널 안의 쥐 (Tunnel Rat)
기지에 침투해서 지휘관인 요세프 후세인을 제거하고, 화물을 지상으로 안전하게 운반해야 한다. 헬기로 화물을 옮겨야 하니 착륙장 주변을 정리해야 한다.
2.2.7. 인도
- 사원 도시의 매복 (Temple City Ambush)
연락책과 만나면 카펫 인터로 가보라고 안내하며, 들어가면 스미스 요원이 난데없이 권총을 쏘는데, 47임을 알고는 자신을 위협하는 암살자들이 있으니 제거하고 카메라로 시체를 찍어오면 궁전으로 들어가는 비밀 통로를 알려준다고 한다.숨겨진 암살자(지도상으로는 초록색으로 표시됨)가 존재하는데, 47을 발견하면 따라오면서 감시한다. 발견하지 않았더라도 시민에게 발각되면 이 암살자에게 이른다. 무기를 꺼내는 걸 보면 공격하므로 등을 보일 때 빨리 칼로 그어버리자.
- 하넬로레의 죽음/하네로어의 죽음 (The Death of Hannelore)
- 병원의 종말 (Terminal Hospitality)
2.2.8. 결말
- 상트페테르부르크 재방문/성 페테스버그로의 귀환 (St. Petersburg Revisited)
- 곤트라노의 구원 (Redemption at Gontranno)
2.3. 3편: 컨트랙츠
자세한 내용은 히트맨: 컨트랙츠 문서의 미션 장소와 목표 부분을
참고하십시오.2.4. 4편: 블러드 머니
자세한 내용은 히트맨: 블러드 머니/스토리 문서 참고하십시오.2.5. 5편: 앱솔루션
자세한 내용은 히트맨: 앱솔루션/스토리 문서 참고하십시오.2.6. 6편: 히트맨
자세한 내용은 히트맨(게임)/스토리 문서 참고하십시오.2.7. 7편: 히트맨 2
자세한 내용은 히트맨 2(게임)/스토리 문서 참고하십시오.2.8. 8편: 히트맨 3
자세한 내용은 히트맨 3/스토리 문서 참고하십시오.[1] 프롤로그의 ICA시설 파트 이후 20년이 흐르고, 첫 에피소드인 파리가 시작된다.[2] 블러드 머니의 Curtains Down 미션이 끝나고 나오는 동영상에서 컨트랙츠와 연결되는 암시가 나와있다. 더군다나 둘 다 프랑스 배경. 이 쯤 되면 확실하다.[3] 시리즈의 단골 조연 스미스 요원이다.[4] 그런데 무늬를 보면 재규어가 아닌 표범이다.[공략] 생으로 재규어를 향해 돌진하면 재규어는 당연히 47에게 달려든다. 그렇다고 재규어를 죽이면? 건너편 언덕에서 지켜보고 있는 우와부족의 독침 십자포화를 맞게 된다. 근처에 있는 돼지를 사살해 가져오거나 죽은 파블로 부하의 시체를 제단에 올려놓을 경우 재규어를 죽이지 않고도 넘어갈 수 있으며 사실 이게 정석이다.[6] Fuchs. 여우라는 뜻의 독일어이다.[7] 그냥 두면 전기충격기를 47에게 사용해서 기절시키고, 오프닝 컷신이 다시 재생된다. 아마도 47의 기억을 지운 다음에 다시 트레이닝을 시키는 것을 암시하는 것처럼 보인다.[8] torpedo는 어뢰란 뜻이지만 속어로 '암살자'라는 뜻도 있다.[9] 가방이 숨겨진 금고는 시작할 때마다 다르므로 대사의 움직임을 보고 알아내야 한다.[10] 얼핏 보면 알겠지만 말도 안 되는 작명이다. 둘 다 성씨이고 이름은 있지도 않다(…). 우리나라 식으로 쓰자면 김박최 게다가 '주니어'는 동양인은 쓰지도 않는다. 정발판에서는 주니어가 2세로 번역되었지만 역시 동양인은 쓰지 않는 작명이다.[11] 성 주변이 지뢰, 경비, 변전기, 경보 장치, 경비탑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다음 미션까지 경비로 변장해도 눈치채면 신분을 확인하려 달려온다.[12] 몸이 좋지 않아 심장 박동기를 달고 매일 정오 기도를 마친 뒤 낮잠을 취하므로, 이 때 아무런 의심을 받지 않고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13] 전작 코드네임 47에서 주인공이 암살했던 무기 밀수업자인 아르카디 예고로프의 이복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