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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히로세 코이치 | ||||||
싸워야만 하는 거네요... | ||||||
적의 각종 행동을 방해하며 활동 범위를 줄이고 피해를 계속 누적시킵니다. |
2. 능력치
공식 스테이터스 | ||
파괴력 C | ★★☆☆☆ | 보조력 D ★☆☆☆☆ |
스피드 D | ★☆☆☆☆ | |
사거리 B | ★★★☆☆ | 철거력 E ☆☆☆☆☆ |
지속력 D | ★☆☆☆☆ | |
무력화 ∞ | ★★★★★ | 난이도 D ★☆☆☆☆ |
성장성 D | ★☆☆☆☆ |
수치 (레벨 당 상승폭) | |||
700 (+80) | 3 (+0.9) | ||
380 (+40) | 3 (+0.9) | ||
Pow | 42 (+8) | 공격 범위 | 260 |
Spd | 243 | 공격 주기 | 1.5s |
Def | 10 (+1) | 공격 속도 | 100 (+1) |
Res | 10 (+1) | 능력 효율 | 100 (+1) |
3. 스킬 목록
3.1. Q - 에코즈
Q | 에코즈 | |||
관통하는 투사체를 날려 시야를 확보하고 닿는 적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 ||||
대상: 대상 지점 |
(뾰로롱 하는 소리)
코이치의 파밍기, 포킹기 겸 주 딜링기. 속도는 조금 느리지만 매우 멀리까지 날아가는 투사체를 직선으로 날려 주위의 시야를 밝히고[1] 닿는 적들에게 피해를 준다. 투사체에 맞은 적들에게는 에코즈의 효과라는 표식이 남게 되고, 그 표식이 중첩되면 될수록 본 스킬로 받는 피해가 증가한다. 즉 맞으면 맞을수록 가랑비에 옷 젖듯 아파지는 스킬. 라인 클리어 능력이 의외로 뛰어나고 마나 소모와 쿨타임이 짧아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매우 성가신 스킬이다. 자칫 대여섯번 이상 표식이 중첩될 경우 슬슬 치명적인 피해가 들어오기 때문에 적들은 쿨타임마다 날아오는 투사체를 피하느라 신경을 계속해서 써야한다. 여러모로 피곤한 스킬이라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그냥 최대한 빠르게 라인을 밀어넣어야 한다.
3.2. W - 메아리치는 소음
W | 메아리치는 소음 | |||
긍지(칠흑의 의지) 적용시 - 범위 내 적들에게 에코즈의 효과를 적용하고 100의 영혼 피해를 줍니다. | ||||
대상: 대상 지점 |
(메아리치는 소리)
대상 지점에 광역 침묵을 거는 간단하지만 강력한 스킬. AOS 게임을 해본 사람이라면 3.5초동안 적들을 침묵시킬 수 있는 기능이 얼마나 좋은지 알고 있을 것이다. 당연하게도 적들이 스킬에 의존할수록 그 효과가 극대화되며, 공격이든 수비든 적의 전투력을 어느정도 봉쇄한 채 싸울 수 있어 유용한 군중제어기이다. 본 스킬의 피해량은 0이지만, 긍지(칠흑의 의지)가 적용될 경우 본 스킬에 영혼피해가 생기며 "에코즈" 스킬에 보이던 에코즈의 효과라는 이름의 디버프도 추가되게 바뀐다. 이 때 본 스킬 또한 해당 디버프의 피해 증가 효과를 받게 되어 라인 클리어와 견제 모두 강화된다.
이전에는 거리 비례 지연 시전 없이 즉발로 침묵 효과가 적용되었으나, 607버전 패치 이후로 거리가 멀수록 효과가 지연되도록 너프되었다. 대신 스킬 레벨에 비례해 사거리가 280에서 최대 400까지 늘어나도록 조정되었다.
3.3. E - 소리의 함정
E | 소리의 함정 | |||
긍지(황금의 정신) 적용시 - 소리의 함정이 소멸 후에 2초의 지연 시간을 거쳐 2배의 크기로 다시 생성됩니다. | ||||
대상: 대상 지점 |
(불타는 소리) 함정 작동시
닿는 적을 짧게 속박/무장해제 시키고 피해를 주는 함정을 설치하는 스킬. 본 함정은 공격 대상이 되지 않아 공격으로 해체가 불가능하지만, 함정의 범위는 적들에게도 보이기 때문에 직접 몸으로 부딪히거나 유닛을 이용해 대신 발동시킬 수 있다. 다만 이를 역으로 이용해 심리전과 이동제약의 측면에서 상당한 이득을 볼 수 있다. 적의 접근을 잠깐이지만 막을 수 있고 적의 이동경로를 제한시킬 수 있어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예시로 라인전에서는 라인 유닛의 이동범위와 겹치지 않도록 라인 여기저기에 함정을 깔아둬 적의 이동범위를 좁힌 뒤 에코즈를 날려댈 수 있으며, 한타 단계에서는 미리 적이 들어올 입구에 함정을 최대한 깔아 접근도 막고 체력적으로 이득을 본 채 싸울 수 있다. 상당히 유용한 스킬인 만큼 코이치는 최대한 빠르게 쿨타임 감소 아이템을 올려두는 것이 좋으며, 큰 싸움이 벌어지기 전에 미리미리 함정을 깔아 판을 설계해두는것이 좋다.긍지(황금의 정신)이 적용될 경우 함정이 작동되자마자 더 큰 함정이 2초 뒤에 설치된다. 물론 첫 함정과 똑같이 처음 닿는 적에게만 피해와 군중제어기가 적용되지만, 시각적인 위압감과 함께 2배의 물량으로 설치되는 함정들의 모습은 충분히 적에게 피해
3.4. R - 3 Freeze
R | 3 Freeze | |||
대상의 이로운 효과를 해제하고 5초간 이동속도를 100% 감소시킵니다. | ||||
대상: 적 영웅 / 유닛 |
에코즈 3 FREEZE!
