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히비키의 마법'은 월간 콤푸에이스(コンプエース)에서 연재되었던 판타지 만화이다.원작은 마에다 준(麻枝准, Key), 그림은 .hack//황혼의 팔찌전설 코믹스판 작화를 맡았던 이즈미 레이(依澄れい)가 맡았다.
2004년도 월간 소년에이스에서 연재하다, 2005년도에 월간 콤푸에이스로 이적했다.
그 후, 장기 휴재 후 2008년 8월호부터 다시 연재를 시작하다 장기 휴재를 했다.
그러다 콤푸에이스 2013년 4월호에 다시 복귀. 그림체가 많이 발전된 모습이다.
2015년 2월 28일 4권 발매. 특설 사이트
콤푸에이스 2016년 5월호의 '자립의 마법(후편)'을 끝으로 10년이 넘는 연재가 끝났다.
단행본은 현재 6권까지 출간되어 완결되었다.
2. 줄거리
히비키는 숲속의 실험실에서 시로츠키 선생님과 사는 마법사 견습소녀이다. 어느 날 연구실이 도적에게 습격을 당해 화재가 발생한다. 길거리에 나온 히비키는 위대한 마법사 시로츠키의 제자였기 때문에 카미세이도 마법학원에서 교편을 잡게 되는데...3. 등장인물
- 히비키
- 주인공. 마법사 견습생이지만, 마법을 전혀 사용을 못한다. 차를 맛있게 끓이는게 특기. 원래 버려진 아이였는데, 시로츠키의 집 창고에 숨어지내다 발각되어 같이 살게 되었다. 처음에는 경계하다가 친해져 대마법사 시로츠키의 조수 역할을 맡고 있었다. 시로츠키의 연구소가 연구를 악용하려는 도적의 습격에 의해 불탄 이후, 시로츠키는 구스크의 육체를 빌려 함께 하고 있다. 대마법사의 조수였다는 이유만으로 카미세이도마법학원의 교사가 되었다. 울보이지만, 온화한 성격이라 누구에게나 사랑받는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론 약하고 얌전한 성격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잘 휘둘리는 타입.
- 시로츠키
- 마법진을 권위로 하는 대 마법사. 숲에서 히비키와 같이 살고있었다. 불로불사를 연구중. 영혼이 구스크의 육체로 옮기는 실험을 하다 도적에게 습격당해 구스크의 육체를 빌리고 있다. 마법의 대가는 기억이며, 마법 연구를 하는 동안 많은 기억을 잃어버렸다. 그에게 애인이 있었는데, 이름은 유이. 마법의 대가 때문에 몇번이고 잊어버렸지만, 그때마다 만났기 때문에 리스크는 적었다. 히비키를 내버려 둘 수 없는 이유도 비슷한 이유로 보인다.
- 아히토
- 마법학원의 학생. 연구중이던 부모님을 전시중의 테러리즘으로 잃고, 수술로 마법사가 된 케이스.치유의 눈을 가진 대가로 목숨을 빼앗어간다. 그 마법으로 그 소녀(미즈키)를 구하려고 했지만, 최종적으로 구하지 못했고, 그로 인해 마법에 대해 혐오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처음에는 히비키를 불신하고 있었지만, 그가 알던 마법사와는 다른 이미지였기 때문에 선생님이라 부르고 있다.
- 미즈키
- 난치병에 걸린 소녀. 아히토가 목숨을 걸면서까지 지키려고 했던 소녀.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혼자만 살아남았다. 그 때부터 말을 하지 않게 되었지만, 이로 인해 마법에 눈을 떴다.(어떤 마법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대가로 계속 잠을 자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 시이라아산
- 통칭 시쨩. 히비키와 시로츠키에 의해 만들어진 호문클루스. "시이라아산"은 전쟁사에 이름을 남긴 최강의 호문클루스의이름은 차용했다. 탄생한지 4일만에 쓰러졌지만, 나나코의 눈물이 들어간 약을 먹어 살아났다. 무기를 만들어 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몸은 마법으로 되어있어 너무 많이 사용하면 소멸할 위험성도 있고, 히비키에 의해 멈출 수도 있다고 한다.
