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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편
1.1. 1화
3개월 전부터 울트라맨 아크로 활동해 온 유마는 여전히 SKIP 호시모토시 분소의 신입 조사원으로서 활동하고 있었다. 유마는 아침부터 뉴스를 보다 지각해 서둘러 출근하지만, 분소에 남아서 업무 중이던 유피로부터 이미 선배인 나츠메 린과 소장 반 히로시가 이미 모노혼을 조사하러 먼저 파견을 나갔다는 걸 듣고 뒤늦게나마 부재중 전화를 확인하고는 서둘러 뛰쳐나가고, 중간에 분소에 찾아온 이시도 슈와 잠깐 대면한 뒤 현장에 도착한다.유마는 소대원들에게 사과를 한 뒤 곧바로 갖고 조사 장비로 모노혼을 조사하던 그때, 우주기생생물 우즈가 모노혼 내부에서 튀어나온다. 유마는 호신 장비 소니터를 들고 유와 우즈를 추격하다가 들어간 동굴에서 갑옷갑각수 샤공에 공격당할 뻔 하지만, 이를 아침에 잠깐 만났던 이시도가 구해준다.
이후 분소에서 다른 멤버들과 같이 정식으로 인사하며 샤공과 우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다 피로부터 우즈에게 조종당하며 탄산칼슘을 섭취해 몸집이 커진 샤공이 하야마 화학공업의 공장으로 향하고 있다는 정보를 받고는 주민 피난을 위해 출동한다.
공장에 도착한 유마는 소니터로 우즈의 유체들로부터 인부들을 도와주다가, 우즈에게 공격당할 뻔한 것을 이시도의 도움을 받아 넘겨낸다. 그러나 그때, 샤공의 공격으로 무너진 건물의 파편에 이시도가 맞아 기절해버리고 만다. 그리고 이시도의 상태를 살피던 유마의 앞에 거울 속에서 울트라맨 아크가 등장한다. 유마는 다시 힘을 빌려주는 거냐며 묻고 이에 아크가 고개를 끄덕이자, 유마는 가슴 속에서 아크 어라이저를 소환하여 아크로 변신, 쓰러진 이시도를 구해낸다.
아크는 곧바로 샤공과 교전하나, 딱딱한 갑각과 강산 거품 광선 등으로 인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아크 기가 배리어로 공격을 막으며 전진해보지만 컬러 타이머는 울리기 시작한다. 그런 위기의 순간에 아크는 유마에게 상상력을 펼치라는 조언을 한다.
그 조언을 토대로 공격을 막는 데 사용하던 배리어를 반으로 쪼개 샤공에게 찔러넣고, 그 틈에 아크 파이널라이즈를 사용해 샤공을 처치한 후, 뒤이어 기습하려는 우즈까지 아크 아이 소드로 베어넘기며 등장 후 약 3분 18.40초 만에 상황을 해결해냈다. 이후, 하늘로 날아간 아크가 남긴 무지갯빛 원호를 본 이시도는 그의 정식 명칭을 '울트라맨 아크'로 정한다.
샤공 처치 이후, 이시도가 작별 인사도 없이 떠난 것에 아쉬워하던 와중, 호시모토시 분소로 이시도가 상주하게 된 것에 린, 유피와 함께 놀란다.
1.2. 2화
1.3. 3화
3개월 전인 SKIP 출근 첫 날, 유마는 하늘에서 어느 괴수가 떨어지는 악몽을 꾸다가 할머니 히제 마스미의 외침에 잠에서 깨어난다. 깨어난 유마는 어느 사건을 떠올리며 긴장하지만, 할머니가 창고에서 발견한 스케치북[1]을 받고는 추억에 젖고,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된다.호시모토시 분소에 도착한 유마는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다가, 하늘에 불가사의한 반원이 생겼다는 제보를 받고는 바깥으로 나간다. 공원에 도착한 유마는 괴수탐지기로 반원을 조사해보지만 무엇도 탐지할 수 없었고, 시간이 늦었으니 우선 밥을 먹기로 한다.
벤치에 앉아 밥을 먹으려던 참에 선배인 린이 K-DAY 당시 우주수 모노게로스 사건에 대해 당시 사건의 피해자이자 유일한 생존자인 유마에게 질문하자 유마는 자신의 과거를 말한다. 당시 7살이었던 유마는 부모님과 함께 캠핑을 하다가 하늘에서 모노게로스와 하얀 빛의 거인이 내려와 싸우는 걸 목격했고, 도망치던 중 유마의 부모님은 유마를 지키려다가 산사태로 붕괴한 지반에 깔려버리고 말았다.
