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겐사천왕중 하나로서, 족제비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키가 매우 작지만, 오히려 이를 유겐의 기술로 응용해, 날쌘 움직임을 통한 전투스타일을 구사하며, 피지컬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체중을 급격히 늘리는 기술인 '상괴'를 이용하여 극복한다. 대표적인 기술은 잔상을 남겨 상대에 혼란을 유도하고, 그 틈을 타서 공격하는 '안개'. 손오가 족제비와 처음 맞붙었을때, 이 기술을 간파하긴 하였으나 족제비가 전력으로 기술을 구사하자 결국 당해내지 못하고 도주한다. 이후 동굴 안에서 벌어지는 2차전에서는 결국 '안개'를 통해 손오에게 승리를 거둔다.[1][2]
[1] 본인은 완승으로 생각하고 있는 듯 하나, 애초에 유겐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좁고 어두운 장소였으며, 1차전과 달리 손오에게 '안개'를 완벽하게 간파당해 역 안개로 카운터까지 맞는다. 결국 상괴를 이용해 종유석을 떨어트려 손오에게 데미지를 주고 나서야 이길 수 있었다.[2] 게다가 손오에게 괴수권까지 얻어맞아 기절하고 병원으로 실려간다. 그리고 손오에게 괴수권을 거두는 대가로 카쿠고의 위치를 토설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