- 아스마
- 카미세이도 마법학교의 원장. 낙천적인 성격이다. 마법의 대가로"노화"가 진행된다.. 본래의 나이는 미사키보다 조금 연상일지도 모른다.
아무도 모르는 이분의 나이 - 미사키
- 카미세이도 마법학교의 원장인 아스마의 조수. 고지식한 성격이다.
- 나즈나 = 시레이유
- 왕의 손녀, 예전에는 왕국 제일의 검사였다. (잠깐 물러나있었지만, 복귀했다.) 히비키와 친구가 되었다. 어릴 적에 병아리인 피코를 키우던 때가 있었다. 지금도 유령으로 아즈나의 곁에 있다.
- 잇코
- 학원의 교수. 윳코의 언니. 저주를 연구하고 있다. 평소 성격은 부드럽지만, 저주를 연구할 때에는 인격이 바뀌어버린다.
- 윳코
- 잇코의 여동생. 딸인 나나코를 잃은 후 호문클루스 연구에만 매진하고 있다. 윳코의 손에서 탄생한 호문클루스는 불완전해 탄생후 사흘안에 사라져 버린다. 시이라아산에게 사람을 치료하는 능력이있는 딸 나나코의 눈물을 건네준 후 호문클루스 연구를 그만 둔 듯, 마법의 대가가 "자는 시간"이었기에, 지금은 꿈에서 나나코의 미소를 볼 수 있다고 한 듯.
- 실패작 소녀
- 전쟁에서 병기로 쓰기위해 이용당한 실험체. 그 때의 나이는 6살. 이형의 모습이 된 후, 카미세이도 북부에 있는 연구시설의 지하에 폐기되고 있었다. 히비키, 아히토, 시이라아산에 의해 해후에는 "인간"의 모습으로 떠났다.
- 사거리의 악마
- 사거리에서 메론빵을 나누어주는 소녀. 악마라고 해서 인간에게 나쁜 뜻을 가지고 있는건 아니다. 본래는 인간이였는데, 부모님을 잃고 나서 누군가의 소원을 들어주는 악마가 되고싶어 악마와 계약했다. 아히토曰 그녀는 마법사인데, 자신의 영혼을 대가로 마법을 사용해 메론빵을 굽고 있는 것 같다. 그때문에 존재가 사라질 뻔 했지만, 지나가던 노인이 꿈을 말해 존재를 유지할 수 있었다. 그 후, 꿈을 듣는 조건으로 메론빵을 나눠준다고 한다.
- 악마
- 히비키에게 들러붙은 자신을 '악마'라고 소개하는 존재. 그 정체는 광장의 폐가에 자고있는 마법사의 망령이다. 그의 마법의 대가는 '피부의 성분'으로, 마법을 사용할수록 몸이 진무른다. 그 모습으로 인해 마을 사람들에게 '악마'라고 불리게 되어, 고독한 채로 죽음을 맞이하였다.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히키를 움직이게 해 히비키를 곤란하게 만들지만, 그 목적은 자신이 느끼지 못했던 사람들의 온기를 느끼기 위함이었다. 히비키와 주변 사람들의 온기를 알게 된 후 성불했다. 덧붙혀서, 사거리의 악마의 해설에 쓴 악마와는 다른 존재이다.
- 유우신
- 아스마의 소꿉친구로, 학원에서 아스마와 같이 미소년 콤비로 불리었다. 시험에서 6위를 한 것을 계기로[1] 논문 시험을 준비 하던 중 '세계의 끝'이라는 책을 발견하고, '이것이 이 나라의 진실이라고 한다면...!?' 라고 외치며 깨달음을 얻고, 이 책의 저자의 연구실을 찾아나선다. 연구실의 앞에서 아스마와 조우 후, 자신의 마법인 '투시'를 써서 연구실을 들여다본다. 그 후 학원으로 돌아온 유우신은 완전 폐인으로 전락, 죽은듯한 눈을 하고 아스마와 결별한다. 후에 카레파티의 초대장을 받고 실험실에서 폐기 직전에 죽음을 맞이하는걸로 보인다.
[1] 가문에서 5위 이내에 들지 못하면 파문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