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니와 학원 학생회 집행부 전거전 멤버 | ||||
히토요시 젠키치 | 나제 요카 | 히토요시 히토미 | 히노카게 쿠도 | 쿠로카미 메다카 |
"오늘부터 여러분과 같은 교실에서 공부할 히토요시 히토미! 42살입니다! 다들 친하게 지내요~♪"
1. 개요
人吉 瞳메다카 박스의 등장인물.
원작 기준 58화에서 첫 등장했다.
롤러 슈즈를 타고 학교에 왔다가 아쿠네에게 단속된 미니 사이즈 여성. 얼마나 미니 사이즈냐 하면 시라누이 한소데보다 작다. 이 귀여운 외형으로 인해 아쿠네는 젠키치의 여동생인 줄 알았는데, 사실 엄마였다. 나이는 올해로 42세로 그 사실을 안 아쿠네는 각혈한다.[1]
어렸을 때 메다카가 다녔던 '이상성이 모이는 아이들을 위한 병원'에 있었던 심료외과의사.[2] (현재는 은퇴) 메다카말로는 면허를 지닌 블랙잭이라고 한다.
의술과 재봉술을 응용, 학교에서는 누구도 어쩔 수 없었던 메다카의 교복을 순식간에 개조해서 노출도를 거의 0으로 만들었다.
메다카는 어렸을 때 신세를 많이 진 탓에 '히토요시 선생님'에게는 고개를 들지 못한다. 실제로 노출광이라고까지 하는 메다카가 상기한 '노출도 한없이 0인 상태'가 되었음에도 난리를 치지 않았다. 물론 젠키치도 꼼짝 못한다. 또한 지나치다 할 정도로 과보호 부모다.
자신을 어머니라고 쓰고 몬스터라고 읽고 있다. 쿠마가와가 다시 나타난데다가 쿠마가와와 비슷하거나 동급의 마이너스 이상성을 지닌 학생들이 하코니와 학원에 모이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서 메다카와 젠키치 일행을 돕기 위해 하코니와 학원에 정식으로 전학을 왔다. 그것도 젠키치와 같은 클래스로 말이다.
여담으로 의사를 은퇴한 이유가 '쿠마가와를 놓치고서 거기에 책임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한다.[3] 웬 여시가 아들을 식칼로 위협하면서 꼬리 치는 걸 목격하고는 누가 더 젠키치를 사랑하는지 언쟁하다가 끝내는 상대측의 선공으로 육체적 커뮤니케이션으로 전개, 아예 바닥에다가 실로 꿰매버리고 아들 탈환에 성공했다.
2. 작중 행적
서기전 이후 치러질 회계전에서 키카이지마 모가나 대신 전선에 나서려는 듯 하다. 서기전 이후 쿠마가와를 막으려는 메다카와 그 일행 때문에 오랜만에 심료외과의로서 혼이 불타올랐다는 듯.79화에서 에무카에 무카에와 회계전 불붙은 토끼 종목으로 1시간의 제한 내에 상대편에게 있는 폭탄 해제 열쇠를 빼앗아 해제해야하는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81화에서 젠키치와 에무카에가 한창 싸우는 동안, 쿠마가와와 함께 맞붙게 된 그녀는 돗자리를 깔고서 어차피 노리는 건 비기는 거 아니냐라면서 앉아서 먹고 마시며 사랑 이야기라도 꺼내보라며 설득했다.[4]
전거전에서 패배한 쿠마가와에게 다가가 무릎베게를 해주며 상냥하고 어른스러운 말을 건네준다. 그리고 쿠마가와의 제복을 새로 만들려고 치수를 재다가 뭔일이 일어났는지 히토미를 덮치는 듯한 자세가가 나오기도 했다. 이걸 본 젠키치는 오해해서 쿠마가와를 패버린다.
3. 기타
젠키치가 마더콘이 돼버린 건 어머니의 탓이 크다. 자식사랑이 지나쳐서 도를 넘은것도 문제다. 하지만 이제는 젠키치가 어른이 되었다는 걸 알기에 젠키치를 믿고 있다. 쿠마가와 미소기가 진심인지는 몰라도 히토미가 자기의 첫 사랑이라며 계속 대쉬하고 있다.어릴 때부터 히토요시 젠키치와 쿠로카미 메다카를 봐 와서인지 둘의 관계를 잘 알고 있으며 그게 안 된다는 건 아니지만, 둘의 연애 감정조차 넘은 관계가 이후 두사람이 쿠마가와 미소기를 상대할 때 장애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지만 일단 미소기는 리타이어 했으니 결국 아지무랑 싸울 때 그게 드러날 듯하다.
10년 후엔 재건된 하코니와 병동에서 아카 아오키와 같이 일하는 듯하다.
[1] 게다가 등장 타이밍이 꽤나 미묘한 게, 그 바로 몇 페이지 앞에서 젠키치가 비실재 청소년 드립을 쳤다.[2] 내과적 치료와 심리적 치료를 같이 하는 심료내과라는 단어는 국어사전에도 있는 단어다. 심료외과라는 단어는 일본에 존재한다.[3] 과거 회상을 보면 쿠마가와가 젠키치를 인질로 삼고 협박했기에 풀어줬다.[4] 젠키치가 살아났을 때 보인 감정표현을 보고 감정이 숨어있다는 것을 눈치챘기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