에코즈의 최종 진화형태이자 대상을 무겁게 만드는 스킬이다. 대상에게 피해를 주고 이동속도를 100% 감소시키며, 이후 효과가 끝날 때 다시 한번 더 피해를 준다. 속박같지만 속박이 아니라는 점이 특징이다. 근접전을 노리고 다가오는 적 영웅을 상대로 강한 저지력을 보이며, 이렇게 발을 잠시 묶은 적에게 메아리치는 소음으로 침묵을, 소리의 함정으로 속박을 걸면 아군들이 해당 적을 손쉽게 잡을 수 있다.레퀴엠이 적용될 경우 피해량이 약간 증가하고 궁극기의 적용시간동안 대상의 지속효과를 무효화시킨다. 비행 효과를 가진 펫 숍이나 기본 이동속도 보장 능력을 가진 샌드맨, 디에고 등을 잠시나마 카운터 칠 수 있다.
4. 추천 아이템
공격형 아이템 | |||
전기 의자 | 파문의 양극 | 스탠드 구현의 활과 화살 | 오텀 리브스 |
생존형 아이템 | |||
티켓 투 라이드 | 성인의 석관 | 구구 돌즈 | 레퀴엠의 화살 |
시작 아이템 | ||
→ | ||
허브티 | 성인의 유체 |
4.1. 운영 방식
코이치는 긴 스킬 사거리와 접근을 막는 스킬 구성을 가졌으며 적을 멀리서부터 공격하는 원거리 메이지로 분류된다. 코이치는 1레벨에 반드시 에코즈(Q)를 찍어야 하며, 이후 라인과 적 영웅에게 음파를 전부 맞추며 파밍과 견제를 동시에 하면 된다. 그렇게 라인을 천천히 밀면 다음 웨이브가 오기 직전에 모든 미니언을 먹을 수 있게 되며, 유의미한 체력차이 또한 만들어낼 수 있다. 이후 소리의 함정(E)와 에코즈(Q)를 번갈아가며 찍다 모아놓은 골드로 마나 재생/쿨타임 감소 계열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이 코이치의 첫 번째 라인전 목표이다.포탑까지 대놓고 들어오는 암살자가 아닌 이상 코이치는 매우 안전한 파밍이 가능한데, 그렇게 안전을 갖춘 상태에서 천천히 소리의 함정(E)으로 지역을 장악해나가는것이 두 번째 라인전 목표이다. 소리의 함정(E)는 30초의 긴 지속시간과 달리 5초의 짧은 쿨타임을 가져 다양한 위치에 여러개를 설치할 수 있다. 미니언들의 이동경로 주위에 함정을 설치할 경우 파밍을 하려는 적 영웅의 행동반경만 크게 제한되는데, 그렇게 움직임이 제한된 상대를 에코즈(Q)로 조금씩 갉아먹을 경우 상대만 골치아픈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 만약 긍지 모드가 켜져있다면 긍지(황금의 정신)을 감으로서 더욱 완벽한 움직임 봉쇄를 할 수 있다.
라인전 포탑이 파괴된 이후 코이치는 오브젝트 싸움에서 한타 전 포킹과 적 메이지 제압의 역할을 맡게 된다. 메아리치는 소음(W)로 광역 즉발 3.5초 침묵을 넣을 수 있다는 점과 3 Freeze(R)로 적 영웅 하나의 이동을 완전히 멈출 수 있다는 점은 메이지 캐릭터들 상대로 코이치가 한타서 우세를 점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이렇게 두 스킬로 적 영웅의 진입을 받아치고 이전의 에코즈(Q)와 소리의 함정(E)로 적의 접근을 막으며 체력을 깎아내는 것이 코이치의 후반 운영 방식이다.
4.1.1. 스킬트리
1선마 - Q2선마 - E
3선마 - W
다만 1레벨에는 디나이를 대비해 Q를 찍으며, 이후에도 선택 여하에 따라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가고 싶다면 Q를 선마하는 등 1선마와 3선마간의 위치가 바뀔 수 있다.