슬퍼하는 유마에게 아버지 히제 테츠야는 "달려라, 유마"[2]라고 말하며 유마를 도망치게 하는 한편, 거인은 광선을 발사해 모노게로스를 처치하지만, 미처 파괴되지 않았던 모노게로스의 뿔이 폭발의 충격파로 날아가 유마를 덮쳤다. 그리고 사건으로부터 사흘 후, 흙더미 속에 묻혀있던 유마는 기적적으로 구조되었지만 유마의 부모님은 이미 사망한 후였다.
린은 그런 힘든 과거가 있는데도 어째서 SKIP에 들어왔냐고 묻는다. 이에 유마는 무섭고 외로워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할 때가 많았지만 힘든 건 자기 뿐만이 아니고, 모두의 미래를 지키려면 계속 달려야 한다는 걸 느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때, 모노혼과 하늘의 반원에서 2,000 테라헤르츠의 전자파가 방출되기 시작한다. 린과 함께 반 소장에게로 달려간 유마는 그 둘이 마치 소리굽쇠처럼 공명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순간, 하늘의 반원이 열리면서 우주수 디게로스가 출현한다.
모노게로스와 닮은 디게로스의 출현에 유마는 16년 전의 트라우마를 떠올리며 혼란해 하지만, 린의 말에 다시 정신을 차리며 시민들의 대피 유도를 돕는다. 그러나 디게로스의 진로에 자신의 할머니가 있는 유치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유마는 할머니를 구하기 위해 그곳으로 뛰어간다.
그러던 중, 디게로스가 쏜 광선에 파괴된 건물 파편을 피하다 넘어진 유마는 물웅덩이 안에서 16년 전에 봤던 하얀 빛의 거인, 루티온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보게 되고, 직후 물웅덩이 안으로 빨려들어가 좌우가 반전된 세계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유마는 루티온에게 아크 어라이저와 아크 큐브를 받게 되고 상상력을 발휘해 싸워달라는 말을 끝으로 현실로 되돌아오게 된다.
싸우기로 결심한 유마는 아크 어라이저와 아크 큐브를 조작해 아크로 변신하여 추락하던 방위대의 전투기를 구한다. 아크는 아크 기가 배리어를 사용해 디게로스의 공격을 막으며 접근하여 전투를 벌이지만, 이제 막 변신하게 된 아크는 디게로스의 강력함에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때 들려온 상상력을 발휘하라는 루티온의 조언을 바탕으로, 아크 파이널라이즈를 채찍의 형태로 변환시켜 디게로스의 측면을 공격해 쓰러트리는 데 성공한다.
이후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아온 유마는 할머니를 만나지만, 갑자기 할머니는 헛기침을 하더니 마이크를 들고 여성 기자의 목소리와 함께 '여기는 호시모토시의 현장입니다.'라고 말하고, 직후 유마는 잠에서 깨어난다. 사실 이 모든 것은 유마가 3개월 전에 겪은 일을 꿈으로 꾸던 것이었다.
잠에서 깨어난 유마는 시간을 확인하고는 할머니가 준 스케치북[3]과 부모님의 사진을 보며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진 유마는 같은 길을 걷던 이시도 슈를 만나 함께 출근을 한다.[4]
1.4. 4화
솔리드 아머가 첫 등장한 에피소드.1.5. 5화
1.6. 6화
1.7. 7화
유마가 주역인 에피소드로 루나 아머가 첫 등장했다.1.8. 8화
이시도와 함께 더블 주역을 맡은 에피소드.1.9. 9화
1.10. 10화
유마가 주역인 에피소드.1.11. 11화 ~ 12화
기바스 에피소드 2부작.1.12. 14화 ~15화
파워업 에피소드 2부작.1.13. 16화 ~19화
명부암장군수 헬나라크 에피소드 4부작.2. 극장판
[1] 그 안에는 최강의 히어로라는 이름의 그림이 그려져있었다.[2] 유마가 앞으로 달려나갈 때마다 하는 그 대사이다.[3] 그 안에는 최강의 히어로라는 그림 외에도 변신도구, 강력한 검, 태양의 힘, 달의 힘 등 어린시절의 유마가 그렸던 다양한 그림들이 그려져 있었다. 아크 어라이저와 아크 큐브를 처음이지만 능숙하게 사용한 것은 유마 본인이 직접 창작한 물건이었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4] 유마가 같은 '통학로'라며 좋아하자 이시도는 '통근로'라고 정정하다가, 블랙 커피 말고 설탕과 우유가 들어간 카페오레나 커피 우유는 어떻게 생각하냐는 유마의 질문에 기겁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