4.1.2. 특성트리
특성 목록[2] | ||
1티어 (Lv. 1~) | ||
2티어 (Lv. 5~) | ||
3티어 (Lv. 10~) | ||
4티어 (Lv. 15~) | ||
5티어 (Lv. 20) | ||
5. 평가
죠스케의 동료, 히로세 코이치다. 소리의 스탠드 에코즈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적을 방해한다.특히 에코즈 Act. 3의 경우 적의 이동을 최대한으로 봉쇄시킬 수 있을 정도의 저지력을 보여준다.
5.1. 장점
- 고성능 군중제어기
단일 대상 100% 둔화, 속박, 무장해제, 광역 장시간 침묵 등 코이치의 스킬셋은 적들의 행동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특히 광역 침묵의 경우 적 영웅들이 스킬 위주의 캐릭터일 경우 매우 뛰어난 저지력을 보여줄 수 있다.
- 상당히 신경쓰이는 공격
꾸준한 에코즈의 포킹은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연속적으로 맞아서는 안 될 스킬이기 때문에 상당히 피곤하고 신경쓰이는 스킬이다.
안 그래도 코이치는 각종 군중제어기로 무장해 있는지라 적 입장에서는 접근해서 공격하기보다는 계속해서 회피하는 선택지 밖에 없다.
- 뛰어난 거점수비능력
코이치의 소리의 함정은 깔아두는 것만으로도 적들의 이동경로를 강제할 수 있으며 그 쿨타임도 짧은 편에 속한다.
긍지 효과(칠흑)과 함께 적들의 이동경로에 속박 트랩을 무수히 깔아둔 뒤, 에코즈로 포킹과 시야확보를 동시에 할 경우 적들 입장에서는 진입이 곤란해진다.
5.2. 단점
- 강한 즉발딜의 부재
코이치의 가장 큰 단점으로, 한타 시에 확정적으로 적을 잡을만한 데미지를 낼 수 있는 스킬이 궁극기밖에 없다.
비록 대치 상황에서 에코즈를 많이 맞출 경우 어느정도의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지만, 그마저도 계속해서 적이 맞아줘야 하는 한계점이 존재한다.
5.3. 유리한 픽[3]
- 뚜벅이 딜러: 코이치는 다양한 군중제어기로 접근 거리를 안 내주며 싸우는 캐릭터이다. 적 딜러 입장으로선 다가가서 공격을 하자니 함정이 발목을 잡고, 멀리서 싸우자니 코이치도 만만치 않은 스킬범위로 맞상대해 답답한 상황이 발생한다.
- 스킬 위주로 싸우는 캐릭터: 3.5초의 침묵은 쉽게 무시할만한 효과가 아니다. 3.5초동안 스킬을 못 쓴다는건 그동안 접근하는 적들에게 아무 대응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며, 한타를 매우 불리하게 시작하거나 최악의 경우 3.5초 내로 죽어버릴 수 있는 불상사가 발생하게 된다.
5.4. 불리한 픽
- 장애물 회피가 가능한 캐릭터: 아무리 수성에 뛰어난 코이치라 한들 스킬들의 쿨타임과 마나에는 한계가 있고, 그러다보니 지형지물에 맞춰 적들의 진입로 위주로 함정을 설치하게 된다. 사방에서의 접근을 완전히 막을 수 없는 만큼, 설치된 함정을 피해가며 접근할 수 있는 캐릭터[4]들이 적 팀에 있을 경우 코이치는 전략적으로 큰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다.
- 천국에 도달한 DIO, 카즈, 펫 숍, 바닐라 아이스, 브루노 부차라티, 신월에 도달한 푸치
- 군중제어를 무시하고 돌진할 수 있는 캐릭터: 낮은 스킬 피해량 때문에 코이치는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어떻게든 군중제어기에 의존해야 한다. 적의 접근을 막는 소리의 함정과 궁극기를 어느 정도 무시하고 돌진할 수 있는 캐릭터들 상대로 코이치는 스스로를 지킬 수 없다. 이런 카운터픽들은 주로 효과면역을 올려주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 나르시소 안나수이, 히가시카타 미츠바, 아누비스 신, 신월에 도달한 푸치, 키시베 로한, 죠나단 죠스타
- 수적 우위를 내세울 수 있는 캐릭터: 코이치는 다대일 난전보다는 일대일 포킹에 적합한 캐릭터이며, 적의 접근을 막는 스킬은 소리의 함정과 3Freeze가 전부이다. 특히 소리의 함정을 별다른 손해없이 작동시켜 제거할 수 있는 소환수 계열 유닛들은 코이치의 접근 저지 능력을 0에 가깝게 만들어버린다.
- 퍼니 발렌타인, 엔야 가일, 안구 시게키요, 나란차 길가, 블루 하와이 아이템[5]을 보유한 영웅